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끌어당기는 행동 습관 - 부자로 만들어주는 17가지 주문
라이너 지텔만 지음, 서정아 옮김 / 위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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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처음을 펼치면 젊은 시절 과감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기 때문에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이라는 말이 정곡을 찔린 듯 뼈아픈 느낌이 든다. 물론 <부를 끌어당기는 행동습관>을 선택하고 펼친 배경에는 바로 부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인간의 습관부터,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몸에 베인 나쁜 습관을 떨쳐내는 것이 첫단추를 다시 매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것은 이로 인해 과감한 목표를 세우지 못했다는 핑계로 삼고 싶었을지 모른다.

 

이 책은 이례적인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삶을 분석하고 남다른 특징을 발견했다. 관습적이니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높은 목표를 가졌다고 지적한다. 여기서 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만약에 운이 절대적이라면 어마어마한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 중 80%가 재산을 탕진하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이 책이 중요한 점은 바로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을 토대로 그들의 습관이 왜 남다른지 분석했다는 것이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습관을 알아봐야 소용없다. 그리고 그 습관은 의지와 용기 속에서 피어난다. 여기서 소개하는 17가지 습관은 그래서 우리가 따르고 체화시켜야 하는 중요한 가르침이다. 완벽보다는 속도가 먼저라며 남보다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라는 습관과 세운 목표를 계속 반복하며 안 돼라고 할 때 된다는 습관을 특히 개인적으로 가장 배워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읽는 동안에도 읽고 난 후에도 많은 화두를 주었고 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그래서 더 달라진 내일을 가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 책이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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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에듀윌 매경TEST 2주끝장 - 모의고사 4회분 수록, 핵심테마 보충특강 제공 2022 에듀윌 매경TEST
신경수.전표훈 지음 / 에듀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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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하는 TESAT과 함께 경제지식 및 지력 테스트로 각광받는 매경TEST는 한경TESAT보다 더 먼저 생긴 권위 있는 국가공인자격시험이다. 이 시험은 경제와 경영편으로 구분해 관련 핵심이론을 토대로 출제되는데 경제경영분야의 전반적인 지식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고 이를 응용해 사고할 수 있는지 측정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랜 전통의 자격증 전문 수험서 출판사인 에듀윌에서 발행한 <2022 에듀윌 매경TEST 2주끝장>은 매경TEST시험을 딱 2주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최우수까지는 쉽지 않더라도 최하 우수등급은 받을 수 있게 구성한 이 책으로 수험생들이 공부하는 양을 줄일 수 있고 그만큼 다른 공부에도 힘을 쏟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공부양보다 이론이 질적 수준에 더 집중한 부분이 돋보인다. 특히 출제확률이 높은 총79개의 핵심이론을 선정해서 이를 계속 반복학습토록 유도하는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구성에 차별성이 높다.

 


이와 함께 책속의 권별부록인 시사용어 300선과 책 마지막 부분에 쪽지시험 형태로 별지를 구성해 OX문제와 빈칸채우기를 통해 이론을 반복해서 학습함으로서 개념이해를 마스터하도록 만든 점도 수험생들에게 상당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 본다. 요즘처럼 경제가 중요한 분야로 인정받는 시대에 경제경영분야 상식의 정도를 파악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 본다. 그래서 나 역시 이 책으로 내 상식의 정도를 파악하며 공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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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에듀윌 TESAT 한권끝장 - 특별시험 대비가능|30강 무료강의, 시사상식 특강, 기출 & 쪽지 & 특,정시 모의고사 제공
David Kim 지음 / 에듀윌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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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AT은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국가공인자격시험으로 경제지식에 대한 종합적인 지력, 사고력 테스트를 뜻한다.

 


주로 경제정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경제이론지식을 테스트하고 경제·경영 관련 뉴스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배경지식이 얼마나 있는지도 확인하는 시험이다. 많은 기업에서 신입직원 채용시 이 TESAT시험 성적을 중요한 채용 지표로 삼는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직장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 책을 공부하는 건 아니다. 경제학을 전공했고 또 경제지식을 어느 정도 갖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였는데 여러모로 현재의 내 수준을 다시 확인한 계기이기도 했다.

 


대표적인 자격증 관련 서적 출판사인 에듀윌에서 펴낸 <2022년 에듀윌 TESAT 한권끝장>TESAT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가능토록 종합적인 사고력 향상에 바탕을 둔 책이다. 우선 출제빈도, 기준을 바탕으로 중요도를 상//하로 나눠 표기함으로서 수험생들이 더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토록 했으며 반드시 숙지해야할 용어와 이론등은 따로 정리해 제시함으로서 반복학습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만들었다. 그리고 합격의 가장 중요한 지름길은 바로 기출동형 연습문제일 것이다. 이 책 역시 수험생에게 고득점이 가능한 빠른 방법으로 기출문제 분석에 심혈을 기울인 부분이 눈에 띈다.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S등급을 받기 위해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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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보면 미래 경제가 보인다
임성수.손원호 지음 / 시그마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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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돈을 벌려면 돈을 쫓지 말고 돈의 흐름을 찾아 중간을 꽉 틀어쥐면 된다는 말이 있다. 이미 한바탕 돈잔치를 벌이고 지나간 자리에 찾아가서 콩고물을 얻어 먹으려고 해봐야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돈의 흐름은 바로 자본이 모이고 활발히 투자가 이뤄지는 분야일 것이다.

 

선입견은 무섭다. ‘중동에 대해 연상 되는대로 말해보자. 산유국, 이슬람, 빈부격차, 모래사막 등...그중에서 기름을 팔아 평생 국가에서 제공하는 부를 갖고 먹고살기 좋은 곳이란 이미지는 너무나도 오래됐다. 그런 중동에서 어떤 비즈니스가 가능할까? 이런 물음 자체가 결국은 선입견이다. 그리고 <중동을 보면 미래경제가 보인다>은 그 선입견을 과감히 깨트려 버린 책이다.

 

이 책은 중동 주요 7개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이란에서 어떻게 돈이 만들어지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그렇게 번 돈으로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그리고 단순히 이 현상만을 이해할게 아니라 우리 국익에 어떻게 활용할지도 고민한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국의 경제 전망을 통해 투자기회를 살피면서도 동시에 주요 7개국의 경제상황도 필수적으로 판단할 것을 권유한다.

 

중동은 머지 않아 탈석유시대에 직면하면서 크게 요동칠 것이다. 큰 변화에는 큰 기회도 있는 법. 이 책을 통해 중동의 경제상황에 대해 이해했다면 향후 중동의 변화에서 수익 창출의 기회를 엿보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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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사고를 방해하는 64가지 오류
알베르트 뫼스메르 지음, 이원석 옮김 / 북캠퍼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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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에 인플루언서 중에 극히 일부지만 한심(?)한 이들이 있다. 인터넷이 정보의 보고라며 인터넷 서칭 만으로 모든 자료를 얻고 박사가 될수 있다는...마치 스스로 무식함을 인증이라도 하는 한 환경운동가의 페이스북을 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던 일이 생각난다.

 

인터넷이 정보의 보고임은 맞지만 그만큼 오류가 더 많다. 그리고 그런 오류를 인지하고 판단하는데는 자신의 합리적인 사고가 절대적이다. 하지만 세상은 그런 합리적 사고가 작동하지 못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편견이 자리한다.

 

<합리적 사고를 방해하는 64가지 오류>는 바로 앞서 언급한 환경운동가처럼 자신이 편견에 사로 잡힌지도 모른채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도록 조언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논리적 오류를 형식적, 비형식적으로 구분하는데서 시작한다.

앞서 환경운동가는 가짜뉴스 생산자이다. 왜 그럴 수밖에 없냐면 본인이 인터넷서 가짜뉴스와 거짓 정보를 접하면서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판별할 합리적인 사고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저자는 이 책에서 64가지 오류에 대해 배우면 합리적인 추론과 논증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상대의 추론과 논증의 오류에 대해서도 정확히 짚어 낼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 다루는 오류들을 숙지한다면 거짓 정보 등이 우리를 속이려 해도 당하지 않을 수 있다. 고의적으로 우리를 현혹하는 상대방의 주장이나 각종 정보를 선별할 수 있으며, 이를 반복하면 일상의 크고 작은 위험들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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