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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사 이렇게 성공하라 - 나는 방과후 교사로 남편 월급만큼 번다
노정화 지음 / 라온북 / 2016년 2월
평점 :
요즘 방과후교사가 대세인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책에 나온 방과후교사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을 보니
방과후 과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 느끼게 된다
컴퓨터 관련 과목은 어느 학교든 대박이다
하지만 비인기 과목 또한 엄청 나다는 사실 또한 알기 바란다
우리 아이들 학교에도 컴퓨터 방과후가 있다
하지만 세아이 컴퓨터 방과후 시키지 않았다
아이들은 모두가 원하는것이 게임이기에
컴퓨터 방과후는 아마 전교생이 다 원할 것이다
컴퓨터 방과후에서 처음 접해서 흥미를 유발하는것이 게임이기에
사실 엄마들 입에서 이 말이 안 나오는곳이 없다
하지만 아이들을 이기지 못해 엄마들은 이 과목을 시킨다
뭐든 다 그렇지만 과목하나를 시키기 시작하면 졸업때까지 시키라고 주위 엄마들한테 말해 준다
그러나 다른 과목은 들어갔다 나왔다를 잘하는데
이 과목은 우리 일상이라고 생각해 부모들은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거의 반은 성공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읽어주길 바란다
저자도 컴퓨터 관련일이고 또 자격증이 없는데도 방과후 교사 하면서 열심히 자격증 대비도 하고
사실 엄마들은 이 모든 것을 갖춘 교사라고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방과후 교사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당연히 있어야 하고 또 그만큼 자격또한 갖춘 교사가 방과후에 많이 있어야 한다
아이를 사랑하기에 방과후 교사를 응시할 것이며 또 방과후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를 하고 도전했으면 한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방과후 교사가 이런 자격도 없이 교사가 되어 도전을 햇다고 하니
안그래도 요즘 방과후 교사를 인정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또 다시 우리 아이들 학교 방과후 교사들을 다시 봐야겟다고 생각이 든다
과외학원도 보면 그과목의 전공자가 아님에도 강사생활을 하고 있어 문제가 되었던 기억이 난다
수학,영어 선생님이 대학교 전공은 다른 과였는데
학원 강사 생활은 전공과 다른 과목을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
사실 학원을 보내는 것 또한 의심의 여지가 없는데
방과후에 또한 이런 조건들이 갖추지 않아도 채용해 방과후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에 부모로써 화가난다
방과후 교사는 모든 엄마들이 전공자라고만 생각할 것이다
방과후 교사로 오래 일하기 위해서는 전공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택해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았으면 그 분야에 먼저 공부를 해 갖추고 들어가는데 어떨까 하는
부모로써의 마음이 생긴다
이책에 도움을 받고져 하는분들은 지금 우리 아이들 학교 방과후를 찬찬히 돌아보라
그러면 알 수 있다
어느 과목이 아이들이 많고 어느 과목이 아이들이 적은지
일단 공부 위주의 과목들은 거의 성공적일 수 있다
저자 또한 성공한 케이스라는것이 과목 자체가 아이들이 몰리는 과목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을 방과후 교사를 하려면 나자신이 무엇을 가르칠 수 있는지부터 점검하고 준비부터 철저하게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요즘 방과후에도 업체가 들어온다고 방과후교사들이 긴장을 하고 있는데
업체가 들어오게 되면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방과후 교사하려면 그만큼 길이 멀어지는것
지금 현재 방과후 교사들도 업체 들어오는 것에 반대하고
서명운동하고 있는 현실이다
방과후 평가 점수 또한 낮아지면 바로 하차해야 한다
진정 방과후 교사가 되고져 한다면 먼저 한두달로 준비하고 할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교사로써 긍지를 갖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방과후 교사가 가져야 할 조건들과 환경,관리등은 이책에서 잘 표현해 주고 있는 것 같다
철저하게 준비가 되었다면 이책은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