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왔다.지난번 도서관에서 빌려읽다가 일에 밀려. 못 읽은 책.나미야잡화점.독서릴레이에 신청해서~~책만 읽고 픈 .애플시나몬이 깊어진다.어제 자색양파 발견.이젠 없을 줄 알았는데~~양파쨈을 만들어볼까한다.
페이스북 친구님이 알라딘에서 샀다며 인증샷을 보내오셨다.고맙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더 잘 써야겠다.
아름다운 헌책방입니다.^^영어 원서 3권(거의 새책)그림책 4권모두 택포 20.000입니다.
어제 저녁,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이상하게 생각나더라.2쇄 찍는다고.나온지 이년이 넘어가서 많은 독자가 읽어준 거 아니지만울 딸은 태극이가 실제 인물인줄알고 만나고 싶어 한다.그래서 내가 대신 태극이 이야기를 해주기도 한다.막상 내 놓고 잊고 있었다.새로 나와서 펄럭펄럭 휘날리자구나.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ㅡ아버지가 하루에 경서 한 장과 <강목> 한 단씩을 읽으라고 말한 것은 가르칠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글쓰기의 시작이 천천히, 꼼꼼하게 읽는 것임을 알려주었던 것이다.ㅡ72p참 멋진 책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