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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 쇼피파이 하루만에 끝장내기
이동준 지음 / 라온북 / 2024년 8월
평점 :
쇼피파이, 당신의 이커머스 사업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강력하고 친절한 동반자
2024년 7월 티몬과 위메프가 입점업체들에게 정산을 못 해 주는 사건이 발생, 대기업 입점형 마켓플레이스만 철석같이 믿고 있었던 영세한 셀러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환불을 해주고 있지만 입점업체들의 정산대금은 지급불능상태,
월 1,000만원 수익 내는 쇼피파이 핵심 팁 대 방출,
매출 200%증가, 쇼피파이가 당신의 진짜 고객을 만든다.
판이 바뀌는 이커머스 시장, 당신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뭔가를 알 것 같으나 아직까지 흐름을 잘 몰라 많은 고민중에 있는 한 사람인데 어떤 준비를 해야할지 도움 받고 싶다.
쇼피파이는 캐나다 1등 기업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상장되어 있으며 시총은 170조원으로 네이버의 4배 크기의 대기업
쇼피파이는 '아마존의 대항마'라고 일컬어진다. 쇼피파이 스토어로 400~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스토어들이 많으며 1조원이상의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들도 있다.
아모레퍼시픽등 국내의 기업들도 쇼피파이의 진가를 알아보고 쇼피파이로 갈아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경쟁자가 없는 블루오션이 어디일까? 요즘 워낙 많이 알려지다보니 누구나 다 하고 있는 현실인지라 경쟁자가 없는 블루오션을 빨리 찾고 싶다. 사실 저자처럼 쿠팡과 같은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뛰어들었건만 그냥 현실은 암울하다. 이미 도매꾹,도매매등을 통해서 무자본 위탁매매로 스토어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입점형 마켓플레이스를 우선적으로 선택, 초보 셀러들은 호기롭게 도전을 외치고 시작하지만 온라인 판매에 성공해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 셀러들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결국 또 마지막차를 타고 결국 손해보고 피해보고 다양한 유튜브와 유료강의가 넘쳐나다보니 믿을 수 없는 것이 너무 많다.
내 제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할 계획이 있다면 어떤 목적으로 언제까지, 어떤 고객에게,어떠한 방법으로 어디에서 판매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연봉이 얼마더라, 얼마 벌었다더라는 소리에 가입하고 한 사실이 참 부끄러워진다.
쇼피피아 스토어는 부의 추월차선이다 혼자서 피라미드를 완성해야 하는 추마와 아주르는 처음 계획부터 피라미드를 만드는 방법이 달랐다. 아주르는 당장 눈에 보이는 매출을 위해 입점형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것과 비슷하게도 아무 생각없이 당연하게 무거운 돌들을 몸으로 나르기 시작, 하지만 추마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돌을 옮기는 대신 목적과 결과를 우선 생각했다. 생각없이 행동이 앞서는 아주르와 달리 무거운 돌들을 꼭대기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기증기를 설계하고 만드는 데 꼬박 1년을 소비, 당장의 매출보다 장기적인 목적을 가지고 충성 고객을 육성하면서 확장하고 브랜드를 점진적으로 키우고 쇼피파이 독립몰을 성장시키는 것과 유사, 당장 눈앞의 매출만 생각한다면 아주르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체력이 필요하게 될 것이고 더 많은 광고비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너무나도 쉬운 충성고객확보부터 이뤄어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면 이 책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도움을 받고자 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