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북 웨건 이동식 책꽂이
아이월
평점 :
절판


와 좋아보이네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녀고양이 2011-01-08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쁘다, 그져.

하늘바람 2011-01-09 11:22   좋아요 0 | URL
네 마고님
 
[특가/무료배송] 삼나무 스타일 2단 책장(완제품)/공간박스/책꽂이/수납장/정리함

평점 :
절판


구매할까 고민중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녀고양이 2011-01-08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나두 사봤어요. 괘안은 편~
 

어제 저녁 식탁에 앉아 하는 말 

-엄마 나 어린이집에서 노란색 전화기로 119에 전화걸었다. 

:그래? 119에? 

-응 엄마 오후에 태은이 데리러 어린이집에 오라고. 

:그랬구나. 그런데 엄마가 안갔지? 

-응, 그래서 태은이 속상했어. 

나는 잠시 움찔했다. 정말 속상했겠구나. 정말 한 약속 아니고 정말 한 통화아니지만 아이는 자신이 바란게 이뤄지길 얼마나 기다렸을까? 그런데 엄마가 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태은아 엄마랑 집앞에서 만나서 신나게 걸어왔잖아. 그래서 괜찮지? 

-응. 

:엄마가 다음에는 어린이집에 데리러 갈게. 

 

아이는 엄마인 나를 좋아해 주어서 그리고 가끔 감동스런 말을 해 주어서 숙연해 질때가 있다. 

어깨에 올라타고 껴안고 할 때 에고에고 하면 엄마 나 엄마 좋아서 그러는 거야 한다. 아빠한테는 수시로 사랑해요 하며 사랑고백을 한다. 

어쩌면 이렇게 착하고 천사같은 아이가 왔는지 놀라울 때가 있다. 

고슴도치 엄마는 날마다 놀라고 날마다 감동하며 산다


댓글(9)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녀고양이 2011-01-08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이쁘고 사랑스런 태은이.
저 사진 이후로 많이 컸겠죠?
사랑 고백 들으면 마음이 따뜻하겠어요, 고슴도치 엄마님~

hnine 2011-01-08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도 태은이가 하늘바람님에게 큰 기쁨이고 행복이 되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사랑 표현만큼 순도 100% 사랑 표현이 있겠나 싶어요.

꿈꾸는섬 2011-01-08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우리 현수는 어린이집 안간다고해서 안 보내고 있어요. 태은이도 엄마 품이 많이 그리운가봐요.
하늘바람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水巖 2011-01-08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엽고 예쁜 태은이 모습이 보이는것 같군요. 진석이 데릴러 가던 일이 생각나서 더 예쁘게 보이는가 봐요.

sslmo 2011-01-08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처럼 착하고 사랑스러운 따님을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부러워요~^^
저희 아들은 등치가 산만해서, 어깨에 올라타고 껴안고 하면 말이죠...ㅋ~.

울보 2011-01-09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사랑스러운 태은이네요,
류보다 표현을 더 많이하는것같아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님도 태은이도 옆지기님도 모두모두 건강한 한해가 되세요,,

섬사이 2011-01-09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되어서 제가 많이 컸어요.
감정의 폭도 더 넓고 깊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행운이고 축복이죠.

소나무집 2011-01-12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의 엄마 생각이 점점 기특하고 예쁘네요.
아이들이 엄마를 키운다는 생각이 들지요?

같은하늘 2011-01-13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는 엄마를 닮았는지 마음이 너무 따뜻한 아이예요.^^
 
종이접기 배우기 클러츠 시리즈 16
앤에이커스 존슨 지음 / 넥서스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종이 접기에 관심을 보이는 우리딸 좋아하겠어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같은하늘 2011-01-07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아이도 종이접기 너무 좋아해서 봤더니 책값이 비싸군요. ^^;;;
다른책은 어린아이가 보기에는 어렵더라구요. 이건 어떨까?
 

새해가 되는 시기를 기점으로 우울하고 안좋은 일이 있었어요 

회사에서 가장 그렇고 

그러다 보니 집에서도 계속 불안한 시간들의 반복  

정말 

아무하고도 말을 하고프지 않고 문자도 잘 주고 받지 못할 만큼 

제 마음이 안 좋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새해가 되고 보니 

2009년부터 받았던 서재의 달인도 올해는 못 받고 

리뷰하나 아니 책한 권 제대로 읽지 못한 시간이 지나가네요.  

 

그 와중에 태은이는 예쁘게 자라서 

내일이면 음력으로 4번째 생일을 맏이하네요 

선물은 준비 못했는데 

오늘 수수팥떡을 맞추어서 축하해 주려고요. 

착하고 곱게 자라주어서 참 고맙고 사랑스러울 뿐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이제 마음을 추스르려 합니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1-01-03 14: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1-01-03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생일 축하해요! 이쁜 얼굴 사진 한번 올려주세요! ^^
그리고 하늘바람님..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할거예요. 우선 건강하시구요.

水巖 2011-01-03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가 벌써 네돌이군요. 축하해요.
예로부터 苦進甘來라 했으니 이제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모든 힘은 태은이에게서부터 나오니까 걱정마세요.

울보 2011-01-03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생일이군요,
벌써ㅡ참 시간이 빠르겐요,
작년한해 좀 버겁고 힘든 한해였으면 올해는 좋은일 기쁜일 행복한일만 있을거예요,,
아자아자 화이팅해요,
새해 건강하시고,,
복도 많이 많이 받으세요,,

2011-01-03 2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1-01-04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네돌 생일 축하드립니다^*^ 수수팥떡도 해주시는군요.
이쁜 태은이 보고 싶어요!!

하늘바람 2011-01-06 11:53   좋아요 0 | URL
아 님은 안해 주시나요?
감사합니다 곧 사진을 올릴게요

2011-01-05 0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06 1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11-01-07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벌써 지나버렸네요.^^
늦었지만 태안이 네 돌을 축하해요~~~
올 한해는 하는 일들이 쑤~~욱 잘 풀리는 해가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