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3 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3
김인기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신병주 외 감수, 홍진경 외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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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역사만화 추천

홍진경 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3권

조선전기부터 조선후기까지

찬란한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어느새 목요일~

2023년 09월 07일이에요.

어제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은 아침 낮 일교차가 상당해서요.

이렇게 여름을 가을이 밀어내고 있나 싶었는데,

여름도 만만치않아서 쉽게 사그라들지 않지만요.

그래도 계절은 바뀌고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책읽기 좋은 계절 가을!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한국사학습만화 한 권을 기록해보려고 하는데요.

어느새 3권이 되어서 조선시대 전기부터 후기까지를 다루고 있더라고요.



바로..

공부 예능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서 탄생한

역사왕 찐천재를 꿈꾸는 이 세상 모두를 위한 역사 만화!

홍진경 · 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3



가 그 주인공으로요.

주요 인물과 사건을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읽어보고

퀴즈도 풀어보면서 한국사를 정리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초등한국사만화 <홍진경 · 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3> 가 도착했어요.

1권을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 어느새 3권이고요.

4권도 읽어서 그 이야기도 곧 들려드릴 예정인데

책꽂이에 꽂아두고 생각나거나 궁금할 때마다 찾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3권에서는 조선이라는 나라를 건국하고 나라의 기틀을 다진 조선 전기부터

서양 열강의 접근으로 혼란에 빠지게 된 조선 후기의 이야기를

역사 만화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조선의 찬란함이 영원했다면 좋았겠지만

조선 후기 그리고 서구 열강의 접근으로 가게 되면서

제 마음도 동시에 불안해지게 되더라고요.ㅠ



특히 역사만화 4권에서는 더욱 더 극심한 혼란기에 접어들고

우리 민족의 시련이 가득 등장하는데요.

그래도 그러한 힘든 시기들을 여러 번 극복하고 지금의 우리가 있으니...

정말 우리 민족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읽으면 아프고 불편해도 역사를 알아야만 하고

아이에게도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이 찐하게 들더라고요.



이번 역사만화3권에서는


제1화: 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룬 세종

제2화: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훈민정음

제3화: 조선의 훌륭한 과학자 장영실

제4화: 백성을 위한 그림 도덕책 삼강행실도

제5화: 조선 통치의 기준이 된 법전 경국대전


을 비롯하여..


제6화: 472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

..

제11화: 조선의 외교 사절단 통신사

..

제16화: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

..

제21화: 부정부패를 맞서 싸운 홍경래의 난

..

제25화: 조선의 문을 열기 위한 서양의 침입 병인양요 · 신미양요


까지를 담아내고 있는데요.

5회씩 읽은 후에는 역사왕 찐천재 퀴즈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도 풀어볼 수 있어서요.

역사공부를 하고서 한능검 시험에도 도전해볼 수 있어요.



역사만화3권의 첫 시작은 조선의 태평성대를 이뤘던 세종대왕 님의 이야기에요.

아이들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인물이 세종대왕 혹은 이순신 장군인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신 분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이렇게 훌륭한 성군이 계셔서 조선의 역사와 문화는 찬란하게 발전하였는데...

조선 후기에도 영조며 정조같은 좋은 임금이 계시지만

그 이후의 세도정치를 알고 있기에 성군이 좀 더 계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고요.

세종대왕 님과 장영실, 훈민정음 등에 대한 이야기는 울 초3 뜬금군도 잘 알고 있어서요.

자신이 아는 이야기가 등장하니 좀 더 어렵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읽어갈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조선의 통치 기준이 된 법전인 경국대전도 역사만화3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조선 제7대왕인 세조 때부터 집필하여 조선 제9대왕인 성종 때 완성되었고요.

이후 여러 차례 보충을 하게 되며 속대전, 대전통편, 대전회통이 탄생하게 되는데..

경국대전을 알고는 있었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기억하지 못했던 터라

이번 기회에 엄마도 잘 읽어보았어요.



또 책에는 율곡이이의 어머니이자 현모양처.

그리고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예술가인 신사임당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울 뜬금군 왈,

왜 세종대왕 님은 1만원권에, 왜 신사임당은 5만원권에 나오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아이 기준으로는 세종대왕 님이 5만원에 나와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인데요.

이순신 장군 예도 들어주고 동전과 지폐가 나온 순서도 언급하면서 이해를 시켜줬었답니다.ㅎ



아이가 존경하는 역사인물로는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님이 계시기에...

책에서 이순신 장군을 만나곤 넘 반가워하였는데요.

임진왜란이라는 힘든 시기가 우리 민족에게 찾아오게 되지만

그 속에서 이순신 장군의 멋진 활약으로 답답함이 한결 해소되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마지막까지 멋진 명장이었던 이순신 장군은 영화로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서요.

울 아이 아빠와 그러한 영화도 감상했는데,

공부하고 알아갈수록 대단하신 분 같아요.



책의 뒷편에서는 영조며 정조같은 훌륭한 임금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정조하면 다산 정약용 선생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어느새 울 아이 수원화성을 건설할 때 거중기며 발명품을 많이 만들었던

실학자 정약용 선생도 알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역사의 주요 사건이며 인물들을 알아가다보면 역사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한결 편해질텐데요.

역사만화 3권을 읽으면서 아이가 이 부분에서도 부쩍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고서...

역사왕 찐천재 퀴즈도 풀어본 뜬금군인데요.

바로 답이 나오는 문제들도 있었지만 아이가 고민도 하였는데..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게 왜 이렇게 귀엽고 재밌나요.



요건 책을 읽고서 울 뜬금군이 쓴 초등 독서록이에요.

홍진경 님을 아주 귀엽게 그렸는데 라엘이는 어디갔니? 아들?!

글을 읽어보니 아이는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 님에게

감사함과 대단함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집에서 한자공부도 시키고 있는데 한자가 너무 어렵다는 울 아이.ㅠ

훈민정음을 창제하지 않으셨다면 어려운 한자를 쓰고 있었을 거라며...

아이가 무한감사를 드리고 있었어요.

세종대왕님 저도 넘넘 감사드립니다!




그럼 <홍진경 · 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3>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다음 4권 포스팅에서 만나도록 할게요.

오늘도 모두 파이팅.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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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그리는 마음 시간을 걷는 이야기 5
김종민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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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북스 시간을 걷는 이야기 05

세계문화유산인 역사와 전통을 지닌 신라와 경주를 다룬 창작동화.

경주를 그리는 마음

아름다운 경주 여행의 추억을 떠올려보아요.^^



다들 오늘 하루 잘 시작하셨나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2023년 09월 04일 월요일이에요.

이제 08월에서 09월로 넘어왔지만 아직까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소풍가기 좋은 계절 다시 한 번 넘 좋았던 경주여행을 해보고 싶어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아이와 함께 지난 경주 여행의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던 책 한 권을 기록해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고구려 백제 신라 중에서 가장 매력적이었던 것은 고구려 그리고 백제였지만...

친정이 부산인지라 어릴 적 소풍이라던지 여행으로 가장 많이 찾아갔던 곳이

바로 신라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경주"로요.

어릴 적엔 당시에는 갔던 곳을 또 가다보니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어른이 되어 아이와 다시 방문해보니 너무나 아름답고 자주 들리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릴 창작동화는 바로 이 책~

키위북스에서 출간된 시간을 걷는 이야기 05

경주를 그리는 마음

이라는 책인데요.


경주를 보고 느끼는 화자의 마음과 아름다운 장소들이 멋진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어서요.

책 한 장 한 장을 넘기면서 감탄사가 나왔고..

제가 아이들과 봤던 경주는 여름철 모습인지라 다른 계절의 경주.

그리고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주에서의 모습도 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참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는 키위북스.

키위북스의 시간을 걷는 이야기는 흐르는 시간 속에서 묻힌 이야기, 다시 꺼내고 싶은 이야기,

저절로 무르익는 이야기, 그리고 마침내 이야기로 피어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데요.

이번 책의 저자님은 김종민 님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좋아하신다고 해요.

아이들이 자라 함께 여행을 다니는 일이 줄었지만 혼자 가는 여행에서도

아이들과 함께한다고 여긴다고 하셨고요.

경주를 그리는 마음도 그러하였다고 하셨는데..

전에 아이와 읽었던 <우리 같이 걸어요, 서울 성곽길>도 이 분의 책이어서요.

더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책을 펼쳐보면 제일 먼저 등장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출광경.

경주 감포 바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무대왕릉의 모습이었는데요.

아이들과 저도 문무대왕릉을 보러 갔었지만 한낮 여름인지라 너무 무더웠던 기억만 나고요.

생각보다 아담하고 가까이 있었던 문무대왕릉을 보고서 묘한 감정이 들었는데...

그때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던 문무대왕의 이야기를 요녀석들 잘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나라를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신화적인 요소들도 있어서 더 흥미진진하게 기억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해가 뜨거나 지는 광경의 장면을 눈에 담고 싶어지더라고요.



또한 경주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석굴암"이 아닌가 싶은데요.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일 때는 소풍으로 경주를 정말 자주 갔었고..

그때 늘 봤었던 것이 석굴암이었는데 어린 시절 눈에 담았던 모습도 정말 근사하고 대단했었고요.

그때는 지금보다 상태가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아이들은 물론 후손들에게 이 귀하디귀한 문화유산을 오래오래 보여주고 물려줬음 좋겠다 싶더라고요.



책에서 아빠는

아쉽지만 석굴암 보존불은 두 눈으로만 담아야 해.

어쩌면 사진으로 남기는 것보다

마음에 새기는 것이 더 오래 남을 지도 몰라.

아빠가 율이 모습을 늘 마음에 담는 것처럼.

이라고 하셨는데요.

참 멋진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래서 책을 쓰시는 아빠구나 싶기도 했답니다.ㅎ



또..

지난 경주여행에서 참 좋았던 것을 꼽으라면 불국사를 봤다는 것인데요.

경주를 그렇게 자주 갔었지만 항상 첨성대, 석굴암쪽으로만 다녀보았고요.

불국사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터라 옆서로만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드디어 가족과 함께 불국사와 석가탑, 다보탑을 보게 되어 감개무량하더라고요.



당시 울 막둥이는 바닥의 모래와 개미에만 관심이 있었지만요.

울 꼬맹이도 조금 더 크면 엄마 아빠와 이 곳에 왔었고,

이 곳이 어떠한 의미를 지닌 얼마나 멋진 곳인지 알게 될 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초등학교 때에는 학교에서 자주 소풍을 가며 접했던 경주.

중학교 때에는 친구들과 함께 동네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혹은 버스를 타고

경주에 자전거를 타러 갔었는데요.

친한 친구들과 자전거를 대여하여 경주를 한 바퀴 돌며 구경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재밌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던 그 기억이 너무나 소중한 추억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더라고요.

첨성대도 정말 많이 봤었던 경주의 문화유산이지만,

밤에 불이켜진 모습은 몇년 전 가족여행에서 처음 접했는데요.

그렇게 경주도 조금씩 달라지며 변화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도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소중한 경주의 문화유산들이 잘 보존되고 지켜지면 좋겠더라고요.



책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너무 아름다워 사진에 담아보니 마치 사진같이 느껴지곤 했는데요.

경주를 그리는 저자 님의 몽글몽글한 마음을 덕분에 잘 느끼며

저도 경주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는요.

책의 뒷쪽에서는 경주와 경주의 주요 유적지, 문화유산들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사진들을 감상하니 못갔던 여름휴가를 가을휴가로 ..

경주로 떠나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까지 경주를 넘넘 아름답고 멋지게 담아낸 창작동화.

키위북스 시간을 걷는 이야기 05 <경주를 그리는 마음>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아이들과 경주여행을 떠나실 때에 미리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다는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시 시작된 한 주 다들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안녀엉.


- 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후 솔직히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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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멋진 경주 (본책 + 만들기 책) 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
이향안 지음, 안아영 그림 / 다락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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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완성하는 어린이 여행 플랩북!

다락원 나의 멋진 경주

아름다웠던 경주에서의 지난 여름휴가 추억.

다시 경주로 떠나고 싶어져요.^^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주말의 끝자락인 일요일.

2023년 09월 03일이에요.

어제는 하루종일 밖에서 시간을 보낸 터라

우리 가족 오늘은 집에서 쉬어가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참 좋아서 낮잠은 커녕 계속해서 분주한 모양~

우리집 삼남매 알아서 잘 놀고 있으니 저도 잠시 짬을 내어

넘넘 알차고 멋진 어린이책 한 권을 기록해보려고 하는데요.

이 책은 여행가기 전에 내 손으로 해당 여행지를

꾸미고 완성해볼 수 있어서 더 특별하답니다.



바로..

다락원에서 출간된 어린이 여행 플랩북.

나의 멋진 경주

가 그 주인공으로요.

이전에 <나의 멋진 제주도>도 아이와 만들어본 적이 있는데..

제주에 이어서 이번에는 경주!



특히 경주는 몇년 전에 가족여름휴가로 떠났던 곳으로요.

경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엄마인지라 이 책이 더 반갑게 다가왔어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넘넘 특별한 어린이 여행 플랩북 <나의 멋진 경주>가 도착했어요.

울 아이와 함께 추억 속 경주를 다시 한 번 만나보고 만들어보고 싶은 맘이 컸는데요.

울 8살 베리군도 몇년 전 경주여행을 기억하고 있어서 반갑게 책을 바라보더라고요.



이 책은 본책과 만들기책 이렇게 2권으로 이뤄져 있어서요.

만들기 책에서 오리기 자료며 스티커 등을 꺼내어 활용하면 되는데..

경주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읽어보는 것은 물론 그리고 붙이고 색칠하고 만들어보니 더 좋더라고요!


책의 차례를 좀 살펴보면..


경주 여행의 시작

아주 특별한 경주 여행지


로 크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경주의 역사와 4계절은 물론이고요.


별을 관측하는 첨성대를 비롯하여..

초등달을 닮은 궁궐터인 월성,

신라 역사의 타임캡슐인 국립 경주 박물관,

삼국 통일의 영웅 김유신묘,

부처님의 나라 불국사,

신라 최고의 인공 석굴 사원인 석굴암 등등...

경주의 주요 유적지를 만나보고 완성할 수 있고요.



경주의 시장이며 음식 등까지 만나볼 수 있어서

우리 가족 경주여행은 더 풍성하고 다채로워지겠다 싶었어요!


TMI이지만 저의 친정은 부산이라 경주는 정말 자주 갔었는데요.

초등학교 때 소풍 등으로 경주를 가곤해서 지겹단 생각도 당시엔 했는데..

어른이 되어 아이들과 다시 가니 이 곳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곳인지 느낄 수 있었다죠.

경주는 높은 산에 둘러싸인 분지로 안으로는 크고 작은 하천들이 흘러 비옥한 평아를 이루었는데요.

경주의 옛이름은 서라벌, 금성 등...

아이와 경주를 둘러싼 산을 이렇게 컬러링해보았어요.


또..

경주하면 첨성대를 빼놓을 수 없다죠.

이전에는 항상 낮에 첨성대를 봤었는데요.

가족여행에서는 밤에 첨성대를 봤는데,

어른이 되어서인진몰라도 생각보다 아담한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첨성대의 일부를 만들기책에서 오려서 붙인 울 베리군인데요.

어떻게 첨성대를 올라가서 별을 봤는지 궁금해한 아이였는데...

오려서 붙인 그림에 잘 표현되어 있더라고요.


스티커도 붙이고 오려서 풀을 바르기도 하고..

분주한 울 베리군의 손길이에요.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가 지금 어디를 만들고 있는지

여기가 어떠한 곳이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야기할 수 있었는데요.

이미 경주여행을 다녀왔기에 가본 장소를 반가워하고 아는 체도 하였는데..

예비초등 친구들이나 초등학생 친구들이 경주여행을 하기 전에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고요.

저희 아이처럼 한 번 다녀와서 만들어봐도 기억이 나서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동궁과 월지에는 다양한 새와 동물 스티커를 붙여준 울 아이인데요.

이곳은 밤에 관람을 했던 터라 아이가 그때 모습을 잘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그때의 경주여행은 너무 아름답고 멋져서 경주에서 살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요.

바로 이사가진 못하겠지만 경주여행을 다시 또 가고 싶은데..

<나의 멋진 경주>라는 책이 생겼으니 이 책의 내용들 엄마도 잘 읽어보고요.

경주의 매력에 더 많이 풍덩! 빠져봐야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여러분의 주말은 어떻게 보내셨는지 넘넘 궁금한데요.

행복한 하루 되셨기를 바랄게요.

안녀엉.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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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1 - 인류의 등장과 고대 통일 제국의 형성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1
곽민수 지음, 이경석 그림, 조한욱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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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책 추천.

미래엔아이세움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1권 인류의 등장과 고대 통일 제국의 형성



다들 좋은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요며칠 계속해서 비소식이 있어서요.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날씨가 전보다 덜 더워서 좋기도 한데..

이렇게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싶고요.



가을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하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울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초등도서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세계사책!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이 그 주인공으로용.


이 책은 지구별 인류의 모든 역사를 공부하는,

지구로 유학 온 천재 외계인의 세계사 정복 프로젝트로

재미있게 외계인과 세계사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넘 재밌고 유쾌하더라고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초등추천도서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의 모습이에요.

1권은 인류의 등장과 고대 통일 제국의 형성을 다루고 있는데요.


1권부터 차곡차곡 읽어가다보면 세계사에 대해서 무지한 울 아이도

세계사의 흐름과 주요 사건에 대해서 잘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먼저 이 책의 저자부터 좀 살펴볼까요?

글 곽민수, 그림 이경석, 감수 조한욱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사실 엄마인 저도 세계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터라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는데...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문체와 일러스트로 책을 읽어갈 수 있어서

세계사에 대해서도 좀 더 잘 알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이 책의 등장인물도 좀 살펴보면요.

초등학교 5학년 으뜸이와 4학년 버들이, 35살 백수인 삼촌과 지구별 1호 유학생 외계인이 그 주인공인데요.

울 뜬금군이 초3인지라 막내라면 막내네요.

하하..

이야기의 발단은 다음과 같아요.

지구에 온 400살 외계인이 1년간 지구의 모든 역사를 공부해오라는 특명을 받게 되면서요.

으뜸이, 버들이와 함께 세계사의 매력 속에 풍덩! 빠지게 되는데...

저는 세계사 지식을 전달해주는 삼촌이 참 매력적이시더라고요.


지구에 도착한 외계인의 이야기가 담긴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질문 하나 부터 질문 열다섯까지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의 이야기는 펼쳐지는데요.

지ㅜ에 최초로 등장한 인류는 누구인지부터 시작해서요.

문자와 기록이 없던 시대의 역사를 구분하는 기준,

문명의 시작을 알린 '세계 4대 문명'의 공통점도 살펴볼 수 있었고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원칙을 법으로 정해 비석에 새긴 함무라비 법전.

약 3,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인도의 신분 제도인 카스트 제도.

불로장생을 꿈꾸며 죽은 사람을 지키는 병사를 자기 무덤에 세운 진시황제 등등...

굵직 굵직한 세계사 사건과 문화를 만나볼 수 있었고요.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사건들을 접하면서 역사는 정체되지 있지 않고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책은 학습만화의 형식과 이야기책의 형식 모두를 갖추고 있어서 더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수록된 일러스트는 물론 사진 자료들도 풍성해서 직접 보고 듣고 즐기는 듯한 세계사 체험을 할 수 있더라고요.

아이큐가 29,876이나 되어 기억력이 좋은 외계인.

이러한 외계인 못지않게 으뜸이와 버들이도 삼촌에게 배운 이야기를 잘 기억하고 있는데요.

아직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이지만,

삼촌은 아이들과 외계인에게 세계사 이야기를 흥미진진 알차게 해주고 있어서요.

이 책의 마지막에는 아주 멋진 직업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엄마가 학생일 적에 세계사 수업을 들은 적이 없어서요.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울 뜬금군에게 한국사는 물론 삼국지, 그리스로마 신화 등을 접하게 해주며

세계사적인 이야기도 알 수 있게 신경을 써왔던 엄마인데요.

세계사책을 읽다보니 그리스며 중국은 빠질 수 없이 나오게 되니

아이가 반가워하며 아는 척도 하더라고요.



질문하는세계사 이 책을 통하여 더 많은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 TV를 보니 책에서 읽었던 마야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게 되어 넘 반갑더라고요.

이런 것이 책읽는 즐거움이 아닌가 싶은데용.

오늘날과 달라도 너무 다른 고대 인류의 삶을 엿보기도 하고요.

과거에서 지금까지 이어져 있는 연결고리들도 살펴보면서

세계사를 공부하는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초등세계사책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와 함께

직접 보고, 듣고, 즐기는 듯한 생생한 세계사 체험 꼭 해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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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 - 파티시에가 될 거야!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
히카와 마쓰리 그림, 이노우에 아키코 글, 김정화 옮김, 트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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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책추천 엉덩이탐정책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권

파티시에가 될 거야!

이번에는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의

방울이가 주인공이랍니다.




다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신가요?

잠을 청하기 전에 저는 재미있게 읽었던

우리아이를 위한 초등책추천을 한 권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이가 읽는 초등도서들은 엄마인 저도 전부 다 읽어보고 있는데..

초등학생 시절 미처 못했던 독서량을

성인이 되어서 채우고 있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다행히도 한 권 한 권 읽고 있는 초등도서들이 넘넘 재밌고 훌륭해서요.

성인이지만 저에게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다가왔는데..

이번 책은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속의 방울이란 캐릭터가 주인공이더라고요!




바로..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

가 그 주인공으로요.

1권의 부제는 "파티시에가 될 거야!"로요.

방울이와 앙금이, 그레 언니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고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울 아이들이 생각해보기 좋은 책이었어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초등책추천 엉덩이탐정책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이에요.

고양이 캐릭터인 방울이는 오토바이 타기와 권투가 취미로

엉덩이탐정에서 아주 매력적인 조연이었는데요.

이 책에서만큼은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되는데...

미니비 캐릭터가 아닌 늘씬한 캐릭터로 만나보는 것도 즐거움이었고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세 명이서 꿈을 찾기 위해 함께 지내는 것도 그렇고..

베이커리가게에서 셋이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 것도 아주 유쾌하게 다가오더라고요.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

책 속에는 이렇게~!

초판 한정 꾸미기 스티커도 동봉되어 있어서요.

방울이와 그레 언니, 앙금이의 스티커로 예쁘게 꾸며봐도 좋겠더라고요.



또한 책에는 책을 읽기 전, 읽은 후에 적어보면 좋은 독후 활동지도 동봉되어 있었는데요.

초3인 울 뜬금군은 책을 읽으면 항상 초등독서록을 작성하고 있는데...

이렇게 독후 활동지가 첨부되어 있으니 이번엔 이걸 활용해봐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다른 친구들도 책을 읽기 전에 책의 표지를 보고 어떤 내용일지 추측해서 써보고요.

독서를 한 후에 미래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을 만나

인터뷰를 할 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생각하고 적어볼 수 있더라고요.



먼저 이 책의 주인공을 좀 살펴보면요.

여러 번 언급한대로 방울이와 그레 언니, 앙금이가 주인공 삼인방인데..

각자 외모도 개성도 달라서 이들이 빚어내는 하모니가 더 유쾌하게 다가오더라고요.



먼저..

이 책의 주인공인 방울이는 찻집 '행운 고양이'주인의 딸로요.

아빠의 찻집 일을 자주 돕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방울이가 자연스레 가게를 물려받을 거라 사람들이 생각하게 된답니다.


그리하여 방울이는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내 인생을 걸 만큼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어!

라며 여정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러한 방울이의 도전으로 책을 읽는 친구들도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고요.



그레 언니는 방울이의 고등학교 선배인데..

외모만 보면 아주 센 언니같지만 알고보면 예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

그리하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그러한 자신의 매력으로 멋지게 일을 해결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반전 매력이 있는 사람이 참 매력적이고 부러운 것 같은데...

저역시 예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지라 그레 언니와 친해지고 싶더라고요.

하하..



그리고 앙금이는 방울이의 친한 고등학교 친구로요.

조금 엉뚱하기도 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인데..

이러한 앙금이의 제안으로 이 셋이 함께 살게 되었답니다.

앙금이는 아이돌 가수인 '샤샤'를 좋아해서요.

갖고 있는 소지품에도 샤샤 굿즈가 많은데,

저역시 덕질이라는 것을 요즘하고 있어서 앙금이도 공감이 되더라고요.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 책의 차례를 좀 살펴보면요.


파티시에가 될 거야!

어디 한번 해 보자, 한집살이

너도 나도 면접 탈락?

카피바 케이크, 신세 좀 질게요.

저택에 숨겨진 비밀

사라진 카피바 씨

케이크 경연 대회의 최종 우승자는?

방울이, 앙금이, 그레 언니

삼총사의 비밀 수다

한집살이 일지 - 세 사람의 소지품


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책의 차례만봐도 재미있을 것 같지만,

이들의 도전기가 그리 만만치 않음을 짐작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앙금이가 구했던 집은 이런저런 문제를 품고 있었는데요.

어쩔 수 없이 이 곳에서 지낼 수 밖에 없는 세 명은

아르바이트를 꼭 해야만 하였고요.


집에 얽힌 이야기도 완벽하게 해결된 것은 아닌 지라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꿈따라 유랑단의 여정도 1권에서 끝나지 않는 것처럼

저택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다음 편에서 펼쳐지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이번 책에서는 엉덩이탐정이 잠깐 등장하는데요.

사건이 생겼지만 그 사건을 해결하는 것은 방울이와 그레 언니, 앙금이 삼인방이었는데..

엉덩이탐정이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지도 궁금하였고요.

2권에서는 엉덩이탐정도 다시 등장하여 활약을 하지 않을까란 기대도 해보았다죠.

그의 활약도 기대를 좀 더 해보고용. ㅎ


책의 뒷편에서는 반짝 반짝 보석 젤리케이크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어서요.

그걸 따라 만들어봐도 재밌겠다 싶고요.

초회한정 스티커로도 만나보았던 세 사람의 소지품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

소지품을 보면 각자의 개성이 잘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그나저나 방울이는 권투도 잘하고

아빠의 찻집도 도와주다보니 잘하는 것이 많이 있었는데요.

어떤 일을 하든 잘해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초등학생책추천~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1>에 대해서 기록해보았어요.

저도 한 때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꿈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한 적이 있었고요.

울 초3 뜬금군은 아직 자신의 꿈에 대해서 제대로 말할 수 없어서 그게 참 속상한데...

꿈을 찾아 여정을 떠난 방울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도 진지하게 자신이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봤음 좋겠다 싶네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2권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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