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번에 합격하는 산업안전기사 필기+무료특강 - 전 과목 이론 핵심체크 무료특강, CBT 기출문제&모의고사 무료제공!
장창현 외 지음, 김유창 감수 / 성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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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갈수록 안전관리와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있고 작업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유도하지만 좀처럼 안전사고가 줄어들지 않아 큰 고민이다. 그래서 국가에서 만든 자격증이 산업안전기사다. 내가 다니는 직장에는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공동안전관리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특히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서 산업현장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근로자를 보호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술자격인 산업안전기사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번에 합격하는 산업안전기사>는 자격증 전문 출판사인 성안당에서 출간한 수험서이다.

합격에 최적화된 수험서이면서 효율성의 극대화에 맞춘 편집이 눈에 띄는 수험서인데 우선 과년도 출제문제를 분석해서 출제빈도를 별표로 최대 4개까지 표시해 중요성을 시각화 한게 눈에 띤다.

 

또한 공부하는 챕터에서 꼭 숙지해야 할 개념과 관련 법령을 기재해서 이해하기 쉽게 수험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일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도 칭찬할만하다. 그리고 시험 통과에 최적화된 수험전략을 책에 녹이다 보니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오답노트는 물론 문제에서 정답을 찾는 암기 방법으로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도 돋보인다.

 

더욱 좋은 부분은 굳이 이론편을 찾아보지 않아도 문제 해설에서 추가내용을 병기해 암기토록 유도함은 물론 문제를 풀면서 상세한 해설도 곁들여 합격의 가능성을 더 높이는 장점도 갖고 있다. 게다가 새 출제기준에 없는 과년도 기출문제는 새로운 문제로 변경하는 등 많은 문제를 충분히 풀도록 배치한 점도 칭찬할만하다. 이책 하나로 정말 합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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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타고난 성향인가, 학습된 이념인가
존 R. 히빙.케빈 B. 스미스.존 R. 알포드 지음, 김광수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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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1세기에 계엄사태라는 초유의 비극을 맞이하고 탄핵을 건너 이제 장미 대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씁쓸하다. 극단적인 정치를 지향하는 두 세력 보수와 진보로 인해 우리는 사회 각분야에서 모두 갈라치기 당하고 있다. 오직 국가의 안위와 경제의 발전, 시민의 안녕을 원하는 것은 같건만 여전히 이념적 치우침으로 우리는 대내외 위기를 오히려 자초하고 있지 않을까? 왜 정치 성향은 사람마다 다를까? 중도성향이라고 표명하지만 때로는 중도가 맞을지 의문스러울 때가 많다. 나역시 중도지만 그게 정말 내 성향일까 싶다. 그런데 정치 성향은 타고난 것이라는 책이 있다.

 

<정치 성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은 정치 성향이 타고난 것인지 아니면 학습된 성향인지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책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환경에 따른 변화로 결정되지 않고 타고난 생물학적 요인으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3대 정치학자로 손꼽히는 저자들은 과학적으로 규명했다는 책의 표지 추천처럼 다양한 연구결과로 이를 뒷받침한다.

 

이러한 주장을 기반으로 정치 성향이 다른 지지자들을 들여다 보면 소위 확증편향으로 무장한 채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세력의 모럴헤저드를 눈감아 버리는 경향도 결국 생물학적으로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이를 우리의 정치상황으로 대입해 보면 여전히 군사독재에 대한 저항의식으로 똘똘 뭉쳐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진보나 철지난 빨갱이 운운하며 진보를 몰아 세우는 보수나 이미 국익과 국민의 평화를 위해서 보다는 타고난 정치성향에 따라 움직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과학적으로 분석해 이미 생물학적으로 정치성향이 결정되어 있다면 나 역시 한쪽 성향이 더 강하게 결정되어 있을 것이다. 흥미로운 책이고 꼭 읽어 볼만한 책이지만 내 정치성향은 국익향상으로 결정되어 있을 것이라 확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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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대국은 책임지지 않는가 -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하여
비비안느 포레스테 지음, 조민영 옮김 / 도도서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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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내 나이는 50대 중반이다. 어릴 때 처음 흑백텔레비전을 접한 이래 이제 QLED라는 고화질TV까지 눈부신 기술력을 체험하고 있다. 그런데 기시감을 느낄 정도로 반복해서 보는 듯한 장면은 늘 뉴스의 외신을 장식하는 중동분쟁이다. 히잡을 쓴채 축 늘어진 아이의 시체를 안고 울부짖는 장면, 무너진 잔해 속에서 망연자실한 이슬람인들의 모습과 이스라엘의 전차는 70년대 어린 시절 중동전쟁 관련 자료화면부터 90년대초 중동평화를 위해 양보와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이스라엘의 고 이츠하크 라빈 총리의 암살과 강경파 베냐민 네타냐후의 등장이 여전히 눈에 선하다. 어이 없는 점은 30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베냐민 네타냐후가 이스라엘의 총리이며 가자지구 점령작전을 다시 수행중에 있다는 점이다.

 

이렇다면 도대체 중동분쟁의 원인은 무엇이고 왜 지금까지 서로 절멸을 원하는 극한의 갈등으로 치닫는지 궁금하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은 2차세계 대전 이후 이스라엘이 중동 예루살렘을 근거로 새롭게 나라를 세우면서 강경 시온주의에 대한 주변 이슬람 세력권과 전쟁에 배경이지만 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왜 강대국은 책임지지 않는가>을 보면 충분히 피할 수 있었는데 어이 없는 유럽 열강의 외면과 방치가 분쟁의 씨앗이었음을 분명하게 규명해 냄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스라엘의 건국을 주도한 유대인 강경파 시온주의자들보다는, 이를 승인하고 책임은 회피한 서구 강대국에게 책임이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영국의 원죄가 큰데 당시 유럽 승전국들은 나치의 유대인 학살 당시 방임했던 죗값을 치루기나 하듯이 아무런 미래에 대한 분석도 없이 이스라엘 건국을 허용했기에 이런 비극의 씨앗이 생겨났다고 한다. 또한 서구 국가들은 유대인에 대한 뿌리깊은 반감과 혐오에 가까운 시선이 여전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분석한다. 전쟁이 끝나고 뿔뿔이 흩어졌던 유대인들이 다시 자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아랍지역으로 유대인 난민문제를 전가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겉으로는 중재자이자 평화를 지향하는 유럽 국가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지만 그들의 책임은 여전하다. 비슷한 일이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전쟁을 일찌감치 마감하려한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를 선동해 지금까지 전쟁을 이어가도록 한 배후에 영국이 있다는 점은 여전히 과거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데서 오는 것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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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5 대사 다이어트 - 요요 없는 비만 해결
윤복근 지음 / 성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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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힘든게 다이어트다. 일단 무조건 덜 먹고 운동하면 다이어트가 된다는데 40대 후반이 되면 아무리 땀흘리는 운동을 주기적으로 해도 체중계에 올라보면 요지부동이다. 무엇이 문제일까?

 

<8515 대사 다이어트>는 그 문제의 해결에 체중기본설정값이 무의식적으로 작용해 몸이 에너지를 비축하려고 하는데서 찾는 다이어트 비법서이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열심히 해도 늘 잠깐 살이 빠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악순환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인체 대사를 바로 잡아 신체가 체지방을 우선적으로 에너지화 하는데 중점을 둔 다이어트 비법을 안내한다.

 

저자는 비만의 원인을 음식물의 과다섭취만으로 돌리기에는 다른 요인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한다. 호르몬 불균형, 대사기능 저하, 장내 유익균/유해균 비율의 차이 등이 관건인데 이 책에서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85:15로 맞추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도록 조언해 주는 책이다.

 

한마디로 나타난 증상(체중이 줄지 않는데 대한 고민)에 집중하기 보다 그렇게 되기까지 원인이 되는 사항들을 찾아내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중기본설정값을 정상화 시켜 다이어트의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고 한다. 결국 올바른 다이어트란 인체에 체중조절대사시스템과 체중기본설정값이 이미 세팅되어 있으므로 무너진 대사 기능을 회복해 지방을 잘 사용하는 몸으로 대사를 바꾸는데 있다. 이 과정에서 아울러 대사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장애 요인들을 이해하고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85:15로 맞추면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인을 찾아내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므로 정말 유용하고 큰 효과를 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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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 운을 부르는 풍수지리로 부자가 되는
박상익.이상준 지음 / 미래문화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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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문화는 기복신앙처럼 조상에게 감사하면서 후손에게 복을 보내주기를 바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 그러다보니 조상의 묫자리를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후손들의 명운이 달라진다는 믿음이 생겼고 영화 파묘처럼 길흉화복이 묫자리, 즉 풍수지리에 달려 있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이 풍수지리가 처음 나온 것은 무척 오래 되었다고 한다.

 

풍수지리는 이미 삼국유사에도 소개될 정도로 오래되었다고 한다. 백제가 반달 모양의 부여를 도성으로 삼은 것이나 고구려가 평양을 수도로 삼은 것도 풍수를 따진 결과라고 한다. 풍수지리의 핵심은 운이 있으니 왕성하고 순리를 따르는 기운이 있는 곳을 택해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풍수지리가 현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대기업 건설회사가 신축한 아파트의 출입문이이나 입구에 액운을 막아주는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도 풍수의 일환이라고 한다.

 

<운을 부르는 풍수지리로 부자가 되는 부동산 투자>는 이 풍수지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론을 가진 저자가 부동산 투자에 풍수지리를 활용해 투자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 풍수지리가 단순히 기복신앙에만 기반한 것이 아니라 나름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과학적인 지세(地勢) 판단 방법이며 높은 신뢰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풍수에 접목한 부동산 투자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미 건축주들은 풍수지리의 핵심이자 출발점인 배산임수를 기초로 경치와 경관까지 고려해 집을 짓기 때문에 예를 들어 광교 호수공원처럼 풍수지리가 반영된 부동산 투자를 해야만이 오랫동안 투자이익을 거둘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풍수지리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면서 잘팔리는 부동산들에 결국 풍수지리가 개입되어 있고 특히 경매물건 투자에도 풍수지리를 활용해야 함을 독자들에게 인식시킨다. 정말 좋은 책이다 풍수지리에 대한 지식 향상도 겸할 수 있으며 부동산 투자에서 풍수지리가 정말 필요한 고려 요소임을 독자들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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