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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 두배 홋카이도 - 2016~2017 최신판 ㅣ 설렘 두배: 한걸음 더 들어간 가이드북 시리즈 2
송인희 지음 / 디스커버리미디어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인이 선호하는 명소부터 색다른 체험 여행까지 모두 담은 책
지방까지 현지 교통편 상세 안내
모든 장소에 구글 맵코드와 내비 맵토드 표기
훗카이도 현지 인터뷰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베스트 여행지와 가성비 최고 맛집
버킷리스트 일정별 최적 여행 프로그램 제안
기차부터 렌터카까지 쉽고 즐겁게 여행하기
최신판이라 좋다
훗카이도는 일본 열도 가장 북쪽에 있는 섬
남한 면적의 84%에 이를 만큼 크다
하지만 인구는 550만명 남짓에 불과한 청정 여행지
태평양과 동해 오호츠크해가 둘러싸고 있는 세계에서 스물한번재로 큰 섬
면적은 일본 열도의 22%에 이를 만큼 크지만 섬 전체가 일본의 47개 광역 행정구역 가운데 하나
다른 행정 구역처럼 현이라 하지 않고 도라 부르는게 특징
그 이유는 7세기 이후에 형성된 일본 열도를 지나는 대로인 서해도,남해도 ,동해도를 모방하여 훗카이도를 북해도라 부른데서 연유
훗카이도는 한때 에조 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사람이 살기 시작한때는 약 2만년전으로추정
원래 13세기부터 원주민인 아이누 족이 정착하여 살아온 미지의 땅
그들 말로는 아이누모시리라 불렀는데 이는 인간이 사는 땅이라는 뜻
외지인이 이섬에 본격적으로 살기 시작한 것은 2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1859년 하코다테가 요코하마 ,나가사키와 함께 일본 최초로 개항하면서 외지인이 점차 늘어났으며 1869년 하코다테 전쟁 왕정 복고를 주장하며 쿠데타에 성공한 신정부군과 이에 반대하는 막부군 사이에 벌어진 일본 내란의 마지막 전쟁
본토에서 밀린 막부군이 하코다테로 건너와 저항했으나 신정부군에 패하면서 내란이 마무리
끝난 뒤 새정부가 지명을 훗카이도 로 개명
북해도의 최대 도시 삿포로도 이때 건설된 신도시이다
스키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눈이 많이 오고 겨울이 길지만 사계절이 두렷하다고 한다
훗카이도가 미식천국이라니
그정도로 보기에도 넘 탐스럽게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다
훗카이도에 도착하면 가슴이 뻥 둟리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
그정도로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은 감동그 자체라고 한다
피로에 지쳐 쓰러지기 일보직전인 사람과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하는데
사진을 보아도 힐링이 되는듯한 정말 현지에서 직접 보고 싶어진다
대중교통 노선이나 지역 행사가 잘나와 있어
언제쯤 여행을 가면 좋을지도 알 수 있어 좋다
무로란 항구를 가로지르는 백조대교는 관동 이북 최대 현수교로 도시의 야경을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도 백조대교를 보니 비슷한 대교가 있는듯하다
북항대교가 이 모양과 비슷하게 올라가는 되어 있는듯하다
어느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관광의 도시로 만들어 진 일본의 모습
정말 뭐라고 표현을 할 수 가 없다
멀고도 가까운 일본
이렇게 멋진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정말 몰랐다
고료카쿠 공원을 보더라도 그 정경이 절로 감탄이 나온다
어느것하나 헛되지 않게 꾸며져 있고 만들 그 모습이 정말 관광객들을 끌어올수밖에 없게 만들어진것이다
감탄이 절로 나오고 정말 한번 가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