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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글쓰기 -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적 평화를 찾게 해주는 366개의 글감
캐슬린 애덤스 지음, 신진범 옮김 / 들녘 / 2023년 7월
평점 :

글쓰기는 우리 마음의 굳어진 곳, 위로가 필요한 부분, 혹은 탐험하고 싶지만 굳게 잠겨 있는 장소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무수히 제공한다.
안네 프랑크,아나이스 닌과 함께 현대 저널 글쓰기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친 캐슬린 애덤스의 최신작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상담사가 해외에는 다양하게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저널치료는 "표현적인 글쓰기"를 강조한다고 한다.

이 책은 불안관리전략,인지-행동기법,신경과학원리,마음챙김방법 및 저널치료 모범 사례에 대한 일년 치 분량을 담고 있는데 이 책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이책의 활용하는 방법이 잘 나와 있어 그동안 다양한 글쓰기에 대한 책들은 많았어나 이렇게 정확히 글쓰기 활용법에 대해서 꼼꼼히 알려주고 어떻게 글쓰기에 도전해야하는지 잘 알려줘 천천히 편안하게 글쓰기에 도전해본다.

당신의 삶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답을 하기전 타이머 3분을 맞추고 타이머 울릴때까지 이런 저런일 나의 삶의 바쁜 이유가 뭔지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하면서 글쓰기를 적어내려가는데 3분이 부족할 정도로 많았다.
그냥 내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었는데 글쓰기로 나의 머릿속을 정리해보고 싶다.
오늘부터 나의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366개의 글감이 기대가 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적 평화를 찾게 해준다고 하니 기대가 되고 오늘 나의 삶의 바쁜 이유를 생각하면서 내 머릿속의 복잡하고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기에 내 머릿속부터 정리하여 내 삶도, 내 집의 공간도,깔끔하게 정리되어질 것을 기대한다.
결국은 내 머릿속이 정리가 되어져야 내 공간도 내 삶의 관계도 다 정리가 되어져 갈 것이고 특히 눈에 띄는 내 공간이 정리되지 않으면 계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기에 이 부분이 사실 나에겐 제일 큰 스트레스 인 것 같다.
저자 캐슬린 애덤스는 안네 프랑크와 아나이스 닌과 함께 현대 저널 글쓰기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준 세 명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저널치료사를 통해 글쓰기로 나의 내적 평화를 찾아보게 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