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행진과 간디 - 1930년 인도 비폭력 저항운동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안느 르와에 지음, 클로에 플라제 그림,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금행진과간디
#안느르와에
#클로에플라제
#비폭력저항운동
#간디
#소금
#한울림어린이
#서평단

인도에서 있었던 영국의 식민지기간동안 소금 사용에 대한 저항
자국민으로 자국의 자원을 활용치 못 하게 하고 그것을 따르면서 살아야 했던 약자 위치의 상황에서 우리 일제 치하의 울분이 느껴진다.
역사 속에서 살아 온 인생에서 주체적으로 살기위한 희생은 거룩한 것이고
지켜내고, 지켜져야 할 소중한 인권.
용감한 이들로 인해서 누리는 것들에 대한 깊은 헤아림을 알고 내 삶 속에서 찾아 실천하길 기대해 본다.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서 읽고 주관적인 내용을 썼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의 바람
잉그리드 고돈 그림, 톤 텔레헨 글, 정철우 옮김 / 삐삐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잉그리드 고돈은 관찰하기를 좋아했다. 얼굴을 보고 자신의 예술작품에 기록한다. 플랑드르 화파, 이탈리아 르네상스 화가들, 사진작가 노르베르트 지솔라트 영감 받아 절제 된 감정과 애달픈 약점을 그려낸다.
엄청 심각함과 기묘함으로 가득하며 보통사람들에 대해 커다란 연민을 보여준다.

톤 텔레헨은 짧은 글로 얼굴 뒤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아낸다. 그 얼굴들의 가장 개인적인 생각과 욕망을 노련하게 글 속에 표현했다.
공상과 생각의 흐름은 초상화 인물의 눈에 담긴 두려움, 분노, 욕망, 애잔한 놀라움을 멋진 언어로 바꾸어 표현한다.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서 주관적인 평을 씁니다.

기묘한 초상화 화집을 보는 듯 하다.
우리가 생활 하면서 무표정은 너무나 많은 데 생각하지 못 하고 지낸다.
타인과 있을때 인위적인 표정을 지어야 만하는 대인관계에서도 그렇지 않은 경우엔 불편감을 보게 된다.
표정에 대해서
초상화에 대해서
글 없이 그냥 무심히 바라보면서 나이성별 불문해서 자신의 마음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책이다.
#나의바람
#Ik wou
#잉그리드고돈그림
#톤텔레헨글
#정철우
#삐삐북스
#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이지 않는 끈
패트리스 카르스트 지음, 조앤 루 브리토프 그림, 김세실 옮김 / 북뱅크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이지않는끈
#김세실
#북뱅크
#증정도서
#분리불안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주관적인 내용 씀
둘째 어릴때 병설 유치원 보내면서 분리불안을 겪은 듯 한데 이 책이 그때 있었더라면 얼마나 잘 활용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불안 관련은 지속성이 있어서 처음에 잘 다뤄 주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장면을 보면서 가을 다운 엄마의 모습에서 왠지 모르게 편안함을 느끼고 그것이 중요하단 생각도 든다.
연결 되어 있는 보이지 않는 끈.
제목부터가 의미가 깊고 믿음을 전재로 한 문구라 좋다.
유아 단계 보호자들 필수로 읽고 읽어주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들
마영신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들입장에서 알게 된 엄마들의 이야기.
여러가지 삶
노동, 연애, 결혼생활, 자녀와의 독립등
남녀간의 만남의 상황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만남에 대해서 당당한 부분도 새롭고, 진솔한 입장에서의 표현 된 것이 노년의 삶에 느낌을 간접 경험. 여성들간의 연대와 친교는 돋보인다.
독닙적인 삶을 위한 평생 노동에 대한 부분은 응원을 보내고 한국의 어머니들의 억척스럼을 느끼게 함.
연결됨의 미학.
삶은 계속 이어진다는 것.
사람들과 시간과 기타등등

서평단으로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주관적인 내용을 썼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따끈따끈 목욕탕
간다 스미코 지음, 우에가키 아유코 그림, 황국영 옮김 / 북드림아이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서 읽고 개인적인 서평 남깁니다.

따끈따끈 목욕탕
유쾌한 목욕 그림책
북드림아이

코로나로 인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가던 목욕탕을 못 가고 살면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반가운 그림책을 만나서 유쾌한 경험을 하게 되네.
찰, 떡들과 함께
그림 장면마다 볼거리도 다양하고 즐겁다.
초밥들 장면에서는 초밥을 먹고 싶었고
콩고물 속 꼬마 경단들의 자유로움은 현실에서 노키즈존을 야기하는 부분인 듯,
토스터 사우나 속은 사우나를 떠 올리게 해서 너무 그립고, 그 속의 열기를 느끼게 하는 에피소드 ㅎㅎ
오둠전골탕
여러 야채들로 인한 국물이 또 딱 요즘 날씨에 맞는 입맛 다시게 하는 쫌 엽기?적인 ㅎㅎ
벽면의 일본풍의 그림이 인상적이다.
공중 장소에서의 매너를 지키자는 표어도 재미지당.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