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에게나 인생의 뒤꿈치가 까지는 날이 있다"
드라마 미생의 열혈직원 안영이의 실시판 주인공
김은주 대표의 뜨거운 도전과 용기

하이힐을 신고 납품했다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갔다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귀국을 미뤘다
전세계 25개국 150회 출장, 20만 마일리지 해외영업을 기록했다
그렇게 17개명함을 가진 CEO가 되었다
그 꿈과 도전 과정을 함께 나누고 싶은 김은주 저자의 직접 사인까지
지방대 학력 여성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고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 외국어 스팩을 바탕으로
글로벌 세일즈에 도전
현재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건설팅 전문기업인 EMC글로벌의 대표로 뛰고 있다
나는 그동안 하이힐을 신고 무얼 했을까? 하는 의문을 남긴다
다시 이책으로 도전을 받고 나의 꿈과 비전을 위해 다시금 글로벌 시대를 생각하면서
뛰기를 원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이름을 선물 받는다
그러나 어떤 이름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그 두번째 이름 세상에서 내가 불리고 싶은 그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위해 18번째 명함,저자가
되기를 도전하는 김은주 저자의 글이 내 마음을 요동친다
영어를 잘해야 하는 이유는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생각과 문화 역사를 이해하고 싶었기 때문
경제적 여유도 없어서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학원 대신 집에서 큰소리로 영어책을 읽고 또 읽었다
수평적인 관계에서 친구처럼 대화하길 좋아했던 저자는 스스로를 아메리칸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
영어를 더 잘하고 싶었고 영문과로 진학하고 싶었다
하지만 당락이 불투명한 성적을 걱정하시던 담임선생님은 일문과를 권유
일어는 낯설었고 흥미가 없었고 대신 영문과 수업을 들었다
우연히,,,세상을 향해 뛰어라,,,발견하면서
세계를 무대로 뛰는 글로벌 세일즈맨이 되겠다는 다짐이 아니라 미래의 꿈을 꾼 사람처럼 기시감에 사로 잡혀 꿈은 자석처럼 잡아당겼다
영어는 중요한 미션이 되었다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1년이상 약을 먹는 처지
눈물을 닦고 항공사 승무원 시험에 응시
키가 1cm부족하다는 이유로 신체검사에서 탈락
꿈이고 뭐고 모든게 싫었고 식욕도 없었고 학원 강의가 끝나면 나이트클럽 돌아다니다
결국 결핵진단 받고 독한 약을 1년정도 먹고 완치되었지만 마음은 낫질 않았다
갑상선 호르몬 항진증과 결핵
두차례의 병을 겪으며 가슴 뛰는 일을 하지 않으면 살아 있어도 산 게 아님을 알게 되었다
제아무리 주머니가 두둑해져도 마음을 살찌우는건 따로 있었다
꿈을 포기할 수 없다면 가슴 뛰는 일을 해야한다
내가 사는 길임을 깨닫게 된다
"여자라고 언제까지 쉬운 일만 할거야? 언제까지 지시를 기다릴 거야?
스스로 목표를 세워서 자기 의지대로 뛰면 안되는 거야?"
"남들이 다 할 수 있는 쉬운 것에 집중하며 열등감을 보이는것보다는 어려운 것에 도전하며 사람들에게
도전적이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편이 훨씬 낫다"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다"
~심리학자 아들러의 말~
진정으로 자유로워지려면 "미움 받을 용기"도 있어야 한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타인의 강요가 아닌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살 수 없다
그 삶에 행복이 꽃핀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나 일어설 수 있습니다
두 팔과 다리가 없는 제가 일어설 수 있다면 팔다리가 있는 여러분은 훨씬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 ~
톨스토이는 " 사람들은 세상을 바꾸겠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누구도 자기 자신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바꾸는것이 쉽고 빠르다
간절히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들의 시선이 달라지길 기다리지 말고 엉덩이를 떼고 저 높은 빌딩의 첫 계단의 발을 내디디면 좋겠다
꼭 오르고 싶은 산이 있다면 설사 하이힐이 아니라 맨발이라도 무슨 상관이겠는가
회사를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저자는 경영자에게 인정을 받았으나 다른 영업사원들의 시기와 질투가
시작된 줄은 꿈에도 몰랐다
공격 방법은 저열했다
그들은 나의 자질이나 능력이 아니라 여자라는것과 아이 엄마라는것을 물고 늘어지며 비난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이름 "엄마" 라는 이름이 모욕당한느것은 참기 힘들었다
우리가 평생에 걸쳐 반복된 훈련을 통해 배워야 할 것은 더 지혜로워지는 법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멘탈이 깨지지 않도록 붙잡는것과 해결방법을
내안에서 찾으려고 하는 노력이다"
이 세상에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답을 타인에게서 구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어떤 누구도 내 가슴이 답하는것보다 현명한 답을 주지 못한다
모든 중요한 답은 바로 나 자신안에 있다
두렵더라도 진정성으로 숭부해야 한다
시간이 걸려도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는 것처럼 진정성은 반드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두려움 속에서도 옳은 것을 선택할 줄 아는 진실한 마음이야말로 향기있는 사람을 만든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삶의 방향이 확고하고 마음이 간절하다면 결국 원하는것을 이루게 된다
그저 이룬 것이 없다는것을 절실히 느끼고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저자의 삶
정말 멋진 CEO임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