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이 무조건 집의 기둥이고 힘이다 라는 것은 지나간 이야기이다. 

아빠도 힘들고 아빠도 실패하고 아빠도 아프다. 

하지만 아빠이기에 아빠로서 우리에게 힘이 되고 기댈 어깨가 되는 우리들의 아빠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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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우산
이철환 지음, 유기훈 그림 / 대교출판 / 2010년 6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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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 아빠가 최고야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최윤정 옮김 / 킨더랜드 / 2007년 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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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
백승권 글, 박재현 그림 / 맹앤앵 / 2009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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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6.25 60주년이라고 한다. 게다가 곧  8.15도 다가온다. 한참 천안함으로 남북 대립이 긴장되는 요즘 아이들에게 통일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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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7-15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일되면 이북에 땅사러가야할까요? ㅎㅎㅎㅎ

2010-07-15 2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넷북핸디백 ver.2 (4 color) - 레드
유아이티
평점 :
절판


와 넷북 가지고 다니기 편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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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7-14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기하게 생겼네요 ㅎㅎ
 

역시 쉬운 일은 없다. 

는 것을 다시금 생각한다. 

잠못 자는 날들 속에 

피곤과 여러가지 문제가 산재해 있는 요즘 

신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당혹스러운 시간들이 지나간다. 

기대는 하지 않는다는 팀 대리의 말   

그외 쏟아지는 말이

자칫 어이 없고 화가 살짝 날라고 하기도 하고 이해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나보다 세살 어린 그는 

나름 많은 경력과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는 그는 

역시 한순간 순진하고 그래서 나름 매력적으로 보였다. 

기대하지 않는다는 말속에 내심 약간의 기대가 묻어 있고 

나를 자신의 방식으로 이끌려 함 속에 안좋게 생각하면 건방지게 느껴지기도 하나 

내가 그였어도 그리 했으리란 생각도 들었다. 

몇년을 애 키우고 집에서 글이나  쓰다 온 상사라 

당연히 뭘 알까 싶으리라. 

난 말했다 

나도 잘 모르겠다. 

어떻게 될지. 

내가 잘 모르는데 다른 사람이 기대할 리가. 

수많은 걸림돌 속에서 내가 어떤 판을 벌릴지 궁금해 하고 

과연 저 사람이 잘할까를 의심하는 눈초리 속에서 

나는 내가 벌리는 판이 얼마나 클지 얼마나 초라할지 아직 나도 잘 모르겠다.  

내가 몇년전 회사를 다닐 때의 나처럼 무섭게 도전할지 아닐지 모르겠다 

나도.

곧 나의 색깔로 채워질 창작 부분의 도서목록이 (어패가 있을지 모르나 난 분명 그건 내 색깔로 채워진다 생각한다. 그래서 어깨가 무겁고 두렵고 걱정되며 설렌다) 기대되는데. 

내가 사수 역활을 맡게 되어 그 역활이 얼마나 커질지 알 수 없으나  

난 막아주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서의 막음이란 하기 싫은 일, 하고 싶지 않은 일, 방향성이 잘못되어 보이는 일이다. 

그러나 난 지켜주고자 노력할 것이다. 

그 모든 것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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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7-14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와의 글과는 다른 자신감이 보이시네요. 진짜 멋져요..

대리가 나름 경력, 나름 방식을 가지고 있던가요? 말 표현이 와닿아서 웃었어요.
어깨가 무겁겠어요.. 하지만 정말 신나시겠네요..

가끔 하늘도 올려다보며 숨도 쉬어가며... 달리세요. 건강 챙기구염~

하늘바람 2010-07-14 12:48   좋아요 0 | URL
네 뭐 이래저래 다 그렇죠 뭐

sslmo 2010-07-14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추천이 힘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님을 지지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릴 수 있는 건 이 방법 밖에 없네요~^^

하늘바람 2010-07-14 12:48   좋아요 0 | URL
아 님
추천안해주셔도요 님이 지지한다는 말씀에 감동이에요
 

아침 일찍 화장실에 앉은 태은 

태은이배 똥배 해 줄까? 

아니 

엄마 어린이집가? 

아니 오늘은 일요일이야 

와 일요일 

왜 어린이집 가고 싶어. 

아니 

어여 응가해. 

나는 태은이 얼굴에 뽀뽀 이마에 뽀뽀 

태은이 불쑥 

엄마 사랑해 

엄마가 더 사랑해 

아니야 내가 더 사랑해. 

엄마는 이이이만큼 더 사랑하는데 

아니야 내가 이이 만큼 더 사랑해. 

함께 웃는 모녀 

우린 그렇게 자주 사랑을 저울질 한다. 

 

태은아  

엄마는 네가 엄마를 안 사랑해도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엄마를 사랑해 주어서 참 고맙고 고마운데 

엄마는 조금 덜 사랑해도 돼. 

대신 너 자신을 더 사랑하고  

네 꿈을 더 사랑해 주고 

네 친구와 너를 아끼는 이를 더 사랑해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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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7-12 0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모녀네요.^^

2010-07-12 0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0-07-12 0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사랑스러운 대화에요.^^

세실 2010-07-12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요즘 참 편안해 보이세요^*^
저도 태은이, 하늘바람님 사랑해요!

비로그인 2010-07-12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모녀간의 대화가 이렇게 아름다운거야?!

울보 2010-07-12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으 감동의 물결 아이에게 저런말 들을때 행복하지요,,
하늘바람님얼굴표정이 막 떠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