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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 포인트의 설계자들 - 빅 트렌드의 법칙과 소셜 엔지니어링의 비밀
말콤 글래드웰 지음, 김태훈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회적 전염의 세계로 다시 빠져들다보니 <티핑 포인트>에서 다룬 같은 문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걸 깨닫고 그때의 세상은 너무나 다르게 보였고 우리의 세계를 구성하는 행동과 믿음의 급격한 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련의 원칙을 소개했었다고 그 생각들이 여전이 유용하다고 생각하며 지금은 다시 백지 앞에서 시작한다.
이 책에서 오래전에 탐구한 이 가능성의 이면을 살펴보려고 하며 약간만 밀어서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면 어디를,언제 밀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진정한 힘을 갖는다. 그러면
그들은 누구일까?, 그들의 의도는 무엇일까?, 그들은 어떤 기술을 쓸까?,사법계에서는 범죄 행위의 원인과 과정, 즉 '이유,범인,결과'를 조사하기 위해 '감식'을 한다. 이 책을 일종의 사회적 전염을 감식하기 위한 시도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은행털이범인 그들은 할리우드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팔았고, 영화 제작자들과 미팅을 가졌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은 영화 제작자들은그런 일들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웠다. 여기에 스스께끼로 그 답은 존 웬버그라는 의사가 밝혀내며 유명해진 사실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웬버그는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의학계 최고 지성들에게 의학을 배운 젊은 이상주의자,
버몬트주에는 251개의 도시가 있고 웬버그는 주민들이 치료받는 곳을 기준으로 지역을 나누었고, 그렇게 13개의 의료구가 확정되어 뒤이어 그는 각 구에서 치료를 받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계산했다.
웬버그는 깊은 혼란에 빠지고 이런 버몬트주의 소도시들이 지닌 이상한 풍습일까? 다른 뉴잉글랜드 지역의 다른 주들로 분석 범위를 확대해보기로 결정,
두 도시의 수치가 거의 똑같지만 마지막 세줄은 카페인 과다흡입상태로 미친듯이 일한것 같다. 그들은 치료비를 마구 써댔고 눈에 띄는 대로 모든 환자를 입원시키고 수슬했다.
왜 의사들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행동할까?, 단지 돈 때문일가? 어쩌면 LA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보상하는 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디지털 시대에 대중의 행동을 지배하는 빅 트렌드의 메커니즘을 명쾌하게 파헤치고 있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