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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기술 - 21세기 생활의 신 패러다임 제시!
다츠미 나기사 지음, 김대환 옮김 / 이레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제일 첫장부터 물건이 넘쳐나는 현대인의 생활,,,이라는 글이 왜 나에게 던지는 말 같을까
물건이 넘쳐나는 현대인의 생활에 내 가슴이 확 막힌다
사실 그 현대인이 나인것이다
정말 버리고 버려도 자꾸 늘어는 것은 무얼까?
무엇때문에 물건이 줄지 않을까?
버리면 깨끗해진다는것을 나자신도 안다
하지만 물건을 버려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뒤로 미루고 있는 것이 나자신이다
우선 아깝다 고 그냥 놔두지 말고 버리는 작업을 먼저 해야한다고 한다
이 부분이 제일 힘든 것 같아 지금까지도 많은 물건을 쌓아놓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어머니 같은 미덕을 갖고 사는 세대가 나인것이다
과거의 미덕을 바꿔 우선 버려야 한다
그래야 새로운 미덕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일단 놔둔다는 금물
임시로는 안되고 지금 결정한다
언제가는 오지 않는다
언젠가의 심리는 아깝다의 다른 버전인셈
아까우니까 버리고 싶지 ㅇ낳다
놔두기 위해 언젠가 사용할 것을 기대한다
다른 사람에게 매우 편리한 것은 나에게 거추장스러운 것일 수 있다
성역을 만들지 않는다
성역이란 이건 버릴 것이 아니다 하고 신성시 하는 물건들을 말한다
갖고 있는 물건은 부지런히 사용한다
수납법,정리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자
나자신도 그래서 더 이상 수납을 하지 않고 무조건 버리자로 매일 같이 버리고 있다
수납의 명인이나 정리의 달인은 기본적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사람과 나는 다르니 일단 수납법,정리법을 따라하기 전에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부터 점검하여 버리자
이책에선 수납법,정리법의 전수와는 기본적인 자세가 다르다는 것
버리기 위한 기술은 지금 현재 버린다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잇다
버리기 위한 기술의 필요성을 납득하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나아가서는 물건을 어떻게 가질까를 생각하는 것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물건을 잘 보관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눈에 뜨니느 그 순간 바로 버릴때이다
완벽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버리기 위한 테크닉10개조
1,,,보지 않고 버린다,,,뭐가 들어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버려야할까 하는 두려움도 있지만
보지 않고 버려야 버리기에 성공할 것 같다
2,,,그 자리에서 버린다,,,일단,언젠가,만약과 같이 버릴때까지 생각하게 되는
여러가지 가정들을 배제한다
음식물이지만 그자리에서 버리는것 ,,,나자신이 반성해야할 부분이다 ㅠ,ㅠ
3,,,일정량을 넘으면 버린다,,,일정량을 넘길때가 많다
그렇다보니 많은 물건들이 넘쳐 현재 집보다 더 넓은 집을 원한다 ㅠ,ㅠ
4,,,일정기간이 지나면 버린다,,,세아이가 서서히 자라다보니 버려질 것이 많아 졌지만
그대로 나중에 사용하겠지 하면서 보관할때가 많은데 버리기에 도전해야겠다
5,,,정기적으로 버린다,,,매일 눈에 띄는 것을 버리고 정기적으로 부분부분 점검을 해야겠다
6,,,아직 사용할 수 있어도 버린다,,,은근 아까운 생각이 들지만 다시 생각을 바꿔보리라
7,,,버리는 기준을 정한다,,,한번 물건을 정해봐야겠다
8,,,버리는 장소를 많이 만든다,,,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눈다
9,,,좁은 곳부터 시작해 본다,,,요즘 식탁위부터 서서히 버리기에 나서고 있다
10,,,누가 버릴지 역할 분담을 한다,,,현재로써는 나자신이 먼저 큰 그림을 그려줘야하기에
나자신이 먼저 많은 것을 버린 후 서로 역할 분담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옷은 나눔을 하고 책은 선물을 주로 하고 있다
서서히 집에 있는 많은 물건을 나누고 버리고 정리를 해야겠다
버리는 기술이 생활의 기술임을 잊지 말자
갑자기 습관을 바꾸는 것은 꽤 힘든일이다
버리는 작업은 단순한 정리정돈 작업임과 동시에 물건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는 일이기 때문이다
버리기 위한 기술을 실행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