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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희 박사의 여자 마음 상담소 - 마음이 건강한 엄마, 행복한 가족을 위한
문은희 지음 / 정한책방 / 2016년 10월
평점 :
마음이 건강한 엄마,행복한 가족을 위한
여자 마음 상담소
20만 여성독자들에게 감동을 준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문은희 박사의 17년간 여성 상담 기록
밥상에서 밥도 먹으며 마음 이야기도 나눈다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될 것이다
몸의 건강만을 살피는것이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살피는 것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일상에서 느끼며,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가는 것이 일상의 심리학
이를 아이들이 가정에서 체험하며 익히는 것이 그들의 평생의 삶을 가름한다
안정된 가족 관계를 경험하면서 자라면 정서가 안정된 사람으로 평생을 평화롭게 살 수 있
아무도움도 안되고 필요없는 자격지심은 백해무익한 것이니 부둥켜안고 있지 말고 던져버리자
자신의 느낌을 존중했다면 자기 느낌과 생각을 남편에게 표현했어야 한다
그러면 남편도 자기의 느낌을 말하지 않았을까
맞는 말씀이다
우리 부부는 결혼하는 부부들에게 피터지게 싸워라고 한다
왜,,,우리부부는 주위에서 싸움도 안하는 잉꼬부부로 아는데
천만의 말씀
엄청 싸웠다 피터지게는 아니지만 진짜 서로 보일것
안보일것 없이 다 내려놓고 신혼때 많이 싸웠다
아이가 자라면서도 싸웠다
아이들에겐 너희들도 싸우지 아빠,엄마도 싸울 수 있다고 말해 준다
왜 아이들은 부모의 싸움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지 않는가
그리고 울세아이들에게 꼭 말을 한다
요즘 반에서도 이혼한 가정이 있다보니 아이가 그부분에 예민해 질 수 있어서
아빠,엄마가 싸우지만 이혼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아빠,엄마 싸우는것 너희탓은 아니고 아빠,엄마가 서로 의견이 달라서 싸운다고
아이가 조금씩 자라니 아빠,엄마가 막 싸우면
우리보고는 싸우지 말라고 하면서 싸운다고 아이들이 큰소리 치게 된다
그럼 아이들에게 너희들도 싸우잖아 하면서 아빠,엄마 싸움은 끝나버린다
그렇게 싸우면서 얻는 결과 더 이상 싸울것이 없고
서로를 위해 아껴주고 서로 챙겨줄 사람이 우리 부부밖에 없다는것을 알게 된것이다
가족의 소중함 배우자의 소중함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 이해하고 함께 하려고 많이 노력한다
사실 누군가 한사람이 포기할 순 없다
함께 조금씩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쌓을 것은 쌓고 서로 부부가 함께 대화하면서 서로 각자의 마음을 표현을 해야만 상대방도 알기에
두번 다시 살 수 없는 단 한번의 소중한 삶을 자기 뜻대로 살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
울신랑도 한 말이지만 ' 남자들 대부분 몰라서 못한다고" 한다
많은 분들이 남자는 일로 힘들어 집에서는 쉬게 한다고 큰소리 치면서 나는
자신의 남편 편하게 해 준다고 하는데
그 또한 맞는 말이지만
나같은 경우 남편에게 끊임없이 함께 임을 가정을 함께 이뤄감을 인식시켰다
결혼과 동시 힘들어도 남자로써 해줘야 할 일 ,아내로써 해야할 일 등을 말해주었고
항상 남편이 가정의 가장으로써의 위치를 인지시켜 어디서든 가정의 책임과 가족의 보살핌을 주는 멋진 가장으로써의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왜 한가정의 가장을 무너뜨리게 되면 그 가정은 회복하기 힘들다
울세아이들에게도 아빠에 대한 생각들을 어릴때부터 인식시켰다
절대 가장을 무너뜨리면 안된다
가정에 가장이 살아야 그 가장이 밖에 나가 힘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다
결국 보니 한가정을 통해 나자신의 모난 점 아픈 상처들이 나타나게 되고
그 모난 점과 아픈 상처로 계속 그렇게 살아갈 것인지 아님 끊임없이 노력하여 모난 가시 같은 부분을 갈고 닦아내어 둥글게 회복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을 가정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나를 알아가는
나를 위한 삶이 무엇인지를 찾아가게 된다
그럼 니이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해결책을 찾게 될 것 이다
그저 어른이 된다고 그저 결혼을 해 아이를 낳아서 해결 되는것은 절대 아니다
엄청난 노력을 해야한다
아이의 마음을 상하게 한 사람은 연자 맷돌을
목에 매달고 물에 빠지라,,,
왜 이 글이 나의 눈을 번적하게 할까
어쩜 나자신이 아이들에게 이런 상처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몇년전에 읽은 "가계의 흐르는 저주를 끓어라"는 책이 있었다
내가 이렇게 있는것은 바로 위의 부모님만 영향륵 받은 것이 아니라
나의 위로 몇대의 영향이 있다는것
그런 삶에서 더 이상 나의 후손에게는 전하지 말아야할 것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것을 끓을 수 있는 방법이 뭔지를 많은 노력을 해야하고 더 이상 내가 아파하고 모난 부분들로 상처를 나에서 끓어버리고 우리
아이들에서부터 좋은것만 물려 줄 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내 아이에게 어떤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로 다져 본다
저 글을 절대 잊어선 안되겠다
어머니가 가정을 살리기 위해 애쓴 것도 잘한 일이고
딸이 부모님을 위해 어린 나이에 애쓴 것도 장한 일이다
하지만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이 전혀 아니다
둘은 서로 알아주고 고마워하고 보듬었어야 한다
특히 어른디 아이드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무심하게 대했다면
아이는 자신의 아픔을 스스로 무시하며 살게 된다
자기의 느낌,생각,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자라지 못한다
책에서도 언급을 하지만 한세대에게만 치명타가 되는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막지 않으면 다음 도 그 다음 세대로 대물림 세번째 세대에 와서 그
고리를 끊으려는 젊은 니가 폭력에 당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사람답게 살도록 해야 한다는것
그러니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어느 누구도 아니고 내가
끊어야 한다
어린 시절에 전쟁터 같은 집안에서 불안과 공포 속에서 자기 느낌을
알아주는 어른이 없이 자랐다는 것이다
자기의 느낌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느낌을 알아볼 길이 없는 사람
공부하고 바깥에서 요구하는 일은 해낼 수 있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마음을 써야 하는 일을 맞으면 머릿속이 깜깜해진다
아이들은 보호받고 몸과 마음을 다 건강하게 보살핌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
어른들,,,특히 부모가 그 일을 해야하는데 그 역할을 하지 않으면 어떤 죄보다 심각한 죄를 범하는 것이다
울큰아이들은 1분차이이다
처음 태어나 몸조리까지 하고 집에 도착해 울셋이 있는 풍경
두 아이가 엄청 울었다
그때 "엄마 혼자야,,,하지만 목도 못 가누는 너희들을 엄마
혼자서 안을 수가 없어
그리고 이제부터는 엄마가 너희둘을
돌봐야하는데 엄마도 힘들어"
했을때 1분 먼저
태어난 울큰애가 울음을 그쳤다
그때도 그렇고 살면서도 왜 그리 그 모습이 짠한지 모르겠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아이는 말은 못하지만 다 듣고 느끼고 알고 있었다는것이다
아이는 엄마와 소통이 되었는데 엄마는 지금까지도 아이들에게 상처만 준 것 같아 이책을 읽으면서 엄마의 약한 마음을 다스려본다
어른인 나자신부터 아이들 마음을 들어주고 알아주고 그런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가를 먼저 살펴야겠다
아이가 있기 이전부터
어른들이 다른 사람들과 그렇게 소통하며 살고 있는지 또한 점검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