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은이가 요즘 잠 잘때마다 책을 읽는데 

내가 조금씩 다양하게 보여주려고 노력 중이다 

그중에서 

갑자기 너무 사고픈 책이 생겼다. 

바로 나의 체리나무집 

 

 

 

 

 

 

너무 예쁜 팝업북인데 월요일날 특가 가격으로 판단다. 

월요일을 기다리리. 

사실은 내가 너무 탐난다. 

사랑해 모두 모두 사랑해도 탐나는 책이다 

 

 

 

 

 

 

지난번 사랑해사랑해 사랑해는 남자아이가 주인공이어서 좀 그랬다. 

요즘 태은이가 열광하는 안돼 데이빗 시리즈도 모두 사주고 프다.  서점가면

 

 

 

 

 

 

 

서점가면 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기차를 즐겨보는데 집에는 까만 크레파스만 있어서 그것도 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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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22: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16 2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18 09: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18 19: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09-10-16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까만크레파스와 요술기차 우리집에 있는데 우리작은넘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라~~ >.<

하늘바람 2009-10-18 09:23   좋아요 0 | URL
네 저는 일단 서점가서 읽어주고 좋아하면 한권씩 사주어요

꿈꾸는섬 2009-10-18 0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재미있는 책이 가득하네요. 태은이는 좋겠어요.^^

하늘바람 2009-10-18 16:42   좋아요 0 | URL
너무 보는 책만 보아서 다양한 책으로 유도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무해한모리군 2009-10-19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난 덜자랐는지.. 누가 잘 때 동화책 읽어줬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하늘바람 2009-10-19 10:03   좋아요 0 | URL
그건 저도 그렇답니다. 그럼 얼마나 스르르 잠이 잘 올까요
 

날마다 하는 미술 수업이 재미나는 태은 

집에서도 가위질 그림그리기가 일상이다. 

그래서 어린이집에서 어떤 수업을 했나 보았더니 



윗줄 맨 첫번째. 내딸이라 그런지 모르나 가장 진지해 보인다. 



맨 윗줄 첫번쨰. 자동차 바퀴에 물감을 칠해서 바퀴 무늬를 나오는 활동을 했단다. 물감놀이도 하며 모양도 관찰하는 유익한 체험같다. 



맨 윗줄 세번째 어제는 인형을 만들어왔다. 

태은이는 사진찍는다고 웃으라면 저리 어색한 표정을 짓는다. 아무래도 모델같은 건 적성에 안맞을 듯 싶다. 

날마다 친구들과 하는 미술 수업이 감성을 자극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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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9-10-16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붓 들고 그리는 모습이 진지하네요.^^ 조카 다니는 어린이 집도 저런 걸 자주 하는지 모르겠네요. 찰흙가지고 놀기는 하는 것 같던에요.ㅎㅎ;;;

하늘바람 2009-10-16 16:56   좋아요 0 | URL
네 진지하죠? 조카 다니는 어린이집도 하겠지요.

라로 2009-10-16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은이 머리가 많이 길었어요~.^^
태은이가 만든 작품들을 소중히 간직하세요~. 저도 다른건 몰라도 아이들이 만든건 잘 간직하려고 해요~.ㅎㅎ

하늘바람 2009-10-16 16:56   좋아요 0 | URL
하지만 여전히 숯없는 머리랍니다.
잘 보관하려해도 정리 잘 못하는 어미덕에 늘 여기저기 돌아다니죠. 게다가 보관이 어려운 것도 많더라고요

하늘바람 2009-10-16 16:57   좋아요 0 | URL
하지만 여전히 숯없는 머리랍니다.
잘 보관하려해도 정리 잘 못하는 어미덕에 늘 여기저기 돌아다니죠. 게다가 보관이 어려운 것도 많더라고요

무해한모리군 2009-10-16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태은이 열심이네요 ^^

같은하늘 2009-10-16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작은넘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엄마가 집에서 큰넘 살핀다고 아무것도 해주는게 없으니...
내년에는 어린이집에 꼭 보내야지...

하늘바람 2009-10-18 09:26   좋아요 0 | URL
엄마랑 같이 있는 게 더 큰 행복이에요. 무슨 말씀이셔요

꿈꾸는섬 2009-10-18 0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진지해보이네요. 태은이랑 같은해에 태어난 우리 현수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데 갑자기 막 부러워지는데요.

하늘바람 2009-10-18 09:26   좋아요 0 | URL
태은이도 할 줄 몰라요. 이땐 뭐 할줄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비로그인 2009-10-19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엽네요^^..

 

누군가 내게 전해 준책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살짝 들춰보니 

지금 딱 내 이야기같다. 

아직 거기 있는 거야? 

몇년째!!! 

 

 

 

 

 

 

이런 류의 책이 그렇듯 

특히 밑줄 그을 부분이 많은데 시간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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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10-16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커가면서 내가 이제는 뭔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쉽지 않아요.
난 언제나 이렇게 한 곳에만 머물러 있는듯한 느낌...

하늘바람 2009-10-18 16:43   좋아요 0 | URL
내 모든 에너지를 먹고 아이들이 커가죠.^^ 그렇게만 생각하지 마세요. 님

꿈꾸는섬 2009-10-18 0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 정말 좋아요.^^

하늘바람 2009-10-18 16:43   좋아요 0 | URL
네 좋더라고요. 문제는 그때 뿐이라서리
 

요즘 몸이 참 안 좋다. 

아무리 아프다해봐야 겉으론 멀쩡해 보이기도 하고 

자꾸 말하면 귀따가운 소리밖엔 안되니 나만 끙끙 앓을 뿐. 

그래서 더 엄마 생각만 난다. 

허리를 다치고 지독한 진통제를 먹으며 살고 있는 요즘 

그래서인가 

어지럽고 늘 머리가 띵하며 기운이 없다. 

그러다보니 집중도 안된다. 

할일이 없으면 누워있음 그만이지만 할일 태산인나 

그와중 

누가 내게 보험일을 권해왔다. 

일단 교육이나 받아보라고 

교육받아도 교육비다 주니 받은 다음에 생각해 보라고. 

교육받는 중에 정장을 입어야 하니 정장도 한벌 해주고 

교통비에 점심 다 사주고 

받는 교육 거의 금융교육이니 한달 들어 손해날 것 없다고 

내 사정에 이래저래 뿌리치기 어려운 조건이다. 

하게 되면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거의 올 해까지 마쳐야 될 책도 있고 난 글쓰는 일은 포기하지 않고 할 건데 

소개해 주는 사람 말이 충분히 할 수 있단다. 

그럴 수 있을 듯도 하고 

그나저나 그리 하려면 내 체력이 문제인데 

자꾸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없어서 

누우라고 만 한다. 

약이 내 면역체게에서 기초 체력까지 망가뜨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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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10-16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하늘바람님, 몸도 아직 완전히 회복이 안되었는데...말리고 싶어요.

하늘바람 2009-10-16 17:01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속상한데 대놓고 말리는 사람도 없고요.
말려주셔서 감사해요 님
근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

같은하늘 2009-10-16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여간 많이 신경써야 할 일일텐데요...
지금 작업하는것도 만만한 일이 아닌데 무리하지 마세요...

하늘바람 2009-10-18 16:44   좋아요 0 | URL
참 그래요. 참 그게 모든게 맘같지 않아요.

하늘바람 2009-10-18 16:44   좋아요 0 | URL
참 그래요. 참 그게 모든게 맘같지 않아요.

꿈꾸는섬 2009-10-18 0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몸이 너무 안 좋으신가봐요. 하늘바람님 몸상태가 어떤지 모르지만 제 경우 골반이 틀어져서 고생했어거든요. 척추변형 정체운동이라는 걸 하고는 지금은 아픈줄도 모르고 살아요. 허리강화운동을 열심히 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하늘바람 2009-10-18 16:44   좋아요 0 | URL
네 허리 강화 운동 해야할것같은데 아직 이래요. 아직 안된다네요. 지금은 뼈가 완전히 붙지 않아서 하지 말라더라고요. 의사가.

하늘바람 2009-10-18 16:45   좋아요 0 | URL
네 허리 강화 운동 해야할것같은데 아직 이래요. 아직 안된다네요. 지금은 뼈가 완전히 붙지 않아서 하지 말라더라고요. 의사가.

꿈꾸는섬 2009-10-20 00:33   좋아요 0 | URL
얼른 뼈가 붙고 허리가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랑 지내는데 아픈 건 서로가 많이 힘들잖아요. 하늘바람님 허리가 얼른 낫길 바랄게요.^^

순오기 2009-10-21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험회사가 모집인 상대로 영업하는 곳이라 절대 교육비 그냥 주지 않습니다.
보험 계약을 넣어야 교육비가 나오는거니까 혹하지 마세요.
진짜 보험일 할 거 아니면 언감생심, 기웃거리지 마시길...

하늘바람 2009-10-21 04:02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해요 님 정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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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절판


맛난 커피를 저렴하게 사서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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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10-16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와는 안 친한 1人인지라~~ㅎㅎㅎ

하늘바람 2009-10-18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넘 마시고 싶어 했는데 원두커피 기계가 없어 귀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