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짝할 사이 길벗스쿨 그림책 2
호무라 히로시 지음, 사카이 고마코 그림, 엄혜숙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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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는 그림책 같으나

뭔지 모를 심오함이 느껴진다

눈깜짝할 사이 ,,,

예전에는 어른들이 참 많이 입에서 내품었고

그말 뜻을 이해는 못했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눈 깜짝할 사이~~~" 외치고 있는데

어머나,,,어린 10살도 되기전인 울막내가

"엄마 눈 깜짝할 사이 ,,,벌써 ~~~"

"엄마 세월이 왜 이리 빨라~~~"

이 말에 큰 충격을 먹는 엄마

왜,,,나이가 들어서 나오는 말인데

벌써 몇년을 살았다고 아이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까 하고

요즘 아이들 많이 힘들구나를 혼자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그림책으로 눈 깜짝할 사이가 출판되어 더더욱 심오하게 바라본다  

 

총 14자,,,

정말 심오하면서 인생을 느낀다

눈 깜짝할 사이 이렇게 변한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해당된다

 사뿐이 이세상에 왔다가

눈깜짝할 사이 시간이 흘러서  

죽음을 맞이하는 ,,, 

인간의 삶의 모습을 눈깜짝할 사이 변해가는 모습 

 

눈 깜짝할 사이 우리의 청춘 모습들이 이렇게 변해간다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맞이할 모습들

눈 깜짝할 사이 ,,,이게 인생일까?

인생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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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난을 경영하라 - 100세 인생을 즐길까? 100년 가난에 시달릴까?
김광주 지음 / 원앤원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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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인생을 즐길까?

100년 가난에 시달릴까?

가난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경영하라

은퇴후 50년을 자칫 돈 없이 살아야 한느 시대가 왔다

100세 인생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

자칫 3 세대에 걸친 100년의 가난이 우리르 엄습할 수밖에 없다

노령연금 10~20만원을 주고 곳곳에 밥차를 세워

거리로 쫒겨난 사람에게 밥 한끼를 먹일뿐이다

그렇게 그저 입에 풀칠하게 해주는 것을 "복지"라고 한다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수준의 복지를 회복해야 할 현실적인 책임은

오롯이 "나" 개인에게 전가되어 있다

즉 현재의 가난을 초래한 원인이 무엇이든 지금 당장 가난의 고통을 겪어야 하는 주체는

"나" 개인이며 그런 가난은 이미 시대의 폭력이 되어 나를 거칠게 때리고 있다

가난을 적극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이 책은

제 1장에서는 우리에게 닥친 생생한 가난의 현실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제 2장을 통해 가난경영의 방법에 대해 나누었다

제 3장에서는 100세 인생을 즐기기 위한 솔루션을 4대 가난 리스크

즉 패밀리 리스크,셀프리스크,하드웨어 리스크,소셜리스크를 중심으로 정리

마지막 4장에서는 가난 경영의 현실적 종결자인 돈과 금융상품 등 다양한 재테크 수단들을 본질가치와 핵심기능이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해석해 홍수같이 쏟아지는 금융기관들의 일방적인 정보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쉽게 적용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나를 위한 이기적 통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되어 있다

 

같은 수준의 최저생계를 유지시키는 것이 곧 복지라면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을 다니고

전세금 때문에 빚쟁이가 되지 않으면서 퇴직 후에 아내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다 키운 자녀들에게서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를 받으며 편안한 노년을 즐기는 삶은 온전히

나자신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2장,,,가난에도 경영이 필요하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오히려 가난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

가난경영은 단순히 근검절약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가난을 박멸하거나 퇴치해야할 적이 아니라

내삶에 동행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제안하는 동업자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곧 가난을 경영하는것

가난을 우리 삶의 동반자로 생각하고 필승이 아닌 불패의 전략을 세워

가난 때문에 내 삶이 스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로 가난경영이다

가난과 친구가 된 가난도 있고 적이 된 가난도 있다는 사실

친구인 가난이 나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가난이 원하는 첫번째,,,우리가 가난에게 손응하는 것

지금 현재 가난한데도 가난하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친구인 가난이 원하는 행동이 아니다

이는 적이 된 가난이 원하는 행동이다

가난에 대한 이중적인 행동으로 인해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번 당황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가벼운 통장이 구멍 나는 것도 모자라 마이너스 통장이나 카드 현금서비스

혹은 고금리 대출의 구렁텅이로 빠질 수도 있다

친구는 우리르 그런 고통으로 내몰지 않는다

가난이 나에게 원하는 두번째,,, 가난과 내가 친구가 되었다는 사실을 다른사람들이

안다고 해서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나의 적이 된 가난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가난을 아주 부끄럽게 여기길 원한다

그래서 자신을 알리고 드러낼 수 없도록 만든다

나의 적이 된 가난이 나에게 원하는 것은 끝까지 자신을 잊지 말라는 부탁일 것이다

가난을 숨긴다고 해서 그에 따른 보상을 받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가난을 숨기는데 드는 비용이 계속 누적되면서 점점 더 많은 소득이 필요해지기 때문

 

결국 가난을 숨기다 보니 점점 더 가난해지게 된다

 

소득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내가 직접 버는 돈, 예를 들어 월급이나 사업을 통한 수입

나머지 하나는 자산소득, 즉 은행이자,주식이나펀드수익 부동산거래 차익 임대료등이 있다

자산소득 형성을 위한 저축이나 투자 없이 소득을

매번 소비해 버린다면 은퇴시점에서 자산소득은 없을 것이다

결국 50년 이상 남은 인생을 정부의 복지 프로그램에 따라 최저생계에 만족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욕망이나 본능을 관리하는 것이 곧 가난경영의 기본이다

가난경영에 성공하려면 돈없이도 충분히 잘사는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삶의 마지막 날까지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소득을 확보하는데 이르러야 한다

즉 돈이 물처럼 흐르게끔 만들어야 한다

소비보다 저축을 먼저해야한다

 

가난경영은 100세 인생에 돠실 4대 리스크

가족간의 갈등관리를 못하는,,,패밀리 리스크

자신을 성장시켜야하는 ,,,셀프리스크

갈수록 증가하는 경제적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위험을 의미하는,,,하드웨어리스크

공유와 협업 등 사회적 관계를 통한 시너지 생산이 필요한 시대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위험을 뜻하는 ,,,소셜 리스크

가난의 시대  모두를 승리자로 만드는 자기관리가 으뜸이 되어야 한다

이미지와 실제 삶의 균형관리도 중요하며 SNS 상에서의 이미지와 실제

삶이 다른데서 오는 공허감은 의외로 크다

소셜 리스크는 바로 그때 엄습한다

 

무조건 개인의 성장이 필요하다

월급은 자기 계발이 아닌 곳에 소비해서는 안된다

공부를 하고 생산적인 여행을 하며 저축을 통해 미래의 자기가치를 높여나가야 한다

그럴때 저축의 의미는 월급과 분명히 구분된다

이제부터 배워야 할 것은

"받기보다 먼저 주는것" 애덤 그랜트가 지은책 ,,,기브 앤 테이그,,,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메세지

 

돈을 잘 쓰는 사람에게는 희한하게도 돈이 잘 붙는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돈을 요령있게 쓰다보니 허투루 낭비하는 돈이 없고

나를 위해 쓰다보니

나의 가치가 덩달아 오르면서

몸값이 올라가는 것이다

돈을 잘 쓰면서 잘 벌 수 있다면 그것만큼 기막힌 재테크가 없다

무엇보다도 돈을 잘 벌려면 돈을 잘 써야 한다

돈의 본질가치를 이해하고 제대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이유

 

돈의 본질가치는 소비며,일반적으로 교환가치

CMA나 은행의 일반 통장에 가만히 두는것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언제든 쉽게 꺼낼 수 있는 돈은 유혹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집을 비롯해 내가 머무를 공간에 드는 비용은 최대한 아껴라

즉 하드웨어 리스크를 최대한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이든 소유하게 되면 관리 비용이 발생하는 법

자신의 외모를 치장하는데 지나치게 돈을 들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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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교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
오세집 / 상지원 / 199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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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쓰는 알프레드 피아노 페다고지 

알프레드 한국판이 정확한 번역 그라고 치밀하고도 아름다운 편집이 나왔을때

그때 막 한국땅에 붐이 일어나 첫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써 이제야 이 책을 읽게 된다

 

피아노 예술이란 무엇일가? 에술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그것이 아름다운 것을 만들고

표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것을 왜 하는가?

우리가 예술을 하는 이유는 아름다운것을 만들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의 인생을 풍요로운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있다

 

그렇다면 교육이란 무엇인가?,,,교육의 정의는 사람을 가르치고 훈련시킴으로써 정신적으로는 지능에

정서적으로는 마음에 영향을 주어 인격이 계발되고 성숙되게 함에 있다

다시 말해 교육을 잘하면 사람의 인격이 자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피아노 예술 교육이란,,,

피아노를 통하여 아름다운 음악적 내용들을 이해하고 느끼고

표현하며 만듦으로써 음악적인 인격이 학생들 안에 자라도록

가르치고 훈련하는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교육을 머리에만 대고 가르치니 머리로는 알아도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없음이다

설령 마음으로 무엇을 느낀다 하더라도 훈련으로 계속 그 인격형성에

영향을 주지 못하니 마차 자갈밭에 떨어진 씨앗처럼 영양을 받지 못하여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울 수 없음인 것이다

가르치고 훈련시키되 머리와 가슴,나아가 온몸으로 배우고 느끼며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을 만큼

가르치고 숙지시킬 수 있으니 바로 그것이 교육 본래의 의미를 살리는

참된 피아노 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개인의 소우주들이 합하여 흠없이 아름다운 대우주를 형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서로서로 아름답게

사랑하며 평화를 이루는 인생과 가정들로 인하여 평화와 은총이 강물처럼 충만히 흐르는

복된 나라를 만드려고 노력하는 일이 바로 피아노 예술 교육이다

학생들은 기초 과정에 충실할 동기와 기회를 상실하고 있다

음악교육은 다른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먼저 기본 원리를 완전히 이해하여 기초를 튼튼히 하면서 응용력을 기르고 이렇게 충분히 종합적 기초가 마련되면 점차 다음 단계로 조심스레 들어가야 할 것이다

전문적인 입시 준비도 이렇게 기초가 자리잡은 다음 해도 늦지 않다

피아노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가 왔을때,,,어떻게 해야할까?

이 말한마디에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피아노를 배우려고 하는 목적 크게 세가지,,,

첫째,,,스스로 좋아서 연주하며 피아노 음악을 혼자 즐기는 것

둘째,,,남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 주기 위해 남 앞에서 연주하는 것

셋째,,,남에게 직업적으로 피아노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기 위한 것

 

4분음표를 철저히 배우는 것 이렇게 확실히 온 몸으로 익힐 수 있게 가르쳐 주는 것은

아동들에 있어서나 대학,대학원을 졸업한 초보 성인들을 가르치는데 있어서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기본적 내용을 어떻게 가르쳐야 더 깊이가 있을 수 있다는것인지

피아노 교육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기초

그 기초를 어떻게 소화하고 온몸으로 체득하여 몸에 지니게

할 수 있겠느냐

그리고 피아노 건반을 통하여 어떻게 음질과 음색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면서 표현할 수 있겠느냐가

피아노 교육의 중요한 본질이다

피아노 교육에 있어 중요한 것은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사실을 눈,귀,손(발),지능, 감정의 다섯 통로로 자유자재로 통할 수 잇게 가르치고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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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초등수학 6-1 (2018년용) 기적의 초등수학 (2018년)
기적의 학습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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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의 힘이 커지는 수학책

기적의 초등수학을 접해 본 아이들이라면 아마 어렵다고들 말을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혼자서 묵묵히 공부한 결과는

다른 교재도 무난히 풀어나간다는 것이다

혼자공부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

하루 4쪽 습관설계

아이가 실천하기 쉬운 ONE DAY설계로 꾸준한 공부습관이 생긴다

하지만 아이에 따라 하루 습관을 조금 조절해도 무난하다

사실 난 그렇게 자유로 했는데 이제 6학년이 되니 수학에 긴장이 가게 된다

구멍제로 개념설계

4단계 그물망 개념설계로 빈큼없는 개념브레인이 만들어진다

실력 붙는 문제설계

실력이 향상되는 점진적 반복문제 설계로 문제해결력이 길러진다

초등수학을 완성하는 공부 MAP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수업에 집중하고

집에서는 기적의 계산법과 기적의 초등수학으로 공부하면 1등 실력, 1등 공부체질이 완성된다

아이 손으로 직접 써 보는 개념 MAP

개념쓰기의힘으로 수학을 적어나갑니다

쓸 줄 알아야 진짜 아는 것이라고 ,,,

초등 6학년 수학 마무리를 잘하기 위해

수학을 직접 손으로 쓰기의 힘을 길러 봅니다

 

각기둥과 각뿔에 대해 아는 것 모두를 적어나갑니다

나름 열심히 잘 적어주고 있군요

개념을 익히고 익힘책 문제를 풀어봅니다

풀기전에 위처럼 쓰기의 힘으로 수학을 적어보았답니다

그런후 이렇게 푼 익힘책 문제 다 맞았으면 좋았을 것을 1개가 ㅠ,ㅠ

각기둥은 모두 몇개일까 ,,,

와우,,,눈으로 봐도 3개인데 아이는 4개 ㅠ,ㅠ

각기둥은 밑면과 옆면있는데 실수겠죠 ㅋㅋㅋ

 

 

각기둥과 각뿔에 대해 아는 것 모두를 적어나갑니다

나름 열심히 잘 적어주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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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공유 - 최고의 의사결정을 위한 크라우드소싱의 힘
리오르 조레프 지음, 박종성 옮김 / 와이즈베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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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의사결정을 위한 크라우드소싱의힘

1년 걸리던 일도 단 하루만에 해결하는 생각공유의 기슬

"함께 생각하면 더 똑똑해진다"

드보라는 레오가 아주 희귀하고도 치명적인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했다

가와사키병에 대해서는 금시초문인 드보라가 "생각공유"에 참여한 것이다

자신의 크라우드, 즉 소셜 네트워크에서 지혜를 구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레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드보라는 블로그에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면서 이렇세 썼다

"제가 의식적으로 소셜 네트워크에서 해답을 구하려고 했던 것 같진 않아요

그저 수백명의 페이스북 친구 중에 레오가 겨꼬 있는 정체 모를 고통이 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이 있을 거란 어림짐작만 제 무의식 으딘가에 있었을뿐이죠"

레오를 데리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고 거기서 크라우드가 내린 진단이 정확했음을 확인

크라우드의 지혜에는 힘이 있다

테크놀로지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이 힘을 꺼내 쓸 수 있다

크라우드(특히 저자의 크라우드 가운데 한사람인 아야 샤피르 라는 젊은 마케팅 전문가)는

이를 "생각공유"라고 부른다

얼핏 영화에 등장하는 벌컨족의 초능력인 정신공유 능력과 비슷하게 들리지만 알고보면

매우 단순한 방식

생각공유의 시대에는 집단지성과 집단적 문제해결에 더 큰 방점이 찍히는 패러다임이 등장한다

우리는 개인일때보다 집단일때 더 똑똑해진다

약한유대는 나자신과 내가 삶에서 이루고 싶은 혁신이나 효과적인 변화 사이의 다리가 되어줄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정보나 기발한 아이디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강한 유대는 나자신과 가장 닮은 것, 나와 동질적인것이기 쉽다

하지만 약한 유대는 그렇지 않다

내가 생각공유를 하고자 할 때 반드시 필요한 어떤 이질성에 나를 연결시켜준다

그럼으로써 크라우드의 지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한 유대보다 약한 유대가 정작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직업이나 직장을 바꾸어본 적이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중대한 경정인지 잘 알 것이다

우리가 진로를 생각할 때 왜 그토록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고민하고 친구나 가족의 조언을

구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커리어를 바꾸는 일은 인생의 다른 큰 결정 즉 결혼,이사 같은 것만큼 중요하다

우리의 인생에 오랫동안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결정이다

 

크라우드의 조언은 "생각공유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일을 향후 직업으로 삼아라

즉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이일을 커리어로 만들라는 것이다

자신의 약한 면을 드러내는 호소에는 매우 강력한 힘이 있다

자신의 약함을 털어놓는 일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삶과 커리어에서 더 큰 의미와 목표를 추구하고 있음을 토로하면서 이에 대해

생각공유를 한다는 것은 다소 두려울 수 있다

 

생각공유만 있다면 처치하지 못할 악마는 없다

함께 생각하는 사람이 리더가 되는 세상

"위인끼리는 비슷하게 생각하고, 똑똑한 사람끼리는 함께 생각한다"

라는 사실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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