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이야기가 필요하단 말한 마디에 이렇게 책을 보내주니 너무 고마워요. 열심히 읽고 활용할게요^^
급히 사진을 찍느라 사진 상태가 너무 허접하군요.
하지만 너무 고마워하고 있는 내맘 알죠?
^^
예진양 카드 편지 잘 받았어요.
내가 먼저 보냈어야 했는데 많이 미안하네요.
썰렁했던 우리집 우체통을 예진양이 훈훈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올해는 나를 비롯하여 알고 지내는 지인들이 모두 카드 생각할 겨를 없이 바쁜 척하느라 문자만 날리는 것으로 끝을 보았었는데 그래서 그려려니 했었는데
이렇게 손으로 한글자 한글자 써내려간 편지를 읽고 있으니 추웠던 마음이 다 녹아 내려요.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