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학교 

제목도 아하 그랬지만 표지도 맘에 들었고, 리뷰자들 리뷰와 칭찬들에 나름 보고픈 맘 굴뚝이다. 

 

 

 

 

 

 

 

대체 어떤 내용일까? 

 요즘은 거짓말이 대세인가?  

완득이 작가도 거짓말 이야기를 . 

 

 

 

 

 

 

 

앤서니 브라운이 그렸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다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의 판매가 줄지 않을까? 

친구가 그린 잉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좋은데 

 

 

 

 

 

 

 

 

 

김형경의 좋은 이별 

 

 

 

 

 

 

 

그리고 데이지의 인생 

 

 

 

 

 

 

 

새 책들은 왜 날마다 나를 유혹 하는지 참~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오기 2009-12-10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한 거짓말과 앤서니 브라운 앨리스는 침 흘리고 있어요.^^

하늘바람 2009-12-10 13:19   좋아요 0 | URL
그쵸 그쵸? 앨리스 정말 탐나요

hnine 2009-12-10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ella님 리뷰 읽은 후부터 우아한 거짓말이 너무 읽고 싶은거있죠 ^^

2009-12-10 14: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09-12-10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한 거짓말 정말 괜찮아요.
그런데 거짓말 학교 정말 궁금하네요.^^

무스탕 2009-12-10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서니 브라운의 앨리스는 지난주 알사탕 행사할때 과감히 질렀지요!
혼자 뿌듯해 하는 중이랍니다. ㅎㅎ

2009-12-10 16: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2-10 17: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09-12-14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왜 탐나는 책은 이리도 많이 나오는건지...
저도 우아한 거짓말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탐내고 있어요.
좋은 이별은 얼마전에 구입했는데 서평 도서보느라 못보고 있다는...^^

하늘바람 2009-12-14 10:01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이에요 님
 

어제 태은이 영유아 발달 검사와 신종 플루 백신을 맞았어요 

맞힐까 말까 엄청 걱정하며 맞혔는데 다행 아무 이상이 없네요 

정말 두근거리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는 정말 바이러스 전쟁같지요 

누가 더 좋은 백신을 빨리 갖고 있는지가 강대국이 될지도. 

영유아 발달 검사는 머리크기가 정상보다 작아서  

그게 걱정해야될 문제인지 생각해 보고 있어요 

얼굴도 작지만 머리도 작으니 말이에요. 

치아도 작아요 

흑 제가 작다보니 

참 안 좋은 걸 닮은 듯해요. 

그래도 34개월 태은 잘자라고 있어 기특합니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스탕 2009-12-09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기특하게 잘 자라주고 있는게 보여요 ^^

울보 2009-12-09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자라고 있어요,
하늘바람님 걱정마세요,..

순오기 2009-12-10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작다니요~~ ^^
요즘엔 얼굴이 CD보다 작아야 한다는데 좋은 거 아닌가요?
걱정말고 밝고 맑게 잘 자라는 걸 지켜보면 될 거 같은데...

같은하늘 2009-12-14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작다면 저는 어쩌라고요? ^^
우리 큰아이는 머리가 왕짱구라 머리둘레가 항상 커서 고민이었는데...ㅎㅎ

하늘바람 2009-12-14 10:02   좋아요 0 | URL
작다는 건 치아이야기랍니다. 제가 치아가 좀 작아요 흑흑
 

요즘 우리 딸 태은이가 참 착해서 어찌 이런 아이가 내게 왔나 싶을 때가 있다. 

어제는 집에서 넘어져 다쳤는데 심하게 넘어져 마루바닥에 얼굴을 박았다. 

입술이 터지고 코피까지. 

나는 깜짝놀랐다. 혹시 이빨이라도 부러진건 아닌지, 코뼈는 괜찮은지. 

아이는 울고 나는 휴지로 피를 찍어내며 어떻게 어떻게만 했다. 

아빠는 왜 조심성 없게 집에서 넘어지냐고 혼내서  

아이는 서러워 더 울었다. 

물론 아빠가 다시 안고 달래며 아빠가 야단쳐서 미안하다. 이제 조심해라 했고 한참을 아빠에게 안겨 있던 태은. 

엄마인 나는 내내 걱정이 되었다. 

그런 내게 태은이가 왔다. 

두손으로 내 얼굴을 쓰다듬더니 

엄마 이제 안 아파, 걱정하지마 한다. 

입술이 터졌느데 코피가 났는데 왜 안아프겠는가 얼마나 욱신욱신 할텐데 

그런데도 괜찮으니 엄마는 걱정말라한다. 

천사같은 우리 딸. 

정말 사랑스럽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hnine 2009-12-07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는 저도 감동이네요.

하늘바람 2009-12-07 18:07   좋아요 0 | URL
네 저를 보면 사랑스럽게 웃어주고 참 착해요.

조선인 2009-12-07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특하기도 하지. 벌써 다 큰 거 같네요.

하늘바람 2009-12-07 18:0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생각보다 빨리 철이 드나봐요. 세살은 아기인줄만 알았거든요

순오기 2009-12-07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벌써 엄마 맘을 읽어내는 이쁜 딸이네요.
딸들은 이렇게 마음을 알아주고 표현할 줄 알아서 이뻐요.^^
이젠 좀 괜찮은가요~~?

마노아 2009-12-07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이렇게 엄마 맘을 헤아려주는 속 깊은 딸이네요. 태은이는 점점 더 효도할거예요. 사랑스러워라!

울보 2009-12-07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속이 아주 많은 깊은 딸이네요,
많이 안아주고 많이 사랑한다 말해주세요,,언제 보아도 기특한 태은이네요,,ㅎㅎ

바람돌이 2009-12-08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 딸들은 한번도 저런 말 안하던데... 늘 지 아픈것만 난리지... 태은이는 하늘바람님 닮아 속깊은 아이로 자랄 것 같네요. 아이 착한 태은이... ^^

같은하늘 2009-12-08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딸들은 엄마의 마음을 헤아릴줄 알아요.
이거 아들넘들은 맨날 지 투정만 하고 있으니... -.-;;;

섬사이 2009-12-08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는, 벌써 바다처럼 넓고 깊은 속을 가졌네요.
아이들이 더 마음이 넓어서 가끔씩 저를 부끄럽게 할 때가 있어요.
오늘은 태은이를 보고 제가 배웁니다. ^^
 

원고 작성으로 계약된 출판사에서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메일이 왔다, 

예감이 안 좋다.  

후속권 계약을 했는데 혹 그것을 파기하는 건 아닐까? 

말이 씨된다고 내뱉지 않으려 했는데 

겁난다.  

기획자와 많이 안 맞아서 작업이 어려웠다.

해도 머리아프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취소되는 건 정말 싫다.

작년에 작업한 한글관련 책이 나온다고 연락온자 두어달 지나 연락이 없길래 전화해 보니 다시 보류란다. 

그냥 기다리라고. 

난 단행본과 인연이 없나? 

전집 일은 별다른 수정없이 진행이 되는데 단행본은 이상하게 일이 꼬인다. 

한두달 알바로 하기로 한 지금 일도 막상 이달이면 끝난다 생각하니 허전한 마음이 든다. 

 

동화 습작도 안되고 

습작이 안되니 공모에 넣지도 못하고 

이래저래 시간만 간다. 

이년 뒤 마흔 

조급한 마음과 안좋은 예감이  


댓글(1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후애(厚愛) 2009-12-07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닐거에요. 틀림없이 좋은 일이 있을거라고 전 믿어요.^^
나쁜쪽으로 생각하지 말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거에요.
용기를 가지세요. 화이팅입니다!!!

하늘바람 2009-12-07 11:02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후애님. 내년엔 좋아지겠지요

꿈꾸는섬 2009-12-07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어요. 그래도 모두 잘 될테니 우리 힘을 내자구요.^^
내년에 아마 하늘바람님의 책이 발행될거라고 믿어요.^^

하늘바람 2009-12-07 17:20   좋아요 0 | URL
네 꿈님 힘내요. 그래도 내년초 한권은 나올 거예요

바람돌이 2009-12-07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불안해 하시지 마시구요. 늘 열심히 하시는데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좋은 쪽으로 생각하자구요. 그리고 뭐 한 번 안된다고 그게 끝이 아니잖아요. 힘내세요.

하늘바람 2009-12-07 17:20   좋아요 0 | URL
네 바람돌이님 그렇지요 감사해요. 흑흑

글샘 2009-12-07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다닥 해치우고 나중에 후회하기보담은, 자꾸 만나서 시비걸고 해야 좋은 책이 나오죠. ^^ 좋은 책 내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자구요. 바람님~ 힘 냅시다~~ 그러고 보니... 음, 바람돌이, 하늘바람, 바람구두... 바람둥이들이 많군요. ^^

하늘바람 2009-12-07 17:20   좋아요 0 | URL
글샘님 네 맞아요 그런데 과정은 참 버거워요

무스탕 2009-12-07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획자가 바뀐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만나자고 그랬을거에요 :)
아직 30대시라니.. 부럽기만..

하늘바람 2009-12-07 17:19   좋아요 0 | URL
아이고 역시 무스탕님은 용기를 주시는 재주가 있으신것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울보 2009-12-07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너무 조급하게 생각지 마세요,
마음 고생이 좀 되시겠지만 조금더 기다리시면 분명좋은 소식이 들릴거예요,,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자하(紫霞) 2009-12-08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아자아자 화이팅!!^^

같은하늘 2009-12-08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좋은 책을 만들어보자고 담금질을 하는 걸꺼예요.^^
하늘바람님~~ 아자아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앤서니 브라운이 그린 살림어린이 더 클래식 1
앤서니 브라운 그림, 루이스 캐럴 글, 김서정 옮김 / 살림어린이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 너무 갖고 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