서코때 찜질방전 찜질방 매니아였습니다.코로나로 인해서 이용을 못 하게 되고 멈추게 되었지만 대중 목욕탕은 제게 주중 행사로 이용하며 피로를 풀고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사를 듣게 되는 곳이기도 했어요.동네 핫 한 주제 일때도 있고, 먹거리, 맛집 소식, 자녀들의 다양한 일과들, 취미생활등등사우나나 찜질방에서 고정맴버들이 꼭 계시더라구요.어릴때는 엄마랑 결혼해서는 혼자서 아들들이 크고 더더욱지금도 몸이 찌뿌둥하면 가고 싶은 곳이죠.여러탕들을 드나들다보면 여러 감정들도 경험합니다.코로 자극하는 감각으로 일어나는 감정눈으로 자극하는 감각으로 감정피부로 자극하는 감각으로 감정귀로 들리는 소리에 의한 생각등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탕.무엇보다 다녀올 때 개운하고 상쾌한 느낌은 몸에 익숙한 감각입니다.여러분의 찜질방 추억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서코때찜질방#뜨인돌어린이#서코때#그림책#좋그연카페
세계 최고의 웜뱃 피아니스트 월리월리는 이미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입니다.경쟁자인 와일리가 나타나 다른 연주법으로 경쟁하고 더더더더 실력을 다지려고 하다가 이내 폭발을 해 버리죠."더 이상 못 하겠어!"연주를 그만 두게 되는 가장 좋아했던 피아노.바쁜 일정을 보내면서 ~어느날 월리에게 찾아 온 대상으로 인해서 새로운 시간을 맞이 합니다.비교를 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고, 생을 즐기기엔 함께 할 경쟁자? 자극이 될 대상이 꼭 있어야 할까 의문이 듭니다.세상살이 어떻게든 살아지겠죠.잘 살고자 한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는 책입니다.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각자의 생각이 다른 것이 재미있을 거 같아요.#세계최고의웜뱃피아니스트월리#로타텝#카미라핀토나토#김여진#브와포레
유능한 건축가 퍼핀.수많은 고객과 설계도가 그것을 확인 시켜줍니다.완벽한 집원하는 조건을 갖춘 건축가이지만 아기 퍼핀들에게 너무 어려운 집 짓기에 대한 내용입니다.그 까다로운 고객님을 위한 이전 작품들 견학을 하는 장면 장면 속에서 용도 맞는 건축은 미학입니다.오리 너구리의 지하빵집수달의 보트집하운드의 비밀 연구소돼지의 바퀴 달린 집거위의 아트 스튜디오무스의 나무 위의 집기린의 정원사의 집올해의 건축사 작품이 아기 퍼핀의 욕구에 충족 되지 않습니다. 어쩌죠?이전과는 완전히 새로운 집.그래서 탄생한 최고의 디자인. 우리집. 두둥~ 궁금하시죠? 책에서 확인해 보시길~~~아참참 앞면지에서 제시한 이책속에 숨어있는 달팽이 21마리. 전 먼저 찾고 그림책을 봤어요. 성공했죠. 세상엔 공짜가 없지요. 공 들이면 이루어 진다 ㅎㅎ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스스로 원하는 바를 잘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표현하지 않고 알아달라는 건 욕구 불만의 지름길인 동시에 큰 문제를 만드는 일이죠.성인인 퍼핀은 아기퍼핀들의 원하는 바가 무언지 알기 위해 관심을 갖기 보다 본인의 성과를 먼저 보입니다. 그것에 반응은 아기 퍼핀들은 성에 차지 않습니다. 당연하죠. 그것은 아기 퍼핀들의 원함이 아니니까요.강자와 약자이룬자와 원하는 자입장 차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는 매번 필요 한 거 같아요.완벽한 집짓기 도전하는 아기 퍼핀들의 이야기. 건축디자인으로 여러 집들을 구경할 수 있는 그림책.동물친구들을 위한 7개 설계도와 건축 디자인과 도전.알고잡이 호기심을 자극해서 그림책으로 만나봤어요. 여러분도 만나 보고 싶죠?#건축가퍼핀#빨간콩#킴벌리앤드류#브론테살롱#창의력#소통
기억이 나를 멈추게 한다면장성남에세이생각학교ASK2022 추천도서마음의 풍경을 바꾸는 셀프 테라피나를 온전히 이해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의 경험을 분석하고 이해하고 지금도 연결 되어 있는 부분을 찾아서 재정립하는 것이 기본 베이스라는 것을 강조하고 본인이 편해 진 과거사를 솔직하게 보여준다.큰 용기 내기까지 생각학교 ASK를 통한 인문학 읽기등 10년의 시간에 걸쳐 아니 전 생애 이어 온 일기쓰기와 연결 됨을 얘기해 준다.용기가 대단하고, 책 내고 하던일을 그만두고 프랑스 살기를 떠난 저자의 행보를 추앙한다.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뜻하는 바를 이루길 기원한다.169p인생의 목적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이어간다. 인생의 목적을 알면 잃어버린 길을 찾을 수 있다는 말과 함께.171p불안과 안정 사이를 오가며 줄타기를 하던 무렵 어린시절 기억쓰기 세미나를 만났다. 어린 시절 겪은 사건을 기억해 써보고 재해섭하고 분석하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 중에 삶의 변화가 일어났다.강사의 어린시절 첫 기억이 세상을 보는 눈이 되었다. 누군가 호의를 보이면 '저 뒤에 숨은 목적이 무엇일까?' 하는 의심이 자신도 모르게 먼저 떠오른다고 했다.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존재라는 의식은 무엇이든 의심부터 하고 보는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182p일방적인 훈계와 강요만 일삼았던 나였다. 조금씩 딸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일방적인 대화가 줄어들고 딸의 이야기가 귀에 들어왔다. 딸의 마음이 보였다. 동굴 속 같은 긴 인내의 시간이 흘렀다.203p어린시절 기억쓰기를 적용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었다.첫째는 어린 시절 기억을 쓰고 난 다음 분석하면서 그 당시 형성된 가치관을 발견하고 현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찾는 방법이었다. 과거에서 현재로 옮겨 오는 방법이다.둘째는 현재 갈등을 겪고 있는 사건을 분석하면서 연관된 어린 시절 이야기를 찾는 방법이었다.253p우리는 저마다의 어린 시절을 간직하고 있다. 기억 속에 어린시절이 숨바꼭질하고 있다. 기억의 숲에서 술래잡기하고 있을 그 아이의 손을 꼭 잡아주고 싶다. 이제 당신이 어린 시절 기억 쓰기를 시작할 차례다.#기억이나를멈추게한다면#장성남에세이#생각학교ASK2022추천도서#셀프테라피#어린시절기억쓰기
수풀이 우거진 숲에 소녀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 됩니다.각자 자기 영역에서 지내고 있었죠.덤불이 그네처럼 늘어져있고 소녀가 그 덤불 줄 늘어진 것을 그네화해서 타기전까지는요.흔들이란 용어로 표현 된 느낌은 진짜 새로운 표현되는데로 느껴지네요.흔들 흔들흐은드을 흐은드을흔덜덜들흔영차들흔끼이익들흔훨훨들흔두둥들흔슈아악들흔빙그르르들숲, 하늘, 바다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건 우리 모두 이곳에 함께 살고 있다는 건 그네를 타면서 알게 된 일이야흔들 흔들흔은드을흔영차들흔첨벙들흔기우뚱들흔훨훨들흔끼이익들흔두둥들흔슈우욱들흔빙그르들흔슈아악들그네 타기를 기똥차게 표현한 용어들이 재미 있어요.흔들 사이에 있는 그 느낌들.무게감, 숫자등영역을 넘어서 또 따로 같이 존재함을 표현한 그네 그림책은 독특합니다.그림도 등장 하는 존재들도 존재감을 듬뿍 담아 냅니다.멋져요.#그네#김현주#바이시클 #그림책#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