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가 왔다.
이번 도서전에 가 볼까 하다가
나도 모르게 엉겹결에 이야기가 나와서 참여하게 되었다.
설레고 기대된다.
요원이라 해 주니 내가 무슨 특수 임무를 맡은 거같아 신 난다.
출판사 담당자로. 기획자로 작가로 십년도 더 넘게 다닌 도서전
이번에 난 무엇을 느끼게 될까?
나름 유명한 분도 강의 전에 내 얼굴 잠깐 보러 오신다 해서 두근두군.
아 성형이 필요하다.
이번 도서전에 전시되는 부분은
1) 훈민정음 특별전
2) 아름다운 책상 기획전
3) 주제가 있는 100가지 그림책 이야기
4) 구텐베르크 박물관전
아~
생각만 해도 멋진.
이 전시 주변에 제가 있답니다.
이상미씨,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국제도서전 실무추진단 OOO이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 파트 현장운영요원으로 활동하신다고하여 연락드립니다.
활동자료 드리려하는데, 메일 주소 알려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