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37 - 펼쳐라! 펼 전(展)!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37
올댓스토리 글, 김성재 윤색,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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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독자가 선택한 최고의 한자 학습만화 

울세아이들도 마법천자문을 읽고 너무 좋아해 그때 당시 15권까지를 구입한 적이 있다

아이들이 그냥 재미있어 하고 또 한자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너무 좋아

부담없이 읽게 했었다

그런데 어느덧 마법천자문이 37권이 나오게 된다

37권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펼쳐라!!! 펼 전

 자녀의 한자 실력 두배로 키우는 마법 천자문 활용법  4단계

1,,,스스로 마법천자문 시리즈를 반복해서 읽도록 지켜봐주기

책을 읽으면서 한자마법을 저저로 기억한다

2,,,아이와 함께 한자 카드로 게임을 해본다

서로 대결하듯 한자의 모양,뜻,소리를 익히게 된다

3,,,한자연습장과 한자놀이북으로 본권에서 배운 한자를 공부하고 단계별 연습 문제로 한자 학습 완성

4,,,책에서 배운 한자를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사용

한자분 아니라 우리말 어휘력까지 월등히 높아진다

더더욱 눈에 띄는 것은 청소년 권장도서라는 점

교육산업대상 출판물 분야 대상 수상

중학생이 되면 한자 수업이 있기에 정말 마법 천자문으로 한자를 다져 놓는다면 중학교 한자 수업 시간이 기다려 질 것 같다

이번에 다시 마법천자문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고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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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중국과 일하게 될 당신에게
조민정 지음 / 이콘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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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yes24.com/document/9036437

 

중국을 알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중국 길라잡이 

지금 중국과 일하고 있는 직장인 8인의 인터뷰 수록

계속 광고되고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면서 앞으로 중국을 잡아야한다고들 하지만

모두 거기까지만 알고 더 이상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지 못했다

사실  다양하게 들은 것은 있으나 중국에 대해 중국어만 배우면 되는건지

정확하게 알지를 못해 뜬구름만 잡고 있었다

이책은 가장 쉽고 빠르게 그러나 제대로 중국 파악을 할 수 있다

넓고 방대한 중국의 이모저모를 내 손안에 넣을 수 있는 기회

한국에 산다면 어떻게든 중국과 엮이게 되어 있는 시대에 그들과 잘 지내기 위해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작은 카드를 보면서 중국어를 따라 했지요 

울신랑 옆에서 "뭐라카노 ~~~"이럽니다 ㅠ,ㅠ

정말 중국어 몇번 시도했지만 중국어는 왠지 거부감과 언어 공부하기도 왜 그렇게 힘든지

깐빼이정도는 알 것 같다

하지만 쭈 따지아 신니엔콰이러 완슬루이 깐베이

,,,새애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일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건배 ㅋㅋㅋ

우와,,,중국말이 더 어렵다

하지만 이책을 접하곤 이 어려운 중국어공부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왠지 이책이 그런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 같다

"10년후 우리는 중국 사람에게 발마사지를 제공할 것이다"

2000년대 중반 대학을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학과 교슈님들은 물론 많은 중국통들이 예측

주객전도 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G 2인 중국은 알아도 진짜 중국의 모습에는 관심이 없다

일본을 가까우면서도 먼나라라고 하는데

사실 일본보다 더 가까우면서도 더 먼 나라가 중국이다

우리가 중국을 많이 공부해 그들의 의중을 파악하고 위기 상활에서 지혜롭게 대처한다면 중국이라는 늪에 속수무책으로 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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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 자기 우리 도자기 - 도자기 처음 만나는 우리 문화
송미숙 지음, 박수지 그림 / 대교북스주니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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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우리 문화 ,,,도자기 

처음 도자기를 만들어서 쓴 건 언제부터일까요?

투박한 흙으로 빚은 질그릇부터 은은한 멋이 풍기는 조선백자까지

옛조상들의 솜씨가 듬뿍 담긴 도자기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한 번,알찬 정보로 또 한번 만나보세요

 

빗살무늬 질그릇 기원전 3000년경 높이 41cm경희대학교 박물관 소장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먹을 거리가 많은 강가나 바닷가에 모여 살았는데

강가나 바닷가는 모래가 많은 곳이라 모래에 세워 놓기 편하게 바닥이 뽀족한 모양의 질그릇을 만들었다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무늬는 우주의 진리를 표현한 글자 같은 것

한국사의 흐름을 보는듯하다

아이들이 신석기 빗살무늬부터 고려시대  청자, 조선시대 백자까지

우리나라 대표적인 도자기를 볼 수 있다

 도자기란 무엇일까,,,찰흙으로 모양을 만든 후에 불에  구워 낸 그릇을 말한다

보통 흙으로 만들어 구운 것을 모두 도자기라고 부르지만 흙의 종류와 굽는 온도에 따라

도기 와 자기 라는 서로 다른 이름이 있는데

도자기라는 말은 도기와 자기를 합해서 부르는 말

 유치원때 도자기 굽기를 많이 체험한 것을 기억한다

현재 집에 잘 보관 된 아이의 작품들이 있는데

말은 도자기 굽기지만

이런 도자기가 아닌 다양한 모양을 굽기도 하고 한 그때를 생각을 해보는데

높은 온도로 구운 도자기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간다 

아이가 자신도 도자기를 구웠다고 해 모아둔 작품들 ㅋㅋㅋ 

이렇게 책을 통해 우리문화와 다양한 모습들을 익히고 자신이 체험해 본것도 함께 느껴본다

흰색과 검은색 흙으로 무늬를 낸 상감 청자

오랜 시간 순청자를 만들던 고려 시대 도공들은 색다른 방법으로 청자를 만들고 싶어져

고킨 끝에 나무에 조개 껍데기를 박고 옻칠을 한 나전칠기에서 힌트를 얻어

상감청자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상감기법은 도자기를 조각칼로 긁거나 파낸 뒤에 하얀 흙이나

검은 흙으로 굵힌 부분을 메워서 완성하는 기법

그동안 도자기는 하나로만 생각했는데

도자기,청자,분청자,백자등 다양한 도자기를 알게 된다 

청자 투각 칠보 무늬 향로

백자 청화 복숭아 모양연적

다른 도자기들도 신기하고 예쁘지만

더더욱 울아이가 좋아보인다고 갖고 싶다고 하는 도자기를 살펴보는 모습

옆에 동시도 함께 어우려져 읽는 모습

 

우리문화를 만나고 동시를 통해 마음으로 느껴보고 정보를 통해 머리로 배워 나간다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고 해

박물관에 있다고 하니 한번 가 보자고 한다

이렇게 아이에게 우리 문화를 느끼게 하고 정보를 통해 머리로 배워 나간다는것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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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 1학년 2학기 과정 - 통계, 기본 도형과 작도, 평면도형, 입체도형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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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도움없이 혼자 풀기 딱 좋은 책 

명강사의 노하우가 쏙속 바빠 꿀팁!!!

앗 실수 코너가 실수문제잡기

내신 대비 거저 먹는 시험문제 수혹

전국의 명강사들이 추천하는 교재

스스로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 중학교 1학년

사실 학원을 한번도 다닌적이 없는 아이인지라 더더욱 관심이 가는 교재

이교재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선생님 도움없이도 혼자 풀기 딱 좋은 책이라는 사실에 마음이 간다

학원을 안다니니 더더욱 아이가 혼자 공부하기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차에 이교재를 접하게 된다

이번 2학기 통계,기본 도형과 작도 평면도형 입체도형을 공부하게 된다 

울둘째 자신은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한다는데 그렇다고 14일안에는 안 풀고 싶다가 느긋하게 20일안에 풀겠다고 한다

바빠 중학도형 구성과 특징

1단계,,,개념을 먼저 이해하자,,,단계마다 친절한 핵심개념 설명이 있어요

2단계,,,체계적인 도형 훈련,,,쉬운 문제부터 유형별로 풀다보면 개념이 잡혀요

3단계,,,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로 마무리,,,이책만 다 풀어도 학교 시험 문제 없어요

바빠 중학수학 시리즈로 공부하는 방법

바쁜 중 1을 위한 빠른 중학 수학 을 효과적으로 보는 방법을 통해 중학수학 혼자 공부하려고 한다

사실 이책은 울첫째가 풀려고 했는데

교재를 보는 순간 울둘째가 먼저 책을 잡아버렸다

아직 학원을 안 다니기에 더더욱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고

또 수학을 잘하는 편인 울둘째가 이 교재를 풀어보겠다는 의지를 가졌다는것이 대단했었다

옆에서 본 울첫째가 자신도 풀고 싶다고 해 

바쁜 중 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 책을 구매하려 한다

울첫째와 둘째가 이 교재로 도전해보려고 한다 

1단계 개념을 먼저 이해해보자 

개념을 정확하게 익혀야  문제를 풀수 있으니

사실 혼자서 공부하는 울두 아이에겐 정말 개념 정리가 더더욱 필요하다

이 교재가 딱 좋은 것은 혼자서 풀 수 있어서 좋다

학원을 전혀 다니고 있지 않는 울 두아이에겐 이교재가 딱인것이다

개념을 정확하게 익히고 꿀팁과 실수부분까지 정확하게 알고 넘어간다

2단계로 체계적인 도형 훈련을 해 본다 

쉬운 문제부터 유형별로 풀다 보면 개념이 잡힌다

선생님이 바로 옆에서 알려주는것 같은 문제풀이 요령이 담겨있다

새로운 유형이 나올때마다 help가 나와 문제를 잘 풀 수 있게 도와준다 

도형 문제 A~E까지 체계적으로 문제가 나와 있어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다 

거저 먹는 시험문제는 이책에서 연습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풀 수 있는 중학교 내신 문제들

앗 실수 유형의 문제

실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좋은 것 같다

 

2과 ,,,평균,히스토그램,도수분포다각형

개념을 정확하게 익히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흔적

 

 도수분포표에서 평균구하기를 통해 문제를 풀어본 보습

 

바쁜 중학 수학 시리즈를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다시 한번 점검하여

중학연산1,2권과 중학도형을 다시 한번 더 학습을 하고 중2를 맞이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이부분을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중2가 되면 수학포기가 나올 수 없겠다

이교재가 정말 마음에 드는것은 그동안 혼자 공부하는 아이들 수학이 어려워 짜증내고 하는 모습이 있었기에 엄마도 많이 흔들렸다

그냥 학원에 보내야할까 하구

하지만 이교재는 선생님 도움없이 혼자 풀기 딱 좋은 책이라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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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희 박사의 여자 마음 상담소 - 마음이 건강한 엄마, 행복한 가족을 위한
문은희 지음 / 정한책방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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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건강한 엄마,행복한 가족을 위한 

여자 마음 상담소

20만 여성독자들에게 감동을 준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문은희 박사의 17년간 여성 상담 기록

 밥상에서 밥도 먹으며 마음 이야기도 나눈다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될 것이다

몸의 건강만을 살피는것이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살피는 것이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일상에서 느끼며,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가는 것이 일상의 심리학

이를 아이들이 가정에서 체험하며 익히는 것이 그들의 평생의 삶을 가름한다

안정된 가족 관계를 경험하면서 자라면 정서가 안정된 사람으로 평생을 평화롭게 살 수 있

아무도움도 안되고 필요없는 자격지심은 백해무익한 것이니 부둥켜안고 있지 말고 던져버리자

자신의 느낌을 존중했다면 자기 느낌과 생각을 남편에게 표현했어야 한다

그러면 남편도 자기의 느낌을 말하지 않았을까

 

맞는 말씀이다

우리 부부는 결혼하는 부부들에게 피터지게 싸워라고 한다

왜,,,우리부부는 주위에서 싸움도 안하는 잉꼬부부로 아는데

천만의 말씀

엄청 싸웠다 피터지게는 아니지만 진짜 서로 보일것

안보일것 없이 다 내려놓고 신혼때 많이 싸웠다

아이가 자라면서도 싸웠다

아이들에겐 너희들도 싸우지 아빠,엄마도 싸울 수 있다고 말해 준다

왜 아이들은 부모의 싸움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지 않는가

그리고 울세아이들에게 꼭 말을 한다
요즘 반에서도 이혼한 가정이 있다보니 아이가 그부분에 예민해 질 수 있어서

아빠,엄마가 싸우지만 이혼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아빠,엄마 싸우는것 너희탓은  아니고 아빠,엄마가 서로 의견이 달라서 싸운다고

아이가 조금씩 자라니 아빠,엄마가 막 싸우면

우리보고는 싸우지 말라고 하면서 싸운다고 아이들이 큰소리 치게 된다

그럼 아이들에게 너희들도 싸우잖아 하면서 아빠,엄마 싸움은 끝나버린다

그렇게 싸우면서 얻는 결과 더 이상 싸울것이 없고

서로를 위해 아껴주고 서로 챙겨줄 사람이 우리 부부밖에 없다는것을 알게 된것이다

가족의 소중함 배우자의 소중함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 이해하고 함께 하려고 많이 노력한다

사실 누군가 한사람이 포기할 순 없다

함께 조금씩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쌓을 것은 쌓고 서로 부부가 함께 대화하면서 서로 각자의 마음을 표현을 해야만 상대방도 알기에

두번 다시 살 수 없는 단 한번의 소중한 삶을 자기 뜻대로 살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울까

울신랑도 한 말이지만 ' 남자들 대부분 몰라서 못한다고" 한다

많은 분들이 남자는 일로 힘들어 집에서는 쉬게 한다고 큰소리 치면서 나는

자신의 남편 편하게 해 준다고 하는데

그 또한 맞는 말이지만

나같은 경우 남편에게 끊임없이 함께 임을 가정을 함께 이뤄감을 인식시켰다

결혼과 동시 힘들어도 남자로써 해줘야 할 일 ,아내로써 해야할 일 등을 말해주었고

항상 남편이 가정의 가장으로써의 위치를 인지시켜 어디서든 가정의 책임과 가족의 보살핌을 주는 멋진 가장으로써의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왜 한가정의 가장을 무너뜨리게 되면 그 가정은 회복하기 힘들다

울세아이들에게도 아빠에 대한 생각들을 어릴때부터 인식시켰다

절대 가장을 무너뜨리면 안된다

가정에 가장이 살아야 그 가장이 밖에 나가 힘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다

결국 보니 한가정을 통해 나자신의 모난 점 아픈 상처들이 나타나게 되고

그 모난 점과 아픈 상처로 계속 그렇게 살아갈 것인지 아님 끊임없이 노력하여 모난 가시 같은 부분을 갈고 닦아내어 둥글게 회복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을 가정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나를 알아가는

나를 위한 삶이 무엇인지를 찾아가게 된다

그럼 니이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 해결책을 찾게 될 것 이다

그저 어른이 된다고 그저 결혼을 해 아이를 낳아서 해결 되는것은 절대 아니다

엄청난 노력을 해야한다

아이의 마음을 상하게 한 사람은 연자 맷돌을

목에 매달고 물에 빠지라,,,

왜 이 글이 나의 눈을 번적하게 할까

어쩜 나자신이 아이들에게 이런 상처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몇년전에 읽은 "가계의 흐르는 저주를 끓어라"는 책이 있었다

내가 이렇게 있는것은 바로 위의 부모님만 영향륵 받은 것이 아니라

나의 위로 몇대의 영향이 있다는것

그런 삶에서 더 이상 나의 후손에게는 전하지 말아야할 것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것을 끓을 수  있는 방법이 뭔지를 많은 노력을 해야하고 더 이상 내가 아파하고 모난 부분들로 상처를 나에서 끓어버리고 우리 아이들에서부터 좋은것만 물려 줄 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내 아이에게 어떤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로 다져 본다

저 글을 절대 잊어선 안되겠다

어머니가 가정을 살리기 위해 애쓴 것도 잘한 일이고

딸이 부모님을 위해 어린 나이에 애쓴 것도 장한 일이다

하지만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이 전혀 아니다

둘은 서로 알아주고 고마워하고 보듬었어야 한다

특히 어른디 아이드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무심하게 대했다면

아이는 자신의 아픔을 스스로 무시하며 살게 된다

자기의 느낌,생각,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자라지 못한다

책에서도 언급을 하지만 한세대에게만 치명타가 되는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막지 않으면 다음 도 그 다음 세대로 대물림 세번째 세대에 와서 그 고리를 끊으려는 젊은 니가 폭력에 당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사람답게 살도록 해야 한다는것

그러니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어느 누구도 아니고 내가 끊어야 한다

어린 시절에 전쟁터 같은 집안에서 불안과 공포 속에서 자기 느낌을

알아주는 어른이 없이 자랐다는 것이다

자기의 느낌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느낌을 알아볼 길이 없는 사람

공부하고 바깥에서 요구하는 일은 해낼 수 있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마음을 써야 하는 일을 맞으면 머릿속이 깜깜해진다

아이들은 보호받고 몸과 마음을 다 건강하게 보살핌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

어른들,,,특히 부모가 그 일을 해야하는데 그 역할을 하지 않으면 어떤 죄보다 심각한 죄를 범하는 것이다

 

울큰아이들은 1분차이이다

처음 태어나 몸조리까지 하고 집에 도착해 울셋이 있는 풍경

두 아이가 엄청 울었다

그때 "엄마 혼자야,,,하지만 목도 못 가누는 너희들을 엄마

혼자서 안을 수가 없어

그리고 이제부터는 엄마가 너희둘을 돌봐야하는데 엄마도 힘들어"

했을때 1분 먼저 태어난 울큰애가 울음을 그쳤다

그때도 그렇고 살면서도 왜 그리 그 모습이 짠한지 모르겠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아이는 말은 못하지만 다 듣고 느끼고 알고 있었다는것이다

아이는 엄마와 소통이 되었는데 엄마는 지금까지도 아이들에게 상처만 준 것 같아 이책을 읽으면서 엄마의 약한 마음을 다스려본다

어른인 나자신부터 아이들 마음을 들어주고 알아주고 그런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가를 먼저 살펴야겠다

아이가 있기 이전부터 어른들이 다른 사람들과 그렇게 소통하며 살고 있는지 또한 점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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