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어제까지는 서재순위 14위였다. 그런데 하루 아침에 31위

오 오늘이 토요일인데 이번 주간 서재달인은 물건너간 것인가?

아무래도 어제 너무 방심한 모양이다.

오늘 내일 밖에서 보낼 시간이 많은데

어쩌지?

제발 30권안에 진입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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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1-07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하늘바람 2006-01-07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도 안정권이시죠? 미리 축하해요

세실 2006-01-07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리뷰1편 써놓으세요~~~

마늘빵 2006-01-08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30위 세요. 전 5위에요. 안정권이라고 봐야하나.

하늘바람 2006-01-08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러네요 감사해요 아프락사스님
 
넉 점 반 우리시 그림책 3
이영경 그림, 윤석중 글 / 창비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넉점반을 처음 보았을때 나는 완전히 반해 버렸다.

아기자기한 그림

앞짱구이며 배가 톡 튀어나온 주인공 꼬마아이의 호기심은 너무 귀여워서 보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몰랐다.

윤석중의 넉점반은 짧은 시다. 예전에 이 그림책이 나오기 전에도 읽어보았지만

그때는 그다지 감흥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그림과 어울려 보니 세상에 세상에가 연신 나온다.

이게 바로 그림의 힘 그림책의 힘같다.

시를 이렇게 잘 이해해서 그림을 그린 이영경씨의 재주가 놀랍고

이런 마음을 헤아려 시를 쓴 윤석중선생님의 시심이 놀랍다.

엄마 넉점반이래 라고 해가 져서야 들어와 말했을때의 엄마 표정도 위트에 넘친다.

두고두고 소장해서 볼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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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0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 책이죠.^^

하늘바람 2006-01-10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제가 참 좋아하는 책입니다

이쁜하루 2006-02-06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냥 반해버렸는데..^^

하늘바람 2006-02-06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하루님 통하는 게 있나봅니다
 


신춘문예가 늙어 간다?!

새해 벽두에 일제히 발표된 올해 신춘문예 결과에서는 한 가지 특이 징후가 만져진다. 당선자들의 연령이 높아진 것이다. 20대 당선자가 없진 않지만 30, 4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40대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신춘문예를 시행하고 있는 서울의 종합일간지 7곳의 시·소설 당선자 14명 가운데 무려 6명이 40대였다. 한 신문의 소설 부문 당선자는 심지어 회갑의 ‘할머니’이다!

이들이 젊고 힘 있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일약 당선의 영예를 안은 사실 자체는 경하할 만하다. 육체적으로 취약하고 정신적으로도 피로하며, 아마도 밥벌이와 일상의 압박에 시달리는 가운데 이뤄냈을 성취이기에 기쁨과 보람도 한층 클 것이다. 그러나 한국 문학의 지형도 속에서, 거리를 두고 사태를 관찰하자면 얘기는 조금 달라진다. 신춘문예 당선자들의 연령이 높아지는 현상이 곧 한국 문학 자체의 노쇠화를 방증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위험한 추정일 수도 있지만, 40대 당선자들이 거둔 쾌거는 젊은 유망주들의 ‘공백’을 틈탄 결과일지도 모른다. 명민하고 발랄한 젊은이들이 문학을 멀리하고 영상과 오락 쪽으로 내달려 간 빈 자리를 40대 이상의 ‘중늙은이’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문학과 문학인의 처지에서 보자면 사뭇 우울한 가정이겠으나 동시에 아예 터무니없는 상상만도 아닐 것이다.

문학을 새로 시작하기에 마흔이란 나이가 너무 늦은 것은 아니다. 잘 알려진 대로 박완서씨가 장편소설 <나목>으로 <여성동아> 장편공모에 당선했을 때 그 이의 나이가 마흔이었다. 복거일씨가 문제적 장편 <비명을 찾아서>를 단행본으로 출간하며 곧바로 등단했을 때는 마흔둘, 김훈씨가 장편소설 <빗살무늬토기의 추억>을 <문학동네> 창간호에 연재하며 작가로 새출발한 것은 마흔일곱이 되어서였다. 이들이 이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우뚝 섰음은 두 말할 나위도 없을 테다.

그렇지만 박완서씨나 복거일·김훈씨는 어디까지나 예외적인 경우라 해야 옳을 게다. 어쩌다 한번씩 그런 늙다리 신인들이 등장할 수는 있겠지만, 올해 신춘문예는 그와는 경우가 다르다. ‘늙은 신인’들의 지배화라는 현상의 배면에는 분명 문학 안팎에 걸친 필연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것이 문학에 대해 던지는 분명한 메시지 또한 있다고 보아야 한다.

신춘문예의 본디 취지가 문단의 ‘새 피’ 수혈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문학 역시 일종의 생명체와도 같아서 적어도 그 세포 차원에서는 신생과 성장과 노화와 죽음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문학이 건강을 유지하며 생존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피의 수혈, 새로운 세포의 생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신춘문예는 바로 그런 기능을 위해 마련된 제도라 할 수 있다.

늙다리 신인들 역시 새 피요 새로운 세포임은 물론이다. 생물학적인 나이에 상관 없이 젊고 발랄한 상상력과 문제의식, 문체로 무장한 신인들은 역시 문단의 새 피라 할 법하다. 그러나 작가 또한 피와 살과 뼈로 이루어진 인간인지라 생물학적 늙음과 체력의 약화가 어떤 식으로든 작용을 미치게 마련이다. 늦은 나이에 등장한 신인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육체적·정신적 긴장을 유지하며 제 몫을 해 낼지 두고 볼 일이다. 더구나 모르긴 몰라도 이들은 대부분 문학 이외의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기 십상이다(전업주부를 포함해서 하는 말이다). 반드시 ‘전업’이 문학적 최선이라 하기는 어려울 게다. 그러나 문학을 필생의 업이 아닌, 일종의 여기 내지는 부업으로 삼는 신인들이란 문학 쪽에서 보자면 그닥 반가운 존재는 아닐지도 모른다. 신춘문예라는 사회적 축제에 기꺼운 마음으로 동참하지 못하고, 우울하고 미심쩍은 눈길을 보내야 하는 현실이 얄궂다.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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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1-07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참 20대 생각지도 않던 신춘문에를 지금서야 떠올리는 나도 참^^

2006-01-07 1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1-07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 주신 님 감사해요. 열심히 써야죠 늘 열심히 안하면서 그런답니다
 
노빈손의 시끌벅적 일본 원정기 신나는 노빈손 세계 역사탐험 시리즈 4
한희정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0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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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노빈손의 모험과 익살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 재미있었던 것은 양옆의 정보 부분이다.

요괴 세미나

먼저 악수를 청하지 않는 게 좋다는 일본의 인사법

간단한 인사말

신사이야기

음식이야기

샴푸와 삼각 팬티의 발명이야기는 어떤 상식이야기도 재미났다.

노빈손의 모험과 상식이 어울러져 만들어낸 시끌벅적 일본 원정기 는 일본에 대해 궁금한 사람에게 강력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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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멎진 몸매를 가진 여성이 되시려면 식이요법과 함께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시는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모든 여성은 날씬한 다리를 원합니다.

멋진 각선미를 가지게 해주는 하체운동은 소개해드립니다.

엉덩이
엉덩이의 크기는 주로 골반의 크기에 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골반 크기는 타고난 것이므로 바꿀 수 없다.
하지만 엉덩이 살이 처져 있거나 허벅지와 이어지는 부문의 선이 애매모호한 경우 예쁘지 않다.

 


뒷다리 차기
①그림과 같이 팔과 무릎을 바닥에 닿게 하고 엎드린 자세를 취한다.
②한쪽 다리를 들어올리는데 차는 것처럼 힘차게 뒤로 뻗어준다.
③반대 다리도 같은 동작을 해준다.
④양쪽 10회씩 3회 실시한다.


누워서 엉덩이 들기
①무릎을 세우고 바로 눕는다.
②엉덩이와 배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위로 살짝 들어올린다.
    자세로 5초간 유지하다가 천천히 몸을 내린다.


뒷다리 들기!
①바닥에 착~ 엎드린다.
②팔로 얼굴을 괴거나, 몸통에 붙인다.
③다리를 쭉~ 편 상태로 뒤로 들어올린다. 이 자세에서 5초간 정지한다
④오른쪽과 왼쪽 모두 10회씩 실시한다.


누워서 다리들기
① 팔로 머리를 받치고, 옆으로 눕는다.
② 무릎사이는 붙이고 직각으로 구부린다.
③ 등이 구부려 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④ 다리를 펴지 않으면서 위로 들어 올린다.
⑤ 다리에 힘을 주지 않고 엉덩이에 힘을 주는 것이 포인트!
⑥ 10회 반복한다.
⑦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운동한다.

 

 


다리
날씬하고 곧게 뻗은 다리는 모든 여성이 바라는 것이다.
 
 

허벅지를 날씬하게~~
①손은 허리에 대고 바로 서는데, 다리는 넓게 벌리고 선다.
②상체는 바로하고 하체를 아래로 내린다. 이 상태를 유지하다가 다시 선다.
③이 동작을 할 때는 천천히 한다.
④15회씩 3번 반복한다.
⑤같은 동작을 하되 다음과 같이 변화를 줄 수도 있다.
▶ 한쪽 다리 발뒤꿈치를 직각이 되게 들고 위의 동작을 한다. 오른쪽 왼쪽 모두 실시한다.
▶ 발뒤꿈치를 들어 줄 때는 한번은 몸통 바깥쪽, 한번은 몸통쪽으로 방향을 준다.
뻐근한 느낌이  드는 부위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그 부위 근육이 운동되고 있는 것이다.
(이 동작은 허벅지보다는 종아리에 효과적!!)

 

 



다리 전체를 날씬하게~~
①옆으로 눕는데, 그림과 같은 자세를 취한다. (팔꿈치로 몸을 지탱한다.)
②다리를 옆으로 직각이 되게 들어 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③15회씩 3회 실시한다.
④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다리를 들어 올릴 때, 직각까지 들어올리지 않고 45˚만 들어 오렸다가 내린다.
▶ 들어올린 다리를 위/아래 뿐만 아니라 앞/뒤로 움직여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 각각의 동작에서 5초 정도씩 자세를 유지하다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종아리를 날씬하게~~(자전거타기)
①바로 누워서 다리를 몸통과 직각이 되도록 들어 올린다.
②다리를 위로 한 상태에서 자전거 타는 동작을 해준다.
③속도는 빠를수록 좋다.
④횟수를 정하기 보다는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것이 좋다. 2~3분 정도 하면 효과적이다.
⑤이 동작을 할 때 허리를 바닥에 붙이지 않고 최대한 들은 다음, 팔로 지지한 상태에서
   전거타기 동작을 해주면 복부근육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엎드려 다리 구부리기
① 바닥에 엎드린다.
② 팔은 몸통에 편안하게 붙인다.
③ 오른쪽 다리를 구부렸다 퍼는 동작을 천천히 반복한다.
④ 종아리와 허벅지 뒷부분이 살짝 닿는 정도까지 구부린다.
⑤ 10~15회 반복한다.
⑥ 왼쪽 다리도 같은 동작을 해준다.


 

의자이용 스트레칭①
① 오른 손으로 의자를 잡아 몸의 체중을 지탱하고 몸의 균형을 잡는다.
②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왼쪽 다리를 천천히 앞으로 올리고, 내린다.
③ 다리와 배에는 힘을 주고, 최대한 천천히 다리 근육을 느끼면서 실시한다.
④ 양 다리 10회씩 반복한다.
⑤ 다리를 앞쪽 뿐만 아니라, 바깥 쪽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도 시행한다.


의자이용 스트레칭
① 의자 등받이 부분을 양손으로 잡는다.
② 잡은 손은 놓지 않고, 천천히 앉는다.
③ 일어서는데, 다리 안 쪽으로 기를 모아(?) 당기는 느낌을 받으면서 천천히(!) 일어 선다.
④ 10회 반복한다.
 
운동방법 내용출처 : 성공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카페 (http://cafe.daum.net/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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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6-01-06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전 이제 생긴대로 살기로 했답니다.운동은 그저 체력을위해서 할 뿐...나이가 들었다는증거인가요.

하늘바람 2006-01-06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 사실 저도 운동 거의 안합니다, 저런 거 볼대 조금 따라하게 되어서죠 뭐

실비 2006-04-10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씩 하는운동이 운동이 되긴되는거였군요.. 꾸준히 해야할터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