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뒤룩뒤룩 해서 정말 속상하다
파는 옷들은 어쩜 하나같이 야들야들하고
미니스커트는 어찌 그리 멋진지
흑
그래서 과거를 회상해 보려한다

나두 예전에 미니스커트만 입고 다녔다
지금 다리로 미니 스커트 입었다면 모두 대단하다 한다 그 다리로 하면서 흑
그래두 이런 적두 있었다
요즘은 여름에 반바지도 못입는다
입으면 혐오다.
그래서 반바지 입었던 때를 회상해본다

흑
당시 27살이었는데
그때도 나는 살때문에 고민했었다.
그런데 지금 그때로라도 돌아가면 여한이 없겠다
정말 나 돌아갈래.
그나마 그땐 입을 옷이 있었거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