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이 가결 되었으니 통과 기원 청 이벤.
주말에 레몬을 썰자.

450ml 3병 18,000.
이케 판 적은 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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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지라 생각했다.
마분지라고 딱 써 있어도.
잘못 생각한 줄도 모르고
그냥 철썩같이 믿어버린다.
도화지가 필요했으니 도화지를 샀다.
막상 쓰려고 꺼내보고 나서야 알았다.
마분지구나!
딱 써있었는데
어쩌면 사람을 볼 때도 그럴지 모른다.
있는 그대로로도 보지못하는.
마음에 안경을 써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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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에게 여우가 말한다.
˝니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나는 오후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길들인다.
길들이기 싫어서
길들여지기 싫어서
아무때나 불쑥 찾아가고 연락 하는걸 좋아한다.
그건 길들이는게 아니리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세 시부터가 아니라
온종일 행복하고
온종일 우울하고
온종일 기대하고
온종일 실망한다.

그래도

.
.
.

어느 날 불쑥 연락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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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내려받으며 샐타 놀이중이에요.
요즘 셀카 자주 찍는데 나를 바라보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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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불량주부 계란말이를 먹어볼까해요.
달걀과 시금치와 모짜렐라치즈
시금치는 희정님이 주신 씨앗으로 집에서 키웠답니다.
모양은 그러려니해도 맛은 짱!!!
이래도 안먹음 삐뚤어질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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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1-30 21: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죄송합니다. 하늘바람님이 만드신 반찬을 저는 안주로 봤습니다. 치즈가 들어있는 계란말이는 맥주랑 같이 먹으면 맛있겠어요. ^^;;

하늘바람 2016-12-01 11:07   좋아요 0 | URL
안주지요

책읽는나무 2016-11-30 21: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 입 베어먹고파라~~~♡

하늘바람 2016-12-01 11:07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