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kytree 2006-03-22  

막상 떠날 때가 되고 보니...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없다보니 못보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 제일 아쉬운 사람이 언니라면 믿을라나...ㅋ...많이 두렵고, 겁나지만 살아 보렵니다. 지내 보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구..무엇보다 좋은 글 쓰고, 하고 싶은 일 많이 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고 우리 다시 만날 때는 웃으며 살아온 이야기를 해보자구요. (마지막 인사 같은...)도착하면 연락 드릴께요. 많이 보고 싶었구..더 많이 보고 싶을 겁니다.
 
 
하늘바람 2006-03-23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 아쉽다. 못만나서.
하지만 끄ㅡㅌ이 아니니 너무 아쉬워 말자
편지할게
 


해바라기 2006-03-07  

잘 살고 있남?
어데가 많이 아파? 몸좀 추스리지. 어째 맨날 빌빌거리남? 새봄도 왔으니 땅의 기운을 받아서 힘좀 내봐. 뭐. 내도 요즘... 못 먹어요? 소리를 내 듣고 있지만... 얼굴이 많이 황폐해졌나봐. ㅠ.ㅠ 자꾸만 망가져가는 젊음이여. ㅠ.ㅠ 주말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 근디 자콥이었나? ㅎㅎㅎ. 카페가서 다시 확인을 해봐야겠군. 밥 잘먹고. 넘 무리하지 말고.
 
 
하늘바람 2006-03-07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바라기야 말로 건강해야지. 나 처럼 아픈 척도 하고 말야. 자콥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삼각지, 빈센트 좋았어
 


마태우스 2006-02-24  

하늘바람님
맞아요 제가 새대가리라서... 쥐스킨트 책을 제대로 보내놓고선 보통이라고 잘못 얘기한 거랍니다. 꾸벅.
 
 
하늘바람 2006-02-24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마태우스님 알랭드보통도 좋은데 각축을 벌였던 책이었답니다. 그런데 왜 자책을 하시고 그러셔요. 덕분에 신나는 하루하루가 되겠네요. 책이 오기전까지는 기다리느라 책이 온 후는 읽느라^^ 정말 감사해요
 


마태우스 2006-02-23  

하늘바람님
이제사 선물을 보내게 되어 죄송합니다. 알랭 드 보통 책이 오늘사 판매가 재개되어 지금 막 보냈습니다. 학교 인터넷이 얼마 전부터 결재가 안되더라구요... 하여간 축하드립니다. 2월 26일쯤 도착할 거예요!
 
 
하늘바람 2006-02-24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파스트리크 쥐스킨트인데^^
 


마태우스 2006-02-16  

저...
책 안고르십니까? 3등 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