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o 영문,숫자 스탬프 40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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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탐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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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하고 편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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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다면 살아난다
최은영 지음, 최정인 그림 / 우리교육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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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서 시간이 흐른 뒤 리뷰를 쓰게 되는 건 바빠서이기도 하나 당시는 좀 슬퍼서 쓸수가 없었다.  

제 5회 우리 교육 작가수상작이어서 읽기도 했고 제목이 와닿기도 했지만 예상대로의 내용과 결말이어서 실망도 컸다. 아주 뻔한 이야기를 능숙한 기술력으로 잘 다듬은 느낌! 그 기술력이 부러워서 침흘리는 정도. 

이렇게 냉담하게 말함 좀 낫나? 싶게 사실 난 이 책을 읽고 펑펑 울었다. 

이 책에는 아이의 죽음을 소재로 다루기 때문이다. 

엄마로서 아이의 죽음에 대한 소재는 절대금기인양 조심스럽고 문을 열면 수렁에 빠진듯 슬픔에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절대 있어서는 안될 불길한 상상. 

그래서 재미나게 읽고 슬퍼 울고 한동안 이 책 때문에 책읽기를 며칠 멈추기도 했지만 다시 냉정을 찾으면 잘 된 동화이긴 하나 어디선가 베스트 극장같은 드라마 한편 본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작가에 대한 글을 보니 아하 드라마를 쓰는 작가였구나. 그래서~ 

책 속에는 상처를 가진 아이들과 어른들이 등장한다. 

재혼 가정의 아이 근호, 편모 슬하에서 아픈 형 사이에 아빠를 기다리며 명랑하게 지내는 아이 동우. 외로운 할머니. 

이 세사람의 연결고리는 죽음과 영혼사이에 있다. 사랑과 영혼의 아이들버전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책은 작가의 능력인 흡입력으로 책장을 쥐게 만든다. 

자전거 사고로 느닷없이 죽은 아이 근호. 죽어도 너무나 억울한 영혼.

영혼을 알아보는 영매인 할머니는 이들의 뜻을 전하고 동우와 친구가 되면서 근호와 동우의 형은 같은 심장을 공유하며 죽었으나 살아나고 죽어가나 살아나는 사이가 된다. 

아픔을 건드리는 방식이 익숙하나 직설적이라 슬프면서도 통쾌하기 까지 하다. 

우리는 모두 아프고 그래서 어딘가 아픈 곳을 터뜨려 주길 바랄 수도 있다. 

죽음이 아닌 영매도 아닌 서로 대화와 마음을 알아줌 속에서 서로 보듬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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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문제들은 그렇다 치고 배송은 어느 정도 지켜줘야지요. 

폭설때문에 늦어져도 어느정도지 

1월 7일 주문이 아직도 안 오니 너무 한거 아닌가요? 

미배송신고하니 이번주안에 보낸다네요. 

 

 

 

 

태은이가 날마다 엄마 책 왔어? 하는데 아직이에요. 

그외 영어 단어 카드도 기다리다 눈빠집니다. 

생일선물로 줄려고 주문한 뽀로로 공부상도 깨져서 왔어요. 

 

 

 

 

 

며칠을 기다리다 받았는데 다시 교환을 해야하니 넘 번거로워요 

어른 것도 아니고 아이 것인데 이럼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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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10-01-12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님 속상하시겠네요 .자주 댓글 달아 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님 ^^

하늘바람 2010-01-13 09:48   좋아요 0 | URL
무슨 말씀이에요 님 말도 안되어요

전호인 2010-01-12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 상하실만 합니다. 당근 알라딘에서 조치가 있어야 겠네욥.ㅠㅠ

하늘바람 2010-01-13 09:48   좋아요 0 | URL
네 상은 좀 상을 두고도 안펴주니 어제 태은이가 툴툴

꿈꾸는섬 2010-01-12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태은이도 잔뜩 기대했을 것 같은데...알라딘에서 좀 더 신중을 기해야할 것 같아요.^^

하늘바람 2010-01-13 09:48   좋아요 0 | URL
상품이 잘 못오는 건 좀 그래요

울보 2010-01-12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정말 태은이가 속상햇겠어요,
류도 어제 주문한 책 오늘 도착한다고 하더니 안왔다고 투덜거리던데,,ㅎㅎ
책상이 참 이뻐요,,,
태은이 생일 축하한다,,,

하늘바람 2010-01-13 09:47   좋아요 0 | URL
아이들은 너무나 기다리잖아요 직접사고픈 아이들 맘인데 그나마 기다려 주는 것도 고마운데 말이에요.
감사해요 님

오월의바람 2010-01-13 0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추가 적립금 받자고 책을 여러번 주문하면 3,4일은 기본이더라구요. 빠른 배송은 거짓말이예요. 당일배송도 안 믿어요. 반품은 잘 되는지 모르겠네요.

하늘바람 2010-01-13 09:47   좋아요 0 | URL
반품 잘 되리라 믿고 싶어요. 당일배송 당시 이벤트 때문에 주문했는데 그담날 와서 결국 이벤트 참여 못 했죠

조선인 2010-01-13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택배회사랑 우체국이랑 온통 마비래요. 집하장에 있는 것 중 변할 가능성이 있는 음식물이나 옷가지, 전자제품을 우선배송하기 때문에 책이나 가구는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밖에 없대요. 전 12월 30일에 주문한 프린터잉크를 아직도 못 받았다는... 설특수로 배송이 밀린데다가 엎친데 덮친 격 폭설로 이틀 가까이 공치다시피 해 밀린 화물이 장난 아니래요.

이번 폭설은 천재지변에 해당하니 어느 정도 양해해 주시면 좋겠어요. 아, 이렇게 말하니 내가 무슨 택배회사 직원 같은데, 저 역시 이번 폭설로 인한 AS처리가 누적되어 요새는 욕만 먹고도 살찌는 중인지라... 프린터잉크 배송문의하러 전화했다가 아무 말 못 하고 끊었어요.

하늘바람 2010-01-13 09:46   좋아요 0 | URL
네 그래서 심하게 화를 내진 않았어요. 하지만 오늘도 오늘도 하고 기다리기만 해야 해서 좀 답답하긴 하네요
 
배효숙의 누가 만들어도 참 쉬운 옷.소품 DIY
배효숙 지음 / 동아일보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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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내가 만들어도 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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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0-01-12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늘 그게 문제지요 ㅎ

하늘바람 2010-01-13 11:15   좋아요 0 | URL
네 그런데 이런 책들은 이상하게 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