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태은양 얼굴에 선크림을 발라주는데

재미있는 그림 발견

^^

살짝 공개합니다

비밀을

 

 

대체 어디에 비밀이 숨은 거얌

오디오디

 

바로 여기랍니다

'살짝 뒤집어 볼까요

 

ㅎㅎ 어때요?

귀엽지요.

 

요즘 손수 그린 옷과 가방을 신나게 애용하는 태은양입니다.

 

 

이깡마른 아가씨를 어쩜 좋아요.

4살때 산 반청바지가 아직도 허리가 헐렁하네요.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 딸과 둘째 동희가

아침에 엄마에게 멋진 메세지를 날리더군요.

 

 

사랑한다

사랑한다.

 

 

참 파우치의 비밀

지켜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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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3-06-05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태은이 얼굴 완전 브이 라인이네요.
동희랑 함께 찍은 사진 보니 둘이 닮았어요.
옷도 주머니도, 훌륭합니다.

꿈꾸는섬 2013-06-05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예뻐요. 태은이는 정말 솜씨가 좋아요.
동희랑 함께 엄마께 하트를 날려주고, 더워도 힘들어도 재밌게 사는 이유죠.^^

바람돌이 2013-06-06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둘째가 동희군요. 전요 처음봐요. ^^아 정말 행복할때예요.
말도 잘듣고 하는 짓도 예쁜 짓만 골라하고.... ^^
저요? 갈수록 말도 못됐게하고 하는 짓도 점점 안 예뻐지는 두 딸 때문에 속이 퍽퍽합니다. ㅎㅎ

마녀고양이 2013-06-08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태은이가 그린건가요?
깜찍하기두 하징.... 엄마 닮아서 하는 행동도 이쁜가보다.

하늘바람님, 두째 가지고 낳을 때 참 고생하셨는데,
그래도 둘이 있는 사진을 보니 너무 좋으시겠네요. 흐믓하고 울 하늘바람님 대견하고...
(큭, 제가 얼마나 더 나이를 먹었다구 대견하다는지... ^^ 그래도 정말 대단하다 멋지다 시퍼요)
 

옥상에 심은 모종들이 쑥쑥 자라고 있다.

비오는 날 쓰러져서 옷걸이를 펴서 지지대를 대 주고 물 주러 간거 외엔 한 일이 없는데

바람과 햇살이 키워주고 나를 힐링시켜주고 있다

 

이렇게 아기자기했었는데

지금은

 

 

자리가 좁아서 서로 밀고 당기는 느낌

토마토는 밖으로 튕겨 나갈듯하다.

고추도 비실비실 했었는데

상추가 많아서 매일 뜯어서 이런저런걸 해 먹는다.

 

 

 

꼬막과 애호박과 상추를 넣어서 전도 부쳐 먹었다는~

 

 

사진이 그 다지 맛있어 보이지 않네요ㅠㅠ

그럼 쑥갓으로 살짝 모양을 낸 호박전

 

 

가장 큰 수확은 바질이다

작은 씨앗 세개에 불과했었는데

 

 

이렇게 이쁘게 자라고 있다.

씨부터 심어서 아주 뿌듯.

부침개 해먹었는데 향이 좋다.

바질로 부침개 해먹은 여자 또 있을라나

ㅎㅎ

 

완두콩과 검은 콩 부추와 시금치 사진은 아직 못 찎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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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3-06-05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옥상 텃밭 너무 훌륭해요.^^
전 먹고 싶어요.

하늘바람 2013-06-12 00:46   좋아요 0 | URL
가까우면 상추좀 따 드릴텐데요

마녀고양이 2013-06-08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훌륭해, 진짜루 너무너무 멋져요.
나는 옥상 텃밭이 저렇게 멋질줄 몰랐자나...

하늘바람 2013-06-12 00:46   좋아요 0 | URL
날씨가 더워지니 물 떠다 화초 먹이기 바쁘네요^^
 

 

 

 

 

 

 

 

 

 

 

 

 

 

오늘 아침 도서관에서 만난 책이다.

2008년도

벌써 몇년 전에 나온 책, 

제목이 궁금해서 읽다가 헛 헛 헉
작년 말부터 내가 구상하던 것과 같은 이야기
게다가 사용하는 소재마저
같다.
럴수 럴수 이럴수.
아직 내 책은 수정 중인데
전면 포기해야하는 상황 발생,
물론 다시 생각해 보자곤 했었지만
씁쓸한 마음 가눌길 없다.
아~
넘해
그나마 희망은
내가 그래도 책으로 나올 만한 스토릴 갖고 있긴 했구나 라는 거.
에효
어쩐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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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즈에서 하는 좋은 엄마 캠페인에 운좋게 참여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받게 된 것은 염색용 마카와 오가닉 티셔츠, 뭐 기타 등등 더 많이 받았지만

내가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티셔츠에 그림그리기

평소 티셔츠에 너무나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해보다니.

태은양이 그리고 나도 좀 그리고 열심히 함께 색칠했다.

다 색칠한 뒤 다리미로 다리니 염색 끝

 

내일 아침 어린이집에서 산행이 있다는데 입고 간단다.

 

자랑한다고 신났다.

사이즈 없이 무작위로 온 티셔츠인데 어쩜 태은양에게 딱 맞는다.

 

 

 

 

 

 

 

염색을 해서 옷 무늬를 만들어도 참 이쁠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

이렇게 무늬 없는 티셔츠 많이 갖고 프네

그래서 이래저래 염색도 해 보고 프다

이쁜 그림도 다시 그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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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13-05-21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정말 많이 컸네요. 예전에 아가였던 모습만 떠오르는데 말이죠. ^^
그나저나 태은이 그림솜씨가 정말 장난 아니네요. 엄마 닮았나봐요. ^^
그동안 건강하셨죠?

하늘바람 2013-05-22 01:37   좋아요 0 | URL
네 둘째까지 낳았으니까요

조선인 2013-05-21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솜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

하늘바람 2013-05-22 01:37   좋아요 0 | URL
아니에여
마로랑 해람이도 티에 그림그리기 해서 입으면 좋을 것같아요

appletreeje 2013-05-22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태은양이 그림도 정말 잘 그리네요. ^^
티셔츠도 참 예쁘고 마음에 꼭 들어요.~*^^*

순오기 2013-06-05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는 많이 커서 누나 티가 나는데요.^^
동희는 한참 이쁜짓 하겠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그보다 더 신비로운 그림을 만나며 읽는 기분은 과히 무엇으로 표현하기 힘들다. 그만큼 그림 작가의 상상력이 글을 더 살리는 이 책은 두고두고 보면서 느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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