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서점에 잠깐 들렀다.컬러링북 넘 이쁘다. 어느 하나에 집중 안되는 요즘조금씩 색칠하면 맘에 진정이 오겠다 싶다.김연수 책 잠시 넘겨보다 나왔다.아침 후배에게 전화가 왔다.기획에 대한 조언 좀~내가 무슨.아 그래~~나도뭔가 해야겠구나
도깨비 온다눈 꼭 감아!!하도 안자서 도깨비 타령 중무섭다고 꼭 감은 눈넘 귀여워서 못 재우겠네
서재 달인 선물이 왔어요.다이어리도 없었는데~~~태은양이 다이어리 없다고 달라는데 안된다고 했네요.
동희 장군은 못 말려동희장군 기브스를 하고도 어찌나 뛰어다니시는지폴리를 보고는 빛의 속도로저러다 더 다치지 싶었다.다행히 기브스 4일째괜찮은 것 같다며 깁스를 풀었다.그런데 이 아침 어린이집 안간다고 울어서 버스 그냥 보내니 한밤중처럼 숙면중이다.어. 자면서 막 웃네.나도 모르게 따라 웃는다.
크리스마스 이브엔 라바 케이크맛은 진짜 없었다는.크리스마스 날에는 라바체험전오늘밤엔 동희가 발이 아프다고 울고불고 해서 응급실에서 엑스레이 찍고 기다리는 중이에요.아이 엄마는 정신 없네요. 발가락 성장판에 실금이 갔다네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