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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뇌를 깨우는 존댓말의 힘
임영주 지음 / 예담Friend / 2016년 1월
평점 :

집에서 나누는 존댓말 대화 습관이 아이의 인성, 사회성,공부하는 힘을 키운다
존댓말은 아이의 전두엽을 깨워 인성을 비롯해 사회성,공감능력,센스를 키워줍니다
존댓말의 근간은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존댓말을 구사하다 보면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이 자라나 전두엽 발달을 촉진시킵니다
이렇게 전두엽이 발달한 아이는 공부를 잘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계획을 실행하는 능력과 주의 집중력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존댓말을 배우면서 높은 수준의 언어감각을 습득합니다
동시에 어떤 사람에게 어떤 존댓말을 사용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리와 판단능력도 자라납니다
"태어나서 10년 아이가 말을 완성하는 시간, 존중하는 말, 배려하는 말,상황에 어울리는 말로 아이 언어의
골든타임을 지켜주자"
부모님의 작은 노력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존댓말은 존중이 담긴 말이다
진심 어린 존중이 담긴 말이다
존댓말의 요체인 존중하는 마음,상대를 베려하는 역지사지의 정신,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이야말로 현재는 물론 미래의 세계가 원하는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이니까요
존댓말은 언어능력,존중,배려,예의 ,도덕심,인성을 자연스럽게 자라게 한다
존댓말 교육은 가정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그리고 반드시 해야할 인성 리더십 교육
지금 우리 아이가 하는 말이 아이의 현재이며 미래
존댓말의 힘이 우리 아이들을 21세기 리더로 우뚝 세워줄 것이다
아이의 말은 부모으 말에 달려 있다
존댓말교육은 인성 교육의 출발점이자 사회화의 첫걸음
존댓말은 훗날 아이가 사회인이 되어 누구와도 조화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정신적 종잣돈이 되어줄것
따뜻한 말한마디가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고 갈등을 줄이는 막강한 힘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
세상을 불신하고 환경에 분노하던 아이들 , 입만 열면 막말을 쏟아내고 거리낌 없이 욕설을 내뱉던 아이들 , 마음의 문을 닫아걸고 거친 말투와 행동으로 스스로를 둘러친 아이들을 변화시킨 열쇠가 바로 존댓말이었다고 한다
존댓말은 부드러운 말
명령과 지시가 아닌 청유와 부탁의 뜻이 담긴 말
아이는 높임말을 문법으로 배우는게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어려서부터 존댓말과 예절 교육을 통해 배려와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야말로
자녀를 상위 1%로 만드는 기초공사
아이에게 훈육의 말을 할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세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첫째,,,성질 내지 마세요,,,
부모님도 사람이기에 성질이 나겠지만 아이와 똑같이 성질을 내면 훈육의 효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습니다
둘째,,,화내지 마세요,,,
화를 내는 순간 훈육이 아니라 싸움이 됩니다 감정의 격량은 이성의 힘을 마비시키니까요 부모님이 아이보다는 훨씬 이성적인 성인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셋째,,,소리 지르지 마세요,,,
부모는 절대로 아이와 싸워선 안됩니다 싸움은 대등한 위치의 상대와 하는것이지요 부모는 아이와 같은 위치가 아님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아이한테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것도 실은 다 아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겠지만 최대한 잘 자랄 수 있는 방법으로 공을 들여야 합니다
욱하고 화내고 소리 지르는 순간 공든 탑은 와르르 무너지고 큰소리 대신 나지막한 목소리로
화내는 대신 이성적으로 육하는 대신 차분하게 말하는것이 아이와 싸우지 않고 훈육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비법
부모님의 한마디는 아이의 NQ(Nerwork Quotienr,인맥지수)에도 영향을 미친다
부모의 말에 독이 있으면 아이의 인성과 인격이 비뚤게 자란다
그러니 아이앞에서 다른 사람을 험담하지 말자
대신 다른 사람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부모님의 말이 아이의 말이자 인격이 된다
세 치 혀가 사람을 죽이는 칼날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을 살리는 구원자가 될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사용해야할 존댓말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혼날때만 존댓말을 쓰지 말아야 한다는것
언성을 높이지 않는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아이에게 존댓말로 혼나는 말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니 피해야한다
부모와 자녀 사이는 아이를 올려주다가 부모가 올라가지도 하고 양쪽이 엇비슷하기도 해야한다
부모는 아이가 울때 가슴으로 품어줄 수도 있어야 하고
눈물을 뚝 그치게 할 수도 있어야 한다
부모가 어른이 ㄴ동시에 친구 같아야 하는 이유
부모가 늘 친구 같기만 하면 아이는 권위 있는 부모를 잃은 것이고 반대로 부모가 늘 하늘 같기만 하면 눈높이와 마음 높이를 함께할 애착대상이 사라지는것, 그렇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시소 같은 균형이 필요하다
온화하고 여유있는 눈빛으로 아이를 바라봐주세요
가식없는 미소와 따스한 웃음으로 아이를 맞아주세요
부드럽고 따뜻하게 아이의 손을 잡아주세요
표정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있다
부부가 아이를 안고 어르고 쓰다듬는 모든 동작에는 아이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따뜻함이 배어있는데 그표정과 손길이 바로 존댓말
아이의 말,
그말을 하게 된 마음을 알아듣고 이해해주는 부모가 되어주세요
아이가 처음으로 말을 배울 때 그말을 알아듣고자
진심으로 노력한 것처럼
언제나 아이의말에 귀를 크게 열고 집중하는
부모가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