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고 비우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심리학자의 정리 멘토링
깔끔하게 정리된 방이나 서랍,옷장을 보면 괜스레 기분이 좋다
주변이 정리되어 있으면 생활이 편안해지고 쓸데없는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기에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리된 상~~~태를 쾌적하다고 느낄 것이다
반대로 너저분하게 어질러져 있는 방에서 생활하다 보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스트레스
정리에는 순서가 있다
정리 정돈을 시작하기에 앞서 "마음 정리"가 중요하다고 한다
실제로 "2년동안 입지 않은 옷 버려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버려라" 같은 조언을 들을지라도
정말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극히 일부일뿐
마음의 정리가 안되어있기 때문에 정리에 가장 필요한 것은 수납 기술의 지식이나 테크닉이 아니다
자신을 바꾸거나 움직이는 것도 자기 자신만이 할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답을 찾기 위해 당신의 마음을 설명하고 정리해서 길잡이 해주는것이
아들러 심리학이다
정리는 시간이 없더라도 또 설령 성격이 꼼꼼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정리가 안되는 원인으로 생각해 온 모든 것을
핑계에
불과하다
정리를 못하는 문제를 아들러 심리학으로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못하던 사람일지라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아들러 심리학으로 당신의 마음을 알고, 마음을 정리하여 정리하는 용기를 가지자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 보아도 좀체 정리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당최 정리할 마음이 없는것일지도 모른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곧잘 정리를 못하는 이유로 입에 올리지만 그렇다고 시간이 없는 모든 사람이
방을 정리하지 못하는것은 아니다
시간이 없어도 방을 잘 정리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시간이 없더라도
방을 정리할수가 있다는
뜻
시간이 없다는 것으로 책임을 전가해두면 자신이 "정리가 서툴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아도 되며
시간이 없어서 방을 정리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동안에는 방을 정리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기때문
버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버리지 못하는 것은 버리지 못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버리지 않기로 정했거나 버릴 마음이 없어서라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어질러져 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오히려 정리된 방에 있으면 마음이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은 어질러져 있는 상태를 편안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뿐이다
정리란,,,어질러진 상태에 있는 물건을 가지런히 정돈하는 것으로 쓸데없는 물건이나 불필요한 물건을
치우는 것도 당연히 포함
정리가 서툰 사람은 자신의 물건부터 정리하기 시작해야 순조롭게 정리를 해나갈 수 있다
거실에 있는 물건은 가족이 함께 사용하므로 처분하려면 가족의 의견을 물어야 한다
만일 집안 정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굳이 주방이나 옷장등 각방의 정리를 다하지 말고
다음기회로 넘겨서 정리가 안된 곳을 남기도록 한다
그러면 정리가 안된 곳이 자꾸 신경 쓰여서 다시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정리는 어려운 곳부터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
눈높이를 확 낮춰서 이곳이라면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은
곳부터 시작해보자
분류하는 작업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몸에 배도록 습관을 들여주는것이 좋다
정리하지 않는 가족 때문에 화를 내고 있다면 자신의 1차 감정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더불어 가족에게는 2차 감정의화가 아닌 1차 감정을 전달해야한다
당신이 정말 전하고 싶은 말을 가족은 이해해 줄것이다
가족이 소중히 여기는 물건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가,없는가,
그렇게 생각할 수 없다면 그것은 가족 탓이 아닌 자신이 가족에게 무언가 불만을 품고 있어서
그렇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정리 안하는 가족에게 효과적인 아들러식 대화법
아이 메시지로 전하면 효과적이다
잘 사랑하기 위해서는 잘 살아야만 하고 지혜롭게 살기 위해서는 잘 사랑해야만 한다
정리를 위해 고민하시는 분 진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