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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력 수업 - 우리 아이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가장 특별한 공부법
히사마츠 유리 지음, 장지현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1월
평점 :

문해력 위기의 시대 성적으로 이어지는 초등 문해력, 비밀은 관찰력에 있다.
관찰력 스위치를 켜면 문해력이 보인다
현실밀착형 관찰력 교육법 5단계를 알아본다.
'국어전문가가 되라'는 은사님의 말씀으로 젊은 세대의 국어실력이 갈수록 떨어지는 것에 위기감을 느껴 독서와 작품을 개인지도하는 학원을 열고 얼마되지 않아 아이들의 국어 성적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리며 유명한 명문중학교에 연이어 합격시키게 된다.
확실히 전문가가 되는 것이 중요함을 또 한번 깨닫게 한다.
'사물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관찰의 중요성을 간파한 것은 다빈치뿐만 아니라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도, 천재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도,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도 주의깊게 세상을 '보았기 때문에' 방대한 지식을 얻고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었다.
천재들처럼 관찰안을 가지면 된다고 하니 관찰안을 어떻게 가질지 감사하게도 관찰안을 알려준다고 하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관찰력'을 키워서 최종적으로 최고의 국어실력을 갖추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당연히 국어에 그치지 않고 관찰하면서 지적 호기심이 조금씩 생겨나고 문해력과 이해력,통찰력까지 깊어지면서 공부자체에 재미를 부여 전 과목 성적이 오르게 된다는 사실에 기대가 된다

우리는 평소에 주변을 자세히 보지 않는다는 말에 훅하니 마음이 어지럽다. 이 순간 ~아서 코난 도일, 영국작가~가 한 말이 떠오는다. '이봐, 역시 당신은 관찰하고 있지 않군, 그래도 보고 있긴 하지. 그 차이가 바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이야' 이 말이 나를 두고 하는 말 아니면 우린 주변을 그냥 보고 있긴한데 관찰은 하지 않는 다는 것 인정하게 된다.
문장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단어만 띄엄띄엄 대충 골라 읽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공감한다.
여기에 제대로 못 읽는 아이의 세가지 읽기 습관이 잘 나와 있으니 잘 점검해 보고 잘 읽는 아이로 만들어보자

만화나 시등의 독해도 어려워 할 수 있다. 만화나 시는 단어로 명확하게 설명하는 부분이 더 적어서 일반적인 문장을 읽을 때보다 스스로 생각해서 행간을 읽어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인데 8컷 만화로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가 만화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살펴볼 수 있다.
행간을 읽는 아이는 읽은 것을 바탕으로 만화의 웃음포인르르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것을 제대로 글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여기 나와 있는 것을 읽으면서 관찰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면서 아이 주위를 돌아보면서 관찰할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책을 잘 활용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