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 - 자녀를 우등생으로 키우는 특급 비법
전위성 지음 / 오리진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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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보는 순간 내용이 궁금해 하루종일 빨리 읽고 싶어지는책이다

하지만 첫장에 들어서니 공부를 어떻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정말 공감이 가는 공부보다

정서 안정이 우선이다는 글을 보고 어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라는 말에 울세아이가 초등생이다

그렇다보니 더더욱 이책에 관심이 가진다

그런데 바로 공부를 어떻게 하라고 아니고 가정의 우리 아이들의 정서부분부터 먼저 만지게 한다

정말 공감이 간다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요인에 재력 무관심 정보력은 포함되지 않는다

성적을 좌우하는 결정적 변수는 학생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다

그 의지와 노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꿈과 목표

일등,백점,우등생,명문대,성공은 꿈과 목표라는 씨앗을 뿌렸을 때 비로소 거둘 수 있는 열매들이다

많은 부모들이 이 중요한 사실을 놓치고 있다

씨앗을 뿌리지 않고 열매만 수확하려 든다

자녀에게 목표를 세워보라고 조언하지 않고 날을 세워서라도 백점을 받아오라고 종용한다

꿈을 가지라는 말은 하지 않고 학원을 가라는 말만 한다

맞다 고학력,중산층 가정이든 ,저학년, 저소득층 가정이든 화목하고 평탄한 가정이든,불화와 위기에 처한 가정이든 그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아이가 공부만이 살길이라는 절박함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당신 자녀 교육 패러다임부터 바꿔야한다

아이를 공부하게 만들고 싶다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손에 쥐어주어야 한다

자녀가 공부에 몰두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으로 해결 가능한 과제가 제시되어야 한다

사교육과 복습을 동시에 취할 수

는 없다

사교육을 선택하면 복습을 포기해야 한다 복습을 하지 않으면 오늘 배운 지식은 망각의 강 저편으로 흘러가버려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사교육 중심으로 살아가는 학생들 가운데 성적이 저조한 아이들이 적지 않은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학교와 학원은 당신 아이에게 최적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는 뜻이다

결국 당신은 이 중요한 사실을 놓쳐서는 안된다

초등 6년 동안 학교 수업을 듣지 않고 학원순례를 했던 아ㅓ이가 중,고등학교에 가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

초등학교때까지는 배우는 내용이 적고 쉽다 때문에 비효율적으로 공부를 한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중,고등학교에 가면 비효율적인 공부는 큰 문제가 된다 해야할 공부는 많아지면 반면 공부할 수 잇는 시간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에 가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려면 초등학교 시절에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당신의 아이를 수년동안 하루도 거르지 안혹 채겨줄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학교와 학원도 믿을 곳이 못된다 방법은 단 하나

당신이 발벗고 나서야 한다

사교육을 선택하는 순간,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는 영영 사라진다

"희망의 빛이요, 최선의 대안이요,

유일한 해법은 자기주도학습이다.

오직 자기주도학습만이

당신과 자녀의

간절한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다"

자녀 교육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당신 아이가 고등학교 3년 동안 1만 시간을 공부해야 한다

 

    

 

 

해당 학년의 최상위권 진입에 필요한 학습량과 대체로 일치한다는 점이다

아이가 우등생 대열에 합류하려면 위의 자습시간 이상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우리 아이가 초등 3학년 6학년 세아이가 있다

매일 90분이상 180분이상 자습을 해야 최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최상위권이라 함은 학급이나 전교 단위의 최상위권이 아닌 전국 상위 1%를 뜻한다

    

사실 주말은 우리 세아이들은 공부를 하지 않는다

시험기간이라도 주말은 쉬는 시간이라고 어릴적부터 습관을 들여서인지 세상에나 시험기간에도 공부를 하지 않는다

특히 방학때는 거의 한시간가량만 시켰는데  방학때는 시간의 두배로 공부를 해야하다니

아직까지 초등생이라 조금씩 공부 습관만 잡아주려고 조금씩 했는데 이런 시간대로라면 정말 걱정이 없을 것 같다

앞으로 시간 관리 수첩을 만들어 내년에 큰아이 둘이 중학교 가는데 그동안 학원을 한곳도 다닌적이 없는 아이들에게 앞으로 어려워진 과목 공부를 어떻게 시킬까 학원을 보내야하나 등 고민에 빠져 있었는데 그동안 나자신이 해온 모습들이 이책과 너무나 동일해 바꾸지 않고 나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초등학생 수학포기시점은 최초위기 곱셈과 나눗셈,분수와 소수의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 3학년때

특히 2학기 때 배우는 (두자릿수 X 두자릿수 와 두자릿수 * 한자릿수 )에서 많은 아이들이 난해함을 호소한다

3학년 때 곱셈과 나눗셈을 제대로 익히지 않은 아이들은 4학년 1학기 때 배우는 (세자릿수 X 두자릿수 와 세자릿수 X 두자릿수) 에서 수포자로 전략하고 만다

위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4학년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 5학년 약분과 통분, 분수와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

6학년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 등 아이들을 수포자로 전략시킬 함정들은 도청 널려 있다

수학포기의 원인부터 일단 알자

수포자의 근본원인 두가지

1,,,연산력 부족과 개념학습의 부재 ,,,초등 시기에는 연산에 대한 오개념과 계산 미숙이 수학을 포기하게 만드는 주된 원인

이부분은 문제점을 곧바로 드러나 해결도 어렵지 않다 계산 방법을 정확이 익힌 후에 학습지나 문제집을 꾸준히 풀면서 연산력을 키우면 된다

2,,,교과서에서 강조하는 수학개념을 등한시 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과서에는 개념을 알아보자는 학습목표가 버젓이 적혀 있지만 아이들은 개념을 공부의대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렇게 부실학습은 다음학년까지 누적되고 지속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초등학생때까지는 부실학습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배우는 내용도 쉽고 시험문제도 쉽게 출제되기때문이다

중학생이 되면 부실학습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해법1,,,연산력을 기른다

해법2,,,개념을 공부한다

해법3,,,복습을 한다

초등 6학년 울아이들에게 이번 방학을 깃점으로 꼭 이부분을 성공하고 싶고 특히 초3학년인 울막내에겐 더더욱 좋은 기회이고 앞으로 울막내에겐 더 많은 시간을 들이기 보다 지금부터 한단계씩 밟고 가면 ,,,

기대가 된다

초등 6년은 공부습관을 잡아줄 수 있는 결정적시기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절대적 시기

사실 위의시간대로는 하지 않았지만 울 큰아이는 일단 자기주도학습이 잡힌 듯하다

처음 가르칠때는 많이 힘들었지만 서서히 고학년이 되니 혼자서 자기주도학습으로 잘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 가기전 복습을 하고 저녁에 자기전 복습을 꼭 단 몇분이라도 하고 있다

아직까지 크게 변화가 없지만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일단 좋은 성적은 나오지만 요즘 들어 많이 어렵다고 한다

선뜻 이제 학원을 보내야하나 , 주위에서 하는 말이 동일하게 중학교 이상가면 학원은 보내야한다고들 한다 하지만 아니라는 것 또한 이책에서 알게된다

감사하게 큰애들 친구들은 놀랜다 아이들 알림장체크부터 모든 체크를 한다는 것을

그렇다

나는 학교 선생님을 믿지 않는것이 아니라 내 아이이니 부모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학교 선생님,엄마,내아이 ,,,3박자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그렇다보니 엄마도 매일 함께 움직이고 뛰게 된다

 
  

                                    학년별,과목별 권장 자습시간

우선 중요한 교과서 검사,학습지 바로 채점으로 틀린부분 오답정리, 복습, 자기주도학습, 일만시간법칙 , 위의 학습 시간등을 토대로 그동안 울세아이들에게 학습을 시킨것을 다시 점검하여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 많은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지금까지도 잘하고 있었지만 이책을 통해 다시 초등 엄마로써 받아을일 것은 받아들여 울세아이들에게 멋진 미래를 주고 싶다

 

주위에서 공부 잘하나 못하나 인생은 똑같다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그래도 난 공부를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돈,성공중심이 되다보니 공부가 우선이 아니고 돈을 빨리 벌기 위해서 공부 포기

정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어른들이 싫다

바로 취업을 한다고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에게 시작도 도전도 해 보지도 못하게 끔 뿌리부터 잘라버리는 어른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공부해서 뭐해 ,대학 가서 뭐해 ,,,나중에 나와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취업도 못하고 빈둥거리며 노는데

난 그래도 공부는 기본적으로 할 것은 해야 된다고 부르짖는 사람이다

시작도 하지도 않고 잘라버리는 사람들을 볼때 이 사회가 어떻게 되어가려고 하는지

또 모두를 학교와 학원에만 의존하는 것을 볼때도 참 한심하고 마음이 마프다

이책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다시 한번 자녀교육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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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 - 2013 개정증보판
김병완 지음 / 미다스북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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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뿌리부터 완전히 바꾸어 위대한 인생의 초석가 발판이 되어주기도 한다

독서는 자신의 삶에 위기가 왔을때 그 시간적 격리 혹은 훼손을 독서라는 행위로 메웠을 뿐이다

미친독서는 그들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자신이 피할 수 없었던 인생의 최대 위기를 기회로 삼았던 것이다

이책에 등장하는 독서의 기적의 몸소 보여주는 위대한 독서혁명가 12인삶처럼 한번 뿐인 인생을 위대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책에 미쳐라

더도말고 덜도 말고 48분씩 하루에 두번만 미쳐보라 

그렇게 1년만 꾸준히 살아보라 그다음부터는 책없이 살수 없는 책광인생이 될 것이다

독서는 내 삶의 혁명이었다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것으로 만들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소크라테스 ~~~

책광책습 (冊狂冊習)

책에 미친 사람만이 책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라는 의미이다. 책에 미치지 않으면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없다

1년만 48분 기적의 독서법으로

책에 미쳐보자 책읽는 습관의 가치는

절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의 잠재력을 가진

인생최고의 축복이 될 것이다

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나루케 마코토는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을 원숭이라고 일갈했다

독서를 많이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그만큼 그다는 의미

이책 또한 읽었는데 많은 도전이 되었다

사실 지금도 그렇게 읽을려고 노력중이다

한권의 책에는 하나의 작은 세계가 존재하고

100권을 읽은 사람은 100개의 세계를 경험한 것과 같고

1000권의 책을 읽은 사람은 1000개의 세계를 경험한 것과 같다

1000권의 책을 읽은 사람이 얼마나 풍성한 삶을 살게 될지 정말 기대 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다

10년을 책 1000권 읽기 도전중인데 이책을 통해 3년안에 1000권이라

그것도 하루 48분을 하루 두번만 해도 도전이 된다고 하니 ,,,

사실 책을 읽다보니 3년정도 되니 습관이 되어 엄청 읽게 되는 것 같다

아이들 책은 빼고 읽다보니 시간이 엄청 부족하다는 것을 알기에 1분도 아까워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는다

몇년만 읽으면 책 1000권 목표를 이룰것인데 하루 48분 하루 두번을 이용해 읽어보고 싶어진다

 

 

독서의 위력을 깨닫게 해 주는 말이다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보다 더 강력한 삶의 도구는 없고 이보다 더 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이

독서를 하지 않으면서 성공을 하겟다거나

리더가 되겠다는 것은 마치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않고 대학에 가겠다는 어리석은 결심과 같다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덕목은 바로

48분의 시간동안 꾸준하고

열성적으로 독서하는 것이다

1000권의 책을 읽지 않으면

세상을 이끌어갈 수 없고

세상이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미래조차 예측해낼 수 없다

1000권의 책을 읽지 않으면

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고

참된 인격또한 갖출 수 없다

그러므로 1000권의 책을 읽지 않으면

성공이라는 말은

그저 남의 이야기일뿐이다

1000권의 책을 읽다보면 명저를 구분할 수 있는 안목과 지혜와 분별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평생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책을 읽고 나아가 그양이 1000권이 넘는다면 매우 훌륭한 독서 습관이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는 사고의 의식의 임계점을 뛰어넘을 수 없다

독서도 마찬가지 평생동안 꾸준한 것도 좋지만 집중적으로 독서를 해야 의식과 사고가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것이고 삶이 획기적으로 변하게 된다 천지개벽을 하는 것처럼 단기간의 폭발적인 독서만이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는다

평생 동안 꾸준히 책을 읽어 1000권의 책을 읽는 사람보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1000권 이상의 책을 읽은 사람이 인생을 바굴 확률이 더 높다

인생을 바꾸기 원한다면 3년만 1000권의 책에 미쳐라

이책의 핵심이다

3년동안 1000권의책을 읽을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이 바로 48분 기적의 독서법인 것이다

다독만이 인생을 바꾸어 줄 것이다

다독의 매력이며 위력이다

다독은 우리 내면에 잠자고 있는 무한 잠재력을 깨어나게 해 주는 알라딘의 요술램프와 같은것이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은 자신에게있다

자신을 믿지 못하면 아무리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세상은 자신을 돕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믿고 최고를 갈망하고, 최고가 되고 , 최고임을 선언하라

10년의 법칙을 이용해 현재 6년째 천권읽기에 접어들었다

사실 10년동안 천권읽기 도전을 하고 처음 2년째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 하루 3,4시간 자면서 세아이 키우고 가정돌보고 일하다보니 결국 어지럼증이 왔다

그래서 10년까지 말고 울세아이 초등 생활이 합 9년인지라 일단 9년안에 천권을 다 읽자로 목표를 삼고 지금까지 열심히 읽고 있다

사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2년이 지나고 보니 거의 독서가 습관이 되어 버려 그냥 독서는 나의 삶이였다

그러면서 계속 책을 천권을 향해 달리고 있다

변화,,,눈에 확들어나진 않는다

하지만 뭔가 희미한 것은 잡을 듯하나 아직 잡지 못하고 있다

오늘도 책 천권을 위해 뛰고 있는데 초등 3학년 울막내가 학교도서관에서 자기 이름으로 빌린 이책,,,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 엄마를 위해 빌려 왔다고 한다

이책에 다시 도전을 받는다

3년에 천권이라 ,,,

난 책 천권을 읽고 이제 절대 책을 읽지 않으리라는 마음으로 읽고 있었는데 ㅋㅋㅋ

또 한편으론 이젠 다독이 아니라 정독으로 읽어야지 하는 마음도 있었고

그런데,,,48분으로 3년에 천권,,,은근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싶은 사람인지라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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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중학 연산 1권 중학 1학년 과정 - 수.연산.방정식, 2013년 기적의 중학 연산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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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중학연산 1권 중 1과정 수,연산, 방정식

하루 10분 반복학습으로 완성하는 연산 집중 워크북 

머리로만 수학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손이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복학습 ,,,그래서 중요하다

개념,정확성, 스피드를 한번에 향상 시키는 연산 반복학습의 효과

개념을 손으로 익히면 시간이 흘러도 잊어버리지 않는다

연산 속도가 빨라져 빠듯했던 시험 시간이 여유 있어진다

정확성이 높아져 아깝게 실수로 틀리는 문제가 줄어든다

기작의 중학연산시리즈가 총 3권

각학년에 한권씩의 학습 주제를 가지고 반복적으로 학습을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에 기대가 된다

아이들이 처음에는 수학을 즐기가 학년이 올라갈 수록 힘들어 지면서 더더욱 중학생이 되어 만난 수학은 점점 이해도 안되고 풀리지도 않으니 싫어하는 과목, 하기 싫은 과목으로 수학을 멀리하게 된다

이시기를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하고 그대로 버려두면 어떻게 될까?

공부하기 싫으니 공부를 안하고 공부를 안하니 시험 점수가 안 나오고 시험 점수가 안 나오니 더 공부하기 싫고 이렇게 하다 결국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 수포자로 내모는 시기가 되어 버린다

                           

초등수학과 중학수학은 공부하는 머리가 다르다

초등계산문제는 우뇌형 문제에 가깝고 중학연산문제는 좌뇌형 문제에 가깝다

인지발달관점에서 보면 사람은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주로 우뇌를 사용한다

좌뇌의 훈련을 충분히 하지 않은 경우 좌뇌형 문제인 중학연산에 맞닺트렸을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수학은 익숙해질때까지 계속 연습을 해야한다

이책은 중학수학을 공부하는데 좌우뇌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이책을 어떻게 사용할지 구성과 특징이 잘 나와 있다

개념의 시각적표현과 수학적 개념형성 연산반복훈련으로 좌뇌 우뇌의 활동으로 중학연산을 잡는다 

이제 한학기만 마치면 중학생이 되는 아이들을 보면서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참 많았다

지금까진 학원을 다니지 않고 수학을 학습하지만 상위권에 있는지라 초등까지는 걱정을 안하고 있었지만 이제 중학생이 코앞에 다가오니 은근 걱정을 하고 학원을 보내야하는지 고민중에 이책을 알게된다

이책을 보면서 다시 중학수학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중학생이 되는 울큰아이들에게 중학수학 또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겨 더더욱 기쁘다

중학연산으로 꼭 중학수학을 이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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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 차이와 평등 너랑 나랑 더불어학교 1
서지원 지음, 박정섭 그림 / 길벗스쿨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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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모두 자기만이 알고 있는 고민거리가 있지요

그 고민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하면 더불어 행복해 질겁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들이 들려준 이야기

비슷한 나이인데도 고민이 참 다양하고 이야기를 듣노라면 세상은 넓고 복잡한 일은 많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 누구나 고민과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이책은 정답은 말하지 있지는 않아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잇는 이야기들을 읽으며 공감하는 사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생길거라 믿어요

  

어느날 반에 친구가 전학을 온다

아이들이 전학생을 힐끔 보고만 있지 누구하나 다가가지 않고 경계를 하는 모습에서 선생님은 수수께끼를 하나 내신다

교과서에는 없는 수수께끼

부지런한 굴뚝청소부가 두명이 있다 함께 청소를 했는데 한사람은 얼굴이 깨끗하고 한사람은 눈과 이만 빼고 온통 새까맣다

누가 먼저 씻을까? 모두가 더러운 사람이 먼저 씻을 것이라고 소리쳤는데

모두가 틀렸다고 한다

왜일까?

얼굴이 새까만 굴뚝 청소부는 자기가 새까만지 모른다 얼굴이 깨끗한 청소부만 보고 자기도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다 그렇다 자기 모습을 잘 알고 있는지

혹시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고 그게 자기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거울로 보는 것은 겉모습 진짜 모습은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

마음은 거울로 볼 수 없다고 하시면서 그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함께 찾아보기로 했다

마루는 자신을 거울을 보면서 낮에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을 떠 올려 본다

그러면서 아빠에게 수수께끼를 내면서 아빠는 이미 알고 계신다

아빠는 왜 서로의 모습을 잘못 생각하는지에 대해 듣게 된다

자기가 어떤지 모르고 다른 사람을 자신이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라고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하신다

자신에 대해 잘 알면 스스로 부족한 점을 깨닫고 채워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게 되기때문이다

자신을 잘 알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해야하며 우리 마음속에 누구나 자가 있는데 그걸 이용 해야한다

그 자는 우리의 가치관

사람들은 가치관의 자로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

어린이는 어른이 될때까지 가치관을 계속 만들어 가는데 벽돌을 하나씩 튼튼히 쌓아 올려 큰 성이 되듯 어렸을때 가치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깨닫는다

가치관은 마음의 기둥

가치관이 무너지면 마음이 무너진다

반대로 가치관이 튼튼하면 마음의 기둥 또한 튼튼하며 아주 건강한 사람이 된다

상대방을 미워하는 마음은 주머니에 송곳을 넣은 것과 마찬가지 상대방을 찌를 수도 있고 자신이 찔릴 수도 있다 존중은,,,남을 위한 행동이기도 하지만 결국 자신을 위한 행동

남을 존중하는 건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것이다

 

 

가치관은 살면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마음

가치관 중에 관용은 너그러움 서로 존중하고 인정해 주는 것

우리 모두는 생김도 다르고 종교도 피부색도 문화 풍습등이 다 다르지만 다르다고 차별하면 안된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깨닫게 된다

남을 받아 들이지 않는 것은 두렵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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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아픈데, 왜 그대는 그렇게 아픈가요 - 시가 먹은 에세이
김준 지음 / 글길나루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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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고인 손길이 엄마란 이름으로 남아부러운 것은 왜 인지를 물어보고 싶다

사람들이 가진 많은 것 중에 제일 부러운 것이 그 손길이 고인 시간인 줄을 모를때마다 배가 불러서 그 고마움을 모르는가 보다 거친 손이라서 예쁘다 그 손들이 키운 아이들이 부럽다 내가 갖지 못한 많은 것중에서 제일 부러운 엄마란 이름이 내겐 보고픔으로 오늘도 고여서 비가 되려나보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할머니의 가슴을 조몰락거리면서 위로를 삼아 살아가는데 늘품어주던 할머니마저 겨울이 넘어온 봄꽃을 타고 가셨다

엄마가 남긴 간절함도 지우지를 못해서 눈도 감지 못하고 가셨다

초등학교 점심시간의 도시락이란 이름의 가난,굴레는 배고픔보다 다른 아이와 다르다는 이유가 되어 점심시간 늘 그네는 아이의 시간이었다

남들보다 빨리 그네에 낮아버린 이유는 도시락이 없어 그냥 운동장으로 걸어간 것이고 걸어간 발걸음이 채인 곳이 그네일뿐이었다

초등학교가 아이에게 준 것은 상처였다 상처를 통해 아이는 서서히 자라고 새엄마의 등장으로 겪어야할 많은 아픔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시간이 나이를 먹어도 아직도 어린가보다

유년은 이렇게 슬픔들이 고여만 간다 이글들은 어쩌면 고이게 만든 그리움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숨기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어쩌면 글로 다시 눈물이 되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눈물보다 더 짙게 배인 그리움이 엄마란 이름으로 보고프다

어날 배운 누나란 말로 보고르다

아버지애 대한 고인사랑이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보여준다는 것은 늘 두렵다

아이는 커버린 몸만큼 마음이 강해진 것은 아니었다

상처가 많으면 크지도 않는 그리움도 있었던 것, 그렇게 문득 기억들이 두려웠다

참고 있었던 아픔이 늘 하나로 사랑하고 싶어 한 그 눈물들이 울고만 있지는 않았다

가슴 저미는 시와  글들

삶에서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표현들의 간절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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