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조직 -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조직의 유일한 조건 CEO의 서재 43
론 카루치 지음, 이희령 옮김 / 센시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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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대가 론 카루치가 15년간 3,200개 조직을 연구해 밝혀 낸 정직한 조직의 성장 비밀을 알게 된다.

당신의 조직은 '정직'의 힘이 필요하다는 이 말이 그동안 많이 힘들어했고 지쳐 있었는데 조직에서 이 부분이 먼저임을 알게 되고 지금도 정직이 없기에 더 마음이 힘들고 관계가 소홀해졌던 것 같다.

정직하려면 올바른 말(진실)을 하고, 올바른 일(정의)을 해야하며 올바른 이유(목적)에서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

회사에서 경영진이 함께  읽기에 이상적인 책이며 모든 직원이 읽으면 더 좋고 경영진이 매주 한장씩 읽고 월요일 아침마다 토론한다면 10주안에 크나큰 변화를 이룰 것이라고 추천을 하고 있다. 왜 비교적 똑똑하고 좋은 의도를 가진 사람들의 집단이 그리 쉽게 자기 자신과 직원, 주주에게 거짓말을 하는 걸까? 리더들이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그토록 파괴적인 선택을 하는 일은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걸까? 왜 그들은 서로에게 정직할 수 없었을까? 정직이 혁신을 향한 단 하나의 진정한 경로라고 믿었기 때문,기업들이 스스로 행동할 뜻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서로에 대해 생각하는 진실을 퍼트리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서로 함께 공유했다면 어떻게 결과가 달라졌을지 그 가능성과 함축적 의미를 생각해봤다. 무엇이 그들의 선택을 막은 것인지 궁금했다. 
기업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경쟁과 사리시욕이 주도하는 말과 행동이 다른 조직 속에서 많은 사람이 지쳐가고 있다. 
유럽의 35개 국가들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유럽도 '번영, 인간,지구'라는 의제를 채택하고 위와 유사한 선언을 발표했다고 한다. '비즈니스 유럽'은 성장과 경쟁력을 추구하는 선도적인기업 지지그룹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적용될 선언을 통해 다음과 같이 통합과 결단의 뜻을 발혔다.
세 가지 힘이 함께 작동할 때, 보다 새롭고 더 강력한 역량을 창조한다.
그것이 바로 정직
이 세 가지 힘 중 하나라도 없으면, 정직은 이뤄질 수 없다. 정직하려면 올바른 말(진실)을 해야하고 올바른 일(정의)을 해야 한다. 그리고 올바른 이유(목적)로 올바른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조직의 목적을 추구하겠다는 진정한 욕구, 그리고 그 목적이 직원 개인의 목적을 고양시킨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정직한 조직의 성장 비밀을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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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로피, 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 - 포스트 AI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시나리오
김상윤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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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발전은 거대한 위협이 아닌 무궁무진한 비즈니스의 문!
미국 카네기멜론대학의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이민자문제, 동성혼,인종갈등등 사회.경제.정치관련 질문을 챗GTP에게 했더니 진보적인 답을 내놓은 것이다. 또한 챗GPT와 경쟁관계에 있는 메타의 라마는 보수적인 성향을 구글의 버트는 상대적으로 중도적인성향을 보였다. 두 대학의 연구는 AI가 정치성향을 갖는 것이 이제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점을 공통으로 언급했다. 
이제 AI를 가치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도구라고 봐서는 안된다. 
현재의 AI혁멍에 우려를 제기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보통 기술을 선한 존재로 인식,기술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므로 인간이 마음대로 휘두를 수 없다고 여긴다.
기하급수적 격차를 보면서 현재 느끼고 있는 나의 문제를 발견한다. 계속적으로 받아들일려고 노력은 하는데 너무 어려워 계속 적응에 실패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제는 예전의 후회는 하지 않으려고  챗GPT를 빨리 접했건만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뜬구름만 잡고 있기에 더 불안하고 두려워지는 것 같다.
인간은 자신이 잘 모르는 것, 전혀 경험해보지 못하 것은 일단 부정하는 특성이 있다. 또 한번 새로운 것을 겪고 실패를 했으면 더더욱 새로운  변화를 부정할 수도 있을 것이 생각한다.
비트코인이나 술작품만이 투자의 대상이었다면 이젠 비트코인도 어였한 투자의 대상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디지털 특이점 시대를 맞아 기술이 가져오는 거대한 변화를 지혜롭게 설계하고, 인류와 인간에 유용한 방향으로 그 경로를 선택하려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기술 철학이 필요한데 우리가 디지털 특이점 시대에 가져야 할 기술 철학이 바로 '에스트로피'이기 때문이다.
엑스트로피는 1980년대 기술에서 비롯된 세상의 변화를 고민하던 선각자들이 만든 기술 철학으로 기술에 우리의 희망과 의도를 담는 기준이자 방법
에스트로피는 '무질서'라는 뜻을 가진 과학분야 용어 '엔트로피'에서 착안한 것으로 엑스를 붙여 엔트로피와 반대의 의미를 담아  물리학에서 보통 '무질서','복잡함','에너지 소진'의 뜻으로 사용한다. 
엑스트로피는 '무질서가 없음(질서가 잡힘),명확해짐,에너지증가'의 뜻으로 정의로 사회의 질서를 바로 잡고, 인간의 능력을 증강하고 생명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하자는 것이 그들의 주된 생각이며 엑스트로피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자신들을 '엑스트로피안'이라 불렀다.
엑스트로피안들은 기술자이자 철학자들이다. 기술과 철학을 엮는다는 게 어울리지 않아 보일 수 있다. 
엑스트로피안 비트코인,AI, 공간 컴퓨팅을 
이제 이 책속에서 엑스트로피 기술 철학을 함께 답을 찾아보면서 변화를 잘 받아들이는 사람으로 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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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이라는 중독 -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토머스 커런 지음, 김문주 옮김 / 북라이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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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불안, 번아웃,수치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완벽을 권하는 사회에서 어쩌면 더 행복하게 사는 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아주 작은 습관에서 인생을 결정짓는 선택까지 집착과 열망 사이를 오가는 마음의 흔들림에 대하여 익힌다.
불안한 완벽주의를 위한 심리학
현대 사회에서 일과 돈, 지위 그리고 '훌륭한 인생'을 
손에 넣을 미덕이라 여기는 것 대부분이 완벽주의의 
가장 강력한 추진력은 만든다. 
바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무한히 성장하고 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추구하겠다는 집착
이 집착에 빠지면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유행처럼 급속도로 퍼지는 
번아웃과 정신적인 고통은 이 정신없이 바쁜 시대상을 특징적으로 보여준다. 
우리는 불만속에서 허우적대면서 항상 부족하다는 
느낌에 얽매여 주저앉고도 또 다시 완벽해지려고 
애쓴다.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별 어려움 없이 완벽해 
보이기 때문이다.
인간이기에 그 누구도 완벽하거나 완벽한 모습으로 
빚어질 수 없다는 점도 이해한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는 
완벽주의라는 무거운 갑옷이 자신을 짓누르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심리학적,경제적,사회학적 개념들을
만날 텐데 이 개념들을 상세히 설명하기 보다는 나와 다른 이들의 삶에 녹아든 구체적인 경험과 실험으로 검증한 결과들을 실어져 있다고 한다. 
당신도 완벽주의인가?라는 질문에 난 참으로 많이 허술하고 실수투성이인데 주위에서는 완벽주의라고 말을 해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내가 완벽주의라고?, 일단 의문부터 가지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우리가 생각하고,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의 방향을 실제로 움직이는 건 어떤 신성한 인격이 아니라 사회적 바람이다. 우리는 일하거나 양육하거나 공부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릴 때, 특히 오늘날 우리 내면을 가득 채운 두려움이나 의심에 시달릴 때 무리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완벽주의는 개인적인 집착이 아니다. 분명 문화적인 집착이다. 
우리가 가면을 쓰는 이유가 타고 나는건지,아니면 배우게 되는지 또한 알게 된다. 완벽이라는 중독을 통해 집착과 열망 사이를 오가는 마음의 흔들림에 대하여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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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돌보기 위해 정리를 시작합니다 - 미니멀리스트, 맥시멀리스트, 귀차니스트도 쉽게 따라하는 정리 습관
    정코(정리마켓)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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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소중한 인생'을 
    '잡동사니'로 채우고 있는 나를 바라보면서 
    정신 차리고 물건 정리를 시작하기 위해 도움을 받고자 펼친다
    정리는 우리의 인생을 반짝이게 만들어주는 정말 중요한 행동임을 안다. 하지만 너무 힘들다. 그래서 오늘도 아침부터 책상 주위를 정리하려고 펼쳤다. 힘들다.
    지금 나의 소중한 인생, 정말 정리할  시기임을 알기에 하루 속히 정리부터 해야 내 삶의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오늘 아침 내 책상 주위 책들을 살짝쿵 옮겼는데 이 책을 펼치니 옮기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하니 오늘부터 첫발을 내딛었다.
    정리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오해
    첫째,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둘째, 정리하는 데에도 돈이 든다.
    정리를 잘하는 사람들이 물건을 착착 수납해놓은 모습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힌다. 나도 사실 정리를 못하는 줄 알았는데 
    동생집이나 친정가면 다른 할 일이 없으니 정리,청소를 하는데 진짜 내가 봐도 감동이였다. 아이들도 '엄마,정리 잘하네'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안해서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나의 집에서는 할 일이 너무 많다보니 정리를 뒷전으로 해 짐들이 쌓이고 넘치고 하는 것 같아 이 책으로 다시 나의 정리 모습을 통해 내 인생에 변화를 주고 싶다.
    나는 우리집에 많은 이들을 초대하고 만남의 장소로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 누구나 벨을 누르면 '어서오세요,환영합니다'로 만들고 싶다

    하루 10분, 따라 하면 정리가 끝나는 체크리스트가 수록 되어져 있어 나를 돌보기 위해 정리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정리습관 속에 영상도 있으니 더 자세히 보기 위해 전국 살림자랑을 볼 수 있다. 
    일단 버리기부터 하려고 한다. 그러면서 물건 무덤을 제발 만들고 싶지 않다. 우리집에는 무덤이 너무 많다.
    이제 모든 것 내려놓고 나를 위해 정리하기 시작한다.
    공간은 나의 마음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이라고 하니 왠지 부끄러워진다. 정리를 통해 나의 일상도 여유롭워지고 싶다. 
    나의 일상이 분주하고 어수선한 것은 우리집 정리부터 시작하면 다 잡아질 것 같아 이 책으로 나를 돌보기 위해 먼저 정리부터 하려고 한다.
    왠지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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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경제에 투자하라 - ‘우주항공방산(SA&D)’을 통한 우주경제 비즈니스 전략
    양현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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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 우주는 가장 근본적인 의미에서 연결되어 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있을 그 모든 것이다 라는 <코스모스>의 저자, 칼 세이건의 말처럼 우주는 우리와 함께 하는 공간이다. 
    지금의 시대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이라는 '연결의 확장 시대'에 살고 있다. 연결의 기술과 방법은 지구를 넘어 우주공간으로 연결을 가능하게 하고 수요의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우주공간의 연결을 요구하는 필연적 이유가 되고 있다. 
    우주 산업은 현재보다 미래라는 인식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필자는 우주 산업이 현재로 다가왔음을 보여주는 글로벌 사례를 다양하게 이 책에서 소개하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전달하고자 한다.
    2035년까지 우주의 미래에 대해 알아야 할 4가지를 알아본다. 
    우주경제 발전의 핵심 원동력은 우주 정책 프레임워크,선구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활기찬 우주 경제 투자를 통한 시너지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우주의 미래는 우리가 건설하는 목적지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우리가 만드는 경제 생태계에 관한 것이다.
    우주는 기후 위기의 영향에서 경제적 격차에 이르기까지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일부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우주 기술은 이미 재난 경보 및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를 내다보면 모든 부문이 우주 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농업,건설,보험,기후 변화와 같은 점점 더 다양한 부문이 비즈니스가 모두 새롭게 확장되는 우주 경제의 영역이 될 수 있다.
    우주경제를 위한 우주 시장의 생태계에 주목하자
    우주는 점점 더 커지고 일상생활에서 역할이 증가할 것이다. 2040년까지 우주기술은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 더욱 통합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위성 이미지에 모든 종류의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점점 더 많이 포함될 것인데 사실 관심은 가져지나 아직까지 왠지 이해를 못할 때도 있고 어떻게 이해를 하고 받아들이고 투자를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새로운 우주경제의 5가지 핵심주제와 우주 탐사로 가능해진 10가지 일상의 것들을 보면서 계속적으로 공부하고 이 부분에 눈을 돌려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멀기만 하다보니 나부터 먼저 이해를 해야하고 우주 경제 투자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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