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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자!! 일상생활 개선으로 정복하는 역류성식도염
조주영 지음 / 대한의학서적 / 2023년 6월
평점 :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몇달전에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었다. 그전에 몇달동안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에 가래가 끼어 있었고 이상하다고 생각만했었는데 며칠 목이 아프더니 어느날인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순간 너무 놀래 병원에 가니 목내시경도 하고 성대에 상처가 나 있다고 한 것 그러구 일주일 약 먹고 다시 목내시경하니 좋아졌다고 목사용 자제하라고 해 정말 조심했는데 한달 가량 지나 갑자기 또 목이 아파 와 평소에 다니는 이비인후과에 가니 선생님이 보시자 말자 혹시 건강검진 언제 했냐? 물으시더니 내과에 가 위 내시경을 한번 해 보란다.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다고, 음식이 밤에 잘때 올라와 성대를 건들인듯 하다고,,,역류성 식도염? 이때까지 속도 불편하지 않았고 그런 낌새가 전혀 없었는데 무슨 소리일까로 고민 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계속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에 가래에 요즘 자꾸 생겨 사실 겁도 나고 빨리 병원에 가 내시경을 해야하는데 일단 이 책부터 읽고 가보려 한다.
역류성식도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초고령화시대, 서구화된 식생활, 경쟁과 피로로 인한 스트레스증가,파일로리균의 감소등을 꼽을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역류성식도염을 먼저 알기 전에 역류성 식도염에서 멀어지는 생활습관 개선 3스텝부터 먼저 읽게 된다.너무나 놀랍다. 복부압박하지 않기, 이곳에 눈이 간다. 사실 배를 압박하면 위가 눌려서 역류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라고 한다. 나름 날씬하게 보이려고 나의 살들을 다 숨긴다. 얼마나 잘 숨기면 많은 사람들이 "살 빠졌네, 어떻게 살을 뺐니?,날씬하다"등등으로 말을 할때 살 잘 숨기면 된다고 말을 해 준다. 사실 속이 쓰리거나 아프거나 이런 증상은 없기에 전혀 위로 인해 힘들지 않았기에 몰랐는데 나의 원인을 찾아 내었다.
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 포인트 ,,,이렇게 복부압박하지 말고 체중을 줄이라고 한다. 그리고 먹는 음식도 문제가 좀 있다는 것, 나 스스로도 다 알게 된다.
이제 늦었지만 역류성 식도염을 알아볼까?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은 "목 이물감,흉통,가슴쓰림,신물 올라옴등의 주된 증상과 트림, 만성기침등 그밖의 증상, 목을 많이 사용하니 목 이물감,트림을 좀 많이 하는편인데 이 두가지가 걸린다. 공복인데도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 순간 트림을 하게 되면 "혼자 뭘 그렇게 맛나게 먹었냐고"하는데 사실 공복인데도 트림을 엄청 크게 한다. 그동안 역류성식도염이 남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몇달전 말을 못하게 되면서 순간 놀래 급해 평소 다닌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목내시경까지 했을때 그냥 성대에 염증이 좀 있으니 일주일 약 먹고 다시 목 내시경 하자고 해 목 내시경까지 해 일단 약먹고 정확하게 치료는 하자 싶어 약먹고 일주일 후 목 내시경 다시 하니 좋아졌다고 목 사용 자제하라고 했다. 그런 다음 한달 후 또 증상이 보여 다니는 병원으로 옮겨 갔더니 그냥 목 내시경도 않하시고 그냥 보시더니 역류성 식도염이야기를 해 주셨다. 그러고보니 항상 다니는 병원을 다니는 것이 맞나보다. 그래서 역류성 식도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요즘 중국의 향신료 맛이 나는 쫀듸기를 자주 먹다보니 더 그런가 싶기도 하고 나름 여러가지 생각이 겹치는데 이번 기회에 역류성식도염에 대해 잘 공부해 나의 건강 내 몸을 지켜야겠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