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가디언즈 4 - 완간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4
정율리 지음, 김기수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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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AI의 발전이 아주 놀랍죠!

저같은 경우에는 아직 이 부분을 잘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요.

워낙 다양한 부분에서 AI 활용이 이뤄지고 있어서요.

저도 재미있게 AI프로필사진을 만들어보거나

AI가 제작한 컨텐츠를 시청한 적도 있는데..



AI와 메타버스가 우리 삶에 깊이 들어오고 있는 이러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울 아이들이 조심하고 주의할 필요도 있겠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전 서평단 총 52명의 극찬을 받은

국내 창작 메타버스 판타지동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바로..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4

가 그 주인공으로요.

한 권 한 권 놀라운 몰입감으로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는 창작동화인데..

이번 04권에서는 드디어 메타버스 공간 쿠키월드에 갇힌

아이들의 운명이 결정되게 되더라고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미래엔아이세움 어린이동화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4>이에요.

표지를 보면 아이들의 복장이 개성이 있고 표정또한 상당히 진지한데요.

민재와 레이나, 태오와 수인, 그리고 뒤에 있는 인물은 가수 리아인데..

각자 메타버스 공간 쿠키월드 이벤트에 참여하였지만

이제는 한 배를 타게 된 동료라고나 할까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우정"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어서요.

책은 성장기의 있는 아이들이 읽기에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 속에는 울 아이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3,4권을 들고 있는데요.

사실 저희는 2권부터 읽어보았는데 그래도 이 창작동화에 몰입이 가능하더라고요.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기에 1권도 챙겨보면 좋겠다 싶다는요.

이번 4권은 총 7화로 구성되어있고요.

앞서도 언급드렸지만 크리에이터 가디언즈는 크래커 사가 개발한

세계 최대의 메타버스 공간 쿠키월드를 배경으로 펼쳐져요.

우리도 머지 않아 이렇게 거대한 세계적인 메타버스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것 같기에

이 책은 단순한 재미 그 이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쿠키월드의 최신 접속기기인 엔젤링 체험 행사에 참여한 네 명의 아이들~

신태오, 김민재, 강레이나, 이수인은 처음에 얼마나 신나고 즐거웠을까요.




허나 쿠키월드에 바이러스가 장악하여 아이들은 멋지기보단

엄청나고 오싹하게 변해버린


리듬 어드벤처

미스터리 대저택

데스 트레인

블루베리 포레스트

피라미드 거울 미로

슈퍼 슈팅


여섯 개의 게임을 하게 되고요.

안전모드로 빠져나올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상태인데요..

아이들은 넷이서 힘을 합치고 있지만

아직은 완전히 서로를 믿거나 의지를 하진 못하고 있고요.

특히 수인이같은 경우에는 비밀이 많은 것 같아

다른 크리에이터 가디언즈는 이를 궁금해하고 답답해하는데요.

이번 4권에서 그에 대한 진실을 알 수 있었고..

상당히 아픈 사실들을 혼자 감당하고 있더라고요.



책을 읽어보니 수인은 이들을 안전모드로 로그아웃 시켜주고요.

혼자서 쿠키월드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는데 ..

알고보니 수인이 아빠인 이필립 박사와도 연관이 있더라고요.

비밀 쉼터를 비롯하여 데이터의 바다 등 다양한 메타버스 공간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점점 더 서로를 믿고 힘을 합쳐가며 난관을 헤쳐가게 되는데요.

밖에서도 사람들은 크리에이터 가디언즈를 기다리고 있음은 물론..

크래커사의 진실에 대해서 박사들의 양심선언이 나오며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된답니다.


네가 뭘 안다고 떠들어?



특히 책을 읽고 있으면 수많은 비난들을 접하게 되는데요.

쿠키월드를 오염시킨 것이 이러한 비난과 험한 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이들은 수없이 들리는 악담을 괴로워한다죠!

실제로 신체적인 폭력도 무섭지만 악플이라던지

심리적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는..

크리에이터 가디언즈는 자신들의 방법으로

이 소리를 들리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AI캐릭터 헌터가 짊어져야 했던 무게가

상당했겠구나 싶고 읽으면 읽을수록 안타깝더라고요.



이야기를 보다 잘 적어보고 싶지만 스포일러를 최대한 자제하고 싶기에...

결말이 Happy Ending이라는 말만 해주고 싶은데요.

친구도 없이 외톨이였던 새로운 유형의 친구들을 만나면서 우정을 쌓고..

한 단계 성장하는 이야기는 감동과 함께 교훈도 전달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뜬금군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어요.

그리고 왼쪽에는 괴물이 되어버린 헌터도 그려주었는데요.

책의 뒷표지에도 헌터가 괴물이 된 헌터가 있지만

책을 읽으며 상당히 놀라고 충격적이기도 하더라고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예쁜말, 고운말을 해야한다는 울 아이였어요.



이렇게 미래엔아이세움 <크리에이터 가디언즈 4>에 대해 기록해보았는데요.

이래저래 요즘 다운된 엄마에게 참 예쁜 말을 해주고 있는 울 아들램!

지금처럼 앞으로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자랐음 좋겠어요.

AI가 본격화됨은 물론 메타버스 세상을 살아가는 울 아이들~~

이러한 메타버스동화를 읽으면서 올바른 방향성을 전달받았음 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크리에이터가디언즈, #초등추천도서, #초등학생책추천, #창작동화, #어린이책, #초등책추천, #메타버스교육, #어린이동화, #미래엔아이세움, #아이세움, #엄마표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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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8 - 닌자의 비밀 저택을 공략하라!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8
트롤 원작.감수, 기쿠치 아키히로 그림, 하루하라 로빈슨 글,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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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들을 보면 모험심이 참 풍부하다죠.

길을 걸을 때에도 평범하게 걷지 않고 스스로 미션을 만들곤 하는데요.



이런 울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가 있어서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바로..

엉덩이탐정의 아빠로 알게 되었다가

그의 매력에 풍덩 빠지게 되는~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8

가 그 주인공으로요.

그 아빠에 그 아들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댄디가 이번엔 또 "닌자 저리가라!"하는

멋진 활약을 펼치게 되더라고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반가운 엉덩이댄디책 신간~~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8>이에요.

엉덩이탐정 애니메이션을 아이들과 재미있게 봤던 우리~~

이젠 엉덩이탐정의 아빠인 엉덩이댄디책도 읽고 있는데요.

아이에게 물어보진 않았지만 저는 두 사람 중에 한 명만 꼽으라면

낭만이 있는(?!) 엉덩이댄디의 손을 들고 싶네요.ㅎ



움짤로도 만나보는 재미있는 엉덩이댄디책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 댄디 8>의 모습이에요.

표지부터가 임팩트가 있는 엉덩이댄디인데요.

파란색 닌자 복장에 빨간색 마후라~ㅎ

그리고 검을 들고 있는데 엉덩이댄디는 그 눈빛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번 8권은


전설의 닌자

닌자의 비밀 저택

검은 그림자의 정체

닌자 수련!


으로 이뤄져 있어요.



평온한 나라 애도국에 처음 온 엉덩이댄디.

보물 황금 항아리를 회수한 엉덩이댄디와 헤헤는

보물을 박물관으로 보내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보물을 훔쳐가는 닌자가 있었으니..

이로부터 댄디의 모험은 시작이 되더라고요.

한편 이 애도국에는 전설의 닌자 잔나비도 사랑했다고 알려진

고구마떡이 유명한데요.

댄디는 명물 고구마떡을 판매하는 숙녀에게 반하는데...

역시나 댄디는 못말리네요.



어쨌든 댄디는 너구리성의 영주의 의뢰를 받아서

전설의 닌자 잔나비의 비책서를 찾아오기로 하는데요.

이 비책서는 잔나비의 닌자 저택 맨 꼭대기에 있다는데...

모험이 기다리고 있으니 댄디는 무서워하기보단 이 의뢰를 넘넘 좋아한답니다.ㅎ

그렇게 본격적으로 엉덩이댄디의 두근두근 스릴있는 모험이 펼쳐지게 되지요.



비책서를 찾기 위한 엉덩이댄디의 멋진 활약을 보면서

아이도 저도 참 기분이 좋았는데요.

엉덩이탐정도 엉덩이댄디도 특유의 방귀가 자신의 비법이라면 비법인데..

이러한 장면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그려져 있으면서도

코믹한 느낌을 자아내니 아이들이 매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책을 읽어보면 생각지도 못한 반전도 있고요.

비책서에 적힌 내용이 과연 무엇인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게 되는데...

우리 친구들 직접 책을 읽어보면서 확인해보면 좋겠죠!



또..

초등추천도서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댄디 8>에서는

울 아이들이 집중하여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 페이지도 있다는 것!

엉덩이 찾기, 미로찾기, 끝말잇기 등이 있어서 재미있게 해결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관찰력이며 집중력도 키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죠!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뜬금군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뜬금군은 이번 8권에 닌자가 나와서 더욱 재밌었다고 하는데요.

자신도 닌자의 분신술이며 은신술을 쓰고 싶다는데..

그러려면 더 수련(?!)을 해야할 듯요?!

아무튼 아이가 재밌게 잘 읽었다니 다행인데요.

엉덩이댄디처럼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요.

여성에게는 적당히(?!) 상냥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모험심 가득한 우리 아이들의 취향저격 어린이책~

<전설의 모험왕 엉덩이댄디 8>에 대하여 기록해보았어요.

아직 엉덩이댄디를 엉덩이탐정의 아빠 정도로만 알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그의 매력에 빠져보면 어떨까 싶네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전설의모험왕엉덩이댄디, #엉덩이댄디, #엉덩이탐정, #초등도서추천, #초등학생책추천, #어린이추천도서, #초등학생책, #엄마표책육아, #미래엔아이세움, #아이세움, #엉덩이댄디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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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학교 요괴반 5 - 웃소의 판타지 미션 코믹북 환생학교 요괴반 5
웃소 원작, 윤종문 글, 파키나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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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다들 겨울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초등 두 오빠들이 늘 집에 있다보니

엄마는 엄마표홈스쿨링은 물론 엄마표책육아도 진행하면서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는데요.



저는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좋은 인상을 계속해서 간직하게 해주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타지책을 건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더라고요.

이래저래 이전보다 배울 것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은 울 아이들~~

재미있는 초등추천도서를 읽으면서 하하 웃고 쉬어갔음 하는데요.



웃소의 판타지 미션 코믹북 신간이 나와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 해요.

바로..

환생학교 요괴반 5권

이 그 주인공으로요.

개성있는 다양한 요괴와 함께 인간 소정이가 만들어가는 모험이

흥미진진하면서도 중간중간 웃기거나 감동적인 요소도 많이 있어서요.

울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이번 05권에서는 표지를 차지한 투명인간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그에겐 대체 어떠한 사연이 있길래 저렇게 웅크리고 앉아서 울고 있는 걸까요?

우리 같이 만나볼게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재미있는 판타지책 <환생학교 요괴반 5>이에요.

인간 소정이가 다시 인간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도깨비, 늑대 인간, 드라큘라, 구미호 그리고 투명 인간이 그녀를 도와주고 있는데요.

하나하나 미션을 해결해가는 느낌이긴한데..

아직까지 인간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웃소의 판타지책 <환생학교 요괴반 5>에서는 투명 인간이 주인공!

이렇게 책속 선물도 만나보았는데요.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도깨비를 비롯하여

각 권마다 한 명의 요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죠.

마지막으론 투명 인간이 주인공이었는데

마음만 먹으면 투명하게 온몸을 만들 수 있는 그!

대단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도

책을 보니 생각보다 마음이 너무 여리고 상처받기 쉽더라고요.



웃소책 <환생학교 요괴반 5>


제1화: 북적북적 요괴 거리

제2화: 사라진 투명 인간

제3화: 흩날리는 꽃가루

제4화: 알록달록 무지개 터널

제5화: 날 지워 줘

요괴 도감


으로 이뤄져 있어요.

날 지워 줘.

라니 너무 아픈 말인데요.

대체 투명 인간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막막 위로하고 싶다는..ㅠ



인간 세계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어쩐 일인지 실패한 소정이.

어느새 동료가 된 요괴 친구들은 백 년이 걸리든,

천 년이 걸리든 방법을 찾아서 인간계로 데려다준다 약속을 하는데요.

인간의 수명은 길어야 백년이니...

소정이는 엄마는 물론 강아지 생각도 나고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그런 와중에 구미호가 신문을 보다가 소정이가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차원의 문을 여는 두 번째 재료를 발견해요!

바로 "차원의 목걸이"가 그 주인공으로요.

안타깝게도 이 목걸이를 어둠의 조직인 흑조단이 훔쳐갔다는 것.

그리하여 소정이네 일행은 그들의 아지트가 있는 요괴 거리를 향하게 된답니다.

요괴 거리는 요괴 세계에서 제일가는 번화가로요.

다양한 요괴들의 일러스트를 보니 오싹하기도 하면서 개성있어서요.

이를 신기해하는 소정이의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흑조단의 본거지를 찾은 소정이네 일행~~~

입구에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흑조단 경비를 피해서

조심해서 그 속으로 들어가는데요.

그렇게 찾았던 차원의 목걸이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는요!

그런데 사실 여기에는 생각하지 못한 음모가 숨겨있던 것이었지요.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여 차원의 목걸이를 손에 넣어야 하는데...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은 투명인간.

우연이 반복되면 그게 진심이라고 생각을 하는지

친구들에게 오해를 하고 투명 인간은 그들을 떠나기로 하는데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 자신을 찾아줬으면 하고

인정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던 듯...

이 와중에 흑조단은 그들을 일부러 이곳으로 불러들인 것 같은데요.

소정이를 비롯하여 요괴들의 뒷조사를 하고 있었으니

이를 어쩌면 좋단 말인가요?!



책을 읽어보니 친구들이 투명 인간을 무시했다기보단

원래 무심한 캐릭터들이 아닌가 싶었는데요.

원래 이런 요괴들인데 투명 인간은 갑자기 왜 이렇게 맘이 여려졌는지...

그동안 쌓인 것이 많았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소정이와 요괴 친구들이

투명 인간 그를 포기하지 않고 찾게 되는 것 같은데요.



책에는 이 난관을 헤쳐가기 위해서 중간중간 재미있는 미션이 수록되어 있다는 것!

박스 위치 유추하기, 순서 알아맞히기 등이 그것으로요.

이렇게 참여하다보면 아이의 머리가 똑똑해지는 것은 물론

책속 캐릭터의 일환이 되어서 함께 이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헤쳐간다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다시는 날 찾지 마..

난 너희들에게 도움이 하나도 안 돼.

나같이 쓸모없는 요괴는 차라리

없어지는 게 나아!

라는 투명 인간이에요.

사실 제가 요즘 마음이 안좋아서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요.

투명 인간이 제 앞에 있다면 맛있는 떡볶이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죠. 제가 잘하는 메뉴기도 하고요.ㅎ)

같은 것을 준비해서

실컷 이야기를 들어주고 우쭈쭈해주고 싶네요.

투명 인간 힘내!!

넌 잘하고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책 <환생학교 요괴반 5>는 울 첫째 뜬금군도 읽었답니다.

아이가 읽고서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자신도 투명인간이 되어보면 재미있겠다고 하는데..

하하..

투명인간이 되어 좋은 점도 많이 있지만

이번 5권에서는 맘의 상처를 받은 투명인간이었는데 싶더라고요?!

독서록을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감상을 보다 잘 적을 수 있도록

이번 겨울방학 잘 지도해줘야할 것 같네요.




이렇게 우리 아이들이 좋아아하는 판타지책

<환생학교 요괴반 5>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다음엔 또 어떤 요괴를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한데요.

소정이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는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환생학교요괴반, #웃소, #웃소책, #판타지책, #초등학생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초등학생책추천, #환생학교요괴반5, #미래엔아이세움, #투명인간, #엄마표책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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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2 - 통일 제국의 번성과 중세의 성립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2
신현수 지음, 이경석 그림, 조한욱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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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세계사 지식이 해박하신가요?

나이를 제법 많이 먹은 1인이지만

세계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이 많아서요.



세상을 살아가고 아이를 키우면서 이래선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다행히 어릴 적 공부하지 못했던 세계사지식을 미래엔에서 출간된

초등추천도서를 통하여 알아가고 있는데요.

울 아이와 함께 읽고 있는데 개성있는 캐릭터와 일러스트가 함께하니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고 즐겁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깊이가 있어서 넘 괜찮더라고요.



울 아이와 함께 엄마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고 있는 세계사책은 바로..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2

통일 제국의 번성과 중세의 성립

이에요.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는 지난 1권에서 처음 만나고

아주 잘 만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학교에서 수업을 하지 않더라도 세계사의 전체적인 역사와

주요 사건, 인물 등을 알아둬야한단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은 역사적 사건과 시대를 질문하고 대답하는 문답식 구성으로 읽어가며

지식을 얻고 문제 해결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더라고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초등학생책추천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2>의 모습이에요.


1권 인류의 등장과 고대 통일 제국의 형성

2권 통일 제국의 번성과 중세의 성립


이 다루는 주제로요.

덕분에 부족한 세계사 지식을 엄마도 차곡차곡 채워갈 수 있었는데..

방대할 수 있는 세계사 지식을 차곡차곡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

1권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세계 문명의 발생 과정,

고대 그리스와 알렉산드로스 제국, 진에 대해서 읽어보았다죠!




이번 2권에서는 중국의 두 번째 통일 국가인 한 나라부터

서양의 로마 제국과 프랑크 왕국, 사산 왕조 페르시아와

인도의 쿠샨 왕조와 굽타 왕조, 일본의 야마토 정권과

중국 수와 돌궐 제국의 이야기를요.

백수지만 해박한 역사 실력자인

삼촌과 초등 5,4학년인 으뜸이, 버들이

그리고 400살에 아이큐가 뛰어난 외계인과 함께 알아갈 수 있었어요.






이야기의 시작은 삼촌을 찾아나선 외계인과 으뜸이, 버들이로부터에요.

취업준비생 소위 말해 백수인 상태인 삼촌이지만

사실 이 분은 역사를 정말 좋아하고

잘 가르치는 능력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학구열이 높은 제자들에 기분이 참 좋은 삼촌인데..

책의 뒷편에서 삼촌은 세계사 선생님같은 직업으로

취업에 성공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더라고요.ㅎ

책에서 제일 먼저 다루는 이야기는 중국을 두 번째로 통일한 나라는?으로요.

중국은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역사를 아는 것은 꼭 필요한 것 같다는요!

고구려나 백제, 신라, 발해 등을 학습할 때

당시 중국은 어느 나라였고 어떤 시대적인 배경이었는지를 함께 공부하게 되는데요.

중국의 첫 통일 왕조인 진은 건국된 지 15년 만에 멸망하고요.

여섯 나라로 분열이 되었는데 한나라가 중국을 재통일을 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후한이 멸망하고 370여 년간 중국은 혼란의 시대가 오게 되고요.

이를 배경으로 삼국지의 영웅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게 되는데..

아이가 삼국지를 재미있게 읽고있는 터라

이러한 중국의 역사를 알아가는 것이 더 유익하고 반가웠던 것 같아요.



또한 세계사를 공부할 적에 로마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공부할 적에 그리스의 신들이

로마에서는 또다른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가 있더라고요.

또한 세계의 명화들을 보면 그리스로마신화는 물론이고

역사적인 사건들을 그려낸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당시에 사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지만

이러한 작품들을 만나보면서 읽어가고 이해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더라고요.



또한 이러한 세계사책을 읽다보면

지금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종교의 탄생에 관해서도

알 수 있어서 그러한 부분도 참 유익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크리스트교와 이슬람교, 불교는 세계 3대 종교로 꼽히는데..

인도 사람들이 많이 믿는 힌두교가 왜 세계 3대 종교로 꼽히지 않는 지도 이해할 수가 있었어요.

그 이유인즉슨 인도에서 약 80%나 되는 많은 이들이 힌두교를 믿고 있지만

이는 대부분 인도인이기 때문인데요.

흥미로웠던 점은 인도에는 참 다양한 신이 있어서

이러한 조형물, 문화재를 구경하는 것도 큰 즐거움과 신비로움 그 자체인데..

인도의 간다라 미술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이나 영웅의 모습을 닮아서

부처의 모습이 상당히 이국적이고 옷의 주름 등도 상당히 디테일하여 다른 느낌이고요.

힌두교는 인도인이 고대부터 믿어 왔던 전통 종교인 브라만교에

불교와 민간 신앙이 융합되어서요.

여기에 불교의 석가모니부터 수많은 토속신이 힌두교의 신으로 받아들여졌다고 해요.

부처님이신 석가모니까지도 힌두교의 신으로 여겨진다니..

이러한 부분도 저에겐 아주 흥미로웠어요.




책을 읽으면서 제가 흥미로웠던 부분은

아무래도 한국사 공부를 할 적에 접했던 인물이 나올 때였는데요.

일본역시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특히 백제시대에 일본에 많은 문물을 전해주고 알려주며 발전하게 해주었다죠.

쇼토쿠 태자는 특히 유명한데요.

백제 위덕왕의 아들인 아좌 태자가 그의 스승이었다고 하고요.

고구려 승려이자 화가인 담징의 사불정토도도 호류사 금당에 벽화로 남아있는데..

아는 지식들이 나오니 또 반갑고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데에 더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뜬금군은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아이에겐 사실 어려울 수도 있는 이야기겠지만

한편으로는 또 판타지같은 면들이 있어서 흥미로울 수도 있는 듯 한데요.

내용의 깊이가 있으면서도 <하루 15분 질문하는 세계사 2>

딱딱하거나 부담스러운 구성이 아닌 지라 초등 친구들이 잘 읽을 수 있는 역사동화 같다는요.

아이는 독서록에 로마의 건국 신화인 늑대 젖을 먹고 자란 아이들을 그려두었는데요.

바로 로물루스와 레무스에게 젖을 물리는 늑대상인데..

이는 이탈리아반도 알바 롱가 왕국의 레아 실비아 공주가

전쟁의 신 마르스와 사랑에 빠져 낳은 쌍둥이로요.

마르스는 그리스신화에서 아레스인데

이 신을 여기서 만나니 또 반갑더라고요.

하하



이렇게 울 아이와 함께 엄마도 넘넘 유익한 세계사책

<하루15분 질문하는 세계사 2>를 읽어보았는데요.

한창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아이는 제법 잘 기억하는 것 같은데..

엄마는 재밌게 읽었는데 휘발된 내용들이 좀 있어요.ㅎ

한 번 읽고 덮기엔 아쉬울만큼 재미있고 알차게 쓴 책인지라

여러 번 읽어 세계사 기본 지식을 익혀두면 좋을 듯...

겨울방학에 울 아이들 이러한 초등권장도서도 많이 읽으며

지식충전도 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도 키워보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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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에서 보물찾기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9
포도알친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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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세계도시라던지 역사상식에 대해서 해박하신가요?

저같은 경우에는 수업으로 들어본 적도 없고

해외여행 등에도 별로 흥미가 없어서 이 부분의 지식이 부족한 편인데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래도 꼭 필요한 역사상식은 지녀서 알려주고 싶은 맘이 있는데..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세계도시를 만나보며 역사상식도 알아갈 수 있는 초등만화 시리즈가 있더라고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되는 보물찾기시리즈가 그 주인공으로요.

이번에는 캐나다 퀘벡을 배경으로 토리가 보물찾기 여정을 떠나게 되더라고요.

바로..

퀘벡에서 보물찾기

가 그 주인공으로요.

사실 캐나다에 대해서는 아는 지식이 넘넘 부족한데..

이 책을 통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토를 지닌 캐니다의 주요 관광지며

역사 등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따끈한 보물찾기시리즈 신간~~

<퀘벡에서 보물찾기>에요.

이 책은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29으로요.

역사만화 보물찾기시리즈는 보물찾기의 달인인 도토리와

토리를 짝사랑하는 카트린느와 그의 집사 아저씨.

그리고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인 봉팔이일행이 펼치는 이야기가 참 재미있고 유쾌하다죠.ㅎ


이번엔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지닌 캐나다 속의 작은 프랑스

퀘벡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보물찾기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사진으로만봐도 정말 멋졌는데 눈에 담으면 얼마나 멋질까 싶더라고요.ㅎ


또한 역사만화 <퀘벡에서 보물찾기>에서는 메이플시럽을 만드는 일을 이어받은

아르망 아저씨의 스토리가 함께하는데요.

이렇게 투메이플시럽 병 위에 앉아있는

카트린느 일러스트가 그려진 포토카드도 선물로 들어있더라고요.



역사만화 <퀘벡에서 보물찾기>는 총 8장으로 이뤄져 있어요.


제1장: 설탕 오두막, 문을 닫다

제2장: 다시 뭉친 삼총사

제3장: 겨울의 꽃, 윈터 카니발

제4장: 흐르는 황금

제5장: 메이플시럽의 전설

제6장: 루가루의 저주

제7장: 달콤한 왕의 정체

제8장: 눈부신 보물의 비밀


이 그것으로요.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설탕 오두막을 지키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되는

아르망 아저씨의 이야기로 시작이 되는데...

다행히도 메이플시럽을 만들던 용품들 중에

보물찾기의 힌트같은 것들을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더라고요.



메이플시럽을 만드는 할아버지의 전통을 지키고 싶었던 아르망 아저씨.

함께 일했던 클로이 양과 노아 군도 참 좋은 사람인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물품들을 설탕 오두막을 닫으며 발견하는데..

이에 얽힌 비밀을 풀어주기위해 우리의 도토리가 퀘벡으로 온다죠.

덕분에 우리는 캐나다 퀘벡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는데요.

프랑스 탐험가인 샹플랭이란 분이 캐나다를 탐험하여 퀘벡을 건설하고

이곳의 초대 총독으로 활약했다죠.

그리하여 프랑스인들이 퀘벡으로 이주를 하였고

퀘백은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는데요.

그들은

'나는 기억하노라(Je me souviens)'

라는 프랑스어 표어가

국회 의사당 전문과 퀘벡 시타델 등등..

다양한 곳에 기록되어 있다고요.



이렇게 캐나다 속의 프랑스 문화권인 퀘벡으로 토리가 오게 된 것은

카트린느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는데요.

지금은 카트린느 일반적인 짝사랑이지만 토리도 싫진 않은 모양인데..

나중에 책의 엔딩쯤에는 둘은 커플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여기에 이들을 방해하는 악역이 없음 섭섭하다죠.ㅎ

파리스, 쟝, 얀센은 우정여행을 퀘벡으로 오게 되는데요.

이 삼총사 악당의 이야기도 참 재밌더라고요.

하하~~~



또..

책 사이사이에는 한눈에 보는 랜드마크며 재미 팡팡 놀이공원,

도시 속 보물 알기 같은 재미있는 코너와 읽을거리도 가능해서 좋았는데요.

이러한 부분까지 아이들이 잘 읽고 넘어가면

정말 알찬 역사교육이 되겠더라고요.



아르망 아저씨가 물려받은 나무 수액을 뽑을 때 사용하는 나무 막대며

클로이와 노아가 간직한 물품에도 적혀있는 문구의 비밀을 풀어야하지만...

이렇게 캐나다 퀘벡으로 오게 되었으니 신나게 현지체험도 하고

재미있게 보내야죠!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캐나다 퀘벡의 인기간식

메이플 태피였는데요.

카트린느와 집사 아저씨, 토리는 메이플 태피를 하나씩 먹는데..

봉팔이 일행은 하나를 사서 셋이서 나눠먹으니 ㅎ

이 악당들 어쩌면 좋나요.



그리고 책에는 '루가루'라는 늑대 인간에 대한 전설도 나와요.

이런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진진하고 오싹하기도 한데요.

아르망 아저씨와 함께 일한 노아 군이 가져온 메이플 설탕을 담던

자작나무 바구니 겉면에는

루가루가 지키고 있다.

저주가 두렵다면 함부로 탐하지 마라.

라는 글이 적혀 있다죠.

이렇게 보물의 비밀을 푸는 과정이 흥미진진 그 자체이고요.



여기에 보물을 먼저 차지하려는

봉팔이 일행의 방해도 함께하니

이야기는 더 흥미진진하고 긴장감도 유발하게 되더라고요.


책을 재미있게 읽다보면 <퀘벡에서 보물찾기>의 퀴즈는 쉽게 풀어낼 수 있는데요.ㅎ

퀘벡을 세운 탐험가 사뮈엘 드 샹플랭이라던지

퀘벡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샤토 프롬트나 호텔도 인상적이었지만

역시나 여행의 묘미는 먹는 것 아니겠어요.

메이플시럽은 단풍나무 수액을 졸여서 만든 것인데

이에 얽혀있는 전설도 재미있고요.

감자튀김 위에 소스와 치즈를 얹은 요리인

푸틴도 기회가 된다면 맛보고 싶더라고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첫째 뜬금군~

이렇게 초등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항상 그림도 그리는 아이인데 이번엔 캐나다 메이플시럽으로 만든 간식인

메이플 태피를 그렸더라고요.

이번 <퀘벡에서 보물찾기>는 메이플시럽과도 연관이 있고

메이플시럽하면 캐나다를 대표하는 상징물이기도 한데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 메이플 태피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맛보고 싶어요.




이렇게 참 재밌게 읽었던 <퀘벡에서 보물찾기>에 대해 기록해보았는데요.

보물찾기시리즈 참 재미있게 세계도시와 세계역사를 알아갈 수 있어서 유익한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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