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들
오늘의 부엉
며칠전 부엉이소품을 주문받았는데세월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달라고 하셔서 참 마음이 무거웠어요.어떻게 그릴까?저는 밑그림도 그리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그리는데 혹 잘못 그릴까봐 걱정이 되었어요.고민하다 슬프고 아픈 이야기지만 밝게 표현하기로 마음먹었어요.용기있는 이.진실을 지키는 이.사랑을 알고 지키는 이. 이들은 결국엔 웃고 있으리라 믿어요.아이들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이런 낙서그림으로 겨우 말을 걸어 미안하다.
잠시 쉬어가는부엉이 전시회
불볕더위 탓인지제 몸무게 탓인지고래가 운명했어요.고래야아직 여름이 한창인디 우짤라구 먼저 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