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요 - 2022 노르웨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 2022 뉴욕 타임즈 뉴욕 공공 도서관 아동 도서 최고의 일러스트 선정 모두를 위한 그림책 46
셰르스티 안네스다테르 스콤스볼 지음, 마리 칸스타 욘센 글, 손화수 옮김 / 책빛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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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요
마리 칸스타 욘센그림
책빛

면지 앞, 뒷장 내용이 다르고
형광빛을 표현 해 내는 욘센의 그림이 예술.
셰르스티 안네스다테르 스콤스볼 글의 익살스럼도 책을 자꾸 보게 된다.
다채로운 동물들 페이지마다 숨은그림찾기와 수세기까지 할 수 있고 어떻게든 잠 들지 않으려고 보가 하는 모든 것이 엄마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화가 돋지만 피곤한 엄마의 역할 또한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굉장히 활동적인 책이다.
시공간 초월한 역할극.
등장동물들 모두 함께 잠드는 스토리가 매력적이다.

#잠을자요
#책빛
#책빛3기서평단
#마리칸스타욘센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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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그림책 47
기쿠치 치키 지음, 황진희 옮김 / 책빛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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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에 눈이 귀한 우리들에게 눈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작가의 표현에 매료 된다.
그 장면마다 있는 토끼외 동물 찾기
큰 글씨체가 또 시원스런 배치
그림 필체로 드센 바람과 쌓인 눈의 표현등 여러 장면 장면이 새롭고 색 배치가 어우러져 코로나시국에 감동을 주는 책

내려라 내려라
눈아 내려라
펑펑 내려라
차갑고 하얀 눈

#책빛
#황진희작가
#기쿠치치키
#눈
#책빛3기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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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 원자 작지만 엄청난 2
조은수 지음, 유현진 그림, 이기진 감수 / 두마리토끼책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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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어렵게만 느껴져서 거리 두기를 하는 것이 익숙해 져 있는 데 알록 달록 색감과 그림으로 많은 것을 표현 해 주는 이번 그림책은 원자에 대한 다르게 보기와 새롭게 앎의 장을 열어 준 그림책.
물성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의 시작인 원자.
세상은 원자로 이뤄어져 있다.
지식의 시작과 끝.
과학 지식책이지만 그렇지 않은 듯 표현의 장.

좋그연 서평단 선정으로 두마리 토끼책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서 주관적인 내용을 썼습니다

#말도안돼!
#두마리토끼책
#조은수
#유현진
#좋그연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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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의 방 위고의 그림책
그로 달레 지음, 스베인 뉘후스 그림, 신동규 옮김 / 위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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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다.
금이라는 예쁨을 존재감을 표현하는 딸.
오빠의 색다른 등장은 다음 내용을 기대하게 하고 한편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
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극복하는 그 다음을 살아내기 위한 과정을 덤덤히 풀어내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라 보여진다.
자연스럽게 가족의 시간을 그려내는 이 장면도 픽.
친족 성폭력센타 외 마지막 감사인사 장면

어떤 일이든지 가벼이 여기기보다는 피해자의 몫으로만 남기는 것이 아닌 잘 못 한 이의 책임으로 돌려주고 다시 제대로 살아갈 기회를 주는 내용이 남긴 책.
잘못 된 일은 잘못 된 것을 수정하고 거듭 날 시간을 갖게 하는 건 되풀이 되어 커지고서는 가질 수 없다고 생각된다. 특히 친족 성폭력은 더 피해자 입장에서는 얘기 하기 어렵다. 문어의 검은 먹물, 여러개의 다리와 빨판의 특징을 묘사한 것이 적절한 은유.
그럼에도 뒷 장면으로 가서는 극복해 건강히 살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그림책.
"네가 잘못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

좋그연의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주관적인 내용을 썼습니다

#문어의방
#위고출판사
#좋그연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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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나라 여왕님
연두콩 지음 / 아스터로이드북(asteroidbook)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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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나라 여왕님
엄마 따라가서 수동적으로 행동하게 되어 있는 소녀에게
자신의 선택으로 행동하고 표정 환하게 바뀌고 여러 대상도 바꿔 나가는 주체성을 부각 시키는 내용.
포근한 색감과 그림.
표지의 질감도 색다르고,
공주가 아닌 왕비로 신분 승격을 얘기한다.
차 한잔 우아하게 마시면서 상상의 나래로 시공간 여행을 선택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그림책.

단골 카페에서 사장님도 너무나 좋다고 사업 아이템을 떠 올려 보게 하는 좋은 책이라고 ㅎㅎ
그림책의 매력의 재발견.
아이디어 뿜뿜뿜.

좋그연 카페 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책으로 주관적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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