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의 인문학 비틀기
마광수 지음 / 책읽는귀족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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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힘주어 강조하고 있는 것이 바로 충효사상이다 이는 수직적 복종만을 강요한 봉건윤리의 극치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일제 강점기의 탁월한 역사가인 신채호는 경전들을 불태우고 유생들을 생매장시킨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오히려 찬양하고 있다 

공자의 사상은 철저한 여성차별을 당연시하고 있어 문제가 된다 정말 문제 될말 한 일 인 것 같다

남녀칠세부동석의 교리가 정착되어 자유연애를 철저히 통제하고 결혼은 당사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양가부모간의 합으로 이뤄졌고 남자에게 축첩의 자유를 주고 여자에겐 오직 정절만 강요했다니 여자들의 한맺힌 눈물로 얼룩진 역사가 바로 유교를 국교로 삼았던 조선왕조시대의 역사였다고 한다 

조선왕조시대 주리론과 주기론을 접하면서 그 대표 인물들이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지폐가 번지르니 나와있는 것에 화가 났는데 아니라 다를까 작가와 마찬가지로 다음장에 보니 내가 생각한 내용이 그대로 나와 있다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는지폐에 이율곡 이퇴계뿐 아니라 신사임당까지 나와 있지 않는가

유교의 사상을 조선시대에 국교로 하다보니 그 한맺히고 낡아빠진 사상이 어떻게 보면 조선시대 못지 않게 지금도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동양 사상가들을 통해 다양한 우리의 환경에 지배되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만약 그때 우리가 동양 사상가들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어떤 사상들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달콤한 착각에 빠진 서양 사상가들을 보면 얼마나 유명하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 톨스토이도 있다

하지만 그 책속의 깊이를 몰랐기에 깊이까지 깨닫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은 아직도 GDP와는 상관없이 문화적 후진국에 속한다고 하는 말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사실 이책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왜 그동안 우리가 동,서양의 사상가들의 좋은 점만을 알고 배워 왔기에 이런 양면을 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이 아닐까

문화적 후진국에 있는 현실에 사실 몸에 와 닿기 때문이다

21세기를 맞이한 인류는 이제  정신적 관념에서가 아니라 육체적 감각에서 인간의 본질과 우주의 본질을 캐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에서 아직도 과학분야의 노벨상을 받은 학자가 한명도 나오지 못한 이유는 정부 당국이나 우리 사회가 기초학문보다 응용학문을 우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초학문은 진짜 앎의 세계로 진입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그러나 응용학문은 짧게 배우더라도 금세 성과물이 가시화 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 문화가 빨리빨리문화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두고보자" 정신은 복수를 맹세하는 의미로 쓰이는데 저자의 말에 의하면 "길게보자" 천천히 노력해 가면서 느긋한 자세로 성과를 기대하자,,,의 뜻으로 쓰이는게 옳다고 하는데

우린 너무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하여 느긋하게 길게를 볼 줄 아는 안목이 없는 듯하다

성급한 행동 표출을 자제하고 인생의 지혜를 깨닫고 인생의 지혜는 우주의 지혜로 발전하기도 한다고 한다  욱신이 늙어가는 것을 너무 한탄해서는 안된다

육신의 노쇠와 더룹어 지혜의 발전이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참된 지혜의 문으로 늘 배우는 자세롸 살아가는 사람의 삶은 행복한 삶이다

역시 나의 노후 좌우명으로 배우고 배워 열심히 목숨이 끓어질때까지 일하자와 맞아 떨어지는 듯하다

우리가 인문학을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눈이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인문학의 깊이와 양면을 볼 수 있는 지혜를 가지기 위해선 삶을 진취적이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하루하루의 삶에서 지혜를 배워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문학은 사실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꼭 읽어야 할 책들이고 인문학 비틀기 책에서도 나와 있는 다양한 동,서양의 사상가들을 한번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한다

나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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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수학 심화 5-2 - 창의 사고력 문제 수록, 2014년용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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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사고력 문제 수록

최고 실력을 꿈꾸며

고지를 향해 아라사으으

수학의 신을 위해

준비된 교재

경시대회 대비,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휘한

다양한 응용문제,심화문제,신경향 문제, 창의사고력 문제까지

수록한 최고의 수학 실력자만을 위한 최고 수준의 수학교재 ,,,최고 수준 수학

이책의 구성과 특징

본책 1단계 유형탐구로 단원의 대표 유형 문제를 뽑아 단계별로 풀어 연습한 후 유형확인 문제로 단원의 대표적인 유형을 확실하게 정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단계 실력문제로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른 시험에서 정답률이 30%이하인 문제들만 선별하여 실었습니다

3단계 최고수준 문제 교과서 밖의 수준부터 심화서술형문제까지 단원의 최고수준 문제에 도전해 보십시오

이 단계의 문제도 정복한다면 여러분들도 우등생 중의 우등생입니다

창의 사고력 창의 사고력 문제접근하기 위한 단계별 탐구학습으로 각단계가 유기적으로 연관성을 가지면서 난이도와 다양성을 넓혀 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창의 사고력 실전문제 주제와 관련된 여러가지 다양한 실전문제를 수록하여 주제의 핵심원리와 문제 해결 방식을 이용하여 좀 더 확장된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미 배운 내용과 이번에 배울 내용을 확인하고 앞으로 배울 내용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핵심정리를 통해 한단원의 핵심을 정리하여 공부할 수 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단계별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최고수준의 문제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접해 보지 못한 최고수준수학이 이번에 아이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었습니다

교재를 펼치면서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 고민도 했습니다만 아이가 흥미를 먼저 가지는 겁니다

중간고사전에 이책을 접해 많이 풀지 못했는데 기말을 위해 꾸준히 매일 풀어 나갈 것입니다

최고수준수학에 도전하는 아이도 자신감이 생기며 최고수준수학을 끝까지 풀어보고 싶어진다고 하니 기말을 한번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말에 의하면 한문제 한문제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하니 매일 꾸준히 해야만될 것 같아

매일 꾸준히 풀어나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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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 십이국기 1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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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십이국기란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덧 아는 분을 통해 이 책을 알게 되어 읽게 되었다

요코는 평범한 여학교를 다니다 여학교 라는 것 말고는 아무런 특징도 없는 사립고등학교

아버지가 고집스럽게 고른 학교

엄마는 요코가 공부하는 것을 싫어한다 아버지가 싫어한다고 해야 맞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성적따위 아무래도 좋다는 건 아니지만 학원에 갈 시간이 있으면 집안일을 배우라는 것이 부모의 뜻이다

그런데 요코가 성실하게 공부하는 이유는 좋아해서가 아니라 선생님께 꾸중 듣기가 무서워 한다

반아이중 스키모토란 한 소녀가 있다

최근 반년동안  이 아이를 무시하는 놀이가 반에서 유행하고 있었다

스기모토는 그런 반 분위기를 눈치보며 둘어보고 나서 고개를 푹 떨구었다

주춤거리며 요코에게 다가오더니 왼쪽 자리에 앉는다

조심스럽게 인사하는 목소리에 반사적으로 같이 인사할 뻔한 요코는 황급히 말을 삼켰다

언제였는지 저도 모르게 대답했다가 나중에 반 아이들의 빈정거림을 산 적이 있다

그래서 입을 다문 채 못 들은 척했다

주위에서 키드득하고 소리죽인 웃음이 일었다

비웃음당한 쪽은 상처 입었는지 고개를 숙였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거처럼 요코를 계속 빤히 바라보았다

무시당한 여자애가 가여웠지만 아이들 뜻을 거스르고 친절하게 대했다가는 자신이 다음 피해자가 된다

주위 친구들은 딱 잘라 말하라고 하지만 요코는 주위의 기대를 저버릴 용기는 없고 그걿다고 고개를 떨구고 있는 옆자리 아이에게 구태여 잔인한 말을 던질 용기도 없었다

요코는 그저 난처한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다

요코는 요즘 꿈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늘 졸음이 가시지 않았다

줄곧 잠이 부족한 상태라 수업중에 꾸벅꾸벅 졸기는 많이 졸았어도 꿈은 처음 꾸었다

선생님들 대부분은 요코를 좋아했지만 영어선생님과는 잘 지낼 수가 없었다

조는 학생은 있어도 잠꼬대할 정도로 푹 자는 애는 처음이라고 하면서 요코의 책상에 교과서로 두드렸다

담임한테 꾸중을 듣고 교무실에서 나오려는 순간 한남자의 등장으로 교무실은 순식간에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요코와 그남자만은 아무상처 하나 없었다

피하려고 옥상으로 가보니 꿈속의 기과한 소리와 함께 짙은 살의가 쏟아지고 밤을 맞이하기 시작한 구름 낀 하늘은 어둡다

독수리와 비슷한 새에게는 뿔이 있었다

요코가 충격에서 회복할 틈도 없이 새의 몸이 낙하한다 비명조차 지를 수가 없다

죽음은 훨씬 더 무서운 일인 줄 알았다

정신차리라는 남자가 흔들어 요코를 깨운다

만자 목소리에 불려  가이코라는 한 여자가 나타난다

여자는 새의 날개 같은 팔에서 검 한자루를 안고 있었다

남자는 여자의 팔에서 검을 집어 들고 손에 든 검을 곧장 요코에게 내민다

요코 물건이라면서 쓰라고 한다

요코앞에 다양한 모습들이 나타 나면서 요코는 이제야 밤마다 꿈을 꾼 것을 생각한다

바다위에 비친 달그림자에서 빠져나왔을때 달은 높은 곳에 떠 있었다

느닷없이 끓어오른 생각들 직시하지 않으려 한 것이 분출되어 멎지 않는다

여기는 요코가 아는 세상이 아니다

이런 바다를 요코는 모른다

요코는 정말로 다른 세계로 오고 말았다

닷키을 만나 그의 보호를 받으며 한 여행은 편하고 그리도 괴롭기만 했던 세계는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세상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믿었던 닷키도 요코를 이상한 곳에 팔아 넘기려한다

친절한 얼굴ㄹ로 요코를 속인 닷키를 향한 감정이 구역질 같은 혐오가 치밀어 올랐다

말도 관습도 모르는 곳으로 내던져졌다

최악인 곳에서 최악인 곳으로

같은 해갤조차도 요코를 배신하는 것

같은 동포조차도 배신을 하다니 씁쓸함이 치밀어 올랐다

두번다시 사람을 믿지 말라는 교훈을 통증으로 얻는다

낮에는 지나치는 사람을 주의하면서 걷고 밤에는 요마와 싸우면서 걷는다 밤에 잠들면 요마가 급습할지도 몰라서 자연스레 밤에 걷고 낮에는 자는 생활이 되었다

요마는 밤마다 나타나고 이따금 낮에도 나타나 요코에게 고난을 강요했다

피로와 굶주림은 끊임없이 요코를 괴롭혔다 그보다 더욱 요코를 괴롭히는 것은 검이 보여주는 환영과 푸른 원숭이였다

요코앞에 담임이 앉아 있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요코에 대해 말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모두가 친하지 않았다 뒤에서 험담을 했다 부모님이 엄해서 가출을 햇을 것이다 불량한 아이들과 뒤에서 함께 어울렸다 등 별 말들이 나오고 있는 환영을 보면서 그나마 엄마만이 아니라고 말을 하고 있었다

요코에게 일어난 많은 알 수 없는 일들

게이키가 태보고 경 태보 게이키는 사람이 아니고 요마도 아니고 기린

기린은 최고위 영수 평소에는 사람 모습을 하고 태보는 사람이 아니라 반드시 기린

게이키의 이름이 아니라 호야 경동국의 기린을 뚯

경국은 청해의 동쪽 해안가 안국과 교국 사이에 있고 기후가 온화한 좋은 나라

지금은 나라가 어지러운 왕이 서거하고 새로운 왕이 즉위하지 않았어

왕은 요마를 다스리고 괴이한 일을 잠재우고  재난으로부터 나라를 지키지 그러니까 욍이 없으면 나라는 어지러워지는 것

게이키가 요코를 주인이라고 했다면 요코는 경왕

경동국왕 경

요코는 한동안 얼이 빠져 있었다 너무나도 거리감이 느껴지는 말에 제대로 반응 할 수가 없다

요코가 경국의 새로운 왕

요코는 평버범한 여고생이라고 분명히 태과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고 하지만 옥좌에 앉기 전까지 왕은 평범한 인간이야

왕은 가게로 결정되지 않아 극단적으로 말하면 본인의 성격이나 외모도 관계없어

단지 기린에게 간택받거나 아니거나 그뿐

왕을 고르는 사람이 기린 게이키가 고른 사람이 요코라면 경왕은 요코

처음에는 호랑이였다 펄쩍 뛰어 달려드는 거구를 아슬아슬하게 피해 검 끝을 커다란 머리 뒤에 꽂는다 검을 뽑자말자 다시 자세를 잡고 뒤이어 달려드는 푸른 소에게 휘둘렀다

몸집이 커서 숨통을 끊을 때는 수고스럽지만 숫자가 적어서 어렵지 않다 여유롭게 두마리를 상대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라쿠슌의 목소리가 들렸다

급하게 고개를 들자 닭보다 조금 큰 새가 무리 지어 날아오는 참이었다 열마리 수무마리인가 실제 숫자는 모른다

찔리지 말라고 독이 있다고 라쿤슌의 말에 요코는 살짝 혀를 찼다 작고 빠르고 숫자가 많다 귀찮아졌다

피할 수 없노라고 확신했다

독 어느정도의 독일까

틀렸어 찔린다 눈을 감으려 했을 때 갑자기 날아오던 새가 사라졌다

누가 옆에서 새를 떨어뜨렸다

그게 누구인지 확인할 틈도 없었다

또다시 덮쳐 온 새를 베어 버리고 돌진하는 푸른 소를 피한다피한 그 소의 뒤통수를 누군가 시원스러운 손놀림으로 꿰뚫었다 훌륭한 솜씨에 넋이 나가 있던 요코에게 돌진해 오는 새를 그 사람이 뽑은 검으로 쳐서 넘겼다

피를 털어 낸 검을 검집에 집어 넣은 후 남가자 말했다

요마가 어슬렁거리면 민폐야 너를 도울 작정이었던 것만은 아니야

대답을 못하고 있자 뒤에서 누가 웃옷을 잡았다

라쿠슌이었다

라쿠슌도 모르는 남자

남자는 웃기만 하고 요코 뒤쪽 건물로 시설을 돌렸다

남자는 요코와 라쿠슌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여관입구로 들어간다

요코는 그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라쿠슌에게 숙소로 돌아가라고 한다

함께 그 남자에게 간다

요코가 가지고 있는 검 은 수우도라는 물건

물로 검을 이루고 원숭이로 검집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수우도라고 한다고 한다

검으로서도 명품이지만 또 다른 힘도 지녔고 날에서 빛이 나며 수면을 들여다보듯이 환영을 보여준다고 한다 조절하는 법을 잘 읽히면 과거,미래,천리너머 일도 비춘다고 한다

그러나 긴장을 늦추면 끊임없이 환영을 보여주니 검집으로 봉인한다고 한다

검집은 원숭이로 모습을 바꾸어 나타나지 원숭이는 사람 마음속을 읽는데 이것 또한 긴장을 늦추면 주인의 마음을 읽어 어지럽히지 검으로 봉인한다고 들었다고 한다

경국 비장의 보물

남자는 연왕 안주국왕 연

태보가 자리를 비워서 연왕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왔다고 한다

왕은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구제하고 안녕을 도모해야 한다

그럴 수 있는 인간을 기린이 고르고 선택받은 자가 옥좌에 오른다 하늘이 기린을 통해 명군을 옥좌에 앉히는 거다 명군이라 불린 사람이라도 어떤 계기로 길을 잘못 들 때가 있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어떤 명군이든 언젠가는 죽는다

사후에 뒤를 이은 사람이 명군이라 할 수만은 없다

설령 죽더라도 자식에게 옥좌를 잇게 하지 않고 받드시 기린이 선택하며 길을 잘 못 들지 않도록 감시하면 되는 것이다

돌아가고 싶으면 돌아가라고 한다 그래도 경동국의 왕은 요코

기린은 왕의 말에 절대로 복종

요코는 고르고 고른 선택받은 뒤에는 마음대로 해도 되는지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점이 어렵다고 한다

정의와 자비는 하늘의 의지

하늘은 정의와 자비로 나라를 다스리기를 바란다

그 뜻을 대변하는 존재가 기린일거야

정의와 자비만으로는 나라를 다스리지 못해 옳지 못하다 무자비하다고 생각하며서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지 다만 그것이 도를 넘으면 천명을 잃는다

사람의 목숨은 짧고 왕이 죽거나 늙지 않는 까닭은 신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왕을 신으로 만든 것은 기린 기린이 죽으면 왕도 죽는다

경국의 선왕은 여왕이라는 여성이었다고 한다

왕이라지만 본성은 인간, 자질은 고사하고 절대로 길을 잘못 들지 않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여왕은 게이키에게 집착했고 게이키 곁에 여자를 가까이 두지 않았지 마누라인 척하며 투기했지

끝내 도를 넘어 궁에서 여자를 추방하고 나라에서 여자를 내쫓으려 했지

게이키가 감싸니까 더욱 도를 넘었어 나라에 남은 여자를 죽이려다 게이키가 병들었다고 한다

왕이 된다는 것은 죽어서 신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소리

왕이 아니면 계속 살 수가 없지

요코는 이미 게이키에게 왕으로 간택 되었고 옥좌에 오르려면 봉산을 올라가 천칙을 받아야 하지만 계약을 주고 받은 이상 옥좌에 오른 것이나 별 차이 없고 이미 천명도 내렸다

요코는 경왕이다

이것만은 아무래도 바꿀 수 없다고 한다

안국이나 교국에 가까이 사는 자들은 나라를 버리고 도망쳤지만 경국에는 아직도 대다수 백성이 남아 있고 이러는 사이에도 요마와 재난으로 고통받고 있겠지 구할 방법은 딱 하나 밖에 없어

한시라도 빨리 정당한 왕이 옥좌에 오르는 것

그럼 누가 요코를 노린 왕이 누구인지

라쿠슌은 각왕이 아닐까 생각하고 연은 각왕이 수상하다 의심하던 차에 고린이 실도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기린이 죽으면 왕도 죽는다 그럼 옥좌에 오르지 않는다

요코는 자신이 얼마나 추악한 인간인지 왕이 될만한 그릇이 못된다고 그런 대단한 인간이 아니라고

라쿠슌은 왕은 기린에게 선택받을 때까지 평범한 인간이야

요코는 기린에게 선택받았어도 그런 인간밖에 되지 않아

훔치려했고 협박하려 했고 실제로 살기 위해 사람을 위협했고 사람을 의심하고 목숨이 아까워 라쿠슌을 버리고 죽이려고했다고 한다

연왕은 요코만은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게이키를 되찾으면 돌아갈 수 있는지

연은 왕이 되지 않으면 돌려보내지 않겠다고 협박할 수도 있을텐데 공평한 사람이다

연은 왕에게는 절대로 저질러서는 안되는 죄가 세가지

첫째,,,천명에 거슬러 인도에 어긋나는 것

둘째,,,천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

셋째,,,내란을 다스리기 위해서라도 타국에 침입하는 것

요코는 많이 무섭다

요코는 왜 자기를 왕으로 만들고 싶어하는지 묻자

왕으로 만들고 싶은게 아니라 요코는 왕이라고 이미 기린에게 선택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요코는 옥좌를 버리려고 한다고 왕이 나라를 버리면 백성도 왕도 불행해 진다고 한다

기린을 빨리 찾으러 가야 한다

요코는 달려오는 기병을 향해 검집에서 검을 뽑았다 길량은 도약하지 않고 하늘을 달린다

요코는 성에 날아오르는 기병무리에 돌진했다

성깊숙한 곳에 두꺼운 포위망 안쪽에 있던 방에 한마리 짐승이 사로잡혀 있었다

기린

자황색 털의 일각수 사슴 같은 호리호리한 다리에는 쇠사슬이 감겨 있다

기린은 짙은 빛깔 눈으로 요코를 보았다

겉에 다가가자 둥그런 코끝을 요코의 팔에 댔다

게이키,,,

사지를 굽혀 요고의 발치에 몸을 엎드렸다

이것이 나의 반신인가

요코를 이 운명안으로 내던졌다

요코가 웃자 기린은 다시 한번 눈을 깜빡이고 그자리에 엎드린다

천명으로 주상을 맞이합니다

고개를 숙여 그불을 요코의 발에 댄다

"어전에서 떠나지 않고 소명을 거스르지 않으며 충성을 맹세할 것을 서약드립니다"

요코는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허락한다"

이것으로 요코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부모님이 있고 집이 있고 친구가 있다

정말로 절대로 좋은 부모고 좋은 친구였는지 물으면 답하기 난처하지만 그건 그사람들만의 책임이 아니야

나는 가난한 인간이라 가난한 인간관계밖에 만들어오지 못했다

하지만 여기서 돌아간다면 조금 더 제대로 해낼 수 있다

전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내가 태어난 세계에 있을 곳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어리석었던 내가 정말로 후회스러우니까 저쪽에서 제대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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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조직을 움직이는가 - 당신이 간과하고 있는 명료함의 힘
패트릭 렌치오니 지음, 홍기대.박서영 옮김 / 전략시티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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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선정 올해 최고의 경영도서

워싱텉포스트 선정 올해의 그레이트 리더십 도서 

 

미국 800-CEO-READ  올해의 경영 도서

글로브앤메일 선정 올해의 경영도서

조직 구성원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인다면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것 보다 강력할 수밖에 없다

어떻게 해야 조직력을 극대화시켜 위대한 조직을 만들 수 있느냐 는 축구팀 역시 마찬가지다

원팀 원스피릿을 내세우며 조직력 극대화를 도모한다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선수단에 충만해야한다

결국 조직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조직 전체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한마음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하나의 팀으로 결속시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력한 조직력을 발휘하여 결정적 우위를 창출하는 힘은 조직의 건강에서 나온다고 주장한다

조직의 건강이란 조직이 일관성을 지니며 완전하여 경여,전략,문화가 서로 들어 맞아 통하는 상태를 말한다

건강한 조직은 조직 구성원들이 한마음올 공도으이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기에 건강하지 못한 조직보다 결정적 우위에 설 수 있다

축구경기에서 조직력이 강한 팀이 승리하듯이 말한다

조직 건강의 4대 원칙

첫째,,,리더들 간의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

둘째,,,리더들이 앞장 서서 명료함을 창출해야한다

셋째,,,창출된 명료함을 반복적으로 소통해야한다

넷째,,,시스템을 통해 명료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사업을 요리에 비유하면 조직 건강은 메인 요리에 곁들이는 사이드 메뉴나 양념이 아니라 메인 요리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조직 건강은 전략,재무,마케팅,기술을 포함한 사업의 모든 분야에 일종의 흐름을 만들어준다

조직의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며 조직의 능력,지식,혁신 보다도 더 중요하다

리더들이 조직 건강의 힘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를 받아들이는데에 방해가 되는 세가지 편견을 넘어서야 한다

첫째,,,복잡하고 어려운 방법만이 정답이다

둘째,,,당장 급한 일부터 처리해야한다

셋째,,,측정할 수 없는 것은 무용지물이다

리더들이 겸손한 자세로 위의 세가지 편견을 모두 극복한다해도 여전히 조직 건강의 힘을 활용하는데는 방해요소들이 있다

성공적인 기업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 간의 핵심적인 차이는 그들이 얼마나 많이 아는가 나 얼마나 똑똑한가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한가에 달려 있다 

                       

명료함에 기반한 조직 건강의 4대원칙 

화합된 리더십팀을 만들기 위해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조직은 거의 없다

투자를 하더라도 화합된 팀을 만드는 데 필요한 수준의 시간과 노력에는 미치지 못한다

                      

화합된 리더십팀 구축을 위해 지켜야 할 다섯가지 행동원칙

숨김없이 드러낼 수 있는 신뢰의 핵심은 자존심과 두려움을 버리고 팀 전체의 성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다  사소하지만 꼭 필요한 일로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사람들에게 갑자기 숨김없이 자신을 드러내는 관계가 되어 달라고 주문하는 것은 비현실적이지만 사적인 이야기 나누기 과정은 팀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도록 하는 첫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사실 주위에서도 보면 리더가 먼저 자신의 마음문과 사적인 이야기로 벽을 허무니 한 조직이 함께 형성되어 가는 것을 본 지라 조직이 형성하는데 사적인 나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다

팀이 진정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본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사실 이부분에선 전 반대한다

왜,,,제가 이런 사람이다

그런데 결국 돌아온 것은 그 본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사람들에게 별로 좋지 않은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진정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의 본모습과 완벽하지 않은 부분까지 다 드러 냈지만 결국  돌아온 것은 구설수

그것을 보고 그 조직이 진정한 조직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냥 소그룹의 조직들은 좁은 생각들로 모여 있기에 그렇구나로 인정하게 된다

하지만 큰 조직을 생각하면서 다시 도전을 해 보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그동안 갈등이나 충돌이 두려워 피했는데 이젠 그러지 않을려고 합니다

이젠 불편함과 충동에 피하지 않으려 합니다

서로를 신뢰하고 팀원 모두가 자신이 틀렸을 때 이를 인정할 수 있으며 타인의 의견이 자신의 의견보다 좋을 경우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비로소 충돌에 대한 두려움과 불편함이 줄어든다

신뢰가 존재할 때의 갈등은 진신에 대한 추구이자 최선의 해답을 찾아가는 시도

서로를 신뢰하고 위해주는 사람들은 중요한 사안에 대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으면 열정적으로 논쟁할수도 있어야 한다

가장 믿을만하고 효율적인 소문 퍼뜨리기 방법

첫째,,,리더십팀의 구성원들이 회의를 하고 나면 합의된 내용을 명료하게 정리

둘째,,,리더십팀의 구성원인 리더들은 이를 휘하의 부서장들에게 즉시 공유

셋째,,,부서장들이 다시 그 아래의 팀장 및 팀원들에게 전달한다

연쇄적 소통은 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 리더들이 회의를 하고 난 훙 여러 부서의 직원들이 각자의 리더로부터 동일한 메시지를 직접 전달 받으면 직원들은 조직이 명료하게 단합될 수 있을 거라고 믿기 시작한다

리더십팀이 빠르고 의미있는 성공을 거둘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리더와 직원 모두가 긍정적인 탄력을 받도록 도와준다

회사에 남게 하려면 무엇이라도 하라

건강한 조직은 보수가 높은 조직이 아니고 관리를 개선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돈으로 해결하는 조직이 아니라는 덤이다 회사에 만족하지 못하는 직원에게 급여를 올려주며 남을 것을 권유하는 직원은 자신의 격을 낮추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오히려 다른 곳을 찾아야겠다는 결심을 확고히 할 수 있다

회사의 리더십팀인 경영진의 회의를 관찰해야한다

조직의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어려운 문제들과 씨름하며 해결책을 찾는 순간이다

이처럼 가장 중요한 순간을 필요없는 것처럼 줄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조직이 더 건강해질지 말지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조직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CEO가 얼마나 진심으로 그리고 얼마나 적극적으로 여기에 임하느냐에 달렸다

명료하게 경영하고 소통함으로써 얻는 이점은 그 무엇보다도 크다 그러나 지나치게 단순하고 명료했기에 오히려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만을 찾는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았다 이제부터라도 단순하지만 강력한 명료함의 힘을 인정하고 이를 경영에 접목시키는 노력을 시작해야겠다

밝은 미래를 만드는 위대한 리더가 될 수 있으리란 확신을 가져 본다

복잡한 전략과 정치 혼돈이 가득한 조직과 명료하게 경영되고 소통되는 화합된 조직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는 이제 나에게 달렸다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지 이책과 함께 많은 생각 고민 공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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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좋아한다는 것은 - 자전거와 자전거 문화에 대한 영감어린 사진 에세이
크리스 하던, 린던 맥닐 지음, 김병훈 옮김 / 이케이북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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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자전거 문화에 대한 영감어린 사진 에세이

자전거 여행을 떠나고 싶을 정도

자전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엿보게 된다

자전거가 없는 세계를,교통수단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걷기나 내연기관 엔진뿐인 세계를

누군가 오직 사람의 힘으로만 움직이는 두바퀴 물체라는 아이디어를 구현한 것이 얼마나 대단한 발견인지를

자전거는 항상 우리 주변에 우리와 함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자전거와 그렇게 많이 친할 기회는 없었던 것 같다

아니 우리나라에선 더더욱 그런것 같다

어린시절에만 잠시 함께 했었던 자전거

자라면서 자전거와 함께 할 기회는 점점 멀어지고 편리하고 편한 것에만 익숙해져 자전거와의 거리가 멀어졌던 것 같고 또 우리나라 정서가 자전거랑 많이 친해지지 않았던 것 같다 

암스테르담

이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자전거에 대한 열정을 지닌 진정한 애호가들인 것 같다

이책에 실린 모든 사람과  모든 물건은 있는 그대로의 환경에서 촬영한 것이다라고 한다

1890년대에 이르러 자전거는 대중적인 탈 것으로 자리잡았다고 한다

자전거는 오랜 세월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더 단순했던 어린 시절과 지금의 우리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브리기의 자전거포에서는 자전거에 대한 진정한 열정이 보여진다

자신의 점포에서 공구를 그냥 무료로 사용해도 되고 또 공짜로 해줄 수 있는 것이 있으면 그냥 고쳐준다고 한다 큰 벌이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도 있다고 한다

그냥 보아도 일반 자전거 점포 같지는 않은 듯 하다 

거꾸로 자전거 솝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718 자전거 숍의 주인이자 건축가인 조지프 노셀라는 말한다

토론을 거쳐 각자에게 맞는 요구사항과 부품의 청사진을 그려서 개인에 맞는 자전거를 만든다고 한다

얼마전에 우리 아이들도 자전거를 구입했었다

어린시절 누구나 타보고 싶고 자기 자전거를 가지고 싶은 때

울 아이들도 자전거를 구매했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그냥 통일 되어 있는 자전거를 구입해 사용하면 그만

특별한 제작 아이에 맞게 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 되어 있는 미리 점포에 나와 있는 자전거를 내 사이즈에 맞게 구매해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볼 때 아직 우리나라 자전거 문화는 멀었구나를 알 수 있다 

직접 조립과정을 고객이 어떻게 꾸며지는지 경험하면서 구매라기보다 일종의 자전거 만드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누구나가 자전거에 대한 사랑이 엄청 날 것 같다

톰 캐런은 유명한 산업디자이너지만 전문영역밖에서는 그리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톰의 디자인 마술은 수많은 가정에 스며 있다

식기세척기(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부터 마블런(구슬을 굴려서 노는 어린이 장난감) 라디오와 자동차 그리고 본드버그 (2인승 스포츠카로 바퀴가 셋인 것이 특징) 

그가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아이템의 하나는 롤리차퍼

이 자전거는 못 말리는 말썽꾸러기 아이도 말 잘 들으면 한대 사주마 라는 부모의 설득에 넘어가는 제품

이 한사람의 디자이너로서 한일이 아직도 다른 사람들의 추억을 자극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워 한다

자전거의 추억은 어릴때 주어지는 추억거리인 것 같다

나또한 어린 시절 자전거로 긴 터널을 지났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니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지금은 우리 아이들이 자전거에 빠져 있다

이렇게 전새계적으로 자전거 한대를 가지고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을 참 남의 일이지만 대단하다 싶다

우리아이들도 자전거를 너무 좋아하는데 우리나라도 이런 자전거 문화가 빨리 정착되어 자전거로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싶다

자전거를 좋아한다는 것은 뭔지 모를 추억거리속에서 나의 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무한대의 힘이 있는 것 같다

자전거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기분

자전거를 좋아한다는 것은 너무 멋진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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