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p 어둑시니: 자기 안의 두려움이 커질수록 점점 커져 내면의 감옥에 같히게 하는 어둠의 귀신56p 어둑시니는 노마를 집요하게 괴롭혔어. 도망치려 술을 마시면 오히려 더 커졌지. 두려움과 괴로움을 먹을수록 커지는 귀신인 줄 노마는 몰랐던거야.74p 예술은 이래야 한다는 틀이 없어. 무엇을 어떻게 표현하든 자유야!"세상은 밝음과 어둠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피하고 싶어하는 진실도 드러내야 해. 진실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해 주니까!"75p 가장 가난하고 업신여김을 받는 하층민 마을에서 한동안 살았지. 죽은 사람을 화장하고 떠내려 보내는 강가에서 긴 시간 머무르기도 했어. 고하도라는 섬 얘기. 지적 장애아 시설이 있다는 말에 노마는 배를 타고 무작정 찾아갔지. "우리 애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싶다고요? 글쎄요, 애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을 지......"77p 자폐아, 다운증후군, 지적장애아들 속에 있으니 노마는 물속으로 돌아온 물고기 같은 느낌이었어. 무엇을 해도 메워지지 않던 공허감이 지적장애아들과 함께 지내며 채워졌어.136p "하고 싶은 거 이것저것 많이 체험 해 보는 것도 좋을거야. 그러다 보면 나는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겠구나, 알게 될때가 오거든. 그때 진짜 꿈이 생기지 않을까?"가슴 먹먹한 내용으로 몰입도 있게 읽어 가고, 내 자리에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행동할 동기부여가 되는 책입니다.제목에서부터 흔하디 흔한 들꽃, 별들이 등장하면서 가장 약한 이가 잘 사는 사회가 되길 기도하며라고 되어 있어서 더 더욱 내용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죠.자신의 어둠을 감추기 보다는 해소 하려고 노력했던 그러니 더 더더 주변에서도 도움을 주는 상황으로 엮어 나가는 듯 합니다. 내 목표가 어떤 건지 확실해 지니까 방향이 보이고, 행동하니 결과도 이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나만 잘 살면 되지가 아니고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것이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안내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들꽃처럼별들처럼#선안나#이상윤#책고래출판사#김근태화가#승화#UN전시#5.18#창작동화#공존#장애#어린이마음에풍성한생각씨앗심기길
소라빵의 즐거운 고민.어느 쪽이 엉덩이일까?노는 날의 6번째 책.답을 내어 주는 것이 아닌 독자의 몫으로 ~다양성에 대한 탐구.유연성.그리고 주변에 관찰을 하게 하는 색다른 그림책.그림은 유쾌 발랄하고메세지는 명확하면서도 철학적인 열린 결과에 박수를 보낸다.우연히 뚜벅이 앞에 파바 매장에 초코왕소라빵 2개를 구입해서 기념촬영까지~즐거운 추억 만들고 소소하지만 행복감 그득할 수 있는 일상의 이벤트를 해 볼 수 있다#소라빵엉덩이는어느쪽?#츠카모토유지글그림#황진희#노는날#자유선택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보여 주고 나서 청결 교육을 시키기에 딱입니다.2학년 3학년 5학년 한 집 형제를 각각으로 읽히고 얘기를 나눠 보았습니다.자신의 몸에 면역 특공대가 있다는 사실을 기뻐하고,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 손씻기, 양치와 목욕을 잘 해야 한다고 하니 엄마랑 몇일 전 목욕하면서 뽀득 뽀득 소리가 기분 좋지 했던 얘기를 하는 데 얼마나 감동이던지.그리고 젤 뒷 면지에 있는 여러 변신히어로도 기분 좋게 해 주는 내용이었습니다.방글맨도 마찬가지.손 씻기 가상으로 해 보면서 더 익숙해 질 수 있게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몸 속에 세균이 들어 가지 않도록 하기.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아주 아주 작다는 것을 머리카락 확대한 굵기와 비교한 세균과 바이러스 보이지 않는 데 없다고 표현을 하더라구요.캐릭터가 눈길이 가게 끔지막하게 보이고, 간단하면서도 전달력이 좋은 내용입니다.청결교육에는 사용하기 딱인 그림책 추천입니다.#면역특공대내몸을지켜줘#요시무라아키코#고향옥#좋은습관기르기제3탄#미운오리새끼출판사#서평단
달시 패티슨 글작가는 어린이 책 작가이자 글쓰기 교사로 과학과 자연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를 위한 과학 도서를 여러 권 집필했으며, 다윈의 난초:130년 만에 증명된 예측을 비롯해 다섯권의 도서가 전미 과학교사협회 우수과학 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공상 과학 소설을 기획하고 집필하면서 글쓰기 교육과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일식개기일식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다른 과학자들에게 자신의 새로운 이론인 일반상대성 이론을 설명했어. 중력당시 과학자들은 빛이 일직선으로 이동한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으로 깜짝 놀랄 말을 했지. 태양의 거대한 중력이 빛을 끌어당겨 휘어지게 한다는 거야. 이 새로운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스탠리 에딩턴과 같은 천문학자의 도움이 필요했어. 그리하여 여러 천문학자의 개기일식의 사진으로 아인슈타인의 이론을 증명하려고 한거야. 1919 프린시페 섬으로!유리건판을 현상해 마지막에 찍은 사진 6장에서 별들이 빛났어. 일식이 일어나는 태양 뒤의 별들이 찍힌 거야. 사진을 조심히 포장해서 영국으로 돌아 왔어. 브라질과 프린시페 섬에서 찍은 사진들을 꼼꼼히 비교하고 계산하고 측정했지.그리하여 확인 된 과학적 사실그리고 1919년 5월 29일 개기일식을 찍은 원본 사진. 가로로 흐릿하게 나타난 선들이 별들의 위치를 보여 준다. 이 사진은 저작권이 소멸되어 누구나 쓸 수 있다. 책에서 확인 해 볼 수 있는 사진과 과학자의 증명을 따라가 볼 내용이 잘 정리 되어 있어요.#에딩턴의일식#아인슈타인의일반상대성이론을증명하다#달시패티슨글#피터윌리스그림#김경연옮김#다봄출판사#서평#과학자처럼 시리즈#과학적참여와평생학습능력#과학적사고력#과학적탐구능력#과학적문제해결력#과학적의사소통능력#과학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