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 메커니즘
서태양 지음 / 아우름(Aurum)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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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운은 단순히 비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고 창조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역발상'으로 재설계하고 리빌딩하라고 한다.
여기 4단계 시스템을 당신의 일상에 적용하는 순간, 
운은 더 이상 우연이 아닌, 예측 가능한 시스템으로 된다.

가장 간절히 원하는 삶은 무엇일까?
오늘 그것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이제 더 이상 복을 비는 사람이 아니라 
운을 경영하는 사람으로 나아가자
똑같은 기회가 주어졌지만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패했다.
실패는 무너지지 않는 강한 회복력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를 피하지 않았고, 
좌절 앞에서
다시 일어나려고 애썼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다시 도전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운은 자신에게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사람뿐 아니라, 당장은 나와 상관없어 보이는 사람들과의 인연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는 사실을 알자 


운의 진정한 메커니즘은 '유용한 사람'만 골라내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연을 귀히 여기고 진심으로 대할 때 비로소 작동한다.
지금 당장 도움이 되지 않을 사람을 진정으로 아끼고 관리하는 역발상적 태도야말로, 내일의 더 큰 운을 만드는 핵심이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자.


평범한 사람이 운을 끌어당기는 4가지 습관, 성공적으로 역발상 투자를 실행할 수 있었던 이유을 알게 된다.
먼저 운을 만드는 네 가지 습관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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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배틀 논술 배틀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시리즈
김희균 지음, 정민영 그림 / 나무생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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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최근 5년간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목 논술고사문제를 보고 그 문제를 해설할 의도로 만들었고 토론 비만에서는 비만은 개인의 책이다 아니라 비만은 사회 구조적 문제 두 관점을 골고루 소개함으로써 비만 문제에 대해서 독자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다음에는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해당 연도 문제를 꼭 풀어보기를 바란다.

 


2019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 기출문제참조
약물중독에 대하여, 중독은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덫일까?에 대한 토론을 볼 수 있다.
중독은 일종의 함수, 내가 있고,약이있고 둘이 접촉하면 중독이 된다. 그래서 나를 키우면 약이 세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약물 중독에 대하여 토론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이약물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2023학년도 성균관대학교 논술 기출문제 참조
세계관,상수의 입에서 나온 단어 가운데 가장 고급스러운 단어가 아닐까? '세계관이 나하고 딱 맞아' 그 말을 듣고
폭소를 터뜨렸다. 요즘 아이돌은 세계관이 중요하다.
세계관에 맞춰서 음악을 만들고 모든 음악 작업의 목표는 그 세계관을 구현하는 것, 아이돌 노래는 문학과 음악, 무용을 결합한 예술작품이고 그 뒤에는 독특한 세계관이 있다 
음악이 사회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히틀러의 나치 독일은 1941년 중반 소련의 레닌그라드를 봉쇄하기 시작, 먹을 것을 전혀 공급하지 못하게 한 것, 장장 872일, 2년 5개월 동안,
레닌그라드 시민들은 음식이 동나자 가죽으로 구두와 허리띠를 삶아 먹고 우리도 6,25 전쟁 때 먹을 게 없어서 허리띠를 삶아 먹었다고 한다. 
20세기 최고의 작곡가인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가 바로 그 레닌그라드 사람, 봉쇄기간에 거기 있었고 군에 자원했지만 입대가 거부되어 소방수로 레닌그라드에서 일했다. 
10대들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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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양장본 4
조지 오웰 지음, 박유진 옮김, 배윤기 해설 / 코너스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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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1949년 발간된 초판본의 오리지널리티를 되살린다.
코너스톤에서는 고전 명작 디스토피아 소설,1948년 초판 표지디자인이 들어간 고급 양장본으로, 20세기 문학의 고전이 된 디스토피아 소설을  고급 양장본으로 다시 만나며, 자유라는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지 기대가 된다.


진리부에는 지상에 삼천 개의 방이 있으며 지하에도 그만한 수의 방이 있다고 한다. 런던 여기저기에는 비슷한 외형과 크기의 건물이 세 군데 더 있었다. 이 건물들에 비하면 주변 건물들은 몹시 작았기 때문에 승리 맨션 지붕에서는 네 건물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
진리부는 보도,오락,교육,예술을 관할했으며,
평화부는 전쟁을 관장,
애정부는 법과 질서를 유지했고, 
풍요부는 경제 문제를 총괄,
신어로는 각각 진부,평부,애부,풍부라고 했다.
애정부는 아주 무시무시한 곳으로 건물에는 창문이 하나도 없었다.
윈스턴은 갑자기 돌아섰다. 얼굴은 긍정적인 표정을 지어 보였다.

윈스턴은 펜을 잉크에 담갔다가 잠시 망설였다.
뱃속에서 전율이 일었다. 종이에 흔적을 남긴다는 것은 결정적인 행동,윈스턴은 작고 서투른 글씨로 이렇게 적었다.
1984년 4월 4일
올해가 1984년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자신이 1944년 내지 1945년쯤 되었을 것이라고 최근 일이 년 내의 날짜는 정확히 짚어 말할 수가 없었다.
문득 누구를 위해 이 일기를 쓰는 건지 의아해졌다. 미래를 위해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후손을 위해서?
공책에 적힌 불확실한 날짜를 보며 잠시 망설였다. 
그때 이중사고라는 신어가 머릿속에 떠올랐다. 윈스턴은 처음으로 자신이 얼마나 엄처난 일을 저지르려는 건지 절실히 깨달았다. 
미래와 어떻게 소통할 수 있단 말인가? 미래가 현재와 다르다면 자신이 처해 있는 곤경을 적어봤자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것이다. 
1984년 오리지널, 디스토피아 소설에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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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엑시트 - 불평등의 미래, 케이지에서 빠져나오기
이철승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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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수십 년 뼈빠지게 일해 왔다. 

그런데 결과는 아무것도 없이 겨우 한달 벌어 한달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시 일어서려니 훌쩍 세월은 지나가버렸다. 불평등의 미래, 케이지에서 빠져나오고 싶다.
한국 사회의 구조 개혁 프로젝트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이 책은 이탈 혹은 탈출과 안착 혹은 속박에 관한 사회과학방법론을 이용한 서사다.
이 책은 '탈출'을 이야기하지만  동시에 그 탈출을 좌절시키는 기제, 즉 '충성과 순응'을 야기하는 기제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다.
탈출의 옵션이 중요한 만큼, 탈출을 좌절시키는 옵션 또한 중요하다.



이책에서 정의하는 소셜케이지 혹은 소셜 케이징은 '탈출을 좌졸시키는 기제'
케이지라는 개념을 처음 사용한 것은 막스베버, 모르고 어렵더라도 이렇게 설명을 잘해주고 있다.
조선시대여성의 지위는 노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선에서 현대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사회로 진입하는 데 결린 기간을 불과 36년, 조선의 가부장제는 이 기간 동안 봉건제와 함께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제도와 충돌하며 때로는 새로운 제도들과 결합,착종되며 100여년을 살아남았다.

한국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여전히 이슬람 사회와 함께 세계 100위권에 머무러 있다. 소수의 여성이 이 위계구조와 평생을 분투하며 여성의 자리와 권리를 확장해왔지만 여성들이 가장과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남성과 동등하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저출생 현상은 여성들의 개인적 엑시트 옵션 행사의 집합적 결과다. 


한국과 중국의 응답자들도 비교적 높은 수준의 어려움을 보고 했으나 일본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을 보여준다. 
특히 중국 응답자의 62.3퍼센트는 자국 내 다른 지역에서 새로운 직업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으며 이는 일본 응답자 72.8퍼센트와 비교된다. 이와 같은 결과는 동아시아 국가 전반에서 직업 이동성에 대한 장벽이 존재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불평등 구조를 분석하고 그 대안으로서 엑시트 옵션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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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AI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요? - 딥페이크, 여론 조작, 가짜 뉴스, 댓글 부대… AI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신종 AI 범죄와 법
박찬선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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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AI범죄?
당신은 AI범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냐?는 질문에 순간 놀랬다.
AI에 대해 정확히 알지도 못하지만 알아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에 범죄까진 생각하질 못했었는데 범죄라고 하니 무서워지면서 꼭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술이란 본래 유요할 기회가 많아지면 해로울 기회 또한 함께 증가한다는 것 다시 인지하게 된다.
챗GPT활용법을 다룬 책이 인기를 끌고, AI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각광받을수록 AI 기술을 악용하려는 시도 또한 늘어날 것이다.
생성형 AI는 이름 그대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AI'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텍스트,이미지,동영상,음악등을 생성할 수 있다. 
생성형 AI이전에는 머신러닝이 인기를 끌었다.
머신러닝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이를 바탕으로 예측하는 데 특화된 AI

AI작곡가가 저작권료 받을 수 있을까?흥미롭다.
현재 우리나라 저자권법에 따르면 사람만 저작자가 될 수 있다. AI는 새로운 노래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도 저작자가 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만든이가 AI라고 하더라도 버젓이 창작물이 있는데 창작에 따른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은 다소 당혹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AI가 데이터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저작권 침해 범죄를 막으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유럽연합은 2024년 5월 확정한 인공지능법을 통해 이 문제에 선제적 대응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인공지능법(AI Act)과 같은 법제화 필요
저작권 침해시 규정을 알아간다.

AI작곡가가 저작권료 받을 수 있을까?흥미롭다.
현재 우리나라 저자권법에 따르면 사람만 저작자가 될 수 있다. AI는 새로운 노래를 만들고 그림을 그려도 저작자가 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만든이가 AI라고 하더라도 버젓이 창작물이 있는데 창작에 따른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은 다소 당혹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AI가 데이터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저작권 침해 범죄를 막으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유럽연합은 2024년 5월 확정한 인공지능법을 통해 이 문제에 선제적 대응하고 있다. 
유럽연합의 인공지능법(AI Act)과 같은 법제화 필요
저작권 침해시 규정을 알아간다.
QR코드로 스캔해 컬러로 복원된 이미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이 두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AI가 함께 작업한다는 점이 공개 
AI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 신종AI범죄와 법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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