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체력
클레어 데일.퍼트리샤 페이튼 지음, 이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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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지능의 마스터를 통해 만성피로 등 현대인의 병에서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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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주식을 사들이는 차트매매법
황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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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특히 많은 전문가들이 참고하고 실전에 활용하는 것이 차트매매법이다. 하지만 차트의 추세에 따라 투자 시점과 투자 종목을 고르는 것이 다른 방식과 마찬가지로 만만치 않은 내공이 필요로 한다. 그만큼 차트매매법은 투자자 스스로 많은 공부를 해야하고 실전에서도 여러 시행착오 끝에 혜안을 얻기 마련이다.

 

차트매매법을 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이용하지만 정작 초보단계부터 차근차근 지식을 넓혀가고 경험을 쌓아서 만족스러운 투자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그러다 보니 조급증을 느끼게 되고 섣불리 달려들다가 더 큰 투자실패에 신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만큼 차트매매법을 통달하면 장기적으로 좋은 실적을 안겨다 준다고 한다.

 

<오르는 주식을 사들이는 차트매매법>은 차트매매법의 귀재로 불리우며 무려 7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저자가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집약시켜 차트투자 기법에 올인한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주가 흐름을 감안할 때 차트를 통해 분석해야 하는 기준과 승률을 높여주는 기초 지식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주가 흐름의 판단과 거래량 등 수급측면서 주가 추이를 설명해 주고 판단 능력을 길러주며 주식이 결국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수익차를 거두므로 이를 결정하는 방식도 설명하는 등 그동안 저자가 찾아낸 60가지 차트매매 기술을 총정리해 독자들에게 전수한다.

 

놀라운 점은 차트매매기법이 상당히 어렵고 다소 지루하기까지 한데 전혀 그런 기분을 떠올리지 않아되 될 정도로 흥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주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준다는 점이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매도의 순간에 대해 철저히 복기하고 실수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는데 치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의 차트투자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는 책이고 동시에 아주 쉽게 차트매매기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주식투자를, 특히 차트 매매에 관심있는 독자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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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다니던 용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어떻게 월 7,000만원 벌게 됐을까?
강용수 지음 / 리더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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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는 투자회수기간이 길고 장기간의 시간을 요하다 보니 당장의 수익을 거두기 어렵다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종잣돈의 중요성이 그 어떤 투자방식 보다 더 크고 오랜 끈기가 필요한데 일단 수익이 본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면 자산의 증식이 엄청나다는 장점이 있다.

 

<중소기업 다니던 용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어떻게 월7,000만원 벌게 됐을까?>가 이러한 부동산 투자, 특히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일반적인 모델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자본소득의 위력을 깨달은 젊은 날, 주변의 냉소적인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를 정립하고 이를 발전시켜 지금은 자산 규모를 120억 원 이상으로 불렸다고 한다. 그야말로 부동산 투자의 신이 아닐 수 없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얻은 경제적 자유에 대해 마치 많이 버는 고소득 전문직이어야만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한다. 유리지갑이라는 월급쟁이는 100억대 자산가가 될 수 없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아파트 위주의 부동산 투자가 가장 확실한 증식 방법이라는 선입견을 과감하게 부수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선 자신이 기존에 펴냈던 두권의 저서에서 소개한 투자방식을 다시 한번 정리해서 설명한다. 그리고 수익형 부동산을 어떻게 구입하고 이를 운영할 수 있는지 실전훈련을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으며 계약시 감안해야 할 부분들도 꼼꼼하게 체크해 준다.

세입자와 관계에서 겪는 갈등 해결과 빠르게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로서 부자로 가는 길도 알려준다. 한마디로 완벽하게 팩트로만 구성한 책이 너무나도 인상 깊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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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찾아드립니다 - 루틴을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사는 법
애슐리 윌런스 지음, 안진이 옮김 / 세계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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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내가 느끼는 시간과 어느새 사회생활의 마지막이 보이는 지금의 내가 느끼는 시간은 다르다. 치 영원히 살 것인양 여유있고 루즈한 삶을 시간에 흘려 보냈던 것이 젊은 날이라면 이제는 이미 지나간 시간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어떻게 하면 얼마 안남은 시간을 좀 더 의미있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엄습한다. 전 세계적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 성인의 최대 80%가 시간이 부족하다고 한다. 나 또한 과거에 워낙 시간관념이 없다보니 지금에서 시간을 요령있게 사용하는 것이 쉬울 리 만무하다. 그래서 늘 시간관리에 대한 책을 찾고 노하우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시간을 찾아 드립니다>는 제목만으로도 내 소원을 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설레게 만든다. 아이러니한 점은 행동과학 측면에서 시간과 행복을 연구해 온 저자 역시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살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이기도 하단다. 저자 역시 삶의 중심의 자신의 시간을 놓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되돌아 보면서 쓴 책이 이 책이라는 것이다.

 


우선 저자는 세가지만 기억하라고 충고한다. 첫째, 내가 지금 느끼는 일상 속 스트레스는 할 일은 너무 많고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압박감일 수 있으며, 둘째, 나만의 시간을 훔쳐 가는 일상 속 시간의 덫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하고 셋째, 시간을 우선시하는 사고방식을 중심으로 나만의 시간을 발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우리가 느끼는 '타임푸어'는 단순히 시간의 양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대한 잘못된 사고방식에서 비롯되므로 돈을 아끼기 위해 길 위에서 시간을 허비하고, 바쁨을 마치 업무 능력처럼 여기며, 직장 동료 부탁에 일단 “YES”라고 대답하는 일상의 순간들이 우리의 시간을 부셔버리는 나쁜 영향으로 작용한다고 충고한다. 결국 우리가 시간에 대해 평범하게 내린 결정과 판단이 타임 푸어로 이끌지는 않는지 확인부터 하는 것이 진정한 시간관리의 출발이라는 점은 깊이 공감할만한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의외로 저자는 아주 작은 시간에 주목한다. 흔히 시간을 우선시하려면 직장을 그만두는 것과 같은 엄청난 변화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여러 연구를 통해 사교 활동과 봉사 그리고 운동에 10분을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는 생각보다 더 쉽게 시간 풍요를 획득할 수 있고 약간의 여유 시간만으로도 행복과 삶의 만족도, 시간적 풍요를 증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발견했고 여기에서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출발점으로 삼는 것은 너무 어려운 해법이거나 다소 현실과 동떨어진 솔루션을 제시해서 잔뜩 기대했다가 실망하게 만드는 다른 시간관리 책과는 차별성을 분명히 보여주는 점에서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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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찾아드립니다 - 루틴을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사는 법
애슐리 윌런스 지음, 안진이 옮김 / 세계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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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시간에 주목하자! 엄청난 변화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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