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리] 아프로캣 / 페이퍼돌 메이트 투명스티커 [ 스티커 / 데코 스티커 ]
아프로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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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말 이쁘네. 유리병에 붙이지 깜찍한 인테리어 소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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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가씨의 비키니 자태를 보시라? 

이곳은 여의도 피아노 물길. 

거의 수영장 수준이다. 얕고 물을 무서워하는 태은양도 신나게 노는 곳,  

자전거에 태은양과 그늘막 텐트 먹거리를 싫고 집에서 한시간 반정도 달리면 도착. 

하루종일 신나게 놀고 다시 자전거 타고 집으로 고고씽

 

 

 여의도에서 물놀이에 지치면 자전거도 빌려타고

 

 

뚝섬에 있는 서울숲도 자전거를 타고 갔다. 좀 멀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꽃사슴이 마음을 녹여주더라는. 

 

놀기 좋은 뚝섬 야외 수영장도 두번이나 다녀왔다. 

 

 

 뚝섬 역에 있는 해치와도 한컷 

뭐니뭐니 해도 집에서 가장 가까운 놀이터는 보라매 공원. 보라매 공원 분수대에서 똑같은 수영복을 입은 또래 아이를 만난 태은, 같은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절친이 되어 돌아다녔다. 하지만 용감한 그 아이는 분수로 돌진, 분수를 조금 겁내는 태은이는 도망쳐 나오느라 바빴다. 

 

 울며 뛰어나오는 모습이 만화 한장면 같다.  

이천에 있는 온천에도 가서 하루를 즐기기도 했는데 태은이가 즐거우면 나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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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8-17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같은 옷을 입어서 친해지는 사이라니~ 이쁘고 좋습니다^^
전 같은 옷을 저보다 날씬하게 입고있으면 심통나는데요ㅋㅋ

하늘바람 2011-08-17 14:37   좋아요 0 | URL
어른들은 같은 옷입으면 창피한데 아이들은 신기하고 좋아하네요

hnine 2011-08-17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이라인에, 보조개까지, 얼짱 태은양이군요 ^^

하늘바람 2011-08-17 14:36   좋아요 0 | URL
아무리 도치 엄마라지만 얼짱은 아닌듯해요 ^^
감사합니다 님

울보 2011-08-17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많은곳을 다녀왔네요,
태은양 너무 이뻐요,

하늘바람 2011-08-17 17:59   좋아요 0 | URL
사실 먼곳이 아니라 다 가까운 서울 근처라 다음주에 진짜 휴가 가보려고요

마녀고양이 2011-08-17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태은이 비키니 자태 좀 봐.
저렇게 포즈를 취하는 나이가 되었군요. 거기다
왠 보조개가 저리 쏙 들어간대요? 이쁘다 이뻐~~

하늘바람 2011-08-18 10:38   좋아요 0 | URL
네 많이 자란듯해요
보조개는 한쪽만 들어가서 아쉽답니다

꿈꾸는섬 2011-08-17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깜짝 놀랐어요. 태은이 너무 예뻐요. 근데 우리 현수 예전 수영복이랑 똑같은 수영복을 입고 있어서 더 놀랐어요.(조카가 입던 걸 물려 받았었거든요. 지금은 작아졌구요.)
태은이의 여름이 너무 알찬데요.^^

하늘바람 2011-08-18 10:39   좋아요 0 | URL
아 그래요? 태은이도 다 물려받은 거랍니다
한창 밖을 좋아하는 아이는 날마다 뭘하고 놀지를 궁리해요 현수도 그렇지요?

icaru 2011-08-17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치, 하고도 진짜 다정해 보이네요~ 보라매공원이면, 음~ 가까운 곳에 저런 근사한 여름나기 장소가 있었네요 몰랐다는..

하늘바람 2011-08-18 10:40   좋아요 0 | URL
뚝섬에 저곳 참 좋아요 지하철타고 함 가보세요 한강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지요

블루데이지 2011-08-18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태은이가 먹여주는 풀을 먹는 꽃사슴 행복하겠다...
보기만 해도 므흣한 광경이예요~~
올해 한번도 물에 못 들어가본....제가.. 태은이 물놀이 하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제가 더 만족스러운 여름을 보낸듯하네요!! 여름과 잘어울리는 태은이 모습 잘봤습니다.^^

하늘바람 2011-08-18 10:41   좋아요 0 | URL
엄마가 되니 아이가 즐겁게 놀면 즐겁더라고요,
아직 저힌 여름 안보내려고요 비가 많이 와서 여름다운 여름을 못 보냈어요

후애(厚愛) 2011-08-18 0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가 너무 이쁩니다!!
올해는 태은이 꼭 보고 오려고 했었는데...ㅜ.ㅜ

하늘바람 2011-08-18 10:41   좋아요 0 | URL
저도 이번에 님 만날때 태은이 데려가려했어요

정유나 2011-08-22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 너무 귀여워~
 
퀼트선물 만들기 - 사진과 일러스트 보면서 따라하는 Handmade Lesson Series 4
류현숙 지음 / 퀼트사랑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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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진다. 선물의 기쁨과 만드는 기쁨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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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1-08-11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천조각들 모으면 머리끈 한번 만들어보고 싶네요 ㅎㅎㅎ

하늘바람 2011-08-12 10:52   좋아요 0 | URL
머리끈이요?

뽀송이 2011-08-12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잘 지내고 계시죠?
태은이 정말 예쁘게 잘 자라고 있군요.^^* 좋으시겠어요.^^
이 책 괜찮은가요? 퀼트 관심은 있는데,,,아마 전 힘들 것 같아요.ㅋ ㅋ
하다가 잘 안되면,,,으악으으윽퍽!!꺆~~~막 이러고~내동댕이 치는 성격이라 ㅋ ㅋ
님은 아주 잘 하실 것 같아요.^^/

하늘바람 2011-08-16 22:44   좋아요 0 | URL
아니요 전 아직 퀼트 해 본적 없어요 탐나서 엿본 책이지요

마녀고양이 2011-08-16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제 장바구니에도 들어있는 책입니다.
요즘 무엇인가 만든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

하늘바람 2011-08-16 22:45   좋아요 0 | URL
역시 예쁜 책 고르시는 안목이 언제나 앞서시네요 부럽습니다, 너무 잘만드시는데 자주 만드시면 힘드시죠

icaru 2011-08-16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할만 한가요? 어후, 어려울 것 같아요~ 친구 중에도, '나는 퀼터다!'하는 애가 있는데, 일단 자기가 만든 걸로 인테리어를 하니까, 정말 집이 근사하더라고요.. 전 꼼지락 하는 방면으로는 재주가 메주라, 그냥 부러워만 해요 ^^

하늘바람 2011-08-16 22:45   좋아요 0 | URL
저도 부러워만 합니다 아직 해보고 싶어 그러는 거지요

실비 2011-08-17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친구도 도전하는친구있던데..
요새 어케하는지 물어봐야겠어욤 ^^

하늘바람 2011-08-17 12:09   좋아요 0 | URL
정말요 저도 아직 도전은

꿈꾸는섬 2011-08-17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예전에 아이옷 만들기 책을 샀는데 한번도 안 열어봤어요.ㅜㅜ
또 너무 예쁘다 사고 싶다 하는데 이걸 사서 또 안 열어볼 것 같아요.ㅜㅜ
 
노는 게 공부야 재미난 책이 좋아 11
이상교 지음, 서영경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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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뭐하고 놀까로 고민하는 종백이. 혼자 놀면서 가는 좋아서 아빠가 학교에 데려다 준다고 해도 싫다고 한다.

노는 걸 정말 좋아하는 종백이. 고양이를 쫓아가기도 하고 참새를 쳐다보기도 하고 그래서 종백이는 집에서 늘 읽찍 나와서 간당간당 학교에 가거나 지각하기 일쑤다. 

동네 아줌들이 걱정하는 소리에 자신이 정말 문제일까 살짝 걱정도 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것은 못참는 호기심쟁이 종백이는 여전히 호기심을 끊지 못한다.

늘 책만 읽는 모범생 기범이와 비교 되는듯하지만 실상 기범이 엄마는 활기찬 종백이를 부러워 한다.

알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호기심을 멈출수 없는 종백이는 호기심탓에 다리를 다쳐 기부스를 하지만 조금도 게의치 않는다.

즐거운 놀이처럼 자세히 보고 놀고 관찰하다보면 어느새 책으로 읽고 배운 것 못지 않게 아는게 많아진다는 것을 몸소 깨달은 종백이.

아이 때는 많이 뛰어 놀고 많은 것을 경험해야 한다. 그게 책상에 한두시간 앉아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공부가 된다. 어떻게 공부를 하고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라는 실용 동화보다 훨씬 와닿는 이야기다.

따뜻한 시선으로 재미난 동화와 동시를 써주시는 이상교 선생님 동화라 냉큼 읽어 보았다. 읽고 난 느낌은 역시 이상교 선생님이야.하는 감탄.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키기 위해 마구 쏟아져 나오는 동화를 가장한 실용서들이 많은 요즘.

진정 아이들을 위하고 진정 아이들에 관심 갖는 동화가 무언지 알게 된다.

많은 엄마들이 보고 느끼고 깨달았으면 하는 책이다. 나를 비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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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11-08-10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교 하면, "야 비온다!" 라는 하늘색 책 생각나요~ 글이 꼭 시 같았던 거 하고 ^^

하늘바람 2011-08-10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시를 쓰는 시인이시니까요
 
나, 또 잃어버렸어! - 매일매일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
김미애 지음, 김은경 그림 / 초록우체통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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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어린이책인데 제목부터가 남이야기같지 않다. 잘 잃어버리는 아이에게는 정말 속마음을 들킨 것같은 이야기.

작가의 말을 읽으니 우산 잃어버리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그게 누구 이야기일것 같냐는 말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바로 작가구나, 맞앗다. 바로 작가의 이야기. 이 책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우리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도준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다.

첫 시작은 실내화를 두고 온 것에서 시작된다. 아이들의 심리를 어찌 그리 잘 파악하여 장면장면을 썼는지 작가는 혹시 어린이 아냐 라고 의심할 만큼 실감나고 재미난 장면들이 가득하다.

도준이는 억울한 마음이 들 수 있다. 물건을 잃어버린 것은 사실 물건을 냉큼 받아먹었던 꿀껏이의 탓.

꿀꺽이? 꿀꺽이라는 잃어버린 물건을 받아먹는 도깨비 같은 존재를 가져온 것이 특이하면서 재미나다.

꿀꺽이는 도준이가 흘리고 잃어버리는 것은 모든지 꿀꺽꿀꺽.

도준은 정신을 차리고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이른바 꿀꺽이와의 사투.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린 것, 도준은 꿀꺽이의 존재를 알고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문제를 없애려고 노력한다.

아무리 기다려도 빈틈이 보이지 않자 결국 꿀꺽이는 다른 아이를 찾아 떠난다. 도준이의 승리!

책을 읽으며 바로 내 분신과 같은 도준의 노력이 나를 부끄럽게 했다.

이제부터 정리 정돈을 잘 해야겠구나. 꼼꼼하게 챙겨야 겠구나.

책 속에는 정리하고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들이 들어가 있다.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들을 위한 실용서인것이다. 이렇게 재미나게 알려주면 며칠 못가더라도 아이들도 정리해서 도준이처럼 되고 싶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전히 오늘도 내 물건 몇 가지는 꿀꺽이가 가져가 냉큼 먹어버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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