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과 도구라는 책을 보고 반했었다.
그런데 그분의 새책이 나와서
군침 줄줄
게다가 권윤덕 작가님이 직접 그린 종이인형까지 준재요. 하긴 그런건 아까워도 줘도 못 가지고 놀 것같아요.
그런데 책을 찾아보니 재미마주에서도 나왔었네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둘 중 갖고 픈건 당연히 길벗에서 나온 책이에요 옷이 많이 보여져야 보는 재미가 있지요.
권윤덕 작가님의 책들은 정성이 가득해서 참 좋네요.
다 갖고픈 권윤덕 작가님 그림. 장인정신이 느껴져서 참 좋아요.
느닷없이 메신저로 돈을 보내달라는 ?
깜짝 놀라 당사자에게 전화하니 그런일 없다는
무서운 세상이에요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머하고 있어 ?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앗?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제게 이야기하신거 맞나요?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ㅇㅇ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바쁘신가요 ?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히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ㅎㅎ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저 실은 부탁할게 있어서 말 걸었어요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네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제가 지금 결재 할게 있는데 뱅 킹 할려니 자꾸 에러가 떠서 보내질 못하고 있어요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혹시 여유 자금 좀 있어요 ?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앗 없는데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가능하시면 대신 보내주시구요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어쩌지요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미안한데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ㅋㅏ드로 먼저 해주면 안될까요 ?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이자는 제가 부담할게요 마음의 평화 님의 말 : 급히 결재 해야 되는거라서 그래요 아궁 피곤해라 님의 말 : 누구세요?
새로 신작동화가 온라인 서점 메일에 소개되면 일이 안되고 궁금증이 폭발한다.
아,
요즘은 이래 저래 바빠서 알라딘 들어와도 글 한줄 남기기 어려워서 그러려니로 일관된 삶을 살려했는데 탐나는 책이 뜨면 잘 안된다.
이현의 로봇의 별은 넘 궁금 그런데 세권이나 되다니.
궁금해궁금해.
요즘 역사유물관련된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 책 재미나지 않을까 싶다.
색동저고리를 다룬 책으로는 금동이책에서 만든 책도 있다.
4~6세 수학동화에 대해 알아보아야 할 일이 생겼다.
그런데 시간도 없고
게다가 가장 중요한 것은 내게 수학은 너무나 어려워라이다. 흑
수학동화에서도 무게, 거리, 둘레, 두께, 들이, 밀도의 내용이 재미나게 나온 내용을 찾기가 참 쉽지 않다.
어려워라~
이게 바로 서현이가 생활하고 할머니와 레시피가 만들어지는 할머니의 집이다. 눈에 익은 그리고 정겨운.
이게 바로 레시피 넘 이쁘고 정겹고 멋지다
밥을 비벼 먹는 할머니와 서현이 둘만의 거리감. 하지만 차츰 좁혀지는 것이 뻔한 이야기지만 이 장면이 난 더 정겹다
할머니의 부엌 옛부엌 그대로면서 불편할게 뻔한데 참 아득해보인다
앗 추억의 화장실
첫 시작도 이렇게 작은 음식컷으로. 작은 것에도 소홀함 없이 신경쓴 티가 팍팍 나서 이 책을 안 좋아할 수가 없다
할머니와 추어탕을 먹는 모습
이 레시피만 모아서 뭔가 해보고픈^^
고수레 일러스트 과감하여 맘에 든다.
정말 현실적인 할머니의 방
아 동네 할머니들의 모습, 나이가 들었는지 예전엔 그렇게 싫었는데 이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
수돗가 모습도 내겐 참 낯익다
할머니의 방 달력도 리얼하다
할머니 모습
관광버스 타고 떠나는 모습
아픈 할머니 할머니께 서현이는 죽을 쑤어 드린다
난 이그림도 참 좋다
아 이장면 안봐도 비디오다 눈물 그렁그렁 이렇게 할머니의 레시피가 끝나고 내 맘엔 설레임과 추억과 그리움이 묻어난다. 난 정말 이책 그림 작가에게 반했다. 그리고 어딘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