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 왕따 당하는 8가지 이유

 


 ․  기존 질서를 무너뜨린다.


 ․  자꾸 혼자서 튄다.

 

 ․  고집스럽게 원칙만 세운다.

 

 ․  한시도 가만 안 있는다.

 

 ․  싫어하는 짓만 골라서 한다.

 

 ․  옳다고 생각하면 위아래 물불 안 가린다.

 

 ․  밟아도 부스스 일어난다.

 

 ․  정말 잘났다.

 

이래저래 자료를 찾느라 인터넷을 뒤지다 재미있는 글을 발견했다 장금이가 왕따를당한 이유

하나하나 읽어보니 그럴 듯하다

그런데 내가 하던 짓과 비스하다

장금이는 성공했는데 나는 왜 성공을 못했을까?

연구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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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4-10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자서만 튀는건....따 당할일이긴 하죠? 흐흐
하늘바람님도 곧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하늘바람 2006-04-10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언제나 희망을 주시는 세실님

Mephistopheles 2006-04-10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기다가...이쁘기까지 하다....

하늘바람 2006-04-10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메피스토님 젝 이루지 못한 까닭을 아시는 군요

모1 2006-04-10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렇구나..몰랐네요.
 

두충차

 

 두충은 강장 효과가 있어 몸을 튼튼하게 하고 신장과 간 기능을 촉진시킨다. 허리, 다리의 통

 

증, 생식 기능의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 재료의 약성   두충을 다른이름으로 두중(杜仲)이라고도 하는데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름이다. 이 두중의 한방명이 두충(杜沖)이다. 두충잎은 매우 흥미 있는 성분이 많아 식품으로

 

서의 가치가 높다. 사중(思仲), 사선(思仙), 면화(棉花), 옥사피(玉絲皮), 당두중(唐杜仲), 등

 

별명이 많은데 두충을 먹고 도를 얻었기에 사선이라 했고 껍질에서 하얀 실이 나오기에 목면이

 

라 했으며, 옛날에 두중이라는 사람이 허리가 아픈데 이를 먹고 치료되었다 하여 두중이라 한

 

다. 두충은 사람의 간에 들어가 간기능을 촉진시키고 신장을 보하므로 등과 허리, 다리의 질환

 

과 간기능, 신장 기능, 생색 기능에 효험이 있다. 우리가 지금 마시는 차의 형태는 명조 이후로

 

알려져 있는데 그전 까지는 다병(茶餠)이라 하여 차잎을 빻아서 반죽을 만들고 말려서 이용했

 

다. 기름진 중국음식을 먹고 냉수를 마시면 배탈이 나기 쉬워 차의 음용이 성하게 되었다고 한

 

다. 서양인들이 희망봉을 돌아 인도나 중국에서 차를 알 게 되었고 경험적으로 차를 마시니 무

 

서운 괴혈병이 예방되는 사실을 알게되어 차를 숭상하기에 이르렀다고 알려진다. 비타민의 함

 

량이 C는 63mg%, 환원성 비타민 C는 20mg% 로 높아 두충잎을 음용하게 되면 녹차보다 비타

 

민 C의 효과를 더 기대할 수 있다. 두충차를 오래 복용하면 간과 담낭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

 

고 팔과 다리의 무력감을 없애주고, 몸이 가벼워지며 정력이 좋아져 늙지 않는다고 「대관본초

 

(大觀本草)」에 기재되어 있다.

 

 ▣ 만드는 법   ⊙ 재료 두충 20g(두충잎은 50g) / 물 500㎖

 

⊙ 끓이는 법 두충이나 두충잎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차관에 재료를 넣고 약한 불로 은근

 

히 달인다. 체로 건더기를 건져 내고 국물은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 복용 및 활용법

 

  꿀을 악간 타서 마신다.

 

추가로 두충차는 유산방지효과에도 좋아서 임산부들이 많이 복용한다네요..예전에 인터넷 검색

 

하다 알게된정보에요..저도 유산경험이 두번이나 있기때문에 평소에 녹차나 커피보다 두충차를

 

복용하고있어요..일단 자궁이 건강하려면 간과 신장이 건강해야 한다고 한의원에서 그러거든

 

요?근데 두충차가 이런모든걸 건강하게해준다니 이론운 차같네요..알아두시면 좋은정보 같아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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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주부들이 한결 같이 걱정하고 고민하여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생활을 지속하다 보니 난소의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잘 나오지 않고 식사가 불규칙하게 되어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더욱 임신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불임에 좋은 식생활을 간단하게 제안해 보겠습니다.
먼저, 불임과 생식기에 관련된 식품을 보면


1. 꿀 : 꿀의 달콤한 성분은 붕소가 풍부합니다. 붕소란 녹색의 야채, 과일, 콩과 식물에 풍부한 광물입니다. 붕소가 좋은 것은 신체의 신진대사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활성화시켜 줄 뿐 아니라 테스토스테론은 증가시켜서 남자와 여자간에 오르가즘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2. 견과류, 식물성 기름 : 야채씨, 열매들에서 채취한 지방은 모든 성 호르몬의 토대입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더라도 식물성 기름류는 반드시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여기에서 주의 할 점은 야채나 기름을 차게해서 섭취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열과 함께 조리해 먹을 때 보다 영양파괴가 적을 뿐 아니라 차게 섭취한 기름에는 호르몬을 균형있게 조절해 주는 비타민E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3. 오리, 굴, 다시마, 달걀 노른자 등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남녀의 정액성분은 오곡에서 기초 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현미가 기본이되는 잡곡을 드셔야 하겠습니다. 특히, 씨앗종류는 생명의 기운이 농축된 채로 저장되어 있으므로 호두, 땅콩, 밤, 은행, 잣, 검은깨, 들깨 등 씨앗류를 매일 조금씩 섭취하시면 불임에 특효가 있을 것입니다.


이상과 같이 찾아서 드실 음식외에도 인체는 40여종 이상의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골고루 자연식품을 위주로 식이요법 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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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안좋아 늦게 읽어보셨다는 선생님이 제가 쓴 동화에 대해 해 주신 말씀이다.

나는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좀더 핵심을  꼬집어 줄 꼬챙이가 필요했다.

그래서 철판을 자처하며 부탁드린 거였다.

내가쓴 동화 제목은 새의 아이인데 원고지 20매 정도의 짧은 단편이다.

이사하게 애착이 가니 참 버리기도 뭐하고 고치자니 잘 안된다.

항상 동기들이 하는 말은 소재는 참 좋은데이다

그 좋은 소재로 그리고 뒷말이 생략된다.

첨엔 못모르고 소재 좋다는 말에 신이 났었다.

이제는 제발 내용과 구성이 좋길.

바란다.

정말 습작 분투기네.

내게 가장 부족한 것은 사건이다. 즉 구성이다. 그리고 그 구성의 깊이다.

이걸 깨닫는데 참 오래 걸렸다.

이제 깨달았는데 어떻게를 모르겠다.

그 방법은 아무래도 많이 쓰는 것에 있겠지?

 

 

 

선생님이 보내 주신 메일의 일부분

 

 

먼저 문장도 안정되어 있고 이야기 씨앗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연성 떨어지는 구성이 문제입니다

엄마가 새가 되었다는 할머니 말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으려면

엄마가 새를 좋아했다든지

아이를 뱄을 때 새와 어떤 인연이 있어서

늘 새를 좋게 말했다든지 하는 게 있어야겠고요

아이가 새 모양 토우를 보고서 엄마를 자연스레 떠올리며

엄마가 남긴 유품이나 일기 속에서 얼굴도 모르는 엄마와

자연스레 이어질 만한 실마리를 마련해야겠어요

그리고 결말에선 단순히 새떼가 날아가는 걸로 끝낼 것이 아니라

뭔가 밋밋한 이야기를 뒤집을 만한 반전이 이루러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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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10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장편으로 만들어 봐? 에구구
 
 전출처 : 水巖 > 복효근 - 꿈꾸는 목련나무


                               꿈꾸는 목련나무

                                                             - 복   효   근 -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저녁이 되자
          자전거를 아파트 앞 목련나무에 긴 줄 자물쇠로 매어놓는다
          사람들이 잠을 자는 동안
          나무는 아이 대신 자전거를 타고 논다
          나무만이 아는 자전거 타는 법이 있어
          아무도 모른다 물론 나무만 아니까
          사실 나무가 자전거를 타는 것을 보아도 
          보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긴 하다
          나무가 사람에게 자전거 타는 것 보았다고 말한 적 있던가
          춤추듯 출렁이는 목련가지의 율동을 온 몸에 받으며
          목련나무를 태운 자전거는 즐거웠을 것이다
          새 잎이 또 나고 꽃몽오리까지 맺힌 것을 보면 밤새
          사랑까지를 다 익히고 돌아왔을 터인데
          어디까지 다녀왔는지를 묻는 것도 예의가 아니다
          누가 자전거를 훔쳐갈까봐
          자전거를 나무에 매어놓은 거라고 말하진 말자 그것은
          목련나무를 누가 뽑아갈까봐 자전거에
          목련을 매어놓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아이가 목련나무와 말뚝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할텐가
          고단한지 서로 기대고 아침 늦게까지 자는 놈들에게
          깨워서 묻는 일이란 없어야겠다
          그러면 목련나무가 깨어 말할지도 모른다
          우리에게도 꿈이 필요해요
          그러나 목련은 아무 말 하지 않을 것이다
          그 즉시 자전거를 탈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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