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곤지 잼잼 푸른숲 그림책 17
최숙희 글.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기가 울음을 터뜨렸어요

벽지에 있는 동물들이 다 나와 아기의 울음을 달래려 합니다

엄마곰은 아기를 번쩍! 불아불아!!!은 우리 아가 밝은 빛이 되어라~~~
캥거루는 아기를 무릎위에 사뿐, 달강달강!!!사랑스런 우리 아가 귀한 사람 되어라~~~

강아지는 머리를 살랑살랑, 도리도리!!!귀여운 우리아가 슬기롭게 자라라~~~

악어는 주먹을 꼭꼭 쥐고!,,,잼잼잼잼!!!곱디고운 우리 아가 좋은것만 보아라~~~
고릴라는 아기랑 마주 앉아! 곤지곤지!!!쑥쑥자라서 예쁜 사랑 하여라~~~

그외 동물들도 섬마섬마!!!에비에비!!!아함아함!!!짝짜꿍 짝짜꿍!!!

항상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라~~~

 

이책을 보면서 막내한테는 솔직히 이렇게 많이 못해준 것은 사실입니다

막내 또한 자기는 이런 소리 못들었다고 책뿐 아니라 CD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네요

엄마 이책 최숙희라는 사람이 지었어,,,

CD로 들어니 더 좋다~~~

순간 마음이 찡한데,,,큰애들 옆에서 자기네들도 한번도 들은 적 없다고 ,,,어휴,,,솔직히 큰애들때는 아빠 엄마뿐 아니라 할머니 이모 고모 다들 해 주었건만 ,,,어떻게 말을,,,

그래서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 온 가족이 들을 수 있게 CD를 크게 해 들려 주었답니다

고학년도 이소리를 들어면 유치하다고 할 줄 알았는데 세아이가 다 그소리에 평안함뿐 아니라 우리 가족이 편안하게 아침을 준비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할머니, 어디 가요? 밤 주우러 간다! - 옥이네 가을 이야기 개똥이네 책방 7
조혜란 지음 / 보리 / 201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옥이는 할머니와 다양한 자연의 체험을 직접 몸으로 느껴보면서 활발하게 자연과 더불어 놀고 있습니다

가을에 무한히 추수하는 모습들 그속에서 정말 한가윗만 같아라는 말이 여기 있듯이 우리네 가을에는 너무나도 풍성한 먹거리들이 끝없이 나오는 풍성한 가을을 체험하게 됩니다 

댜앙햔 먹거리 요리법도 잘 나와 있네요

나도 이번 기회에 약밥을 한번 만들어 줄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요즘은 이런 추억들이 있을까 싶어요 밤을 함부러 줍다가 큰일당하죠

아이들에게 이런 추억거리가  없다는 생각에 마음 한 구석이 ,,,

우리네 가을 추억거리는 다양하게 많이 있죠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겐 겨우 돈내고 체험해야할 장소만을 활용해 잠시나마 이런 기분을 얻을 수 있지만 예전에 우리가 느끼는 추억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렇듯 책에서 다양한 체험을 간접적으로라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좋아요

아이들에게 풍성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듯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
데일 카네기 지음, 임정재 옮김 / 함께읽는책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역사학자들이나 학자들이 링컨에 관한 책을 많이 낸 상태에 데일 카네기까지 링컨에 대한 글을 써야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링컨에 관한 책들을 읽고 난 뒤 알게 된 그의 새로운 생애를 단순히 접어버릴 수만은 없었다고 그래서 그의 일생에서 흥미로운 사실만을 추려 내어 링컨의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간단하게 나마 말해 줄 수 있는 전기물을 쓰기로 마음 먹었다고 합니다

나또한 링컨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읽다보니 너무 몰랐고 그냥 귀동냥만 하고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링컨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왜 데일 카네기가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라고 했는지 알 것 같아요

나도 링컨을 존경합니다

링컨은 아이들을 지나치게 좋아했다고 합니다

링컨은 "아이들이 부모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뛰어노는 것만큼 기쁜 것은 없다 사랑이야말로 부모와 자식을 묶어주는 사슬인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링컨은 그토록 사랑하던 앤과 결혼했다면 분명 행복했었겠지만 대통령은 되지 못했을 ,,,

반면 메리 토드는 이에 반해 자기는 백악관에서 살겠다는 의지,대통령부인이 되겠다는 의지가 강한 여자

하지만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않았지만 결국 대통령으로 세운다

링컨은 전쟁중에도 힘든 가운데 기꺼이 목숨을 바치고자 하는 50만명의 대군이 있었고 그들을 무장시킬 1억 달러돈도 구할 수 있었다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무엇보다도 지도력이 필요한데 그는 뛰어난 지도력을 겸비한 사람이 절실히 필요했고 군사력은 결국 뛰어난 리더십에 달려 있었다

하지만 남북전쟁 당시 남부의 여러 신문은 링컨을 살해하는 대가로 현상금을 내걸기로 했다고 한다 링컨의 암살범 존 윌크스부스는 남부를 살리겠다는 신념이나 현상금을 바라고 링컨을 쏜 것이 아니라 그는 단지 유명해지고 싶다는 천박한 욕망을 가졌던 부스에 의해 링컨은 생을 마감한다

링컨은 정말 대단한 사람인듯합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정규 교육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책을 엄청 좋아해 글도 모두 책을 읽어면서 알게 되고 온갖 일들로 많은 고생도 했지만 25세 일리노이 주의원 당선되고

1837년 독학으로 변호사가 됩니다

1842년 11월 4일 스트링필드에서 메리토드와 불행한 결혼생활 시작

1854년 링컨의 정적 스티븐 더글러스는 미주리 타협안을 폐기하고 노예제를 각주의 자율에 맡기는 법을 제정

1858년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더글러스와 치열한 논전을 벌여 유명해지고

1860년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지명 링컨은 더글러스의 민주당이 분열한 덕분에 40%가 못 되는 표를 얻고서도 미국 제 16대 대통령에 당선

1862년 9월 남군이 수세로 몰린 때를 노려 노예제 폐지를 예고 하고

1863년 11월 게티즈버그 국립묘지에서 한 역사적 연설,,,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는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으며

1864년 전쟁중인 대통령선거에서 그랜트총사령관이 이끄는 북군이 계속 승리함에 따라 재선에 성공

1865년 4월 9일 남군 사령관 리 장군이 그랜트에게 항복함으로써 남북전쟁은 막을 내렸다

1865년 4월 14일 저녁 워싱턴의 포드극장에서 존 윌크스 부스의 총에 맞아 다음날 아침 사망

링컨을 존경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인듯합니다

책을 통해 얻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책이 우리에게 주는 큰 영향력을 다시 한번 더 느껴보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a href="http://www.sinsago.co.kr/event/130513/event.asp" target="_blank"><img src="http://www.sinsago.co.kr/event/130513/img/letter.jpg" style="border:0" /></a>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