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 프롬프트로 블로그 글쓰기, 기획안 작성부터 미드저니 & 챗GPT로 수익 창출까지! 된다! 업무 능력 향상 200%
프롬프트 크리에이터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핫한 챗GPT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

이지스퍼블리싱

된다! 하루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일반인을 위한 생성AI실수 입문서

저도 시작해봅니다.^^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아직까진 화요일~!

2023년 06월 27일이에요.

아이셋인 다둥맘인 저는 매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육아에 살림에 블로그도 하느라 나름 참 분주한데..

그런 저를 보면서 참 효율없이 일한다고 남편이 한 마디씩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내가 하는 일들 중에서 특정부분들은 AI도움을 받으면 보다 빠르고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며

저에게도 챗GPT를 활용하여 글도 쓰고 하려고 하였는데요.

사실 저는 AI도 싫고 챗GPT도 싫고~

그냥 모른척 피하고 살고 싶은 1인이었다고나 할까요.



허나 요즘 많이도 언급되고 이슈가 되고 있어서요.

최소한의 공부 정도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지스퍼블리싱에서 출간된 책 덕분에

저도 드디어 챗GPT에 입문할 수 있었어요.




바로..

이지스퍼블리싱에서 출간된 챗GPT책~!

된다! 하루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

이 그 주인공으로요.


이 책은 프롬프트로 블로그 글쓰기, 기획안 작성부터 ..

미드저니 & 챗GPT로 수익 창출까지 다루고 있는

일반인을 위한 생성 AI 실무 입문서라 넘 괜찮더라고요.



먼저 이 책의 저자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저자는 인공지능 전문 유튜버인 프롬프트 크리에이터로요.

책을 보니 정말 이 분야에 대해서 깊이있게 알고 있단 생각이 들었는데..

덕분에 저도 챗GPT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프롬프트 크리에이터 님은 챗GPT를 비롯..

인공지능 서비스 사용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하시는데요.

책에 고스란히 그러한 이야기가 잘 담겨져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책의 앞쪽에는 하루 만에 정복해보는 챗GPT 계획표가 있었는데요.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고요.

아무래도 가장 눈길이 가고 궁금한 것이 챗GPT를 활용하여 수익을 내는 것인데..

그림을 못그려도 이러한 인공지능 AI의 도움을 빌려 조금만 노력하면 판매도 해볼 수 있겠더라고요.



사실 저같은 경우에는 이 부분에 대해 생초보인지라 며칠에 걸쳐서 읽어보았는데요.

책의 내용이 참 잘 되어 있고, 저자와 챗GPT가 나눈 대화가 재미있기도 하고요.

어떻게 챗GPT를 활용하면 보다 유의미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지 꿀팁도 얻을 수 있어 유익하더라고요.



책의 차례는


첫째 마당 : 챗GPT와 친해지기

둘째 마당 : 챗GPT 제대로 활용하기


로 이뤄져 있는데요.


낯선 챗GPT알아가기부터..

챗GPT 한번 사용해보기

챗GPT를 쓸 때 유용한 확장 프로그램

챗GPT로 글쓰기, 이것까지 할 수 있다!

챗GPT로 오피스 실무부터 마케팅, 코딩까지!

이미지 생성AI로 그림 그리기

챗GPT로 돈 버는 방법

챗GPT가 궁금해요 Q&A


로 이뤄져 있었어요.

아주 알차지요?



사실 저는 이전에 다른 챗GPT에 관한 도서를 읽은 적이 있어서요.

아무래도 그 책과 비교를 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책들을 읽으면서 제 속에 있는 챗GPT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좀 덜어낼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이렇게 나온 훌륭한 기술을 어떻게하면 나에게 도움이 될런지

피하지 않고 현명하게 활용해야겠단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어요.



특히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 챗GPT의 환각현상에 대한 부분이었는데요.

자신이 모르는 지식을 마치 아는 것처럼 말하고,

없는 것을 만들어서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황당하기도 하면서..

재밌다 싶기도 하더라고요.

책에 소개된 이러한 환각현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웹툰같은 것에 활용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는데요.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영어로 질문하고 한국어로 번역.

그리고 챗GPT 유료서비스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겠더라고요.



저희 남편같은 경우에는 챗GPT에 관심이 많은 편~

그리하여 이녀석에게(?!) 스토리라인을 간략하게 들려주고 동화책을 하나 써달라고 했다는데요.

저자 역시 소설, 동화책, 시 등을 챗GPT에게 의뢰해보았는데...

영어로 물어봤을 때 라임도 맞추면서 좀 더 구색이 맞아보였고요.

소설보다는 짧은 동화책 등이 지금은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아직까진 사람이 만든 것을 뛰어넘진 못하는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요.

그래도 챗GPT가 러프하게 만들어주는 라인을 다듬어서

뭔가 더 발전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서요.

기획서 작성이라던지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챗GPT외에도 다양한 AI툴이 많이 있어서요.

이것들을 활용하여 일러스트나 캐릭터를 생성.

맞춤형 소량 생산으로 판매에 도전해볼 수도 있겠더라고요.

사실 저는 이 부분이 넘 궁금해서 여기부터 읽어보았는데요.

아무런 광고를 하지 않았지만 1개의 굿즈를 판매하셨던데,

보다 잘 만들고 홍보도 한다면 가능성이 있겠다 싶더라고요.



책의 뒷쪽에서는 챗GPT의 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었는데요.

저같은 분들이 입문하기 넘 좋은 책이었던 것 같고요.

한 권 구매해서 궁금할 때마다 찾아보고 따라해보고 하면서 활용하면 되겠더라고요.



그렇게 저도 챗GPT와 대화를 시도해보았어요.

질문을 하기 전에..

책에서 알려준 이야기처럼 챗GPT에게 "당신은 브랜드전문가입니다." 라는 특정 자격을 부여해주고요.

저의 블로그 닉네임, 유튜브 계정인 '츄츄차차뜬금이엄마', '딸기토끼의 뜬금없는 이야기'를

좀 더 간결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이름으로 바꾸고 싶다고 하였어요.

그러면서 인플루언서의 의미도 담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이에 대해 챗GPT가 제안해준 이름들이 좀 재밌었는데..

ㅎㅎ

영문으로 바꿔서 물어보거나 좀 더 대화를 해서 아이디어를 얻어보면 좋겠다 싶었고요.



아이들이 없는 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부업을 물어봤는데..

총 5개로 나눠서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사실 참 클래식한 대답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누군가(그게 챗GPT라는 AI라도..)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답변을 해주니 좋았고요.



일상에서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클래식하지만 지키면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이야기해주더라고요.

저는 한글로 물어봐서 답변을 쓰다가 멈추기도 했는데요.

"더 이야기해주세요."하고 이야길 적었더니 추가로 더 알려줘서

이 책으로 챗GPT와 이야기하는 팁을 많이 얻었음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지금까지 <된다! 하루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법>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이러한 책GPT도서 한 권 장만하셔서 잘 읽어보고 도전해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편안한 밤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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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7 - 일본 편 : 전국 통일을 향하여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7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박삼헌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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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어가는 세계사학습만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7권

일본 편 – 전국 통일을 향하여

일본 전국 시대의 오다 노부나가를 만나러 떠나요.^^




부슬부슬 비가 오늘 수요일.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06월인데 이렇게 더워도 될까 싶을 정도로 무더웠던 요며칠이었지요.

비가 오면 다둥맘은 조금 불편하긴 해도 모처럼 내리는 비가 시원하기도 하고 조금 더 내려줬음 하는데요.




탄천산책을 할 때면 부족한 물에 오리들이 걱정되었는데..

이제는 걱정을 조금 덜고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재밌게 읽고 있는 세계사학습만화에 대해서 기록을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출간될 때마다 얼른 읽게 되고 다시 또 다음 시간을 기다리게 된다고나 할까요?! ㅎ



바로..

단꿈아이 어린이책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7

일본 편 – 전국 통일을 향하여

이 그 주인공으로요.

이번에는 우리와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의 주요인물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더라고요!


특히 이번 책에서는 조금 독특한 캐릭터인 일본영웅 오다 노부나가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저도 이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터라 집중하여 읽어봤는데..

얼른 만나볼까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간 초등학습만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7>이 도착했어요.

한 권 한 권 모으는 즐거움도 읽고 세계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아이도 저도 참 좋아하는 시리즈인데요.

설민석의 ㅇㅇ시리즈는 만족도가 참 좋은 것 같은데...

한국사와 삼국지, 그리스로마신화 그리고 세계사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전국 시대의 3대 무장하면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렇게 이고요.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들어봤는데 오다 나부나가는 몰랐던 터라 ㅠ

부족한 지식을 이제라도 채워넣을 수 있었네요.



책에서는 이 세 명의 무장의 성격을 비교해주는 유명한 비유가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저도 들어봤던 기억이 나는데..

오다 노부나가는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죽인다."라고 하였고요.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달래서 울게 만든다."라고

마지막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두견새가 울지 않으면 울 때까지 기다린다."라고 하였어요.

이렇게 두견새에 대한 비유를 보면 오다 노부나가의 성격이

상당히 과감하고 실행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조금 섬뜩하더라고요.



이번 17권에서는 왕국의 대마법사인 슈리가 왕국을 공격하고 시간의 문으로 사라져버려서요.

그를 찾기 위해서 일본 전국 시대로 떠나게 되는데...


프롤로그

1화: 날 닮은 너

2화: 내가 오다 노부나가다!

3화: 전국 시대(戰國 時代)

에필로그


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요.


이번 책에서의 주인공은 단연 전국의 일인자를 꿈꾸는 오다 노부나가 이고요.

여기에 설쌤 일행과 오즈마가 등장하는데..

왕국의 부마법사인 오즈마가 좀 많이 수상하더라고요.



데이지의 저주는 과연 언제 풀 수 있는 것인지...

슈리는 과연 어디로 가버린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다행히 슈리에게는 위치 추적이 가능한 벌레 반디가 붙어 있어서요.

일본 전국 시대임을 알게 되어 설쌤 일행은 이곳으로 시간여행을 가게 됩니다.

참조로 일본 전국 시대는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후반까지로요.

나라를 다스리던 중앙 세력의 힘이 약해진 상태로,

전국 각지의 세력가들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했더랬어요.

그래서 이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다양한 영화나 만화, 애니메이션 등이 많이 있는데요.

이러한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정말 강하고 상황 대처를 잘해야겠구나 싶더라고요.




일본의 전국 시대는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라는 생각이 들기에 이곳에서의 시간여행이 상당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슈리를 찾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오다 노부나가 가문에 잠입해야하는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생각지도 못한 재능(?!)으로 이 곳에 들어가게 되는 설쌤일행이라죠.

역사가 스포일러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547년 이마가와 가문에 인질로 보내지던 도중에

오다 가문에 납치된다는 것!

이게 힌트라면 힌트인데 ..

더 궁금하시죠.


운이 좋게도 오다 가문에 들어오게 되고 점점 그에게 신뢰를 쌓아가는 듯한 설쌤 일행이었는데요.

오다 노부나가는 정말 알 수 없는 그리고 섬뜩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치 바둑을 두는 것처럼 한 수 앞을 내다보면서 설쌤과 오다 노부나가는 심리전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책의 중간중간에는 "지니의 시간 여행"이며 "설쌤의 역사 토크" 등을 통하여 당시 일본의 상황이라던지, 문화유산 등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하였는데요.

일본여행을 할 적에 아는 지식이 많다면 훨씬 즐거운 해외여행을 할 수 있을 텐데...

방문하면 좋을 아름다운 유적지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또한 이번 책에서는 오다 노부나가라는 인물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기억할 수 있었는데요.

전국 통일 기반을 다진 오다 노부나가.

스포일러가 될까 싶어 그가 활약하는 먼진 전투의 모습은 사진에 담았지만 업로드하지 않았는데...

직접 확인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설민석의 ㅇㅇ시리즈에는 이렇게~

설렘코드가 수록되어 있어서 이를 등록하는 즐거움이 있다죠.

이번 책에서는 일본 복장을 하고 있는 데이지 스페셜 캐릭터 아바타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설쌤 앱에서 활용할 수 있는 500P 포인트도 함께!!

저와 뜬금군 스마트폰에 설쌤앱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뜬금군에게 양보했답니다.

하하!


책을 재미있게 읽고난 이후에..

울 아이 "술술 풀리는 세계사 퀴즈"를 풀어보았는데요.

일본 전국 시대 관련된 세계사 퀴즈가 재미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즐겁게 풀 수 있었답니다.




또한 책의 뒷부분에서는 "같은 시대 우리는"코너가 있어서 그때 우리나라의 상황을 비교해볼 수 있었는데요.

일본은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라이기에 특히 이번 코너가 더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자이기 때문에 그로 인해 조선의 백성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것을 알고 있어서요.

다음 권이 기대가 되면서도 벌써부터 아픈 과거를 만날 생각에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허나 우리에겐 명장 이순신 장군 님이 계시다죠.

임진왜란에 대한 이야기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8권>에서 다루었으니,

다시 책을 살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책을 재밌게 읽고난 이후에 울 뜬금군~

이렇게 초등 독서록도 작성해주었는데요.

아주 정성껏 그림도 그리고 열심히 썼는데 그만큼 재미있고 알찼다는 의미이겠죠!



읽어보니 울 뜬금군~

일본은 가고 싶은 곳이지만 한편으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라고 하였는데요.

그 말의 의미가 뭔지 알 것 같다는..ㅎ

또한 오다 노부나가를 보고 멋있지만 무서운 사람이라는 표현을 하였어요.

이 역시 공감을 하는데 넘넘 잘 썼어!!



지금까지 울 아이가 재밌게 읽었던 유익한 세계사만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7 일본 편 – 전국 통일을 향하여>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요.

다음 책에서 펼쳐질 이야기도 넘넘 궁금~!

만나보게 되면 또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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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 엄마표 멘토들의 멘토 홍현주 박사의 엄마 영어책!
홍현주 지음 / 로그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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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멘토 홍현주박사가 전하는 엄마를 위한 엄마영어책!

로그인

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그대 너무나 잘해내고 있다!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2023년 06월 14일 수요일이에요.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빠듯하게 일정이 있어서요.

수요일이 되어서 처리한 일들을 돌아보며 이제 절반 남았다 싶은데..

아이셋인 다둥맘의 삶을 살고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구나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정신없는 와중에 읽어보았던 엄마표영어책~

영어에세이책 한 권에 대해서 기록을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2023년이 되어서 이전보다 책을 좀 더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1인인데,

이러한 노력들은 내 지적능력을 살찌울 수도 있겠지만 내 마음이 평화를 가져다주고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되더라고요.



특히 이 책은 엄마를 위한 영어공부책인가 싶었더니 막상 일어보니 육아에세이같기도 하고..

공감되고 힘이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바로 로그인 출판사에서 출간된 책!

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 그 주인공입니다.




움짤로도 만나보는 힐링육아서 <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의 모습이에요.

책의 두께감이 조금 있는 것 같지만 한쪽면은 영어,

한쪽면은 엄마들의 영어멘토 홍현주 님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빨리 읽을 수 있었다는요!

특히 공감되고 몰입되는 이야기들과 함께 육아와 나의 생각에 관련된 이야기를 영어로 만나볼 수 있어서 유익하였는데..

이러한 책은 지금까지 처음 만나본 것 같네요.



먼저 이 책의 저자인 홍현주 님의 소개부터 드려볼까요.

이분은 엄마표 영어를 실천하는 엄마, 아빠들 그리고 영어교육전문가들의 멘토로 유명하신데요.

그야말로 영어전문가이신데, 한편으로는 한 아이를 키워내신 대한민국의 엄마이기도 하시다죠.

책을 읽어보니 아이에 대한 사랑은 물론 워킹맘으로써의 힘든 마음도 잘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홍현주 박사님은 어린이영어교육연구회의 대표이셔서요.

다야한 엄마들을 만나며 그녀들과 나눈 대화와 이야기, 자신의 생각을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내신 것 같더라고요.



저자의 말을 읽으면서 홍현주 님께서 어떠한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는지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사실 평생 영어쪽에서 공부를 해오셨지만 본인이 느끼기에도 영어는 까다롭고 어렵기도 하다시다며..

육아와 살림으로 점점 머릿 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던 영어를 살려주심은 물론..

바닥까지 내려가고 있는 자존감도 다시 세워주실 수 있도록 영어 반 한글 반 도서를 출시하신 것인데요.

사실 얼마 전 대량의 토익도서를 버렸던 저여서요.

지금 당장 쓰지 않는 영어가 아니라 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준 이러한 엄마영어책이 더 필요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의 차례를 좀 살펴보면..

저자의 말을 시작으로 이 책은 총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chapter01 엄마라는 이름

chapter02 아이가 자란다,나도 자란다

chapter03 아이가 나를 키운다

chapter04 엄마이기에 노력해야 하는 일

chapter05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chapter06 일하는 엄마가 해내야 하는 것

chapter07 나를 응원하는 시간

chapter08 세상에 대한 관심

chapter09 나에게 힘을 주는 말들

chapter10 아이를 키우며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

으로 이뤄져 있었어요.



책의 챕터도 그랬지만 수록된 내용 중에 제가 했던 생각을 어떻게 알았지 라던가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이 있었는데요.

아이를 키우면서 까칠했던 제 생각도 좀 다듬어지는 것 같고..

제가 점점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 같다고 생각했던 부분도 그랬고요.

저같은 경우에 워킹맘은 아니기에 워킹맘의 고충은 잘 모르지만

(생각만해도 너무 힘들고 버겁다죠.ㅠ)

아이셋을 키우는 다둥맘이어서요.

아이들 한 명에게도 좋은 엄마가, 제대로 된 엄마 노릇을 못하는 것같다는 자괴감도 들었는데..

그러한 부분들을 괜찮다며 지금도 잘하고 있다며 위로받는 느낌도 있었고용.

또한 홍현주 박사님께서는 저보다 육아선배이시기도 하시고 연장자이셔서요.

때로는 따끔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부분들도 있어서 나의 모습을 한 번 돌아볼 수도 있더라고요.



웃프지만 시간을 되돌려 다시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남편과 결혼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용.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ㅎ)

우리 아이를 엄마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망설임이 없는 것이 엄마가 아닐런지~

영어로 한글로 쓰여있는 아이에 대한 무한한 엄마의 사랑을 느끼면서 엄마라는 존재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렇게 살다보니 나의 경력은 사라지고 초라한 몸뚱이에 나이만 든 것 같지만, 그래도 나에겐 지혜와 상황대처 능력같은 값을 매길 수 없는 파워가 생겼고요.

아이라는 보물이 세상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자라주고 있으니 참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거라죠.






책은 이렇게 왼쪽에는 주부이자 아이의 엄마의 이야기가 영어로 적혀 있고요.

그 옆면에는 홍현주 박사님의 에세이가 적혀 있는데, 영어를 그대로 변역한 것이 아니고요.

영어멘토이자 선배육아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하였는데..

그렇게 하면서 "오늘의 한 문장"정도는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또한 어디부터 읽었는지 굳이 표시하지 않고 손에 잡히는대로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어도요.

영어도 읽고 육아에세이도 읽을 수 있고 그러면서 나에게 맘의 위안이 되니 이러한 책들 진작에 나왔다면 싶더라고요.



참!

그리고 로그인 출판사에 회원가입을 하면 <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mp3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요.

이 역시도 참 유익한 부분인데, 책을 한 번 다 읽고 났으니 이 문장들을 조금 더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음원을 활용하여 듣기도 하고요.

때로는 필사도 해볼 생각이에요.



책의 뒷 날개에는 엄마표영어로 읽어보면 좋은 책들이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저 나름대로 엄마표 홈스쿨링, 엄마표 책육아, 엄마표 영어에 진심인 사람인데 이러한 책들을 몰랐더라고요. ㅎ

로그인 출판사의 <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를 잘 읽었으니 이 책들도 도전해볼 생각~



저도 그렇지만 제 주변의 육아맘들을 보면 다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도 항상 아이에게 미안하고 안타까운 맘이 있는 것 같은데...

그대 지금 그대로 너무나 잘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고용.

지치고 힘들 때 이렇게 유익한 책 읽으면서 잠시 쉬어갔음 합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오후도 힘내세용.

안녀엉!!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함께 작성하였지만,

저의 진심을 담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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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9 흔한남매
안치현 지음, 유난희 그림, 이정모 외 감수,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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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한남매시리즈로 만나는 과학학습만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9권

생활 폐기물은 어떻게 처리될까?외 17개 과학 호기심을 수록한 초등만화책.




다들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하루도 덥고 바빴던 것 같은데요.

오후내내 시끌벅적했던 우리집이 이제야 조용해진 상태!




저 역시 얼른 침대 속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울 꼬맹이들이 잠든 조용한 이 시간을 빌려서요.

저는 잘 활용하여 넘넘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어린이책이 있어서 그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올해 초3인 울 첫째 뜬금군을 비롯하여 동생들도 넘넘 좋아하는 어린이책은 바로 흔한남매시리즈!

따끈따끈한 신간~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9

이 출간되어서요.

울 아이와 함께 읽어봤는데 역시나 반응이 참 좋더라고용.



엄마인 저도 흔한남매의 유쾌함과 함께 유익한 이야기가 담겨진 초등과학동화 재밌게 읽어서요.

얼른 소개해드릴게용!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과학학습만화~

미래엔아이세움의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9>이 도착했어요.

이 시리즈는 8권을 처음 시작으로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흔한남매를 좋아하는 울 아이들이기에 반응이 아주 좋았는데,

아이들이 알면 좋을 생활 속 과학상식을 알차게 담아내고 있어서 넘 유익하더라고요.

이번 9권에선 "생활 폐기물은 어떻게 처리될까?"를 비롯한 총 17개의 과학 호기심이 수록되어 있었는데요.

위대한 발견도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법!이라는 말에 공감하는 1인인데..

항상 "왜~"냐고 물어보는 울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하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






책의 차례를 조금 살펴보면..

1화부터 18화까지로..


1화: 으뜸이의 색다른 용돈 모으는 방법

2화: 소중한 쓰레기를 찾아서

3화: 으뜸이의 촉촉한 하루

4화 : 끝없는 계단

5화: 두근두근 극장 데이트

.

.

.

10화: 달아,달아, 밝은 달아!

.

.

.

15화: 흔한 남매의 배행기 에티켓

.

.

.

18화: 은혜 갚은 거북이


로 이뤄져 있는데요.

중간중간 몸풀기 퀴즈도 수록되어 있고용.

호기심 레벨 업과 특별 칭찬 상장까지 있어서 잘 읽고 공부한 울 아이를 칭찬해줄 수 있겠더라고요.





평범하면서도 엉뚱하고 유쾌한 흔한남매인 으뜸이와 에이미~

초등과학책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9>의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는 교과연계가 된 과학원리가 담겨져 있는데요.

예를 들어 1화 으뜸이의 색다른 용돈 모으는 방법 빈 병은 어떻게 재사용될까?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고용.

이는 초등 5-2 과학 2. 생물과 환경과 교과연계가 되어 있고용.

17화 바다가 가져온 선물현무암은 왜 구멍이 뚫려 있을까?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

이는 초등 4-2 과학 3. 화산과 지진과 교과연계가 되어 있더라고요.




이야기가 나온 김에 1화 으뜸이의 색다른 용돈 모으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좀 해드리면요.

새로운 게임 출시를 앞두고 용돈이 필요한 으뜸이는 머리를 굴려서 빈 병을 모아서 용돈벌이를 하기로 한답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빈 병 하나에는 보증금 100원이 있는데요.

이전에 울 아이들도 저와 함께 빈병을 현금으로 바꾼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고 한 번씩 도전해보면 좋겠더라고요.

이렇게 빈 병을 재활용하는 이유는 유리병을 만들 때 환경 오염 주범인 이산화 탄소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고용.

재사용이 가능한 병은 세척하고 살균을 하면 5-10회 정도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것!

사실 조금 귀찮고 번거로워도 '빈 용기 보증금 반환 제도'를 활용해서용.

소소하지만 보증금도 돌려받고 재활용할 수 있담 좋겠더라고용.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3화 으뜸이의 촉촉한 하루로요.

중학생인 으뜸이에게 좋아하는 민영이라는 친구가 있어서요.

그 친구에게 잘보이고 싶은 맘이 느껴져서 귀엽다고나 할까~

으뜸이의 또다른 면을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허나 스토리는 역시 웃픔으로 !

참 많이 웃었는데요.

여기에서는 "헤어드라이어는 어떻게 더운 공기를 만들까?"를 알 수 있었는데..

매일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 내부의 구조를 공부하고 열을 발생시키는 '발열체' 니크롬선에 대해서 기억할 수 있어 유익하였답니다.



울 뜬금군에게 어떤 스토리가 가장 재밌었냐고 물어보니 "전부 다!"라고 외치는 우리 아이.

아이들에게 자유시간을 주면 흔한남매를 챙겨보며 킥킥!거리곤 하는데요.

유튜브에서 봤던 내용들이 나오거나 하면 반가워하고 안다고 저에게 아는체를 하는데...

그만큼 캐릭터의 개성도 있고 공감대도 잘 형성되는 것 같고용.

울 뜬금군,베리군, 버니양이 자라면 이러한 모습이 될런지 상상하게 되더라는요.

울 뜬금군~

재밌게 이야기를 읽고서 몸풀기 퀴즈를 풀어보며 앞서 배운 과학상식들을 잘 정리해보았고용.




지금까지 울 초3 오빠가 넘넘 즐겁게 읽었던 초등과학만화~!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9>에 대해서 기록해보았는데용.

흔한남매라면 정말 다 좋아하는 듯한 울 꼬맹이들인데,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흔한남매시리즈가 있어서 넘 반갑다는~~

덕분에 다양한 과학 지식을 아이 머릿 속에 잘 새겨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흔한남매시리즈는 아이들 반응이 좋아서 앞권들도 소장해야할 것 같은데용.

울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책읽기의 즐거움에 엄마도 풍덩! 빠져보심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고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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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5 - 정도전 편 :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5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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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쌤과 함께하는 고려 말 역사를 알아가는 학습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5권

정도전 편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



포스팅을 쓰는 오늘은 어느새 금요일~

2023년 06월 09일이에요.

화요일이 현충일이었던 터라 이번 주는 더 빨리 주말이 다가오는 것 같은데요.

월화수목금금금..인 저에게는 이런 날들이 더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주말에는 울 아이들 좋은 책 읽게 해주고 있어서요.

이번 주말에도 아이에게 피가 되고 살이되는 유익한 책 권해주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3 울 뜬금군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어보았던 초등한국사 학습만화에 대해서 기록을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따끈따끈한 신간인지라 아직 읽지 않은 친구들이 있다면 이번 주말 재밌게 읽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교과서에서도 배우게 되겠지만 꼭 알아야만 하는 우리 역사!

한국사 학습만화로 알아두면 기억하기도 좋고 좀 더 재밌게 학교 수업에도 임할 수 있을 듯 한데용.



바로..

단꿈아이에서 출간되는 설쌤 한국사 학습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5권 정도전 편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

이 그 주인공이랍니다!


한 권 한 권 재미있게 읽어가고 있는 역사만화~

설민석 쌤은 어른들은 물론 우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분이신데요.

신간을 읽었는데 다음 신간을 얼른 내놓으라고 하고 싶은 누적 판매 500만 부를 돌파한 마성의 역사학습만화라고나 할까요~

기다렸던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5권>이 출간되어서 넘넘 반가웠는데요!



움짤로 만나보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5권>의 모습!!

이번 25권은 조선시대의 개국공신인 삼봉 정도전 선생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서 더 특별했고용.

책의 부제를 보면 "이상하고 아름다운 도깨비 나라"여서 이게 무슨 소린가하여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누적 판매 500만 부를 돌파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현직 초등 교사가 추천하는 한국사 필독서이기도 한데요.

우리 역사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유익한 초등한국사 학습만화이기에 이런 건 소장해야한다며..


책 표지를 넘기면 설쌤의 메시지가 있어서 유심히 읽어보고 생각해볼 수 있어 좋은데요.

이번 25권에서는

민본,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며 임금의 하늘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있었는데...

이를 잘 알고 생각하며 실천하는 지도자가 있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아요.


또..

이번 책에서는 설쌤앱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도깨비 짱돌 캐릭터 아바타를 선물받을 수 있었는데용.

엄마인 저와 뜬금군의 핸드폰에 방과후PLAY 설쌤앱이 설치되어 있어서 약간의 경쟁(?!)이 있는데..

책을 먼저 읽은 아이가 시키지 않아도 설렘코드를 등록하여 짱돌 캐릭터를 받았더라고요.



이런 적극적인 자세 넘넘 좋다며..

그럼 책의 내용도 조금 소개해드릴까요.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간단하게 인물소개가 잘 되어 있었는데요.


이번 25권에서는 설쌤이나 평강, 로빈은 적게 나오고요.

25권의 주인공은 삼봉 정도전 선생과 온달이 그리고 도깨비들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이유인즉슨 전국 역사 논술 대회에서 1등을 한 온달은 시상식장으로 향하다가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요.

경복궁 한쪽에 있는 커다란 솥을 들여다보다 별안간 솥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죠!

그러한 온달이가 정신을 차린 곳은 바로 도깨비나라로요.

도깨비들은 대장 자리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고..

마을에 유배를 온 정도전에게 지혜 주머니를 받아 대장을 결정하기로 하게 되는 것이죠.


프롤로그라고 할 수 있는 "경북궁에서 생긴 일"을 시작으로..

1화: 꿈 나와라, 뚝딱!

2화: 유배지에서 품은 꿈

3화: 새로운 세상을 열다

로 이뤄져 있었어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초등교과와 연계되어 있어서 이 부분도 참 유익한데요.

이번 1화~3화의 이야기는 5학년 2학기 1-(3) 민족 문화를 지켜 나간 조선과 교과 연계가 되어 있더라고요.

또..

책의 뒷부분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교과 연계표가 수록되어 있어서요.

아이가 읽었던 책의 내용과 교과 연계사항을 확인하기 좋더라고요.


1화에서는 1375년 전라도 나주에서 유배생활을 하고 있는 삼봉 정도전 선생의 모습으로 시작되는데요.

당시 나주의 부곡은 천한 일을 하던, 신분이 낮은 백성들이 모여 살던 곳이었다죠.

이곳에서 초라한 모습으로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는 그를 보면 안타까운 맘이 드는데요.

고려 말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나라를 바르게 이끌고 싶었던 그.

이는 고려의 충신 정몽주와도 일치하는 마음이었는데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던 그는 결국 권문세족으로 인하여 유배를 가게 되는데..

이러한 심정은 그의 <삼봉집>에서 잘 만나볼 수 있더라고요.


정도전의 <삼봉집> 이 책에서는 도깨비에게 사과하는 글이 있는데요.

이에 대한 이야기는 "설민석의 한국사 더보기"에서 살펴볼 수 있었어요.

도깨비가 산다고 말할 정도로 척박한 유배지의 환경.

그리고 자신의 뜻을 몰라주는 세상에 대해 한탄하는 정도전의 심정...

참 안타깝더라고요.


그가 실제로 도깨비를 만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에 착안하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에서는 개성있고 사람보다 착한 도깨비들과 함께 그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는데요.

머리를 부딪힌 온달도 도깨비로 오인을 하게 되는데...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이 왜 고려를 고쳐나가자는 정몽주 선생과는 다른 길을 걸어가야했는지..

그의 백성을 위하는 민본사상의 정신이 어떻게 어디에서 바탕이 되었는지를 책을 통해서 잘 알아갈 수 있더라고요.

처음엔 깜짝 놀라 기절할 정도의 놀라운 도깨비와의 만남이었지만, 이내 이들과 친구가 된 정도전이고요.

가난하고 못배운 백성들이지만 오히려 그에게 깊은 가르침을 주는 것을 느끼면서 감동을 느꼈고요.

가슴아픈 역사를 반영한 뒷 부분 스토리에서는 다시 한 번 권문세족의 횡포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고...

고려 말 이제는 정말 나라가 끝나가는구나 싶은 맘이 들었어요.



역사가 스포일러이기에 다들 아시겠지만...

고려는 그렇게 멸망하게 되고 조선이라는 새 나라가 태어나게 되는데요.

정도전이 꿈꿨던 세상을 교과서와 문제집으로만 배웠던 엄마였는데...

깊은 감동을 느끼면서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알아가니 아이는 느끼는 바가 더 큰 것 같고 그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은 것 같았어요.

이렇게 현직 초등 선생님들께서도 추천하는 역사만화로 바탕을 다지고 공부를 한다면 그에 대한 마음가짐이 다를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풍성한 읽을거리와 함께..

관련 한국사문제들도 풀어볼 수 있어서요.

처음부터 끝까지 참 잘만든 초등한국사 학습만화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울 뜬금군도 잘 풀어보았어요.


그리고 이건 책을 재미있게 읽고나서 우리 아이가 쓴 초등독서록이에요.

울 뜬금군 이번에는 편지쓰기 형식을 빌려서 작성하였는데요.

온달이와 도깨비들에게 각각 작성하였더라고요.

한 번 살펴보면..ㅎ


TO 온달이에게

온달아, 안녕?

나는 뜬금이야.

너는 설쌤과 평강이 로빈과 함께 여러 일을 겪어 역사에 거의 천재까지 되었어.

나도 너처럼 되고 싶어.

또 무술도 잘하니 부러울게 없구나.

그럼 안녕!

-2023년 05월 25일 뜬금이가 -


TO 도깨비들에게

얘들아, 안녕?

나는 뜬금이야.

나도 도깨비가 무서웠는데 순수한 너희들을 보니 도깨비가 안무서워.

너희에게 있는 지헤의 주머니가 도대체 뭐야?

그리고 나도 너희처럼 멋진 능력을 갖고 싶어.

정말 부럽다.

또 너희 대장을 바꾸는게 좋을 것 같아.

그럼 안녕!

-2023년 05월 25일 뜬금이가 -


이렇게~

아주 잘 썼지요?

글을 읽어보니 아이의 순수함이 느껴져서 즐거웠던 엄마인데요.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읽고서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독서록을 써보는 것도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금요일인데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그러면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 본 도서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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