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ree 2006-03-22
막상 떠날 때가 되고 보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없다보니 못보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 제일 아쉬운 사람이 언니라면 믿을라나...ㅋ...많이 두렵고, 겁나지만 살아 보렵니다. 지내 보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무엇보다 좋은 글 쓰고, 하고 싶은 일 많이 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고 우리 다시 만날 때는 웃으며 살아온 이야기를 해보자구요. (마지막 인사 같은...)도착하면 연락 드릴께요. 많이 보고 싶었구..더 많이 보고 싶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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