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컹컹 기침 소리.죽 한술 못 넘기고 밤새 잠도 못 자는구나.아들도 오늘은 39도.누나가 아프니 같이 아프고.이러니 엄마가 한숨잠인들 자겠니.독감으로 아파도 걱정으로 밤을 새는데물속에 갇혀 발 동동 구르고 굴러도 못나온다 해봐라.이년 아니라 이백년이 흘러도어찌 살겠니.어찌 잊겠니.자다가도 물속에서 살려달라 부를 거 같아서.잘수가 있겠니.그럼에도 그만 좀 하라는 사람들. 종북이 어쩌는 사람들이 있으니 참으로 용서하기 힘들다.
감기몸살이 얼마나 심한지 좋아하는 커피도 끓었다.그럼에도 토요일엔 힘내보려하는데딸이 독감이다.열이 높아서 학교도 못갈듯하다.3월은 감기 침공의 달이구나
읽고픈 책들을 어디다 적어놓아야겠다.모두 머리속에만 잘 있던 애들이이제 생각이 잘 안 난다.
#하늘바람 수제청꽃샘 추위가 무섭네요.오늘은 좀 풀릴 듯해요.달콤상콤 청 할인이벤합니다.자몽청. 한라봉청. 레몬청. 키위청. 사과사나몬청, 배시나몬청. 레몬생강, 천혜향청.한라봉청과 천혜향청은 허리업.500ml 2병 택포 16000500ml 3병 택포 21,000
2016.03.11 아침 주절거림.1.열흘넘게 주기적으로 나간 곳을 안가기로 했다.다들 잘 했다고.인생공부 많이 했다.근데 안 나가니 몸이 아프다2.청에 관해.청을 만들어 팔아보지만 사실 주문은 가뭄에 콩난다.적은양을 싸게 팔면 후딱 먹고 또 주문올 수 있겠지만웃기게도 난 있는거 다 퍼줄때도 있고작은병 없을때 큰병에 마구 담을때도 있다.없을땐 정량만 보낼때도 있다. 복불복일수도.그러니 남는것도 없고 냉동망고 1키로를 12000원에 사서 500ml쨈 만들어 병사고 택비 4000들여 12000에 판적도 있다.(ㅠㅠ)그분은 그 사정 모르겠지만.근데 이상하다.주문이 오면 신 난다.새론 재료로 만들어 성공할땐 더 신난다.천혜향청만들때 짱 좋았다. 맛과 향 그리고 색이 죽이더란.오늘 주문 많이 와서 용돈이 생기면 삼계탕 해먹고 아울렛서 대박 세일하는 애들 봄옷 사고프다.3. 미녀와 야수미녀의 뽀뽀가 야수를 깨웠다.미녀는 딸. 야수는 나.4.어제 캘리 이름받고 자랑하다 뜻밖에 내게도 써달라거나그림을 원츄하시던분이 있었다.헉.근데 사실.핫 나 첫직업이 디자이너였다. ㅎㅎㅎ편집디자이너였지만 점점 그림그리는 일로.그렇다고 대단한걸 그린 적은 없고예전 대입학력교실이 한국일보와 스포츠 조선에 나왔는데 거기 편집도 했지만 컷그림두.수학. 과학. 국어.신문지면 남을땐 나의 낙서가 들어간 적도.그런 컷 그림이 선분 하나 그려도 2000원 벋던 때라 수학과학 문제집 그림도 꽤 그렸다.맥이 들어오면서 펀도가 바뀌었지만.CI ,BI한적도 있지만 고리적 야그라 모두 수작업이다.생각해보니 한때 추억.여러분 저 캘리 못 씁니다. 악필이어요.5.오늘 아욱 씨 화분에 뿌릴거다.6놀고 있는 나.정신 차려야하는대사실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