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계절엔 기모레깅스 유발/9부 - 유발 검정
우성사
평점 :
절판


진짜 따뜻하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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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1 19: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2 10: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3 08: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0-12-23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고 계신지... 태은이도 잘 있지요?
오랜만에 안부글 남깁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하늘바람 2010-12-27 09:50   좋아요 0 | URL
님 역시 중요한 때는 인사를 못 드리네요
잘지내시나요?

2010-12-24 0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0-12-27 09:50   좋아요 0 | URL
아이고 정말 아쉽지요?
죄송하여요

2010-12-24 11: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0-12-27 09:50   좋아요 0 | URL
양철나무님 인사도 못드렸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내뇬엔 더 나아지길 바랄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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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바디2종(바디로션+샤워젤/바디로션2개/샤워젤2개 中택1)
엘리자베스아덴
평점 :
단종


향이 좋고 부드러워서 샤워 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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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10-12-22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좋아요 향도 좋고^^

하늘바람 2010-12-27 09:5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사서 하나는 다른 사람주었네요

하늘바람 2010-12-27 09:5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사서 하나는 다른 사람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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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메일을 열다가 홍보성 메일에 깜짝놀랐다 

맘스쿨에서 온 메일이었는데 

앤서니 브라운의 마술연필 

 

 

 

 

 

 

와우 이책 구입하면 색연필도 주고 그림대회도 한다니 게다가 심사는 앤서니 브라운이  

책도 태은이가 너무나 좋아할 아이템인듯하다. 

와우. 

땅긴다  

 

100층짜리집은 여기저기서 많이 본 책이다 

실제로 보았나? 

잘 기억이 안난다 

요즘 정말 기억하는 게 없는듯 

 

 

 

 

 

  

 

 

표지를 보니 밝은 색 표지는 본 것도 같다

 

 

노경실 선생님 책 중 최근 열네살이 어때서는 제목만으로도 무지 궁금하다 

읽은 분들 평도 나쁘지 않고 표지도 참 마음에 든다. 조카를 보는 느낌이랄까

 

  

 

 

 

 

 

요즘들어 만나는 사람마다 얼굴이 많이 변했어요 한다 

몇달새 늙었다 주름도 자글자글 

정말 내게 선물이 필요한가 싶다. 

날 위해 선물할 걸 찾아봐야겠다. 

마음이 허하고 답답하고 공허하고 지쳐있을때 무슨 책을 읽으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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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8 08: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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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이 2010-12-08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허하고 답답하고 공허하고 지치셨다니..
겨울이 와서 그런 거 아닐까요?
겨울 되면 피부도 푸석푸석해지고 좀 초라해보이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밝고 따뜻한 책으로 기분전환도 하고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 먹고 기운도 내세요.

울보 2010-12-08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네요 많이 바쁘시지요,
하루종일 눈이 오락가락 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연말 잘 보내세요,

2010-12-09 0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16 13: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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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사에 와서 

자꾸 하게 되는 말 들게 되는 생각 

이런 건 정말 처음이야 

여러 가지가 처음이고 힘든 상황들이 펼쳐진다 

너무 힘들구나 정말 

결단을 내려야 할 시간   

 

2.나도 정말 좋은 책 만들고 쓰고 프구나 

3.할말이 많았는데 참으로 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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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10-12-03 0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가 많이 컸네요. ^^
제가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긴 했나봐요.
일하시면서 가사와 육아... 다 감당하는 건 많이 힘들죠.
전 사실 조직생활은 엄두도 못 낼 것 같아요.
지금 파트로 일 하고 있어서 그나마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거든요.
이런 저런 힘든 일이 많으신가봐요.
지치셨을 때는 며칠 푹 쉬시면서 재충전 하실 수 있으시면 좋을텐데...
요번 주말이 그런 시간이 되길 바랄께요.
내일 많이 춥데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출근하세요. :)

같은하늘 2010-12-09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세상에 쉬운 일은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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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다 똥이 마려워 눈높이 책꽂이 5
고정욱 지음, 이철희 인형 / 대교출판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엄마들 중에는 우리 아이가 장애아이와는 섞이기 조차 원치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론이나 이성적으로야 그럼 안돼지 하지만 막상 그게 내 아이 일이 될 때는 다른 듯하다. 

나는 그 엄마들을 무작정 뭐라 하지는 않지만 우리 아이에게는 장애 아이와도 오히려 친하게 지내게 해 주고 프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태은이가 어린이 집에서 양 이틀간 아주 크게 물려온 적이 있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 난리가 났었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오히려 우리 아이에게도 원인이 있다고 한다. 

물고 난리 치는 아이인줄 알면서도 다가 갔다는 것. 

그래서 물린 것은 내 아이 때문이라는 것, 

우리 아이는 물려 놓고도 그 이빨자국이 일주일이 지나서까지 없어지지 않았음에도 울지 않았다고 한다. 

내가 왜 그랬냐고 조근 조근 물으니 

한번 물었을 때 그 아이가 크게 혼나는 것을 보았고 

그래서 아이들이 아무도 그 무는 아이에게 안가는 걸 보니 제 딴에 좀 안돼 보였던 것같다. 

그래서 다시 물릴지도 모르지만 

그 아이에게 다가간 것이다. 

엄마 내가 먼저 놀자고 했어. 

그게 내 딸 태은이의 말이다 . 자기가 먼저 놀자고 했으니 그 아이를 혼내지 말라는 것이다. 그 아이가 혼날까봐 울지도 않고 참았다는.

 사실 나는 걱정이 되지만 내딸 태은이가 그렇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아이라는 것에  

나는 감동을 느꼈다. 내가 그렇지 못했지만 내 아이는 그렇게 먼저 손을 내밀고 도움을 주는 아이였으면 한다. 

큰일났다 똥이 마려워는 

진우라는 소아마비 장애를 가진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 시간이 수업시간이 길어지고 엄마가 늦게 오는 바람에 혼자서 화장실에 가는 모험(?)을 하는 이야기다. 

모험이라고 했지만 일반 사람에게는 아주 당연한 일상이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진땀 흘리는 모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아주 크게 불편할 뿐이지 이상하거나 어울리지 못함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도와주고 이해하고 더 다가서야 한다. 

장애는 몸의 장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마음의 장애도 있으니 어쩌면 우리 모두 조금의 장애는 다 있을 수 있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큰일났다 똥이 마려워는 아이들에게는 똥이라는 소재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지만 가장 큰 메세지는 장애를 가진 아이가 부끄러워 한다든가 슬퍼한다든가에 초점을 맞춘 책이 아니라서 정말 마음에 든다. 

장애를 가진 사람도 스스로 해 보려하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책이라서 많은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고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읽으면 웃으며 공감하고 용기를 가질 것이라 여긴다. 

작가 고정욱 선생님이 실제 그러하듯. 

누구나 조금은 어딘가가 불편한 세상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그런 삶을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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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10-11-28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예쁜 태은이~~

2010-11-28 12: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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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0-11-30 07:05   좋아요 0 | URL
앗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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