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지우개 스탬프 - 일러스트 도안으로 쓸 수 있는
미야노 도모코 지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일러스트 도안으로 쓸 수 있는 귀여운 지우개 스탬프

이책엔에는 일상 생활에서 흔히 쓸 수 있는 간단한 도안부터 복잡한 도안까지

다양하게 모여있고 먼저 지우개 스탬프를 파는 기본적인 방법을 마스터하고

그다음 마음에 드는 도안을 찾아 차근차근 도전해 보자  

3단계로 귀여운 지우개 스탬프  완성!

 

이 책의 사용법 

도안 페이지 보는법

지우개 스탬프가 처음이라면

처음이 아니라면  

지우개 스탬프틑 잉크 칠하기 , 겹쳐 찍기 소품에 찍기 등 여러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도안을 참고해서 응요해본다

 

지우개 스탬프 즐기기

지우개에 도안을 옮겨서 디자인 커터나 조각도로 스탬프를 판다

파면 팔수록 점점 더 재밌어진다

찍기

지우개 스탬프의 하이라이트 스탬프 찍기로 잉크 종류나 찍는 방법을 연구하면 한가지

스탬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활용하기

귀여운 스탬프를 완성했으면 색이나 조합을 바꿔 소품에 찍어본다

카드,다이어리,포장지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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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라이트 수학 고등 수학 (상)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 숨마 수학 (2024년)
천태선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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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핵심개념과 대표 유형으로 마스터하는 숨마쿰라우데 라이트 수학,,,,문제 유형 기본서

3단계 학습 시스템

개념잡기+유형마스터+다양한 문제풀이

핵심개녀 75개,,,반드시 알아야 할 교과 개념을 75개로 간결하게 정리

대표유형 146개,,,시험에 출제되는 모든 문제유형을 146개로 완벽정리

연습문제 ,,,A 레벨, B레벨 일등급기출 문제로 난이도별 구성  

 

이룸이앤비 새교육과정 적용 교재 기준

고등수학 교재 한눈에 보기

핵심개념과 대표유형으로 수학만점 도전 문제유형 기본서

 

수학을 잘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간절한 것 같다

이렇게 줄을 그으가면서 읽고 있었던 흔적  

고등수학 

라이트 수학 문제유형 기본서를 접하면서 이 교재를 어떻게 학습해 나가야할지를

구성과 특징을 보면서 세워나간다  

숨마쿰라우데 라이트 수학 사용 설명서 

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고 있기에 더더욱 수학사용설명서 부분이 간절하다  

중학수학에서 이제 고등수학을 접하게 된다

고등수학 다항식의 연산을 핵심개념 ㅡ>대표유형 ㅡ>연습문제로 이어 나간다

다항식,,,이미 중학 과정에서 배웠다

고등과정에서는 차수가 높은 다항식,변수가 여러 개인 다항식등을 배우고 이를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전에 중학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해보도록 하자

 

 

 

고등수학을 풀어나간다

혼자  공부하는 아이가  혼자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힘들수 있겠지만

개념이  잘 다져져  있다면 문제유형 기본서로 

숨마쿰라우데 라이트 수학 고등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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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봄날은 간다 - 우리 가슴에 어머니가 살아계시는가?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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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슴에 어머니가 살아계시는가?

어머니는 딸도 여자도 아내도 아니다

어머니는 아픈 상처를 먹는 생명의 사랑이다

[어머니 봄날은 간다]는 ,,,

지식과 도덕,철학과 교양의 책이 아니라 생명을 바라보고 느끼는 책이다

우리들의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아버지가 되기 위해 만나야 하는 책이다

어머니의 삶은 비극적인 상처의 연속이었다

"단디 살아라!" 넘쳐도 문제고 부족해도 문제다

"어머니는 살밍 어떻다는 걸 일찍이 아셨기에 상처를 입더라도 피하지 않았고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았다

모든 것을 감수하며 살아가야 하는 삶속에 머문 상처가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유일한 진실이라는것을

어머니는 아셨다  

어머니는 나보다 먼저인 나다

어머니 속으로 들어가면 우주와 만난다

우주가 머물러 있는 생명 터전에 대한 경회심의 또 다른 이름이 어머니이다

나의 삶 속에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살고 있다

그렇게 나는 어머니에게 가서 생명의 고향을 느끼고 돌아온다

 

점차 어머니는 자리보존을 하고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등에 생긴 욕창의 고통보다 더 힘든 건 마음이 고통이다

어머니

고통스럽다면 그만큼 희망이 있다는 거다

희망이 있다면

살아갈 수 있다는 거다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이야기 속의 아기인 저자의 어머니도 나중에 1남 4녀의 아이들을 홀로 키워야 하는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야 한다

어머니는 그 힘든 삶의 짐을 거부하지 않고 자녀들을 키워냈다

외할머니처럼 자식들을 두고 떠나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강한 생명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머니 속에 외할머니의 고통의 생명이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외할머니의 삶과 어머니의 삶은 저자가 살아서 인생의 등불이 되고 있다

절박한 삶은 감동과 진실을 만든다

그 삶은 죽어서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새로이 태어나게 하는 것이다

 

저자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아이들도 진정으로 아버지와 대화하는걸 좋아한다

점점 생각들이 커가는 아이들이 가끔씩 하는 성숙한 말들이 놀래키기도 한다

버림당하는 고통은 크다

어머니가 상처 속에 머물지 않고 그 상처를 사랑으로 꽃피우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기에

저자는 그 고통을 학문이라는 꽃으로 피워낼 수 있었다

내가 상처속에서 차가운 남자로 살아갔다면아이들은 대를 이어 상실의 삶으로 살아갔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어머니에게 받은 선물을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주었다

그것이 삶에서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세상의 모든 여자들은 어머니를 사랑할 수 있어야 자식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는 어머니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세상의 남자들은 어머니를 사랑할 수 있어야 아내와 자식들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

어머니에게 상실당해서 원망하는 아들은 여자를 욕정의 대상이나 보복의 대상으로 보기 쉽다

성폭력이 일어나는 원인이나 가부장적 삶을 요구하는 원인도 어머니의 사랑부재에서 찾을 수 있다

 

 

이책을 읽으면 한 글자,한 글자가 다 공감이 가는 책이다

이책은 그냥 읽고 장식할 책이 아니다

정말 모두가 이 책을 읽고 어머니를 통해 세상을 다시 봐야할 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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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 화장을 지우고 페미니스트가 되다
배리나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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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자체로 모두 소중한 존재 

화장을 지우고 페미니스트가 되다

탈코르셋을 선언한 뷰티 유튜버의 세상에서 가장 솔직한 외모 지상주의 사회 생존기

<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에는 응축된 열정과 강력한 에너지가 흐른다

그의 선한 힘과 솔직한 매력은 전염성이 있다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말합니다

"완전 못생겼어!"

 

션크림을 바른 후 톤업용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발라준다

한국에서는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선호한다

까무잡잡한 사람에게 필수품

베이스를 다 바른 후 컬러 코렉팅을 해준다

특별히 칙칙한 부분을 화사하게 밝혀주고 다크서클을 가리는데 쓰는 코렉티

흥조와 여드름 자국 가리는데 쓰는 코렉터가 다 따로 있다는것을 사실 나자신도 얼마전에 알았는데

모두 이렇게 결점없는 피부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여성에게만 강요되는 외모꾸밈으로부터 자유로워지자는 움직임

이미 많은 여성들이 머리를 자르고 화장을 거부하고 있었다

그들은 예뻐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서 언뜻 보면 남자 같았지만

표정은 당당하고 몸짓은 활기찼다

 

남들의 시선때문에 욕을 먹지 않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화장을 한거라면?

있는 그대로의 내 얼굴을 부정하기 위해 그토록 애를 써왔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바짝 차려지는 것

읽는 나자신에게도 해당이 됨을 깨닫게 된다

 

남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

미디어 속의 이미지와 나를 비교하지 말자

지금까지 너무도 많은 시간을 외모 때문에 스스로를 낮추고 자존감을 갉아먹느라 낭비해왔다

 

"이제는 나를 깎아내리는 건 그만두자

뷰티 유튜버라고 해서 꼭 날씬하고 예쁠 필요는 없어

나도 뷰티 유튜버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

나 같은 사람도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자"

난생처음으로 걸어본 긍정의 주문

"기적이 나에게 찾아오길 바라며 기다릴 수도 있지만 내가 기적이 되어 찾아갈 수도 있다"

~닉 부이치치~

꾸밈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 되려면

지금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완벽한 여성상들과 여성들의 돈을 훔쳐가는 성형 및 뷰티 상품들을

소비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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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거짓말 - 여성은 정말 한 달에 한 번 바보가 되는가
로빈 스타인 델루카 지음, 황금진 옮김, 정희진 해제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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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여성주의 입문서로서 최적의 필독서

여성호르몬에 관한 진실 그리고 거짓말

"정말 왜 이래, 오늘 그날이야?!"

여성은 정말 한달에 한번 바보가 되는가

여자들은 감정적이라 안된다니까!

가부장제의 오른팔,호르몬 신화를 과학으로 분석하다

 

호르몬의 거짓말에 대해 차례를 먼저 보게 된다  

"변덕이 심하고,신경질적이고,감정적이며,까탈스럽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지금도 많은 여성들이 여성호르몬의 희생자를 자처한다

그사이에 이익을 챙기는 자는 누구일까?

 

과학자는 신이 아니다 과학자이기 이전에 자신의 정체성,자기 연구의 의미,자신이 속한

사회의 역사와 언어 개인의 위치성을 알아야 한다

동물들의 행위가 약육강식인지, 협력인지 경쟁인지,돌봄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사람의 일이다  

여성다수에게 그저 호르몬 탓으로 돌리거나 완경기라 제정신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로 새로운

인생 목표를 묵살당한 적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이렇듯 누구나 호르몬 변화 때문에 여성들이 미쳐버린다고 여긴다

유감스럽게도 그건 우리 모두가 짊어지고 가야할 삶의 무게다

호르몬 때문에 여성들이 미치는 건 아니다

 

여성의 부정적 감정을 전부 호르몬 탓으로 돌려버리는 것은 결과적으로 큰 손실을 부른다

 

엄마가 딸의 생리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면 그 파급력은 강하고 오래간다

초경이후 딸의 자유를 제한하고 신체 발달은 위험증후군이 있냐는 질문을 받으면 여성들은 그렇다고

답한다

생리에 대한 여성의 태도를 다룬 한 연구에서는 생리에 대하여 긍정적 태도를 보이는 여성들은 부정적태도를 보이는 여성들에 비해 몸도 튼튼하고 아픈 데도 없는 것 같으며, 자기 몸에도 더 만족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리고 꼭 건강과 체력 때문이 아니더라도 우리 몸을 비현실적인 이상에 맞추려 노력하는데 쓰는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일과 인간관계, 인생을 즐기는데 들이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여자아이들에게 생리를 정상적이고 건강한 사건이라고 (특히 엄마들이)가르쳐주면 이런저런

장점을 다수 없을 수있다

새로운 인생기를 하나의 통과 의례로 축하해주고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는 엄마를 둔 딸들은 초경을 모른

체하거나 부정적 태도를 보인 엄마를 둔 딸들에 비해 긍정적인 경험을 훨씬 많이 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식으로 자란 젊은 여성들은 생리를 훨씬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더 바랍직한

신체상을 갖게 되며 산부인과 진찰을 매년 받는 등 건강 관리에 더욱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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