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벌레를 징그럽게 생각한다. 애벌레나 그 알들은 더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얼마나 그 작은 알들이 소중한 것인지 바람에 빗물에 혹은 사람에 의해 태어나지도못하게 된 애벌레들의 안타까움도 묻어난다.
곳곳에 보이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은 한참 바라볼수록 따뜻하다.
생태학교란 그저 단지 생태만 배울 수있는 곳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곳은 자연이고 사람 또한 자연이기에 인성과 참 아름다움가지 배우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자연의소중함까지.
읽을 수록 궁금한 홀로세 생태학교
꼭 가보고 싶다.
책이 가벼워서 어디든 들고 가고 싶다. 이 봄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